오늘 처음 들어왔는데 계속 찾아보고 있어요 저희부부는 단독으로 이사오고 쥐잡는다고 길양이세마리부터해서 매일 들어오고 새끼낳고 이제는 집안에세마리 밖에10 마리 절대 집부근에서 안나가는게 신기해요 동네 냥이들밥자리 세군데도 해주고 싸우지도 않고 진짜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이름지어서 부르기가 힘들어 저는 삼숙이엄마 삼숙이 삼딸 이렇게 짓기도 했답니다~최고 많을때는15마리까지 있다가 전염병때문에 매일묻기도 했어요
정말 모성애는 사람이나,동물이나 똑같은것 같아요.늘 누워서 잠만 잔다고,야채님이 자는척이라고 별명까지 지어주셨는데.아기 한마리가 보이지 않으니 저렇게 애타게 찿아다니는 모습이 가슴찡하네요.그리고 엄마의 촉이란 역시 정확하네요.2층 발코니쪽을 바라보는 삼색이.영상 보면서 만약에 오늘 야채님이 댁에 안계시고 멀리 장거리를 가셔서 저녁때나 오셨다면 어쩔뻔 했을까 싶더라구요.오늘 야채님과 진경님이 집에계셔서 정말 다행이예요.우리 삼색이 아가들 정말 너무 사랑스럽고 예쁩니다.그래도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어제 실방보니까 야채님 감기 걸리셨던데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쉬셔야합니다.감기가 정말 독하더라구요.빨리 완쾌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