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보하람 뭐가 선후가 안맞는다는 말인지... 로키 인기가 선이고 드라마 기획이 후죠. 제가 말하려는 건 로키 드라마 제작 비화입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랑 엔드게임은 2017년에 촬영됐는데요. 당시에 현재 로키가 죽고 과거 로키가 테서랙트를 들고 도망가는 로키를 촬영할 때만 해도 로키 드라마는 전혀 예상에 없었다고 합니다. 영화 개봉 후 사람들이 로키의 퇴장에 너무 아쉬워하자 로키 드라마를 계획했다고 하네요.
1:18 엔드게임에서도 미래에서 온 토르를 토르 엄마는 알아봤습니다. 그리고 로키가 실비에게 사담나누던 중 로키는 어머니에게 마법능력을 배웠다고 했어요. 어머니의 능력을 그대로 물려받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로키는 아마도 토르를 알아본 엄마처럼 미래의 토니와 랭을 알아봤을거같습니다.
많은 마블 팬들이 예상할 수 있듯이 이번 MCU는 멀티버스가 중심에 있다보니까 조금씩 지나갈 수록 MCU 흐름상 과거의 빌런이나 아니면 전혀 별개의 마블 영화의 캐릭터들을 데려와서 한판 크게 전쟁들을 벌일거 같네요. 어쩌면 나중에는 에드워드 노턴의 헐크, 에릭 바나의 헐크도 나온다던지 존 번설의 퍼니셔도 토머스 제인의 퍼니셔와 만난다던지 핫셀호프의 닉 퓨리가 새뮤얼 잭슨 닉퓨리와 만난다던지 해서 지금까지의 모든 마블 관련 영화들을 하나로 묶으려는 그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또는 다른 차원의 어벤져스 전체가 넘어와 대환장 파티를 벌일지도요.
이해못하는 분들에게 시간별 간단 설명 1. 최초에 평행우주 존재 2. 캉이 양자역학으로 평행우주 존재알아냄 3. 평행 우주 간에 교류함 4. 전쟁남(멀티버스전쟁) 5. 로키의 캉이 다 죽이고 하나의 우주만 남김 그것이 신성한 시간대(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6. 어벤져스에서 현재 하나의 우주에서 에이션트원 말대로 인피니티 스톤으로 인해 다중우주 창조가 되면 위험하다고함(헐크에게 설명) 이게 넥서스 사건하고 같은 개념임 7. 로키의 캉이 죽고 신성한 시간관리가 안되어 다중우주 창조 즉, 초기상태인 평행우주가 아니라 다중우주임. 8. 우주가 개판됨 - 멀티버스 전쟁 시작
지금막 시즌1 막판까지 보고 왔음. 보고 있는 동안 느낀거 1.자기애의 끝판왕은 레알 로키다. 유일하게 사랑한 여자가 성별바뀐 자기 자신이라니.... 2.첫번째 레이드 보스인 타노스전 이후 , 진정한 의미로 다음 레이드인 정복자 캉 전의 시작. 다음껄 봐야 하겠지만 페이즈4 드라마 중에서는 완다 비전>윈터 솔져=로키 정도로 재미가 있음.
이해를 이상하게 하니까 영상이 혼란만 가중시키네;; mcu스토리를 캉이 정한게 아니라 mcu스토리 전체가 캉이 태어나기 전에 각 캐릭터들의 의지로 일어난 사건들임. 그 역사를 변수없이 흘러가게 돕는게 캉이고;; 무슨 캉이 다 계획을 해 캉은 그냥 자기가 태어나기 전에 이미 써진 각본(역사)이 그대로 진행되게 돕는 역할에 불과한건데;;
제가 이해한거랑 많이 다르네요. 캉은 자유의지를 제한한게 아니라 본인이 아는 메인 루트(역사)를 두고 그외의 분기(멀티버스)를 제거한것 뿐입니다. 메인 루트든 분기든 모든 루트는 각자의 자유의지에 의해서 진행되는거지 캉이 모든 사람의 자유의지를 박탈한게 아니죠. 현재의 역사도 모든 사람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인거지 누군가 통제한게 아니듯이
쉽게 캉의 입장에서 자신이 태어나기 전까지 역사책에서 본 사실이 맞느냐 아니느냐가 정해진 시나리오냐 아니냐의 결정 기준임. 퍼스트 어벤져~엔드게임까지는 실제로 그렇게 일어났던 일이라서 괜찮은거고, 어벤져스1편에서 로키가 튄거는 캉이 아는 역사에서 로키가 도망친 일이 없어서 변종으로 잡아가야하는거
@@느-u3m ㄴㄴ아님. 남아있는자가 시간 컨트롤하는게 가능한 이유가 셀레스티얼, 와쳐같은 우주적 존재들이 그렇게 냅둬서임. 혼란을 막는 애 하나 있으면 자기들은 편하니까. 애초에 남아있는 자가 쩌는 기술력으로 우주적인 일에 간섭은 하는 정도로 성장한거지 셀레스티얼, 와쳐 수준이라고 보긴 힘듬.
좀 헷갈려서 그러는데, 신성한 시간선은 한개가 아닌가요? 2012년 인피니티 스톤을 가져온 그 시간선은 왜 넥서스 사건으로 치부되지 않고 살아있는건가요? 아니면 실비가 캉을 죽인다음에 시간선이 분개되어서 인피니티스톤도 가져올 수 있게 된건가요? 아시는 분들은 아무나 좀 제 궁금증을 해결해주세요!
어디선가 다른 유튜브 영상에서 분석한(?) 영상에서는 그 미래의 인류가 시간여행이 가능하게 된 것이 토니가 엔드게임에서 만든 시간이동장치 때문이라고 말하시는 분도 있는데 mcu 세계관에서는 그게 맞는 스토리일 수도 있겠다 싶어요. 그래서 남아있는 자의 시나리오 역시 그렇게 흘러가야 시간이동장치가 발명되어 엔드게임이 이뤄지고 인류는 계속해서 발전해갈 수 있으니까요. 드라마에서는 로키가 스페이스스톤을 줍는 바람에 넥서스 사건이 되어버린 것 같구요.. 시간을 다루는 영화나 드라마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꼭 생기는 거 같아요..
@샤넬병제니, @조이 @임성준 님 윗 세분 다 감사드립니다 결론적으로 종합하면, 남겨진자 캉이 그 자리에 있기 위해서는 탬패드의 시초(?)격이 되는 아이언맨의 양자역학 이동장치가 발명이 되었어야만 했고 그것 때문에 다른 시간선은 제거하면서도 2012년에서 인피니티스톤을 가져오는 시간선은 의도적으로 안건드린거군요. 여튼 이제 MCU에서 설명은 다 끝났으니 뭘해도 작가나 감독들 마음대로 작업해놓고 공식설정이랑 어긋나면 시간선 타령하면 된다는 소리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