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독거노인 잘챙기는 다정다감한 사람이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변한거면 이유가 있다고 봄. 엄청난 음모는 없었다고 하더라도, 여러번 욕심을 내비치는 마을 사람들의 위협적인 행동이 보이지 않았을까. 마을 사람들이 사자개의 가격을 다 알고 있다는게 더 묘함. 시골 진짜 무서운 곳임.
맞아요. 자기네 안으로는 꽁꽁 강하게 뭉쳐서 좋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 만큼 서로의 허물도 덮어주고 그냥 지나가는 느낌이라 외부인한테는 자칫 잘못하면 지옥이 될 수도 있음...섬노사건도 그렇고 일상적으로도 외부에서 부임하거나 파견 오는 직업군에서 쉽게 보이는 여자분들 중에 피해 입으신 분들도 가끔 보게 되더라고요. 연고 없이 정착한 가족분들도 그렇지만...
집주인이 처음엔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먼저 다가가 선의를 베풀었다는 부분만 봐도 알 수 있듯, 호의가 계속 되니 호구인줄 알고 개를 노렸을 수도 있죠. 심지어 동네 사람들 모두 집주인의 개가 수십억이라는 사실도 알고 있는데요. 영상만 보면 집주인의 남편이 따로 나오지 않는데, 여자와 아이들만 사는 집이니 쉽게 처리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오밤중에 남자 몇명이 나타난 것일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아무리 시골이지만 남의 집 근처에서 갑자기 소변을 보는 사람(뒷모습이라 했으니 진짜 소변을 봤는지도 모를 일)이 수상해보이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물론 집주인의 트라우마와 쇠약한 마음에서 과대망상을 했을지언정 전혀 근거 없다고 딱 잘라 말하기도 애매한 정황이 보이네요. 집성촌이라던지 마을 외부인의 증언이라던지요. 상추 하나 안나눠먹는다는데 인심 좋기로 소문이 났다? 글쎄요.. 그동안 듣고 봐왔던 일들이 많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을 쉽사리 믿을 수 없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대표적으로 신안 섬노예 사건, 사냥꾼 사건이 떠오릅니다.
2:28 이사 왜 안가는 이유 3:53 여기 보면 외지인이 말하잖아. 집성촌이라고 다 한통속이고 상추 하나도 안 나눠먹는다고 아마 처음에 잘하려고 노력하고 베풀었는데 그 사람들은 당연시여기면서 더욱 더 바라기만 했을거고 저 집주인 가족들이 불안해 할만한 일이 실제로 있었을거 같음. 그리고 황우석박사처럼 알려진 사람이 직접 집에 찾아올정도면 재력 인맥도 좋은 사람인데 정신병으로 몰아가는것도 웃기고 방송에서야 시골사람들 순박하고 인심좋다는데 실제로 그렇지도 않고 오히려 돈 더 밝히고 이상한 사람이 더 많음 . 오지일수록 경찰까지 한통속이라 커뮤니케이션안에 못들어가면 괴롭히고 미친사람 만들기 좋지. 집성촌 사람들한테 어때요 물어보면 마을이 당연히 좋다그러지 안좋다 하겠나 그리고 자기네 일족 아닌 사람이니까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건 당연할거고 서로 옹호할거고 한국이 혈연, 지연, 학연이 심한데 벌써 두가지는 충족된 곳인데다가 폐쇄된 지역이니까 무섭겠다 진짜
아무리봐도 망상같은데. 정신병 있는사람들의 너무 뻔한 특징을 가지고 있음. 돌을 가지고 던지려고 모아놓은것도 그렇고 막대기로 눈을 쑤신다고 하질 않나. 정상적인 사람이면 정말 그게 진실이라면 저런식으로 대처를 안하지. 이사를 가던가, 마을사람들이 집앞에 어슬렁거릴때마다 경찰을 부르던가 하지. 돌을 모아놓는다? 말하는것도 그렇고 정상은 아님
@@potterycollector2 누가 믿을꺼라고 생각하고 댓글단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아이큐 90정되 되실듯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모음 보니까 말투만 봐도 나이 40은 쳐드신거같은 경상도 통구이신거 같은데 혼자 풀발해서 댓글마다 전라도 타령ㅋㅋㅋㅋ댓글 100개ㅋㅋㅋㅋㅋㅋㄹㅇ나이쳐먹고 자괴감 안옴?ㅋㅋㅋㅋㅋ인생 레게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빠른 살자 테크도 나쁘진 않으실듯ㅎㅎ
진짜 선동당하기 제일 쉬운곳이 시골만한게 없다 우리 아빠가 마을에서 제일 어린편이였는데 마을 주변에 태양광 사업 할려고 땅사고 공사대금까지 지불했는데 지들 피해보는 것도 없으면서 우리집은 물론에 마을이장까지 찾아가서 성명서 쓰고 땅파려고 온 굴삭기 앞에가서 눕고 개지랄을 다했다더라 ㅋㅋ 결국 정떨어져서 10년간 살던 마을 버리고 이사감. 지금도 아빠랑 술마시다가 그 얘기 꺼내면 분위기 험악해져서 더 못물어봄 ㅋㅋㅋㅋ
@@KARINAU7 직접 가봐요. 재산 뺏으려고 귀촌한 사람 공사착수비 요구하고, 술 사면 좋아하고, 예쁜 여자는 눕히려하고, 맹지인 곳을 친목 들먹이며 도로사용허가 요구하는데 직접 칼로 찌르지만 않았지 안 보이는 칼들로 위협과 협박하는데 무식한 사람들 눈에는 이게 안보이지요.
생각해보자. 폐쇄적인 시골에 부자인 사람이 귀촌했다. 그 마을 사람이 이 가족을 해치고 입 꾹 다물면 그 재산은 누구 것이 될까? 그리고 정말로 시골하고 섬들에서는 이런 말도 안 된다는 생각이 자행된다. 요즘 메신저 기술이 좋아져 신안섬노예, 흑산도여교사성폭행 같은 게 드러나지만 예전에는 더 했지. 신안섬노예는 경찰이 검문 들어가면 미리 이장한테 귀띔해서 노예 다 숨겨놓는 문양만 검문이다. 그 노예는 평생 그렇게 살다가 중간에 디지면 그냥 근처 흙에 묻던 바다에 던지던 하겠지. 마을 사람들도 쉬쉬한다. 자기들도 섬노예 하나씩 데리고 있어 경제적 이득도 쏠쏠하고, 노예가 아닌 자신들의 위치에 불만이 없으니까. 흑산도 성폭행은 에효.. 여교사가 경찰에 신고하고서도 남자친구 올때까지 부들부들 떨었댄다. 배타고 들어가는 그 섬에 여교사가 핸드폰으로 미리 남자친구 등에게 알리지 않았다면 어떤 결말이 있었을까? 옛날이었으면 그 여교사는 시체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배를 타고 나와야하는데 배도 안 태워주고, 경찰도 그 마을과 한통속이고.. 이런게 시골이다.
근데 그알 오기 전에도 철저하게 cctv로 촬영하고 있었는데 딱히 위험한 행동 하거나 했다는 증거 못 내놓잖아요. 시골 분들이 기웃거리고 뒤에서 수근대고 그러는거 짜증나는거 알겠는데 저분들이 과민하게 반응하는게 더 크죠. 황우석을 떠받드는 태도를 봐도 음모론 성향이 많이 나타나고.
진짜 귀농, 전원생활로 집짓고 들어가본사람은 알걸요? 이장, 노인회 등등 접근해서 갖은 이유로 돈뜯어가고, 안주면 공사차 막아버리고, 신고하면 동네경찰도 한패. 귀농하시려면 담을 높게쌓고, 주민들이랑 교류하지마시고, 분쟁이 생겨 신고하실땐 녹취를 꼭 해서 증거를 남긴후에 국민신문고로 신고하세요.
베스트 댓글들 보니 이 편은 요약본을 올려서는 안됐나보다. 풀버젼 보면 그알팀은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충분히 성의있게 취재했고 결국 사자개 가족이 말하는 위협이라는것이 아무 실체가 없다는것도 명백하게 드러남. 오빠가 살해당한 사건 이후 극심한 트라우마에 빠져 피해망상이 시작된거고 그 피해망상을 아들딸도 공유하게된건데 심지어 "이마을 사람들도 오빠 죽인 놈들이랑 한패다"라고 믿고있는거라 애초에 사자개가 얼마니 뭐니 그딴건 포인트도 아님.
저희 집이랑 비슷한 일화인거 같아요 아빠가 보증 때문에 집이 망해서 시골로 이사옴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랑 살았는데 두분은 다른 직역에서 만나신 분들이셔서 아예 다른지역으로 와서 사는 분들이라 마을에 아는사람 단 한명도 없음 보증 때문에 빚에 앉아서 우리 가족이 다 할머니집으로 가서 삼 아빠가 돈벌려고 다른지역을 가게됨 기러기 가족이 된게 소문이 남 우리집엔 여자 혼자있다는 말이 나온 뒤로 어떤 한국..ㅋㅋㅋ남자가 집앞에서 엄마 나오라고 소리지르고 집에 무단 침입하고 엄마한테 결혼하자함 이뒤로 한내미들만 보면 치가떨리더라 엄마가 무서워 하셔서 밤 7시만 되면 대문 걸어잠그고 집 문 다 잠그셨음 마을 사람들이 우리 할머니 괴롭히려고하고(우리 할머니는 기가 쎄서 오히려 잡아먹으려했음) 할아버지도 성질이 난폭하셔서 저것들이 못건드렸음 직접 경험 안해보면 ㅋㅋㅋ진짜 시골이 얼마나 솥같은곳인지 모른다 ㄹㅇ
너무 편집이 전반적으로 그냥 가족들을 망상으로 몰아가려는 것 같은데, 물론 전부 망상일 수도 있고 일부가 망상일 수도 있지만 취재진이 저렇게 나 저 저택에 대해서 취재함~너네 마을 어떻냐. 지금 쟤네 위협중임? 이렇게 노골적으로 취재하면 당연히 실마리 안 잡힐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평소에 계속 위협하다가도 sbs라는 큰 방송사, 유명한 프로그램 그알에서 취재 왔다고 소문나면 당연히 행동 조심하겠지
이해해요 시골에가면 다 집성촌이 많아요. 저도 우리마을에 50가구살았는데 90프로가 안동권씨 였고요. 다들 지방마다 마을에 무슨박씨 무슨최씨 다 집성촌들이에요. 그래서 성이다른사람은 상놈비슷하게취급하고 마을잔치에도 안불러요. 그렇다고 같은 성씨끼리 다정하게 잘지내는것도아니구요. 그래서 귀농하려면 원래 시골출신이거나 할아버지 아버지 원래 고향이었거나해야지. 농촌분들 텃세가 더심합니다 남의집에 무슨일있나 그게 할머니들 주요관심사고 마을회관가면 다그런소리나하고요. 우리집 앞마당와서 고추말리고 막그래요. 대문도없어요. 아주 어릴때부터 난 그게싫었어요. 남의집문 아무렇지않게 다열어봐요. 같은 성씨다 이거죠. 아직도그러려나 아버지 돌아가시고 고향안간지 20년이라서요
@@bianchi1108 한국이 100년전 만에도 정말 미개했죠. 시골은 아직도 그런게 남아있는거같습니다. 고인물이 그대로 있고 젊은이들은 자라면 바로바로 도회지로 나가버리니까요. 한국이 경제 10몇위 대국이라지만 정신은 아직도 서구유럽에 비하면 한참뒤쳐지죠. 시골은 더하구요.
마을 발전기금을 처음 듣는다면 아마도 다른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겠져ㅋ 귀농하려던곳에선 46년된부녀회 가입해야한다고 46년치회비를 내라고ㅋㅋㅋ그런거에 관심 없다니 자기마을 룰이라고 집터대지약300평 구매했는데 100평당 500내야한데여ㅋ 완전 똘아이소굴ㅋ 전주인이 헐값에 땅을 내놓고 나간이유가 저와 같더라고요 이장고 부녀회장 놔눠던 이야기 고대로 녹음해서 고발고소하기전에 가만있으라고 해서 땅팔고 나갈꺼니까 설치지말라고 하고는 학을 떼고 나왔죠 진짜 생각하기도 소름돋는 곳 이었죠
@@haopangpang 일본에서 자살한 주부가 있었는데 신체적물리적 피해를 가하지않고도 동네에서 미친사람으로 몰아 자살한 사건이 있었죠. 아무런 증거는 없었죠. 딸의 증언밖에... 그리고 몇년 후 그 피해자의 유류품에서 정신적 괴롭힘에 대해 적은 메모가 발견됐어요. 남일은 모르는거죠. 단순하게 생각하면 안되는 문제죠. 이건
@@Vidabello639 아니 이 사람아ㅋ 사자개저택의 비밀 게시물에 시골사람들 비난과 일본 사건은 갑자기 왜 끄집어 냅니까?ㅋ 내가 그럼 반론으로 도시에서 벌어진 사건, 아파트사람들의 이기주의가 빚어낸 사건들 막 끄집어 내서 반론해볼까요?얘기가 끝도 없어지지..어딜가나 촌이든 도시든 사람이 모여사는데 다 똑같아요 인원이 셋이상이 되면 정치질 시작이고 신입,이주자가 등장하면 기존 사람들의 텃세가 생기고 어떤데는 정 많은곳일수도 있고 어떤데는 심보 고약한놈들의 소굴인곳도있고 케이스 바이 케이스에요. 모아니면도,요즘 시골은 옛날시골이랑 달라 살벌하고 오싹한곳이야! 흑백논리에서 벗어나 세상을 심층적이고 이성적으로 보세요
이게 사실이건 아니건 집성촌은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높음 서로서로 교감이 남들과는 확실히 다르고 뭔가를 잘못해도 감싸주는 분위기가 강해서 서로간의 세계관에 갇혀 있다는 느낌이랄까.. 예를 들면 지적장애를 가진 여성을 성폭행 한다든지 아니면 시골에 근무를 하러온 교사를 성폭행 한다든지 이런 사건들을 보면 전부 쉬쉬하고 단체적인 범죄들이 많음.. 물론 이 사건이 꼭 그렇다는 소린 아니고 또 모든 집성촌이 문제가 있는 건 아니겠지만 난 오히려 도시보다 저런 시골 집성촌이 가끔은 더 무서울 때가 있음
@@TV-wp2qt 선동되기 쉬운 스타일이시네.. ㅋㅋ 범인한테 범인이요?하면 좋다고 범인이라 합니까? 정신병은 저분에게 이번만큼은 그알이 방송 마무리하기 위하 기 위해 경솔하게 프레임 씌운걸로 밖이 안보임. 이사초기에 음식도 하고 친하게 지낼려고 노력했는데 식당주인은 모르는 사람이라고 딱 연기하는듯한 투네.그리고 항상 남의 집 앞에서 노상방뇨를 왜함?
트라우마가 시작되다보니 누군가를 쉽게 믿지 못하게 됩니다 , 여기서 마을주민들이 이상하다고 말하는것 보다는 저 집주인분이 많은 스트레스와 트라우마가 심한것 같기도 합니다, 차라리 이사를 가시거나 , 병원에 가서 상담 받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먼저 욕하고 비하하지는 말아요, 오빠라는 소중한 분이 저렇게 살인을 당하셨으니 얼마나 심한 스트레스와 아픔을 겪었겠어요, 아무튼 하루빨리 좋은 결단으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이번 내용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트라우마에 의한 문제일 수도 있지만 정말로 마을 주민들이 촬영 때문에 다같이 입을 맞추고 움직이지 않았을 가능성도 크지 않나요? 인터뷰를 하거나 동의를 구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촬영이란 게 소문이 날 수 밖에 없다는 걸 알지만 이번만큼은 취재 자체가 너무 비합리적이었기에 결말에 대해선 인정하기 조금 힘드네요...ㅠㅠ
으 난 왠지 모르게 마을사람들 한목소리로 세상에 이런 인심좋은 마을 없다 하는데 너무 찝찝하고 물론 트라우마의 문제도 있겠지만 초반에 친절하던 사람이 갑자기 변하고 다 큰 성인자식들까지 저럴 땐 어느 정도 이상한 일들이 여러 차례 있었다고 본다.. 말로 설명하면 별 거 아닌데 사람 촉으로 너무 찝찝한 그런 일들;; 남의 집 앞에서 소변 누는 것도 주택 사는 사람 입장에선 때에 따라 충분히 섬뜩할 수 있음 -_-ㅎ 근데 이사 안 가고 굳이 저기 살아야 하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그리고 그알 측에선 이렇게 방송 끝내버리면 저분들만 정신병자 만들어버리는 건데 굳이 방송을 해야 했나 싶고..
물론 일반적인 사람들의 관점에서는 저 아주머니와 자녀들이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끝까지 보시면 알다시피 일종의 ptsd를 심하게 겪고 계신걸로 보입니다 소위말하는 ptsd 즉 외상후스트레스장애는 무언가의 충격적인 사건들로 인하여 겪게되는 정신 이상으로 그 기준이 각자 다 다릅니다 영상에 나오는 아주머니는 자신이 가장 가까이 여겼던 친오빠의 죽음으로 인해서 충격이 컸던걸로 보이고 때에 맞게 ptsd를 치료할수있는 타이밍을 놓쳐버리신것 같네요.. 무작정 아주머니와 자녀분들이 이상한사람이라는 인식을 가지기전에 영상 마지막에 나오듯이 이러한 고통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우리 사회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예를들어 현장에서 힘쓰시는 소방관분들도 ptsd를 제때 치료하지 못해 매년 극단적인 선택을 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소방서 내에서도 심리삼당사 라는 보직을 최근에는 따로 선발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점점 더 이런분들을 보호해주고 케어할수있는 사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저 정씨 아주머니와 자녀들이 외상후 스트레스로 과잉반응을 하는것일 수도 있지만 마을 사람들도 거기에 한몫하지 않았나 싶음.. 사람들이 정씨에 대해 말할때 돈많은사람, 땅이 몇개나 된다더라, 그 개가 중국황실 개라더라, 황우석이가 왔다갔다 라고 말하는건 정씨에 대해 돈말곤 안보이나봄.. 정씨는 여자혼자 애들데리고 사는데 사람들이 자기 돈에 관심을 보이면 불안할 수 있을 것 같음. 그래서 저택 구경하려 기웃기웃 하는 마을 사람들때문에 실제로 무서웠던 적이 있지 않았을까 싶음...
마을사람들이 한통속이면 당연히 마을사람들한테 물어봤을때 본인들 안 이상하다고 하지 마을에 외지인 부정적인 반응이 진짜인듯 저 분도 트라우마때문에 과도하게 받아들일 순 있지만 한번 그렇게 무서운 상황 겪으면 트라우마와 겹쳐져서 충분히 저럴 수 있는듯 ㅜㅜ 심리적으로 더 안정감을 느낄수 있는 곳으로 가서 사시는게 좋아보인다
살해 당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부분은 망상이나 트라우마 같은 정신적인 문제가 존재할 수 있겠지만.. 처음엔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고 좋은일도 했던 사람이 변했다는건 좋지 않은 일들이 있었을것같네요.. 모든 시골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연고가 없는 시골로 이사를 가거나 노후를 보내러 가면 아무리 노력해도 텃세에 고통받는 경우가 정말 많다던데..
내가 영상을 보고 아무것도 문제없다고 결론짓고 느끼시는 바가 없다는 점은 신기하네요 아줌마의 말만 듣는게 아니라 가족들도 그리 생각하고 있구, 방송에 비춰지는게 다라고 생각하시나요? 시골에 정착하는 외지인들은 대부분 적응하기도 힘든걸로 알고있어요. 마을 사람들만의 텃세가 있어서 자기 울타리 안에 들여오는걸 꺼려하죠, 물론 진실이. 사자개를 키우는 주인분과 그의 가족들만이 앓고있는 피해 후유증을 망상장애로 인해 모든 일이 발발된거라면 제 생각이 틀린 생각 일 수도 있겠지만요 저는 그것이 알고싶다를 오랜시간동안 시청한 애청자중 한명입니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나는 일은 없다고 보구요. 혹시 모르죠 모든 마을 사람들이 잘사는 저 집을 시샘해서 눈엣가시로 생각할지도요. 돈이많다더라 땅이 많다더라 왈가왈부하는 것은 자기들만의 끈끈한 정으로 뭉친 집성촌에서 . 팔은 안으로 굽는 집단있는 곳에서 아무 어떤 마음의 불안을 느끼는 일이없었는데 저지경까지 두려움을 밤마다 느꼈을까 싶습니다. 저는 제가 느끼고 생각한 의견을 말한거구요 이얘기 저얘기 그렇다고 제가 특정인이나 집단을 싸잡아서 모욕을 준적은 없습니다 공감이 안되시면 그냥 지나가세요 또한, 저는 마을 사람들이 구역안에서 나쁜소문 쉬쉬하고 무슨일 생길것같으면 못살게 굴고 자기만의 정착된 문화가 무섭다고 말했죠 직접 아주머니를 두둔하며 말한적 없는데요 그리고, 눈에보이는 증거가 없으니 당연 멀쩡해 보이겠죠 근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알아가려하는 방송을 한쪽 측면에서 단순하게만 보고 이상한게 없으면 제가 무서운 사람이 되는건가요? 말씀이 아이러니 하네요 ㅎ 누군가한테 말하는걸 보면 그 사람 인성이 보인다던데 저에대해 뭘아시나요? 밑도끝도 없이 댓글남긴 개인에게 무섭다고 하시는걸 보면 그냥 맘에안들어서 수준낮은걸로 치부하고싶어하시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 수고하세요
진짜 시골 줜나무서운데 ㅋㅋ 나도 시골 살지만 배척하고 자재도 쌓아놓고 쓰려고하면 와서 달라고 릴레이 나눔신청 ㅈㄴ옴 안주니까 쪼잔하네 속좁네 지럴하다가 밤에 몰래와서 담넘고가져가서 cctv 보여주고 신고한다니까 우루루 몰려와서 정이없네 봐줘라 이지럴 막상 봐주면 정식사과는 없고 당연한게 됨
괜히 아무것도 아닌데 돈 많은 양반이 아무 일도 없었던 상태에서 저런다고 보이진않음.. 뭔가 분명 저 마을 사람들도 문제가 있었으니까 충격먹고 단도리하는거겠지.. 그리고 시골사람들 우습게 생각해선 안됨.. 보면 볼 수록 무섭고 은근 알꺼 다 알아서 저것만봐도 어떻게 사자개 가격을 다 알겠어.. 그저 시골에서 순수한 동네마을 주민들 이렇게 생각하던 시절은 고리짝임..얼마나 텃세부리는데 ㅜ
마루야마 겐지의 에세이 중에 '시골은 그런 것이 아니다'라는 책이 생각나네요. 작가가 실제 귀촌을 했을 때 느낀 내용들을 서술한 책인데..귀촌에 대한 환상을 부셔버리는 내용이 주된 내용입니다. 집에 '창'을 준비하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만일 도둑이 침범한다면 주저없이 찌르라고.. 시골이 정말 만만한데가 아닙니다.
@@user-ps5qc7iu2u 저도 경남출신이고 안에서 여러지역 돌아다니며 살았고 조부모님들도 다들 경남에 살고 계시는데요, 창원이나 장유 양산 신도시 쪽 같은 경우 특성상 여러 지역에서 모이는 형태고 젊은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 그런 일이 잘 없었는데 거제, 통영이나 마산같이 노인분들이 많으신 곳은 엄청 폐쇄적입니다. 어머님쪽이 전부 여자 자매들인데 대학 보냈다고 외할머니 집에 찾아와서 욕하는 할머니들도 많았다구요, 요즘도 집에 찾아와서 말도 안되는 일로 외할머니한테 딸 낳은 죄라고 욕들 하고 가셔서 아예 동네사람들하고 대화도 안하세요. 서울출신 지인 데리고 놀러다니면 서울말 한다고 뒤에서 뭐라 하시는데 민망한 적도 많았습니다. 물론 경남은 다 그렇다는 건 비약적이지만 제가 겪고 있는 경남은 그리 좋지만은 않네요.
읍단위에 시골에 살다가 현재는 서울 강남까진 아니라도 나름 비싼 동네에서 살지만 시골 사람들 무서워요. 절대 정이 많고 순하지만은 않습니다. 시골은 중학교 고등학교도 애들이 얼마나 무서운데.. 물론 사람 사람 사는곳은 비슷하다만 방송에 비춰지는 모습만은 아닙니다. 저 정도로 힘들어하시면 그냥 다 접고 이사가는 방향으로 하셔야 할듯..
저희집도 시골였는데 더 시골 외곽으로 들어갔는데 텃새가 정말 어마무시함 ㅡㅡ. 엄마가 혼자 되셔서 별장같은집 사서 식당이라도 해볼라고 간거였는데 해꼬지가 어느정도냐면 거실 유리창까지 돌로 깨버리고 갈 정도임. 경찰에 신고해도 걍 대충둘러만 보고 가버림 ㅡㅡ. 결국 다시 이사갔는데 .특히 바닷가것들이 더 심함 ㅡㅡ. 거기도 배좀 많았는데 결혼을 못해서 다방여자들 얻어사는경우가 많닸다고 들음 ㅡㅡ. 결국 얼마 못살고 도망치듯 나옴 .ㅡ ㅡ. 시골인심?? ㅋㅋㅋ아주 옛날이긴 한데 진심 또라2들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