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아주는게 왜 이렇게 힘들고 아플까요...... 너무너무 사랑하는데 붙잡을 수가 없다는 걸 알아요..... 있을 때 더 잘 해줄걸... 제가 너무 부족했고 그도 부족했어요.... 결이 다르다....? 행복하길 바라면서도 나는 왜 그와 행복할 수 없는지 ..... 마음이 찢어집니다..... 자책하고 후회하고... 스쳐가고 싶지 않았는데.... 놓아주는 게 왜 이렇게 힘들고 아픈지.....
제가 깎아내렸을 때도 있고 또 깎아내림을 당했을 때도 있었네요. 저한테 결혼을 위해서 자꾸 맞춰가야 된다고 저를 자꾸 지적하고 고치라고 말하던 사람인데 생각해보면 그 사람이 결혼이 급해서 여유가 없었던 것 같아요. 😅 댓글 잘 안다는 편인데 좋은 영상이네요. ❤ 헤어지고 몇달을 노력하다가 이제 정말 헤어진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저도 노력할 부분 많이 알게되었지만, 상대도 노력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이 되어요. 아직도 보고 싶고, 좋아하지만 그냥 제 인생을 열심히 살아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상대방이 항상 부족하다고 많이 깎아내렸는데 그러면서 저 자신도 자존감이 너무 낮아졌고 미안해졌고 ..그랬어요 정말 상대적인것 같고 정말 스쳐가는 인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잘 되어도 노력해서 해결될 문제도 아니었어요. 정말 비슷한 사람, 비슷한 취향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만나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라면 이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상대방에게 투덜되는 나 자신도 밉고 증오하게 되면서 나나 상대방 둘 다에게 힘든 연래더라구요.. 처음 연애였지만 500일 넘게 끌고갔고 장거리가 되어서 더 힘든 연애였어요.. 상대방이 제 눈치를 많이 보고 힘들어서 떠난데요.. 못믿겠지만 놔줘야겠어요
저도 2번 가족들이랑 약속 있고 난 후에 항상 싸우고 짧게 헤어지고?!! 그런일들이 있었고…내가 원하는게 안이루어질때 싸운다 이거 너무 공감요!!! 걔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서로 원하는거 안되면 그날 싸움 휴 아무튼 너무 공감하고 생각 한 번더 하게 해주는 영상이에요..잘 봤습니당
1. 상대방의 부족한 점을 내가 계속 지적한 것(부모와 나 사이에서 중간역할을 하지 못한것 : 가정환경이 너무 달라서 조율이 불가능했던것 같기도...) 2. 예시가 너무 제 상황이랑 똑같네요...본인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데 저도 모르게 눈치를 주게되어 스트레스를 받아했었어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좀 열린 마음으로 생각해나가려고 헤어진 기간동안 노력을 많이 했는데 이런 부분을 이미 느꼈던 전남친이라면 더 이상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느끼겠죠? 다시 만나서 조율해보고 싶은데 이미 그 친구는 다 끝났는데 저만 이러고 있는것 같긴하네요...참 쉽게 놓아지지가 않아요...
제가 몇번 붙잡다가 안되서 포기하려는데 새벽에 술마시고 힘들고 보고싶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만나서 서로 왜 힘들었고 그때 왜 그랬냐고 이야기하다가 술마시고 보고싶어서 연락을 했고 더 만날 생각은 없다고 하네요…. 너무 허탈해서 정말 술마시고 아무 감정없이 연락해서 보고싶다고 한거면 앞으로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했는데요. 사실 지금도 많이 좋아합니다…잠도 안오고 힘든데 이럴경우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