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게 재밌는건 쌀먹이라던가 방송에서 보여지는 주문서작이라던가 이런 부분도 꽤있지만 진짜 메이플초창기의 그 감성을 재현하면서 와 맞아 여기 지형은이랬어 아 여기서 내가뭘했지 와 슬리피우드가는길 루크 와 ㅁㅊ 그앞에 가시있었는데 하면서 너무 행복한 저같은 유저도 꽤나많음.
그와중에 본메 그대로 하고 있는 애들 자기들 겜에 유입 없어서 템값 떨어진다고 메랜 메월드 삭제하라고 시위하는거 보고 사람새끼들인가 싶엇음 ㅋㅋ 큐브조작 터질때 리부트 서버 너프로 대놓고 갈라치기 하는게 제3자가 보면 참 뻔히 보이는데 그거 좋다고 사기친 운영진 빨아주는거 보면 그냥 본메하는 애들은 정공고 아니고 면제새끼들이 맞긴함 예부터 유명한 면제게임이엇다지만 요번 사건때 더 확실해짐
메이플랜드 강해지는 것보다 그 세계를 탐험 하는 게 어찌나 재미 있던지 레벨링은 뒷전으로 두고 퀘스트 깨거나 맵 구석 구석 돌아다니면서 몬스터 구경, 사람 구경, 배경 구경하는게 가장 재미있더라 핵이 딸각하면 레벨 금방 따라잡는다 뭐다 메소 인플레이션 난다 말할때 그닥 감흥 없었음 내목적은 레벨이 아님 탐험과 모험임 누군가 도와 달라고 말할 때 돌아다니다 사냥하면서 하나하나 모은 포션 무료로 나눠주기도 했고 누군가 악의로 인기도를 내려 옷이 벗겨진 마법사나 애매한 숫자의 인기도를 가진 사람에게 무료로 인기도를 선의로 배풀기도 했고 커닝시티의 석양을 리스항구의 바다를 그하염없이 바라보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질릴 때까지 있다가 게임을 끄기도 했음 그렇게 한번 한번 겜을 하면서 어느새 55랩정도를 찍고 아직도 그런 모험을 계속 하는 중인데 재미있더라 게임은 악의가 가득찬 경쟁이 아닌 모험심과 재미,협력이 게임의 본질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
본메는 안하고 메랜 클래식 서버만 하고 있는데 주문서작 도파민 즐기는 사람들은 어느 게임에나 있는 돈 많은 과금 유저들이지 일반 유저들은 득템하는 재미 렙업 하는 재미 노가리 까면서 사람들이랑 파티 사냥 하는 재미 진짜 옛메가 재밌어서 하는 사람인데 댓글들 너무 몰아간다 ㅠㅠ 주문서라곤 100퍼작 밖에 안해봤는데....
사람들이 옛메를 하는 이유는 낭만이고 그 낭만이라고 부르는 것에는 득템 성장 모험 등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있지만 가장 크게 느끼는건 아무래도 사람들끼리 모여서 뭔가를 하는 파티플레이가 아닐까 싶은데 현재의 메이플에서 가장 철저하게 말살된 낭만이 바로 그 파티플레이임 디렉터가 공식석상에서 본인입으로 인정까지 해버릴정도면 말 다했지. 우리게임은 이미 솔로플레잉이 주류로 자리를 잡았고 이제와서 이걸 뒤집어 엎는 건 무리가 있다고 본다 라고 함 옛메는 주류컨텐츠들이 다 파티플레이 였었고 보스도 30명씩 하고 그랬는데 지금 메이플은 케릭터 성장과정에서 거의 대부분의 플탐을 차지하는 사냥부터 이미 솔플에 보스도 30인은 커녕 1개파티 6인이 맥시멈에 그마저도 솔플각 나오면 파티 다 깨버림 파티는 어디까지나 혼자서 못하니까 하는 느낌. 게임 시스템이 이걸 증명했던게 보스 파티 모집창이라는 그 흔한 시스템조차도 없어서 확성기로, 디스코드로, 커뮤니티 글로 ~~보스 하실 분 손수 구하던게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과거의 일임 환불사태 터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가리 박은 후에 만들어진 시스템이니까 커닝파퀘 루디파퀘 카니발 등의 포지션에 있는 익몬 정도는 파티로 한다지만 그마저도 최대 4인에 1일 1회 끽해야 5분 게임 좀 했다 하는 사람 4명 모여서 가면 5분은 무슨 50초도 안걸리는 수준 그저 확률성 파칭코 스펙업 원툴에 스펙트럼도 뒤지게 넓어서 돈많이 쓴놈은 오지게 쌔고 돈안쓴놈은 오지게 약한 P2W 성장체계/과금구조의 결정체 그 자체에 근 몇년동안 신규보스랍시고 내놓은 건 기존에 있던 보스 패턴 피해량 증가 맷집증가 복사붙여넣기 해놓은 익스트림 난이도 원툴 이벤트도 무한재탕 복사붙여넣기 하는 것도 없이 거저먹으려는 재투자 없는 캐시카우에 불과한게 지금 메이플 근데 그걸로도 모자라서 주작질까지 하다가 그마저도 뽀록 나버린게 옛메 흥행의 핵심이라는게 웃음벨
거꾸로 생각하면, 그냥 2000년도 겜 그대로 가져와도 플레이할 사람들 머릿수도 수두룩 빽빽한데 그런 사람들 데리고만 있는 땅짚고 헤엄치는 난이도의 운영도 못한것도 넘어 그사람들을 사기쳐서 등쳐먹는 정신나간 짓을 하는 바람에 그사람들이 (합법)프리섭으로 전부 도망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고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넵 정확히 말씀 하셨습니다. 다들 처음엔 그냥 20년전 추억을 즐기려 게임을 플레이 했죠. 직접 해보니까 난 20년전 추억이 그리운게 아니고 진짜 20년전 그 당시 게임이 현 메이플보다 훨씬 재밌다는 걸 플레이를 통해 알았습니다. 아무런 정보 없이 넓은 맵을 모험하고 파티 사냥하면서 파티원들이랑 대화하고 플레이 하면서 현재 메이플에서 사라진 감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 메이플랜드 운영자들에 대한 여러가지 논란들이 있습니다 그중에는 프리섭 운영, 먹튀, 핵 고의 누락, 인성문제 등의 이슈도 있는데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인터뷰 대상자를 잘못 고른거 같습니다 문제의 본질을 잘 파악 못하고 있군요 "넥슨에서 뭐 좀 해줘라" <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법이 아닙니다 현재 메랜드는 초유의 핵사용/계정 삭제 문제로 들쭉날쭉한데 운영쪽에서는 소통을 전혀 하지 않고 디코 공지로 대충 패치 날짜만 게시합니다 이에 분노한 유저들과 개개인의 도덕성이 의심받는 상황에서 과연 넥슨이 지원한다고 상황이 달라질까요? 아닙니다
저는 본메 안하던 유전데 메랜 유입입니다. 어렸을때 초딩 피지컬 뇌지컬로는 항상 폐사해서 20렙도 못 찍고 다크사이트에 올인 해서 루디브리엄까지 걸어간게 생각나네요. 그 추억으로 매일 저녁 퇴근후에 메랜 들어가면 되게 힐링이 됩니다. 이런 이유로 계속 하게 되는거 같네요. 핵쟁이들 싹 다 구속시키길 ㅠ
현재 클래식 메이플 서버 메이플랜드는 핵, 매크로 때문에 게임 상황이 많이 안좋아요 핵, 매크로가 돌아가는 이유는 돈이 아주 잘 벌리기 때문인데 매크로와 다중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메소를 팔면 한달에 10클라 돌리는 유저가 현금 1700만원~ 2000만원 이상 벌립니다 핵 같이 클라이언트 변조 프로그램을 쓰는 악성 유저는 거의 현금으로 2억 이상을 벌었어요 그런 상황에서 메이플랜드 운영자인 텐시야와 초록버섯이 아직 메이플월드 캐쉬아이템을 팔고 정산을 못받아서 사람을 고용할 수가 없다 라고 공지를 때려버리니 핵, 매크로 유저들이 더 날뛰고 사이트를 만들어서 자기들끼리 정보 공유하고 핵 프로그램 달마다 몇십만원씩 주면서 쓰고 천만원 이상씩 버는 사태가 벌어졌어요 핵과 매크로를 못잡는 상황이 몇달 동안 계속 이어져온 결과 100만 메소당 13000원이었던 시세는 현재 100만당 5500원까지 떨어졌고 불법프로그램 이용 유저들이 정지 당하기전의 메소를 주문서로 바꿔서 사재기를 하니깐 템 값 시세도 덩달아 뛰면서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이 완전히 망가져버렸어요 넥슨은 어차피 유저가 만든 유즈맵이니 운영으로 욕 먹을 이유도 없고 캐쉬 아이템인 월드코인 넥슨 7 : 크리에이터 3 의 비율로 받아가니 개꿀인 상황에서 메이플랜드는 게임에 애정가지고 한 유저들이 핵, 매크로 신고해도 안잡고 오히려 핵,매크로 유저들이 신고하여 무고밴 되는 상황까지 일어나니깐 메이플랜드 유즈맵을 신고하여 크리에이터가 월드코인 환전 못하게 막으려고 하는 상황까지 갔어요 사람들이 유튜버들 메이플랜드 하는거 보고 많이들 유입되는데 한가지는 꼭 알아두세요 이 게임은 유즈맵입니다 갑자기 잘 키우던 88렙 불독 계정이 갑자기 삭제 당해도 아무것도 안해주고 핵, 매크로 유저 신고하는 자경단 하다가 정지 당해도 1달 내내 안풀어주는 게임입니다
박수는 양손이 맞아야 되둣이 메이플 각종 문제들 보면 결국 넥슨만 문제가 아니라 상당수의 유저들도 문제라는걸 잘 보여줌. 불법적인 행위 안하고 조용히 게임하는 사람들은 뭐 진작에 다 떠났을 거고 결국 본섭에서 불법 저지르던 놈들이 모드에 까지 와서 게임 생태계 망치는데 앞장선다는걸 다시 한번 증명해줬다.
추억속의 IP에 갇혀있음 + 이미 돈과 시간을 수없이 갈아넣음 + 게임 내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음 + 꾸준히 출시되는 조건부 한정판 치장템 소유욕 + 하루라도 안하면 손해보는 출석체크성 컨텐츠들 + 도박성 컨텐츠 중독 메붕이들이 이 게임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들.. 아무리 노잼 노잼이래봐야 관성적으로 하던 게임을 쉽게 끊어내지 못하는 것. 이미 그들에겐 삶의 일부가 되어버림.
뭐 메이플접고 하는게 메랜이라고 조롱하는데 메이플 하던 애들은 안 접는다 잠시 쉬는것 뿐이지 메랜 정착하는 사람들은 옛날 추억으로 다시 시작해보고 재밌어서 남은 사람들이고 본메 유튜버들은 할게 없어서 컨텐츠 뽑으려고 메랜 하는거고 메랜이 인기 많아지는건 다른 게임에서 못느끼던 감성이 있음 그냥 설명할 수 없는데 재밌음
본메는 접은지 한참 됐고(큐브 생긴 이후로 한달 이상 해본 적 없음) 메랜만 현재 하고 있는데 너무 재밌음ㅋㅋ 어릴때는 시간상 못해본 레벨까지 가보고, 못 잡아본 몬스터 잡아보고, 껴보고 싶었던 무기도 껴보고,, 심지어 메랜 초기에는 사람들도 순수해서 그런 추억이 더 많이 느껴졌었음. 다만 이젠 극한의 효율을 추구하는 사람들, 현거래, 핵쟁이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게 되니까 옛날에 했던 메이플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긴함.
현재 메이플랜드를 즐기는 유저입니다 댓글들이 다 조롱하는 댓글만 있어서 이상하네요 전 본메이플을 한적도 없지만 지금 본메하다 넘어온 유저들 조롱을 할게 아니라 불법프로그램을 사용해서 게임에 피해를 주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메이플랜드 유저들은 애초에 본메 사건 터지기전에 시작한분들이 많고 애초에 본메해보지도 않은분들이 수두룩합니다 다들 조롱 아닌 게이머들이 핵에 대한 문제로써 경각심을 가지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추가 그리고 본인인증이 시작되고 중국인이 유포된 개인정보로 해킹아이디 일명 '랜덤계정'으로 몇백개씩 아이디를 찍어내어 핵사용자에게 판매를 하고 핵쟁이들이 구매한 해킹된계정으로 불법을 저지르고 있으며 이에 대해 법적으로도 문제가 되는 부분인데 처벌에 대해 대처가 부족한 부분도 많은거 같습니다
여기 댓글 여론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게 하나 있는데 게임은 문제없음 그 운영이 문제였지 사람들이 메이플에 실망해서 본메에서 메랜으로 넘어갔을지언정 게임은 큰 문제가 없었음 추억때문에 클래식으로 넘어간거고 특히 메랜같은 경우 특히 넥슨이 직접 운영하는게 아님 이걸로 합법 프리서버네 뭐네 할수는 있어도 본메에 실망해서 옛메로 갔다는걸로 트집 잡아서 비아냥대는건 좀 능지가 처참해보일따름임
@@kalie398사이드뷰 mmorpg를 찾는다면 라그나로크 시리즈, 던전앤드래곤 시리즈, 애프터이미지 같은 jrpg계열에서 찾기 쉬움. 라테일이나 던파, 귀혼등 국내 게임 중에도 있지만 메이플보다 나은 상황일 뿐 추천은 딱히 못 하겠음. 나도 rpg를 엄청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찾아보면 많이 있을 듯? 액션이랑 성장요소 생각하면 던그리드, 스컬 같은 로그라이크 계열이 훨씬 나을거고.
빅뱅 전 메이플은 추억 보정도 있겠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잘 만든 게임이긴하다고 생각합니다. 선형적으로 메인스토리를 따라가지 않는 꽤나 자유도 높은 모험(공략을 제대로 안 보면 진짜 망해 버릴수도 있고), 그 시절 기준 만족스러운 그래픽 및 아트스타일, 현시점에서도 최고수준이라 생각하는 OST 같은 부분들을 생각해보면 2000년대 시절 기준으론 객관적으로도 훌륭한 게임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옛메가 재밌는 게 무과금으로 할 수 있어서 뿐 만은 아니고 게임 하는데 자꾸 글씨 도배된 거 확인하면서 옵션이 뭐가 떠야 하는지 따지는 게 없는 것부터 제일 큰 장점인 듯. 추가옵션, 주문서, 스타포스, 윗 잠, 아랫 잠 이런거 따져가면서 템 겨우 맞췄다면 내가 그 템들로 볼 수 있는 건 몬스터 잡을 때 뜨는 막 7자리, 8자리 수 숫자 뜨는 영수증 뿐이라서 재미가 없음... 게다가 수백만원 이상의 과금이 없으면 위에 있는 것들 시도조차 하기 빡세다는 것도... 생각해보니 템만 맞추는 게 아니라 코어 심볼 유니온 링크 이런 것들까지 맞춰야함 ㅋㅋㅋ 이건 공부 안 하면 손해 보고 시작하는 것들이라
원래 인간은 과거에 개고생했어도 무사히 버티고 지나간 후에 과거를 회상하면 추억보정 때문에 미화된 기억만 남음 거의 20년전 메이플 처음 출시됐던 그 시절에는 돈없어서 걸어다니고 포션값 때문에 몸빵 사냥하면 적자보고 경험치는 드럽게 안 오르고 그런 불합리한 구조의 게임이었음에도 그시절을 기억하는 유저에게는 뭔가 낭만이 있었음 아마도 대부분 그당시 유저들이 갖고 있던 낭만 중 하나는 매직가드/피뻥/다크사이트 같은 탱킹/무적기 쓰고서 쪼렙때 고렙몹 나오는 사냥터 구경가는 재미였을걸? 몹이랑 부딪히면 포션 난사해가면서 도망가서 깊은 층까지 들어가는게 두근두근하고 탐험하는 느낌이어서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 설렜었음
핵쟁이들이 핵쓰든말든 알빠아님 박탈감도 안느낌. 걍 혼자 재미있게 즐기는 중이라. 근데 문제는 같은 채널에 핵이 있으면 렉이 걸리면서 몬스터가 순간이동 함 초반 설명처럼 물약값 아끼면서 사냥중인데 이미 몸박판정이 나서 캐릭터가 죽어있거나 물약을 먹어야 하는 순간이 많음. 핵이 얼마나 많은지 걍 사냥터 다니면 무조건 있음. 특히 초보자 구간에는 널린게 핵임. 못해도 10랩때 본 대륙인 빅토라이 아일랜드 로 넘어가는데 아직도 초반 섬인 메이플아일랜드에서 17랩 넘게 있음. 고성능확성기로도 핵판매 한다는 고확도 계속 올라옴 내가 운영자라도 대체 핵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감이 안 옴.
핵 있든 말든 재밌게 하던 사람들은 그냥 재밌게 계속 했고 맨날 망했다고 징징대던 애들은 쌀먹밖에 없었음 나도 메랜 61까지 했었는데 3차 나왔으면 지금도 계속 했을듯 그냥 게임 완성도가 기가막히게 절묘함.. 이게 뇌빼놓고 닥사하는것같은데 좀만 하면 금방 템 바꿀레벨이 돼서 템맞출 생각에 설레고 템 스왑같은거 어떻게할지 막 계획도 해놓고 그랬음 지금 메랜 추억미화 노잼이라고 하는 걔네는 20년동안 메이플해서 옛메가 질린거고 20년만에 메이플 켜본 사람들은 90% 재밌게함
나도 중1땐가 하도 애들이 메이플 해보래서 했다가 겜생 처음으로 포션값이랑 표창값땜에 2만원 현질을 했음 보통 초창기 물약들은 아예 안쓰고 넘어가는 경우도 흔한데 저겜은 무슨 현거래 안하면 유지가 완전 불가능한 게임이었음 내가 어지간해서 무과금으로 불가능한게 없다고 여기는 사람인데 당시의 메이플은 한시간 사냥을 할 때 최소 포션을 30개를 빤다고 했을때 한시간 사냥한거 잡템 한개 메소 하나 안놓치고 다 줏어먹어도 포션 9개정도를 살 수 있는 비율이었음 심지어 딴 겜이었으면 시간당 200개도 더 빨았을건데 돈 없으니까 아껴가면서 30개 빤거임 이득을 보지는 못할지언정 아슬하게 유지는 시켜줘야지 결국 겜 3시간만에 옆자리 애가 그거 현질 안하면 못한다길래 그럼 너한테 만원줄테니 포션 좀 줘 이러니까 표창까지 다 줄테니까 이만원 콜 이래가지고 쿨거래 했었음 근데 6시간만에 다 쓰고 현타와서 접었지
왜 클래식으로 가서까지 딸깍질이냐고 하면.. 저 때에는 강해지는 게 낭만이었거든. 물론 낭만으로 희화화해서 합리화시킬 생각 없음. 딸깍질은 맞지. 근데, 전에는 못 가던 곳을 찾아갈 수 있다는 모험의 재미를 포기할 수 있을까? 지금이야 몇천 꼴아야 겨우 직업 순위권에 이름 걸치는데, 당시에는 컨텐츠라 할 게 없어서 끝이 금방 찾아옴. 아무리 레벨 안 오르는 사냥이라도 몇십시간 며칠 몇개월을 박으면 오르게 되어있듯 그런 거임. 그리고 몇십시간 사냥하는 거로 유튜브 각이 나오겠음? 그냥 방송에나 쓰는 저챗이지. 애초에 시청자층도 기존 메이플에 미쳐있는 인간들이 태반이라 사냥 보여주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몇주 동안 같은 짓 하는 거 보면 결국은 질림. 지금 메이플이야 뭐 보스도 많고 나생문이라고 부르는 컨텐츠가 다양해서 그나마 뽑아낼 수라도 있는 거임. 옛메로 영상각을 뽑을 게 얼마나 없으면 매번 지작템 만든다고 도전하고 실패해서 다시 도전하겠냐..
옛날 메이플하는 이유는 그 시절 때만 즐길 수 있었던 감성, 낭만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요즘 메이플 보면 스토리는 1도 영양가 없고 가던 사냥터만 갔는데 그 당시엔 영웅들의 스토리, 에레고스 관련한 스토리같이 사람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스토리, 지역마다 다른 컨셉이 그리워서 다들 옛메 하러가는게 아닌가 싶네요
지금 그래서 엘나스 오르비스는 자칭 자경단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핵을 직접 잡으러 다님, 매크로도 일일히 검사하고 녹화 캡처따서 신고하고 렙이 50넘어서 아이디 정지먹는건 핵쟁이들 입장에서도 타격이 꽤 커서 엘나스 오르비스는 핵쓰기도 부담스럽고 써도 걸릴확률이 높음 요즘은 신고 전용 사이트도 만들고 전문인력도 배치해서 전보다 훨씬 나아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