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tc6et1mj3n 말도 안돼는 소리죠 동서고속도로요? 차라리 박정희때 하려다 말았던 수도이전이 더 낫습니다 동서를 연결해서 어떡하자고요? 국가기간시설을 건설하는것에는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일제시대때 쌀수탈을 위해 전라도에 철도를 놓을때 조차도 바로 부산쪽으로 가지 못하고 대전을 거쳐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동서간 고속도로는 말도 안돼는 이야기죠 서로 이어져서 이득될것이 없어요
부산에서 목포까지 이어지면 영남권과 호남권 연결이 훨씬 수월해 지겟죠 지금도 광주나 부산에서 서로 오가려면 버스이용해야합니다. 부전역에서 기차이용해서 순천거쳐서 광주 가는거 무궁화호 두대정도 밖에 없어요 그나마도 바로 가는게 아니고 순천역에서 한번 대기해야하죠 달빛 철도랑 더불어서 남해안 고속철도는 영호남 제대로 잇는 숙원사업이 될거라 생각하네요 남해안 고속철도가 완공되고 나면 목포는 호남선과 경전선을 잇는 허브기지가 될거구요, 훗날 군산에서 목포까지 잇는 남서해안 철도에도 분명 영향이 있으리라 생각하네요
지방균형 발전 관점에서 대단히 중요한 노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남-호남의 가장 큰 도시 간 고속철도가 아직까지도 이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은 안타깝지만, 구간마다 세부적으로 개량화되는 과정을 살펴보니 그 과정에서 관련 공무원들이 노고가 어마어마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부산 목포간 경전선 복선화가 머지않아 이루어 지내요. 45년전에 목포에서 대학교를 다녔는데 마산역에서 밤 열시반쯤 목포행 보급열차를 타서 다음날 새벽5시쯤 목포역에 도착하면 주변의 여관 여인숙에서 호객하는 분들이 많이 나와 있었는데 그분을 따라가서 어느여인숙 에서 묵게되었는데 새벽에 끓여주는 콩나물국밥 너무 너무 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껏 그렇게 맛있는 국밥을 먹어보지 못했네요.
목포부산마산진주 는 해양도시로 수도권도시와 비견할수없을정도로 경쟁력을갖춰나아가야합니다 수도권중심 발전 지긋지긋하고 그들에의한 해양도시를 좌우로 나눠버리는 정치가들이 나쁜넘들이었습니다 세상 순박한사람들이 바닷가사람들이기에 철도 노선은 대환영입니다 지역화합과 융합발전 그리고 함께 세계속으로나아갑시다
그런데 이렇게 자세한 정보는 어떻게 찾으셨는지? 대단하십니다. 진짜 역쟁이 맞으십니다. 부산에서 진주나 순천까지 KTX-이음이 가는 것도 기분이 좋은데 부산에서 목포까지 2시간대에 간다면 정말 좋겠네요. 목포쪽에서 제주도 나는 배가 많은데 영남권에서 목포까지 기차타고 가서 배타고 제주도 가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우리나라도 많이 발전하고 있어서 보기 좋네요.
많은 사람들은 너도 나도 서울로 수도권로... 그러다 보니 사람많은 교통망도 서울과 수도권을 집중적으로 확충 투자 사업이 이뤄진다. 교통마저 좋아지니 또다시 서울로 수도권로... OECD 국가중 서울보다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가 몇개가 있을까? 미래를 위해서도 이런 인구 밀집 현상을 해결해야 하는데...
이틀 전 남해안철도 장흥.강진 구간 갔었는데 전차선 기둥과 연결부위만(강진 구간은 팬터그래프 연결하는 전선 연결부위는 아직 없었음) 그리고 선로 체결된 부분과 미체결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공사가 이루어지지않는점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공사하는 직원이 아무도 없었으며 심지어 공사자재도 없었습니다 지금 상황에선 2024년 개통할지도 불투명합니다
광주는 별개로하더라도 목포 부산 다이렠트연결은 그상징성이크고 그래야 지역발전 왕래교류 좋아집니다 그러면수도권과밀화도 조금해소될꺼로봅니다 케이티엑스 서울 목포 서울부산 이렇게 다이렉트운행편도 있어야 할것입니다 중간경유없이 그보전비용은 국가가 보조해야하고 그러면 국가개발균형발전 투자의 코스트대비 굉장히 효율적이라고봅니다
언젠가 여수도 여수-남해-삼천포-고성읍-마산-진해-부산 영도간 단선전철이라도 만들어서 신남해안철도를 통해 여수-부산을 더욱 더 가깝게 오가길 기대합니다. 물론 1km도 없게 되는 화순은 나주-화순 단선지선 포함, 광주-화순읍-승주읍-순천역간 단선전철로 다시 일어섰으면 좋겠어요.
부산 사상에서 광주가 한 3시간 좀 넘게 걸리는데 기차타고 돌아서 가는데도 2시간 반이라...나주랑 보성사이는 깔끔하게 하이패스 했으면 좋겠네요. 하도 잘가다가 역하나 더짓고 산으로 가는경우가 많아서....진짜 순천이랑 광주사이에 수요도 수요지만 산이 많긴많나보네요 저렇게 돌아가는거 보면
3년4개월간 보성-임성리 철도 공사 현장을 보성-강진 구간을 쭈~~욱 지켜봐왔는데....뭐...너무 공사속도가 더디다는 느낌이더군요...역 위지가..그나마 강진역이 강진교육지원청 아래쪽이라 읍소재지랑 가까운 편이고 나머지 역들은....안습 수준입죠..장흥역도 읍에서 멀리 떨어져있고...공사가 늦어진 이유가..애초 비전철화 구간 으로 공사하다 후에 전철화로 변경되어 이미 상판이 올라간 상태의 교각에 추가 구조변경하느라 시간이 더 걸린것도 있고...뭐 그렇습니다. 언제쯤 개통할지는 모르겠네요....예정은 예정일 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