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감히 이렇게 적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속으로만 생각하던 제마음을 이렇게나마 전해봐요.. 저는 귀가 많이 약하고 하나가 안들리는데요 수시로 찌릿 하며 아파오는 통증은 어느새 일상이 되었고 약한 한쪽 귀로 힘겹게 들어왔던 세상은 제게 참 많이 버거웠어요 때로는 너무 고요했고 때로는 너무 소란했죠 마음병이 심하게와서, 저는 주기적인 치료와 약을 늘 필요로해야 했어요. 아직까지도 이따금씩 필요하긴 하지만, 그래도 오빠를 알고나서는 스스로의 힘으로도 이겨낼수있을만큼 많이 단단해졌답니다 덕분이예요. 고마워요 가장 위태로웠고 외로웠던 순간에, 유일하게 제 손을 잡아주었던 노래와 그 가수님이라서 그런지 모를 일이지만 제겐 툽님이 너무 감사하고 소중해요 덕분에, 행복이란 감정이 뭔지..이렇게 행복해도되는건지 불안한감정들마저 물밀듯이 밀려올정도로..못견디게 행복해도 봤으니까요 한쪽 귀로 들려오는 오빠만의 아름다운 노랫말은 지금껏 들어왔던 가시박힌 말들과 달리 강아지털마냥 보드라웠어요 다른 사람들보다 제한적인 소리의구역에서, 언제잃을지모르는 청력 속에서, 오빠의 목소리로 채울수있어 참 소중하고 행복해요 저는 복받았죠 안그래도 예쁜노래를 저는 더 소중히 들어갈테니요 그치만.. 그래도 하늘이 딱하나 소원을 들어준다면, 제 두 귀로 오빠의 목소리를 한번 크게 들어보고싶네요 그럼 정말 더 행복할것같은데! 언젠가 그날이 오길 소망하며, 지금은 한귀로 노래를 담고, 반대 귀는 꼬옥 막아둘게요 소중한 마음이 흘러 새어나가지않도록. 늘 애정하고 감사하고 응원해요 이번신곡 너무 좋아요🌻💛
어떤 말이 위로가 될지 가늠이 되질 않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저는 양쪽귀가 들릴지 몰라도 님처럼 예쁜 노래의 소중함을 느끼질 못하기도 하구요 노래의 소중함을 알아주시는 분이 있기에 가수분들이 조금 더 의미있는 노래를 불러주시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노래의 소중함을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툽님이 작사 작곡 하신 아름다운 가사 🖤 너 햇살처럼 다가와 나의 그늘에 아늑히 내려앉아 긴 하루와 지친 맘을 안아주면 나 이제야 숨이 쉬어져 너와 함께 느리게 걷고싶다 어스름한 황혼 무렵 멀리를 바라보며 사소한 일상과 은밀한 말들로 둘만의 소중한 이야기를 적어 가겠다 이윽고 여기 왔어 너의 미소 속에 별을 따라 함께 했던 또 함께 할 모든 날을 그리며 오고 가는 계절과 수 많은 스침과 흩어짐을 지나 비로소 너에게 도착했다 처음 내게 왔던 그날의 향기와 너와 울고 웃던 기억 전부 잊지 않겠다 지금껏 그랬듯 앞으로도 계속 난 너만 있다면 이 생에 더 바랄게 없다 이윽고 여기 왔어 너의 미소 속에 별을 따라 함께 했던 또 함께 할 모든 날을 그리며 오고 가는 계절과 수 많은 스침과 흩어짐을 지나 비로소 너에게 너만을 위한 마음의 소리 약속의 꽃으로 피어나기를 하늘을 보면 꽃이 헤엄치는 봄의 꿈과 시로 가득 하기를 영원한 이야기로 바람 좋은 날이면 행복한 노랠 부르곤 했어 긴 겨울 속 너를 위해 이렇게 아름다워 이토록 눈부셨구나 비로소 너에게 도착했다
4월 1일 생일 하루 전 교통사고로 경추,척추 뼈 4개가 부러져 너무나도 고통스럽고, 병실에 누워서 천장을 보는것 외엔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에서 마크툽님 노래들을 매일 들으며 망가진 몸과 마음을 위로했습니다. 매일 매일이 너무 고통스러워 1분 1초를 맨정신으로 버티기 힘들었는데, 마크툽님 노래들이 옆에서 큰 위로와 힘이 되어줬네요. 3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은 아직 몸을 제대로 움직이기도 힘든 흉한 보조기를 하고 있지만 드디어 2주 뒤 예전처럼 돌아가는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마약성 진통제 보다도 더 고통을 덜어내 주었던 노래들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 햇살처럼 다가와 나의 그늘에 아늑히 내려앉아 긴 하루와 지친 맘을 안아주면 나 이제야 숨이 쉬어져 너와 함께 느리게 걷고싶다 어스름한 황혼 무렵 멀리를 바라보며 사소한 일상과 은밀한 말들로 둘만의 소중한 이야기를 적어 가겠다 이윽고 여기 왔어 너의 미소 속에 별을 따라 함께 했던 또 함께 할 모든 날을 그리며 오고 가는 계절과 수 많은 스침과 흩어짐을 지나 비로소 너에게 도착했다 처음 내게 왔던 그날의 향기와 너와 울고 웃던 기억 전부 잊지 않겠다 지금껏 그랬듯 앞으로도 계속 난 너만 있다면 이 생에 더 바랄게 없다 이윽고 여기 왔어 너의 미소 속에 별을 따라 함께 했던 또 함께 할 모든 날을 그리며 오고 가는 계절과 수 많은 스침과 흩어짐을 지나 비로소 너에게 너만을 위한 마음의 소리 약속의 꽃으로 피어나기를 하늘을 보면 꽃이 헤엄치는 봄의 꿈과 시로 가득 하기를 영원한 이야기로 바람 좋은 날이면 행복한 노랠 부르곤 했어 긴 겨울 속 너를 위해 이렇게 아름다워 이토록 눈부셨구나 비로소 너에게 도착했다
-마크툽 곡이 매력적인 이유- 1.한국에서 흔한 멜로디가 아닌 자신만의 색깔이 있는 멜로디가 있다(흔한 멜로디가 아니여서 더 좋은 듯) 2.마크툽만의 매력적인 중저음, 아름다운 가성 3.별, 우주, 시와 같은 단어들을 통해 곡의 서정적인 느낌을 극대화한다. 4.잘생겼다 5.노래의 분위기를 뮤비에 담아낸다
오빠 밤마다 새벽마다 아침마다 점심마다 항상 괴롭고 외롭고 치료 받으면서 지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전에도 써듯 오빠 노래 들으면서 수면제도 안 먹게 되고 이제는 괴로움을 이 노래를 빌려 툭툭 털어내보려고 해요.. 항상 고마워요, 예쁜 가사로 제 한달을 잘 버티게 도와줘서. 이 노래로 밤마다 새벽마다 아침마다 점심마다 괴로운 날들을 털어낼게요. 항상 예쁜 노래와 진심 고마워요, 오빠 덕분에 버텼어.
오빠 음악은 그래요. 때론 창문 틈새로 비치는 옅은 빛처럼, 활짝 열린 창문으로 눈부시게 새어나오는 빛처럼.. 오빠의 세계는 매번 새로운 색채들로 빛났고, 오빠의 소울의 진정하고 진실한 표현이 제 마음에 살포시 닿아 이렇게 또 불꽃이 피어나요. 오빠 음악으로부터 오는 무언가의 아름답고 친밀하고 고귀한 것들이 절 행복길로 인도해줘요. 이렇게 오빠의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있는 지금 이 순간 순간 자체가 설레고 행복하네요. 오빠 음악은 절 빛나게 해요. 반짝반짝 하늘에 떠다니는 별처럼. 감사해요. 정말 행복하게 해줘서, 정말 행복할 수 있어서.
Gyönyörű, nagyon köszönöm, annyira különleges, és az érzelmekre hat, hogy többször meg kellett hallgatnom egymás után, a táj is fantasztikus, és a hangja az előadónak szuper, nagyon átjön, és a magas hangokra nincsen szavam, annyira szép. SZUPER!!!!! K
This man can do no wrong. His voice is surreal. I have a playlist that I play on a night to ease me and take my stress away. Please keep singing in your own language. It's beautiful.. English would not give the same softness that korean singers possess. I dont have to understand it. Just listening is enough.
오빠 내가 있잖아요 요즘 오빠 노래 들으면서 드는 생각이 오빠 노래들을 통해 내가 살아 있는게 느껴지는거 있죠? 솔직히 요즘 나 말고도 다들 힘들어서 어디에도 내가 힘들다는걸 얘기를 못했어요 근데 오빠 노래들 들으면서 위로도 너무 많이 됐고 가사 하나하나들이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나는거 있죠..ㅎㅎ 이 노래 가사처럼 오빠가 노래들로 나한테 정말 햇살처럼 다가와서 나의 긴하루와 지친 마음을 안아줘서 이제야 살아가고있는게 느껴져요..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이쁜 노래 만들어줘서, 나를 살아가게 해줘서 감사해요 항상 사랑해요❤️
솔직하게 마크툽노래 들으면 그동안 힘들었던게 씻겨나가는 기분이에요. 노래 반복재생해두고 기숙사로 오는 길에 너무 눈물이 많이 났던 것 같아요. 힘든 고3시절을 보내고 온 대학에 만족하지 못하고 꿈을 잃어버린 내 자신에 대해 자존감만 깍아내리며 20대 처음을 보내고 있었는데 하늘을 보면 꽃이 헤엄치는 꿈과 시로 가득하기를 이라는 가사에서 마음이 너무 따뜻해졌어요
Ascolto questo brano con grande malinconia. Il pensiero corre verso il mio amore che, a 19 anni, si è incamminato sul sentiero che porta alle stelle... ti amo sempre, Lorenzo, come mi hai amato tu...possano tutti gli esseri essere felici...Aurelio.
@@jltinki it is a love song telling that a man hopes to make his feelings reach to his lover. ~~ the song lyrics is just like a poem so i cannot tell it with a couple of worlds. You should listen to it with translation 😍😍
누군가에 노래를 들으면서 이렇게 노래로 사랑받는 느낌을 받아보는게 처음이에요. 가사하나하나가 나에게 부족한 사랑을 채우는 느낌. 행복하고 사랑받는느낌. 그래서 벅차고,슬픈.. 어느순간 나에게찾아온 마크툽이라는 사람덕분에 내 마음이 행복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좋은 노래 좋은 음악 많이 만들어주세요..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