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야마에 한국인이 많은것은 제주항공에서 직항을 뚫어서 많아졌고, 현 시점 유일한 직항처가 한국 뿐입니다. 소도시였던 마쓰야마가 살아남기 위해 한국으로 적극적으로 직항 영업한 것도 한몫하고 있고, 한국인 대상으로 무료 셔틀이나 리프트 쿠폰 등을 선물 중이라 가봄직한 여행지라고 생각해요. 야와타하마의 항구는 지금은 재건되어서 못보셨을텐데 해당 선착장이 스즈메 문단속에 나오는 항구입니다. 또, 거기에 소금빵을 처음 전파한 팡메종의 본점이 야와타하마에 있구요.
큐슈의 매력에 대해 제가 느낀 바와 너무 비슷한 말씀을 해주셔서 놀라웠습니다. 온천 좋아하시는 것도 그렇고 ㅋㅋ 지금은 육아로 떠나기가 어렵지만 5년 전 와이프와의 큐슈 여행 추억을 돌아볼 수 있는 영상이라 너무 뿌듯하게 봤네요. 따거님 영상 정주행 중입니다. 제가 추구하는 여행 스타일이라 마치 제가 직접 여행하는 기분이에요.
따거님이 가기 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유명해지기 전에 마쓰야마 다녀왔는데 참 좋았어요. 소도시 여행이 참 좋아요. 마쓰야마 성도 괜찮은데 옆동네 이마바리 성도 꽤 괜찮아요. 야와타하마까지 가셨다니...놀랐습니다. 야와타하마까지 가서 영상 찍은 분은 따거님이 처음이에요!!(너무 놀람!) 우스키 고등학생들이 멋진 말을 물었을때 늘 하시는 인사 “필승”을 알려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개인적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