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하고 서로 결혼까지 생각하고 너무 잘맞아서 서로 하늘이 내려준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만났습니다 그랬지만 결국 지역이 달라 결혼하게되면 타지에서 살게될때 상대방을 백프로 충족시켜주기 힘들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에 한번 붙잡아봤습니다 꽉채운편지두장 그리고 꽃다발을 들고 갔습니다 하지만 붙잡히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나만나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했고 너에게 주는 마지막 꽃이 될것 같다 마지막까지 너에겐 좋은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하고 그길을 마지막으로 돌아섰습니다 이말을 듣고 여자친구는 오열하듯이 울었고 서로 미친듯이 끌어안고 울면서 헤어졌습니다 내년봄에 각자 시험이 있습니다 그거 끝나고 보자고 이야기가 됬지만 볼 용기가 날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헤어진지3주 정도 됬지만 아직도 마음 정리가 힘든게 사실이지만 처음 알게 된날로 돌아가게 된다해도 그 사랑을 피하고 싶진 않습니다
정말 세상 단호한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한달의 시간을 가진뒤 라봉님과 비슷하게 이성적이고 고마웠다는 내용으로 전남친에게 장문톡을 보냈어요… 근데 진짜 돌아올 사람, 마음이 있는 사람이 돌아오지 진짜 겁나 단호하고 한번 헤어지면 끝이라는 연애관을 가지고 있는 제 전남친은 진짜로 끝이었습니다. 마음이 돌아오기는커녕 오히려 제 장문톡에 답변으로 장문으로 자기는 현재 너무 잘 살고 있고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자유롭다…(구속한 적 없음. 서운함 표한다는 이유로 헤어진 케이스)라고 하네요 ㅠㅠ 그래서 카페에서 만나서 얘기하면 안되냐고 했더니 자기는 마음이 정말 없고 친구처럼 지낼 수 잇지만 너가 마음 남아있는게 느껴져서 지금 만나면 또 지치는 상황이 온다고 정말로 한숨 내쉬면서 잘 살고있었고 우리 좋게 헤어졌는데 왜 그러냐 라고 하며 재회 1도 생각없다고 했어요 결국 장문톡이든 단문톡이든 돌아올 사람은 돌아오지만 세상 단호하고 냉정하고 인생가치관이 뚜렷한 제 전남친 같은 경우는 돌아오지 않았어요ㅠㅠ
안녕하세요 라봉님! 몇 주 전에 재회를 원해서 이 영상을 시청했던 구독자입니다ㅎㅎ 저 이 영상 보고 재회 성공했어요.. 진짜 감사드려요 ㅠㅠ 헤어진 지 2년만에 성공해서 오늘 오랜만에 통화까지 했어요.. 라봉님이 알려주신 내용이랑 비슷하게 이메일을 보냈고 마지막엔 오만과 편견의 대사를 추가해서 진심을 전하려고 했어요.. 그 친구가 제 메일을 읽더니 연락해줘서 고맙다고 자기도 보고 싶었다고 했어요.. 오해 때문에 헤어졌었는데 이제 최선을 다할거에요.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꾸벅)
헤어지고 한 달 뒤에 저도 카톡을 했어요. 그 상황에서 상대방이 겪었을 감정, 속상했을 상황들을 공감해주고 상대방과의 연애를 통해 알게된 점들을 말했죠..그래서 한 번 만나게 되었는데, 저는 그 날 상대방도 흔들리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상대방은 그저 마지막에 만나서 헤어지지 않아 마음에 걸렸었고 그부분을 잘 마무리한거같다고, 다시 잘 될 마음은 없는 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잡았는데 아니라고 하길래 이제는 진짜 정리할때가 된 것 같아요.. 라봉님 말처럼 힘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너무 감사해요♡
전 남자고 얼마전 두달조금 넘게 사귄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는말을 들었고 카톡으로 마무리를 하게되었습니다 저희는 서로가 안맞는다는걸 알았고 대화로 해결해봤자 되돌아간다는걸 알았어요 상대는 우리가 대화해 서로 맞춰간다한들 지금보다는 더 힘들지 덜힘들거같지는않다며 자신없다더군요. 2주뒤 조심성 없이 연락을 하는바람에 완전히 끝나버리게 되버렸죠 사실 그뒤에 하고싶은말은 많았는데,,, 누군가는 알아줬으면해서 여기에 적어봐요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너가 그렇게 힘들었을줄 몰랐어 헤어지고 난뒤 이제야 니입장에서 생각해보니 난 정말 널 하나도 배려하지 못하고 내입장에서만 생각하고 행동한 사람이더라. 너가 원했던건 좀 더 니 마음을 알아주고 이해해주길 원했던 거겠지? 지금 보니까 정말 나같아도 이별하고 싶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 지금까지 얼마나 속상하고 답답했을까 내가 널 사랑한다고 하고서 그렇게 느끼게 하면 안됐는데 내입장을 너에게 너무 강요했던거같아 나같아도 숨막혔을거야 나의 생각을 너에게 대입하고 요구하는게 아닌 너 그대로를 이해해주고 사랑해줬어야했는데..난요즘 너와 헤어지고나서 새사람이 되어보려고 하루에 한두시간 정도는 시간내서 운동도 다니고 말투나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고쳐보려고 노력중이야 정말 많이. 우리가 비록 이렇게 헤어졌지만 너가 나에게 용기를 줘서 다시한번 기회가 생긴다면 이제는 너에게 의존하는 사람이 아닌 너가 의지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주고 싶어 이제는 끝난 인연이지만 마지막. 정말많이 생각하고 적은 마지막진심을 보여주지못해 너무 안타깝네요.. 저 카톡을 읽을때마다 가슴이 찢어질듯이 너무 아프지만 이제는 가슴 한켠에 묻어두려고합니다
이 영상 보고 헤어진지 한 달 후에 장문으로 연락했었어요 처음에는 그동안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했었어요 근데 연락 보내고 한달? 정도 후에 붙잡더라고요 😢 근데 이젠 제 마음이 점차 정리가 돼서 그냥 재회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 영상 덕분에 헤어지고도 힘들었는데 걔도 힘들었다는 걸 알게 돼서 마음이 좀 후련하더라고요 ㅋㅋ..
첫 사랑 처음으로 헤어짐을 통보받고 마음을 진정시키고자 정신도 못차리고 영상들 찾아보고 평정심을 찾지 못했어요 라봉님 영상을 우연히 찾게되어서 정말 너무너무 큰 도움이 되었고 좀 이성을 되찾은 것 같아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평소 댓글 안다는데 감사함을 전하고자 댓글을 답니당 ㅎㅎ 앞으로 구독자로써 여러 콘텐츠로 라봉님 찾아뵐게용!!! 🤍🤍☺️
전 해어지고 술 먹고 너무 아프고 힘이 들어서 2번의 통화 받지 않는 전화기 만 붙잡고 눈물만.. 다음날 톡으로 어제는 내가 너무 힘들어서 나도 모르게 전화를 했어 미안해 이런 일 없을 거야. 이렇게 보내니 퇴근 후 지금 머 하냐고 약속 없으면 술 한잔하자고 해서 지금까지 재회 2일차 정말 재회라는 건 내 모든 걸 내려놓고 온전히 상대만 생각하고 말하고 대답하세요 그럼 보여요
앞에 영상과 이영상을 몇번이나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헤어진지 두달 정도 되었는데 잊으려해도 잊혀지지 않아 너무 힘든시간을 보냈거든요 후회하기 싫어서 굳게 마음먹고 안되도 이제는 놓고 인정하자 라는 마음으로 진심을 담은 말을 했습니다 사실 그사람은 만나는 사람이 있지만.. 이 행동이 저를 얼만큼 더 힘들게 할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용기내서 후회없이 표현한 것에 의미를 둘려고 합니다 은희야 서른다섯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가슴에 상처 많은 널 보듬어주고 싶었는데 내 몫이 아니었나보다 지금 그사람과 정말 행복하게 사랑받고 지내길 진심으로 바랄께 그동안 못 놓아줘서 미안해
언니영상보고 조금은 자신감이 생기고 조바심이 사라져가고 있어요 영상들 너무 좋아요 감사해요🥰 전 남자친구와 아직 연락 중인데 가끔 진지하게 대화 할 때 이성적이게 얘기하려고 많이 노력해요 제 노력이 언젠가는 그 사람을 흔들리게 만들거라 믿어요 만약 흔들리지 않는다면 점차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 :) 여기 재회를 바라시는 모든 분들이 조금 더 밝고 행복한 미래를 바라보고 나아졌으면 좋겠어요! 저도 두달만에 이렇게 긍정적인 생각들이 생겨난거지만 많이 힘들다는 거 이해해요 여러분 ㅎㅎ 솔직히 힘들 때는 힘들어 해도 괜찮아요 너무 힘들다면 천천히 가도 괜찮아요 멈춰있어도 괜찮아요 그냥 그 날의 기분은 그걸로 정하는거예요 대신 주변의 다른 것들로 더 많은 상처를 받으면서 자기를 아프게까지는 하지 않도록 노력하는게 좋아요 저도 밑바닥 끝까지 내려갔다 왔지만 그런 시간이 필요한 건 맞아요 그치만 오히려 용기를 내다보면 보다 더 좋은 일들이 생겨나더라고요 만약 어느 날 기분이 조금 좋다면 용기를 내봐요! 괜히 우울할 때 용기내서 더 상처받지 말고요,, 다들 화이팅이예요 좋은 일만 일어날거예요 !!
이 영상을 몇번이고 반복해서 보고 있어요. 저 또한,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늘 상처를 받았어서 이 사람을 만나고 정말 사랑하면서도 스스로를 계속 의심했어요. 그냥 가볍게 만나는 거다, 언제든 떠날 수 있다 이렇게요. 그래서 제가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져가니까 두려웠어요.
언니 저랑 너무 비슷해서 놀라는중.. 저두 인프피고 다섯 살 연하남 잇티제를 만나고 있어요. 저희도 잠깐 이별하고 재회했어요. 이별 이유를 언니 말한것 처럼 사랑을 하고 있으면서도 내 마음에 빗장을 걸어두고 있었고, 사랑에 대한 믿음보다 두려움이 더 컸어요. 이런 생각 안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아직도 두려움이 있지만 그 사람 보여준 사랑으로 내 믿음을 점점 채워주고 있어요. 지금의 우리 잘 만나고 있어요~
헤어지고 2달이 됬는데 저희는 아직 연락은 하고있어요..원래 같이 동거 했었거든요 아직 제 일부가 남자친구 집에 많다보니 그 짐때문에라도 왔다갔다 해야하거든요..저희는 여태 사귀면서 싸운적은 있지만 헤어진적은 처음이라ㅠㅠ 저는 지금까지도 힘들고 그중에 10일을 계속 잡아도 소용이 없었어요..남자친구가 우선은 떨어져서 지내보자고 하더라구요..친구가 안되겠지만 친구처럼 지내보자곤 해요..가끔 밥두 같이 먹구요..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두 잘 모르겠어요...
상대방이 저를 아직 많이 좋아하는데 일이 바쁘고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헤어졌고, 딱 한번 잡고 연락안했어요.. 상황상 이해가 가다가도 그냥 그정도 마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정리가 되더라구요.. 점점 괜찮다가 오늘또 마음이 심란했는데 영상보고 마음 잘 다잡았습니당..! 감사해요
ㅎ 저도 전여친이 거짓말에 바람에 용서를했지만 나중에 잠수이별 그러더니 일주일전에 저도 모르는번호로 연락와서 하는말이 아직 나 좋아해? 라길래 저도 어이가없어서 정말 너가 날 사랑할 마음이 있으면 연락을해줬음 좋겠다 너가 전 남자친구한테 어떤아픔을 겪어서 나한테 왜 이렇게하는지 몰르겠지만 정말 이건 아닌거 같아 너가 정말 웃는게 이뻐서 이쁘다 매일 밤에 통화로 인해 목소리 들려줘서 고맙다 난 정말 사랑해서 했던거지만 넌 언제나 연락이 없었고 바빴어도 2일동안 연락없는건 정말 너가 나에 대한 배려가없는거라 생각해 좋게 말했지만 너가 잠수이별까지 했잖아 정말 너가 다시한번 잘 생각해봐 너가 그리움인지 외로워서인지 정말 날 사랑할맘이 있으면 그때 연락줘라 했는데 저도 카톡 읽씹당해서 다시 카톡 차단박았어요 ㅎ
안녕하세요 저는 헤어지지는 않았고 서로의 실수때문에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남자친구가 먼저 저에게 멀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르덩도 고민라다가 장믄의 카톡을 참거해서 저도 보냈는데 남자친구가 몇시간뒤에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답장이왔어요 생각할 시간은 조금 더 팔요하다고 그런데 긍정적으로 마음 조금 내려놓고 있으려구요 좋은 엉상 너무 감사합니다!
라봉님 영상보고 와닿는게 정말 많았어요. 제 고집으로 인해 소중한 남친을 잃을뻔했는데요, 라봉님 영상보고 영감받아서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됬고 너무 사랑하는 남친을 붙잡을수 있었어요. 제 자신을 돌아보는건 뼈를 깍는 고통이였지만..ㅠㅠ 저와 그리고 날 사랑해주는 사람을 위해서 꼭 필요했던 과정이였던거같아요. 찐영상 감사합니당. 복받으세요 ❤️
솔직히 남친이 화내고 전화 끊어버렸을 때, 내 전화를 문자를 씹었을 때도 담담하면서도 어떻게 해야할지 머릿 속에 물음표만 떠다녔는데 보다가 감동 먹어서 울었어요 ㅠㅠ 마지막 말은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이었는데 예쁘게 표현하는 법을 몰라서 일주일 후에 얘기하자고 톡 보내놨는데 나도 잘 될 수 있겠죠
라봉님, 저는 10일전에 헤어지고 너무 힘든 한 남자입니다. 하고싶은거 다하던 30살에 취준생에 돌입 직전이었고, 28살인 그녀는 이미 번듯한 직장이 있었습니다. 저는 헤어짐의 이유를 그 갭에서 찾았고 정말 열심히 해서 2~3달안에는 꼭 번듯한 직장을 가지고 돌아가겠다! 다짐했지만, 그 이유만으로 헤어진게 아니라면 그게 소용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사귀는 내내 제대로 연애에 집중하지 않았고 그녀가 아침부터 일을 나가고 일에서도 카톡을 해줄때도 성의 없이, 게으른 생활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사귀는 두달 내내 그런 모습만 보여줬습니다. 가장 괴롭고 중요한 건 진지하게 연애했다면 해줬을 많은 말들과 행동들을 어리석게도 해준적이 거의 없었다는 것입니다. 헤어지고 계속 새벽에 일어나 바른생활을 하려고 하고 여러모로 취업을 찾고 있지만, 그녀가 마지막으로 해준 말이 '저와 있을때 가슴이 안떨린다'였습니다. 최선을 다한 연애였다면 저역시 인정하고 돌아서겠지만 그런 모습으로 제가 굴었던게 너무 후회되서 매일 울고 밥도 못먹었습니다. 정말 훨씬 더 잘해줄 수 있는데.. 재회스토리 다 봤는데, 사랑 연애에 있어 배울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조언을 조심스레 부탁드립니다.
네 성공했습니다! 라봉님이 말하신 대로 이제서야 깨달은 거지만 하면서 내 잘못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오빠가 많이 실망했다는 걸 알지만 아무것도 안하면 정말 끝일까봐 내 진심을 전해야 될 거 같다고 하면서 후회하고 있고 한번만 나를 믿어줬으면 좋겠어 오빠가 어떤 선택을 하든 상관없이 여전히 많이 사랑하고 보고싶다고 썼는데 연락와서 화해하고 잘 지내고 있어요. 서로 상처를 많이 주고 헤어져서 다시 사귀더라도 상처가 남아서 예전같이 못 지내겠다 싶었는데 편지를 쓰다보니 진심으로 그 사람에게 미안하고 반성도 많이 하게되서 상처받은 것보다는 상처준거에 많이 미안해지게 되더라구요.. 그런 진심이 통했는지 서로 잘 풀게 된 거 같습니다 ㅎ 라봉님 고마워요 ㅠ 영상보고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ㅠㅠ😭
저는 헤어진지 일주일정도 되었는데, 헤어짐을 고한 건 저였어요... 현실적인 타이밍이 서로 안맞았어서 그래서 너무 제가 미련이 컸던지라 못참고 연락을 어제 저녁에 했네요 남자친구와 여전히 좋았던게 커서 ㅠ 다행히 톡도답장오고 전화도했는데 결과는 더 지켜봐야할거같아요 우선은 저는 계속 잡아보려해요 잘되면 후기 남기고싶네요
그는 지치고 식었다며 마음이 0%라고 했다.. 우린 변하지않을 거라며 늦기전에 정리하자고ㅠㅜ 한번더 노력해보자했지만 단호했고 붙잡고싶었지만 깔끔하게 인정했다 남자친구는 생각했던 시나리오처럼 내가 울며불며 붙잡을줄 알았다는데 반대로 웃으면서 받아들이고 마무리하니 얼었던 분위기가 평상시대로 풀렸었다 그다음날에 밥먹자하더라 그동안 고마웠다고; 근데 다시 아침에 취소해서 결국못먹었다 뭔 심리인지.. 먹잔말을 하질말든가 헤어진지 일주일째..노컨택룰을 지키고 있는데 더 지켜야하는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마음가는대로 붙잡아야하는지 고민이 된다 라봉님처럼 일주일째에 보내면 과연 될까? 될놈될이겠지만 방법을 알고싶어요…
수민아 내일 생일이네 아...내가 직접 말하는건 네가 싫어하겠지 여기에선 말해줄게 생일축하한다, 수민아 넌 날 다 정리했겠지만, 나도 널 정리하고있다 믿고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 그냥 그렇게 믿고 싶었던 건가봐 내겐 너무나 아픈 기억이라서. 마음 한켠에 접어두다가 이젠 알게되었어. 너도 알잖아 15000일도 더 돼는 감정을 20일만에 다 쏟아붓긴 힘들다는걸. 5년을 좋아한걸 20일만에 모두 쏟아내는건 역부족이었어 나에겐. 사실 그러기엔 널 너무 좋아했어. 아니 사랑했어. 넌 내가 강한사람이라 생각했지만 아니야 난 너무나 약한사람이야. 멘탈만 강한척하는. 그래도 우리 사귈때, 그때 내가 심리적으로 그냥 일상생활조차 힘들때 힘들어 죽을거같을때 네가 있어줘서 잘 버텼어 고마워. 수민아 평생 널 잊지 못하겠지만 앞으론 정리하려고 노력해보려고. 너에게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말이있어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링한다....
@@makemenude655 엇.. ㅎㅎ 저는 그 분과의 재회는 포기하고 다른 좋은 분 만나서 지금 예쁜 연애 중이에요.. tmi일수도 있는데 라봉언니의 재회 영상 봤을 때의 당시 저는 4년을 훌쩍 넘기고 5년 가까운 장기연애를 했었고 상대의 권태기+환승으로 헤어진 경우라 너무나도 힘들었었어요.. 3일동안 먹지도 자지도 못해서 일주일만에 4kg가 빠질만큼요. 그 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제 자신이 안쓰럽고 숨이 턱 막히네요,, 근데 그렇게 힘들었어도 우리는 인연이 아니었다고 반복해서 주문처럼 저 자신에게 되뇌이고 억지로라도 일상생활 하다보니 다시 예전의 제 모습으로 돌아오긴 하더라구요.. ㅎㅎ 무너진 자존감도 당연히 회복되었구요. 그 사람이 다시 돌아온다고 해도 내가 상처받았던게 너무 크다보니.. 다시 나를 붙잡아도 내가 받아줄 수 있을까? 에 대해 스스로 많이 상상하고 질문도 했었는데 결론은 '아니다'였어서 마음 정리가 어렵진 않았던 것 같아요.
@@makemenude655 힘들 때 참지 말고.. 억지로 힘내지 마시고, 울고 싶을 때는 마음껏 울어요 참으면 병나요.. 다 괜찮아질 거예요.. Makemenude 님의 잘못이 아니에요. 다 괜찮아질 겁니다.. 힘들어해도 괜찮아요. 오늘보다 내일 더 괜찮아질거예요. 행복한 날은 분명히 올거예요. 지금은 힘든게 당연해요. 많이 좋아했으니까요. 안힘든게 이상한거죠.. 다만.. 내 자신이 무너질만큼은 너무 많이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밥 잘 챙겨먹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