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이메달리고 붙잡아도 상대방이 손을 놓았을 때 그 공허함이 정말많이크고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어요.. 그래도 2편이랑 1편둘다보고나니까 서로에게 생각할 시간도 필요한 것 같고 시간이지나서도 연락이 오지않고 그렇게 진짜 멀어져가더라도 난 정말 좋은사람이고 괜찮은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게되는 것 같네요. 많이 응원받고 생각정리도 차츰 되는 것 같아요
갑작스러운 이별은 상대가 연기력이 좋아서 권태나 바람으로 맘이 떴어도 티 안내다가 해어지자한거고 그게 아니면 갑작스러운 이별은 없음. 진짜 남자든 여자든 내 마음 알아달라는 식 떠보기 식으로 해어지자는 말 하지마세요.누구한텐 그말이 굉장히 큰 무게고, 아무리 힘들어도 하지 않는 말일텐데,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그런 말을 들으면 감당 할 수 없는 상처이고, 가벼운 사람, 가벼운 관계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어떤 누가 조금만 힘들어지면 이별을 말하는 상대와 미래를 꿈꾸고 신뢰 할 수 있겠어요
우리 헤어지자는 말을 자주 하는 infp 여러분들 희망갖지 마세요 헤어지자는 말은 상대방에게 엄청난 상처를 줍니다 아직 사귀고 있다면 제대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얘기를 많이 하면서 상대방에게 잘해주세요 그리고 만약 재회를 하셨다면 천운인겁니다 전생에 악당이라도 3명 이상 죽이신듯 부럽습니다 에휴
와.. 이별과정 남녀만 바꿔서 그냥 딱 제 얘긴데요..? 당일날 아무것도 못 하다가, 다음날 가서 매달리면서 그녀의 너무 차가운 모습을 보고, 일주일 만에 4~5키로 빠지고... 저는 이제 막 2주차 접어들었어요...ㅠ 아주 약간은 괜찮아졌고, 운동도 하고 그러고 있네요....ㅎㅎㅎㅎ
진짜 소름돋아요 제가 겪고 있는 과정이랑 너무 똑같아서 ㅠㅠ 제 얘긴줄 알았어요... 물론 저는 헤어짐이 최종적으로는 제 잘못으로 인해서 터진거긴한데ㅠㅠ 오우 ..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찾아가서 구차하게 메달리고 카톡 읽씹 당하고 살4-5kg 빠지고ㅜㅜ 한 2주 지났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이겨내서 밥도 먹고 한약도 먹고 , 다른 집중할거리 찾아서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ㅜㅜ 2부 먼저 보고왔는데, 너무너무 제 얘기같아서 같이 슬프다가 위로받다가 했네요. 추천해주신 영화도 꼭 볼게요🥰
연애할때 제일 해서 안되는 행동은 쉽게 이별을 말하는거임. 그것도 진심이 아니라 나를 잡아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말하는 여자들의 공갈 이별협박. 싸울때마다 대게 이별을 논하는건 항상 여자쪽이고 붙잡는건 남자임. 여자와 다르게 남자는 진짜 못만나겠다 싶을때 나오는게 이별 통보고. 그렇게 남자랑 여자의 관점이 다른데 남자 입장에선 여자가 이별까지 갈 문제도 아닌데 쉽게 이별을 통보하는 것에 있어서 얼마나 황당하고 화가 났을까? 그래도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서 붙잡았고, 여자는 당연 하단듯이 남자의 마음을 확인사살하고 연애에서 갑의 위치로 올라섰겠지. 본인은 이별을 몇번이나 아무렇지 않게 통보하면서 남자 마음에 생채기 내놓고 남자가 이별하자니 '니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가 있냐?' 진짜 이기적인거. 남자 입장에선 적반하장이란 생각이 들거고, 거기에 여자가 쿨하게 그래ㅃㅇ가 아니라 못 헤어진다고 갑자기 바짓가랑이를 붙잡으니 남자로썬 더더욱 매력이나 정이 떨어진다 생각이 들지. 여자가 진중하고 신중한 남자의 성격을 좋아하듯 남자도 가벼운 여자보단 진중한 여자를 좋아한다. 통상적으로 여자들끼리 하는 말이 "사귀자, 결혼하자는 남자의 입에서 먼저 나와야해. 그래야 연애의 주도권을 잡아. 유도해." 라는 마인드 자체가 썩었다.
와 누님 저 진짜 유튜브 댓글 안 다는데 너무 공감되고 딱 제 이야기 같아요. 저도 여자친구한테 헤어지자고 자주 했었는데 그 때마다 진짜 헤어질마음은 없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처음으로 여자친구 입에서 이별얘기가 나왔고 거의 일주일넘게 잡다가 어제 놔주었습니다. 너무 단호하고 그래서 놔주고 저도 ㅋㅋㅋㅋㅋㅋㅋㅋ누님처럼 생각했었고, 아직도 그렇게 생각중입니다 ㅠㅠ 전 아직도 울고 있어요 ㅠㅠ저도 ㅋㅋㅋㅋㅋ몸무게 6kg정도 빠지고 맨날 재회 유튜브보다가 ㅋㅋㅋㅋㅋㅋㅋ타로 처음으로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라봉님ㅠㅠ라봉님영상 오랜만에보는데 라봉님두 저랑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아픔을 껶었었네요ㅠㅠㅠㅠ 저도 일주일전부터 남자친구랑 여태까지 서로 참고있었던것들이 폭발해버려서 계속 싸우다가 상대방이 이젠 나를 달래고 이해하는게 너무 지친다면서 갑작스럽게 이별통보를 받았어요ㅠㅠㅠ 저도 라봉님처럼 항상 저를 잡아주던 사람이 갑자기 냉정하게 저를 떠나려고 하니까 너무 생각지도못한 상황에 눈물밖에 안나오고 이별을 생각하면 너무 힘들어서 무작정 붙잡았어요ㅠㅠㅠ 근데 저는 라봉님이랑 상황이 다른게 제가 막 울고불고 너없이는 못살겠다고 내가 많이 고칠게라고 하도 붙잡으니까 상대방도 미안한지 제 사과받아주고 다시 또 잡아주더라구요ㅠㅠ 일있고나서 지금 2,3일지난 시점인데 뭐라고할까요..다시 잡아준 상대방이 너무 고맙고 아직도 많이 사랑하는데 그 일주일동안 너무 맘고생을 많이했는지 뭔가 상대방에 대한 집착이 예전과 같지 않아졌어요..매일 연락기다리고 연락오면 기분좋았던 나인데 연락도 별로 안기다리게되고 제할일하고있을땐 아예 그사람생각 하지않게 됬어요ㅠㅠㅠ 이미 저는 이별의 아픔을 다 껶은거라서 이러는걸까요ㅠㅠ갑자기 변해버린 내가 너무 당황스럽고 어떻게해야될지를 모르겟네요 라봉님ㅠㅠ
ᄀ혜 진 아구 ㅠㅠ 이별얘기는 언제나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혜진님 마음이 일시적인걸 수도 있고 아직은 얼마지나지 않은 시간이니 조금 더 시간을 두고 혜진님 마음을 들여다보는게 좋겠지 않나 싶어요 시간이 지나서 다시 사랑이 커질 수도 있으니까요! 시간이 지나서도 마음이 예전같지 않다면 그때가서 결정해도 늦지않을 것 같아요 어떤 결정이든 혜진님 마음이 후회하지 않는 방향이기를 바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