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지도 않고 진행 하는 사람이 있던 채널이 있어서 짜증 나서 이 쪽으로 왔어요. 이금희 아나운서 오랫만에 봐서 좋고, 진행 감동이고, 책 읽고 진행 하시는거 보니 여전히 기본에 충실하시공. 그리고 이금희 아나운서 반짝반짝 빛나고 건강해보여서 좋아요! 이제 50 이 되네요. 평생 점 한 번 안 봤고 하지만, 이 책은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맞아요 과거는.. 내가 기억하는 과거와 타인이 기억하는 과거는 다를수도 있죠^^ 결국 그안에 내가 좋은 운도 그안에 깔려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스트레스를 더 예민하고 긴장한다는 말이 공감갑니다 어제 6년간 다녔던 회사를 정리하고 새로운일을 시작하려합니다 참고삼아 저는 50세가 넘었어요ㅋ 지금 하는일도 두번 바꿨어요~♡ 이번도 쉽지 않겠지만 다시 정신차리고 열심히 시작해볼려구요^^ 영상보구 기운내고 갑니다😊
정말 좋아하고 존경하는 이금희님 이신데 오늘 책소개와 강기진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아!~~ 깨달음이 있었어요~~ 제 과거를 사랑까지는 아니고 그래도 잘 살아왔다고 늘 생각했거든요, 과거가 그랬기 때문에 지금 참 고맙다고 생각 늘 하고 있거든요~~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하구요 늘 경청하시면서 이금희님의 친절한 말씀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명강의를 들은것 같고 낼 당장 책방에 가서 오십에 읽는 주역을 구입하려구요~! 두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50대는 아니지만 고전 읽다가 하도 내용에서 역을 많이 언급해서 공부하는 겸사겸사 보러 왔어요. 과거는 흐릿하니까 정리해야 한다는 듯한 말을 하시는 것을 듣고, 어른들이 과거 얘기를 하며 추억 하는 것도 본능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들을 땐 참 귀에 박히겠다고 귀찮은데...
천명을 알고 과거를 재해석해서 제대로 알자.....참 구구절절이 좋은 말씀입니다...만, 그건 굳이 주역이 아니더라도 많은 마음 다스리는 법을 통해, 혹은 인문학적 소양 쌓기를 통해서도 알수 있는 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가 주역을 찾는 이유, 혹은 주역에 기대하는 것은 그와는 다른 ‘미래를 알기 위함’이 더 크잖아요. 솔직히...ㅎㅎㅎ 그런데 그건 불가능의 영역이 아닐가 싶네요. 한때 최면술부터, 무당, 접신 명리학등, 결정된 미래나 초현실적인 것에 관심이 컸습니다만, 그런게 유효했다면 세월호 탑승전에 모든 사람들의 운명을 주역에 물어 보고 “ 앗~ 이 사람들 절대다수는 곧 물로 큰 화를 입을 듯! ”이라는 점쾌가 나오지 않았을까....결과적으로 대형 재난은 모든 사전 주역 상담으로 다 예방하지 않을까.. 라는 상상을 해 봅니다. 주역은 그런게 아니라, 마음을 다스리는 책이다..라면 제가 헛다리 짚은 것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