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창님이 말한거처럼 강민호선수가 만만해보여서가 아니라 서로 말이 오가면서 감정이 격해진거죠 (+방송이니 재밌으라고 농담으로 던진 말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해당 벤클이 있었을때, 그 경기해설하던 분의 말씀으로인한 많은 오해와 비난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 팬입장에선 기분이 좋진않았습니다. 애청하는 스톡킹이 앞으로 더 발전하여 번창하길 바랍니다. +사구를 자주 맞는편인 나지완선수는 평소 사구를 맞고 트러블없이 1루로 나가는 편입니다 혹 타팀팬입장에선 나지완선수가 유난스럽게 객기를 부리는 편인가 오해할까 덧붙입니다.)
@@zzangae-french 댓글로 갑질이라ㅋㅋㅋ 제가 욕을 써서 말했습니까 비꼬길했습니까 새로 올라온 스톡킹영상에서 직접 심수창님이 말씀해주셔서 의사소통이 되는 채널이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영상 잘 보고 있었는데 당신 댓글로 진짜 기분이 뭐같네요 제 기분은 잗같이 만드셨지만 그래도 님은 즐거운 불금 즐거운 추석연휴 되시길 바랄게요
나지완 선수는 공 맞고나서 평소처럼 그냥 걸어나가려고 했는데 강민호 선수가 네가 공을 피하지 그랬냐~ 이런 식으로 말해서 나지완 선수가 화가 났던 걸로 알아요 물론 강민호 선수도 친구에게 장난식으로 말했겠지만 충분히 나지완 선수도 열받을 수 있는 상황이죠 그렇기 때문에 심수창 위원의 "민호가 만만해 보였나?"는 사구 맞은 선수가 들을 말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나지완 선수 사구 정말 많이 맞는데도 평소에는 그냥 걸어나가는 선수예요~
나지완 선수가 없는 자리에서 벤치클리어링 사건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민호가 만만해 보였나?’ 라고 말씀하시고 그걸 그대로 내보내신 거야말로 나지완 선수가 만만해보이셨던 것 같네요. 저 17년 당시 나지완 선수는 전체 타자 빈볼 10위에 해당할 정도로 빈볼이 많았고 그 전 롯데 경기에서 유독 그런 상황이 자주 일어났으며 그동안 한 번도 트러블 없이 1루로 걸어나간 게 팩트입니다. 그리고 나지완이랑 강민호랑 친군데 누가 뭘 서로 만만하게 봅니까?
그렇게 따지면 나지완 선수가 늘 있던 빈볼 중 친구인 강민호가 만만하니까 승질 낸거라고 생각하는게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ㅋㅋㅋ 심지어 그 상황이 빈볼 상황도 아닌데 드럽게 승질 부리드만 ㅋㅋㅋㅋㅋㅋㅋㅋ 기아팬인데 낮완 한국시리즈 그 홈런만 아니였으면 진짜 진작 틀드 대상이다.
5:36 심수창 선수 진짜 우리나라 프로야구의 한 면을 제대로 꼬집네요 물론 젊은 선수들 양성도 좋은데 베테랑 선수들의 설 자리도 최대한 보장해주는 시스템도 마련 됬으면 좋겠네요 8:11 근데 이명우 선수 입장에선 되게 후배 선수 두 분이서 싸우는 그 상황이 되게 마음이 편치 않았을꺼라 생각듭니다... 물론 타자들이 사구이 예민 한 거는 뭐 당연한거지만......;;;;
@@heejun7678 종범신 사례 저도 익히 들어서 아주 잘 알고 있었습니다.... 본인이 직접 이야기 하시길 2006년 ~ 2007년 한 이 맘때 부터본인은 계속 선수로 뛸 의사가 강한데 구단에서 은퇴하고 계속해서 코치자리 권유 했던 것으로 트러블이 계속 있었다고 말씀하셨죠...
명우형이 2014년부터 부진했던 이유는 혹사 때문이라기보다는 기용법의 미숙 때문이었음 양승호 감옥님이 롯데 불펜들 활용법을 기가 막히게 잘알았던 거임 양승호 감독은 6~7회는 보통 김성배 정대현 두 언더핸드랑 이명우로 막았음 정대현은 6~7회 사이에 선발투수 바로 다음에 기용하거나 앞선 투수가 아웃카운트 하나 정도 잡고 주자 두 명 이상 내보냈을때 기용했음 정대현이 병살 유도를 잘하는 부분도 있고 베테랑답게 위기관리 능력이 좋은 데다가 워낙 변칙적인 투구를 하는 투수라 상대팀이 감을 잡고 한참 페이스 올라오는 시점에 올라와서 상대팀 흐름 끊는 능력이 좋았음 정대현이 마무리 투수 이미지가 강하지만 사실 클로저보다는 소방수역할에 최적화된 투수였음 체력이 안좋고 고질적인 허리부상을 안고 있던 투수라 고정 마무리로 풀타임 뛰는 것보다는 경기 중반 승부처에 올라와서 위기를 끊어내고 상대팀의 흐름을 끊어버리는 역할을 하는 게 더 효율성 좋은 투수였음 전문 마무리로 나와서 풀타임으로 1이닝 이상 던지면 타자들이 처음엔 까다로워서 못치지만 자주 마주칠수록 까다로움의 가치가 없어지다보니 블론 은근 많았음 하지만 경기 중반에 나오면 상대팀이 순간 적응안되서 못침 양승호가 이 점을 잘활용함 이명우는 딱 6~7회 정도에 나와서 좌타자 한 두명 상대하고 내려가는 게 이상적이었음 좌타자한테 엄청 강했음 그리고 길게 끌고 가는 건 별로였음 스태미나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길게 이닝 끌기는 어려웠고 딱 승부처에 좌타자 원포인트로 상대하는 게 딱이었음 그리고 이명우 내려가면 김성배 올려서 이 세 명으로 6~7회를 막음 김성배는 연투능력좋고 사이드암치고는 우타 좌타 가리질 않아서 언제고 기용 가능함 8회는 최대성올리고 최대성이 못막으면 강영식이 불끔 최대성이 2012년 폼이 워낙 좋았던 것도 있지만 최대성이 제구 안되는 날엔 빠른 타이밍에 강영식으로 바꿔서 막았음 둘다 제구는 엉성해도 긁히는 날은 좋았기 때문에 둘로 8회 막는 건 웬만하면 성공했음 9회는 김사율인데 김사율은 진짜 웬만하면 9회 세이브 상황에만 나왔음 김사율 나오면 뭔가 불안한데 어떻게 세이브는 함 만약 9회까지 승부가 안났을 때엔 연장엔 이정민이나 이승호 진명호 올려서 길게 끌고 감 뭐 상황마다 달랐겠지만 양승호는 보통 이 기본골격대로 투수 운영해서 불펜 역할 분담이 확실했고 각 선수들이 자기 역할을 확실히 이해하고 있어서 불펜이 붕괴되는 일이 없었음 근데 김시진은 너무 사람만 좋다보니 선수 네임드에 너무 휘둘리는 모습이 강했음 그러다보니 투수들을 적재적소에 활용을 못함ㅠ
8:30 나지완 선수 팬인데 이런 얘기 들으니 속상합니다. 저 벤클 상황은 사구 맞고도 그냥 나가려고 한 나지완 선수에게 강민호 선수가 놀리듯이 얘기하면서 벌어지게 된 건데.. 민호가 만만해 보였나라는 말은 나지완 선수만 나쁜 사람처럼 비치는 것 같아서 마음 아픕니다. 위원님 한마디가 잘 모르는 다른 팬분들에게는 그 선수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아주세요. 여러분! 나지완 선수 나쁜 사람 아니에요.. 평소엔 아무리 맞아도 고개 숙이고 1루로 달려가는 사람이라고요ᅮᅮ
심수창씨 똑바로 알고 말해야지 ㅋㅋㅋ 강민호가 나지완을 만만하게 보고, 깐족거린거거든요? 머 만만하게 본건 아니겠지만, 둘이 친한 친구라 하니... 그래도 그렇지,그렇잖아도 많이 맞던 나지완이 열받아서 강민호 깐족대는 말 듣고 터진건데 저 사건. 게다가 거의 헤드샷으로 날라왔으니. 강민호가 괜찮냐? 가 먼저 아니라...엄살 피지 말란 식으로 깐족.
스토킹 지금까지 안빼놓고 시청중인 애청자입니다. 솔직히 이번 영상은 기아팬으로 불편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댓글에도 관련된 글이 많네요... "이단옆차기", "민호가 만만해보였나보네" 까지 아무리 그냥 웃고 즐기는 토크쇼지만 진행자가 조금 더 세심한 멘트를 쳐주시고 시청자가 기분나빠할 소지가 있는 발언은 제작자는 편집을 고려해주셨으면 합니다.
아니 후....스톡킹 보면서 정말 롯데에 최선을 다해주신 선수분들 이야기 들어서좋은데 진짜 정말 롯데구단 열심히 한 선수분들 마지막까지 대우 안하는거 실화냐? 고 최동원선수 김사율선수 장원준선수 이명우선수 외에도 많고 거기에 솔직히 손승락선수도 더 던질수있는데 구단에서 더이상 자신을 원하지않는거 같다는말에 진짜 내가 다 마음이 아프더라 하....ㅠ내가 이꼬라지 볼라고 직관가고 유니폼사고 하는게 아닌데 진짜 은퇴하신 선수들 지금 활동하는선수들한테 부끄럽네....
심수창 위원님 베투 프리뷰톡 박용택 은퇴투어 논란때도 양현종도 기아팬만 좋아하지 전국구스타 아니다 이렇게 말하려다가 김선신 아나운서가 막아서 어물쩍 넘어가고, 이번에 나지완 선수가 뭘 잘못했다고 이단옆차기가 나오나요? 왜 공맞은 선수를 죄인이 되야하는지, 김성배 선수 듣보잡 드립도 그렇고 스톡킹 광팬으로써 이런 부분은 많이 아쉽네요. 자신과 직접적으로 연결안된 사람과의 발언에서 실수이자 그 선수와 팬에게는 실례입니다.
롯데 좌완 불펜은 거의 10년 가까이 이명우 강영식 둘이었는데 홀드도 이명우가 훨씬 많았고 제구력이나 안정감은 이명우가 훨씬 좋았음에도 희한하게 이명우는 좌완 원포인트 정도로만 인식되고 양떼시절엔 강영식이 필승조로 인식됐음 아무래도 억삼이형은 좌완인데도 좌타자한테 약하고 우타자한테 강하다보니 원포인트로 잘 안내기도 했고 잘던지는 경기 임팩트가 너무 좋아서 그런 듯 명우형은 묵묵히 한두타자 잡아내는 역할을 잘했고 억삼이형은 컨디션 좋은 날에 확 임팩트 주는 부분을 잘했던듯
웃으면서 보다가 내가 기팬이라 그런지 살짝 기분 좀 그래서 쓰는거지만 나지완 저 일 전에 헤드샷 맞아서 부상당했던 적 있어서 트라우마 있었음 그래서 저 검투사 헬멧 크보 도입될 때 부터 초창기에 쓴 사람인데 공이 머리쪽으로 날라오니 놀래서 주저 앉은건데 거기서 강민호가 농담이랍시고 안아픈거 아니까 빨리 걸어나가라고 했는데 나지완 입장에서는 그게 농담으로 받아들여질 일이 아니니까 예민하게 반응했고 강민호는 상황 구분 못하고 그냥 고의 아니였다 미안하다 하면 될걸 같이 받아쳐서 벤클 난거임 굳이 지난 일에 열내고싶지도 않고 둘이 원래 친해서 농담치다 벌어진 사건이기도 하고 그 이후로 잘 풀었으니 저 사건 자체는 별 생각 없는데 심수창 얘기하는건 좀 많이 별로네요...다른건 몰라도 저기서 분명하게 맞은건 나지완인데 왜 나지완이 욕을 먹어야하는지?
일본야구 메이저리그도 가끔 봅니다만 미국과 일본은 우리랑 다르게 베테랑 대우 해주나요? 글쎄요..제가 아는한 아닌거 같은데 거기도 레전드급 성적 낸 선수정도면 대우해주지만 그냥저냥한 선수는 칼같이 짜릅니다 특히 메이저리그 같은곳은 비지니스적인 마인드가 우리보다 훨씬 더 강한 야구문화를 가진 곳입니다 베테랑에 대한 예우도 팀에 레전드급으로 남을만한 선수들 이야기지 그렇지 못한 선수들에겐 칼같은 곳이 그쪽 문화입니다
심수창 위원님이 몊 번이고 영상에서 얘기하는 한국 야구의 문제점 1. 나이가 30대 중후반 즈음 접어들었을 때 구속이 140 후반대가 나와도 은퇴, 코치를 권한다 2. 오랫동안 원클럽맨으로 헌신해도 나이가 들면 재계약을 안하는 등 대우를 안 해준다 3. 눈에 띄게 야구를 잘하는 사람을 보면 "야 쟤 몇 살이냐" 가 가장 먼저 나올 정도로 실력보다 나이를 더 중요시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전 지금처럼 돌아가는 게 맞는 거 같네요 유망주, 20대 초중반은 나이 찬 선수들 때문에 어린 나이에 벤치에만 앉아 있으면서 실력 썩힐 순 없으니까 나이 적당히 차면 빨리 빠져주는 게 후배들과 팀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