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생님 영상보고 매실주를 담가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작년에 씨를 제거한 자두로 자두주를 담가놨는데요. 일년정도 지났는데 맛을보니 자두향이 거의 나지 않네요. 그냥 소주같아요.ㅜㅜ 버리긴 아깝고 지금 자두 걸러내고 다시 자두를 사다 씨제거하고 더 넣어도될까요?
반갑습니다 오심을 환영합니다~ 물론 되고 말고요~자주 씨 빼지 마시고 그냥 부어 놓으세요. 오히려 상처가 나 있는 자두는 골라내셔서 드시고 야무진 것만 골라서 물끼 제거하고 소주를 부으시면 되시는데요~작년에 담그신 자주 주 씨를 빼고 부으셨다면 탁하지 않은지요? 액채가 탁하면 새 술을 부으세요. 씨채 넣는 이유는 액채가 맑고요 씨는 1년 넘으면 아무 문제가 없답니다. 보통 담금주는 오래 둘 수록 보약이라는 것은 아시지요? 급해서 1년만에 개봉을 하지요~^^
반갑습니다. 오심을 환영합니다. 아뇨~하지마세요~씨에서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구멍을 뚫으면 더 안 좋습니다. 아미그달린이란 덜 익은 과실의 씨 속에 있는 성분인데요~익으면 독성이 없어지는 물질입니다. 즉 매실은 완전히 폭싹 익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오히려 험짐 난 것은 골라 내 버리셔야 합니다~아니면 씨를 빼버리고 넣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