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엔프피는 설거지할 때도 노래하고 길 갈때도 노래하고 신발 신을 때도 노래하고 버스타서는 맘속으로 노래하고 컴퓨터할 때도 노래하고 공부할때도 노래하고 어떨 땐 급발진해서 춤추면서 노래할 때도 있ㅇ고./../ 시험치다가 노래생각나면 그거 못해도 1절까지는 불러야함 중간에 끊기면 나중에라도 다시 부름 그래서 목상태가 항상 안 좋음. 근데 왜 안좋은지 몰라서 친구들한테 "난 목이 원래 좀 약한 거 같애. 말 좀 줄여야겠다" 이쥐럴
ENFP지만 시간약속 무조건 지키려고 합니다. 특히 시간약속 안지키는거 싫어하는 애들 만날때는 그 전날 입을옷을 꾸역꾸역 정해 놓고 잡니다. 근데 다른사람이 늦는거에는 화가 안납니다. 오히려 얘도 나랑 비슷한가 보다 하고 그때부터는 누가 더 늦게 나가나 배틀할수 있습니다.
@@Inumaki_Toge_wife 아니 다시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요... 그냥 사람만나는걸 좋아하고 매사에 긍적적이고 에너지가 넘치쳐서 강아지 같다고 한건데 왜 그렇게 얘기하세요??전 그냥 대충 간략하게 적은겁니다. '강아지는 무슨 그냥 ENFP 도 인간 이죠' 는 무슨 뜻 입니까? 전 제가 강아지처럼 귀엽다고 한적이 없어요.이게 왜 '모에화' 인가요?
진짜 엔프피 너무 사랑스러워 귀염뽀짝상큼발랄 이 세상 모든 매력을 다 가졌다 사랑스러움 그 자체... 인티제인데 가끔 엔프피처럼 활동적인 면이 갖고 싶을 때도 많고 티키타카가 안 되는데 스몰토크도 엄청 잘 하시는 것 같아서 배우고 싶었고 그냥 다 사랑스러운 성격인 것 같음 🤧 이렇게 통통 튀는 귀여운 사람들이 어디 있냐고 ㅠㅠㅠ 주변에서 오는 에너지를 받아들이고 주는 동시에 예의도 갖추자나.. 심지어 재밌어 엥프피 조아
@@Zatty00 칭찬 잘 해주는 것도 너무 사랑스럽고 농담도 잘 해주고 서먹한 상황에서 대화 주도하는 것까지 사랑스럽습니다.. 자신의 감정에 맞춰가며 사회적 교류를 즐기는 모습 정말 배우고 싶고 여러모로 너무 사랑스럽네요.. 최고다 칭찬을 하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주접이 된 것 같네요 ㅋㅋ 댓글 달아주신 분을 직접 만나뵙지는 못 했지만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제 남친 INTJ 저는 ENFP.. 나는 맨날 인티제 영상 찾아보러 댕기고, 공부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거든용. 오랜만에 나의 동족들 영상 보는데, 여긴 인티제들이 리플 많이 달아주네요.. 히히 좋아라. 우리만 인티제 공부하는게 아니었어! 인티제도 엔프피 구경하러 오는구나~ 유튜브에서 공부해서 인티제 오빠한테 가서 아는척 해요. “오빠 말 안걸어서 좋지?” 이렇게 ㅋㅋㅋ
다른 영상에 엔프피가 속마음을 제대로 말하지 않아서 진짜로 진실된 친구가 없을 거라는 댓글을 봤음. 저는 "내 속마음을 말해서 이 친구가 부담을 느끼면 어쩌지? 우리는 웃고 떠들고 신나기도 바쁜데 내 속마음으로 인해 우울한 분위기를 만들필요가 있을까 ㅎ..?" 라는 생각 때문에 더 말 못하는 경우가 많았음.
우리 엔프피들이 모르는 사람들한테 더 친숙하는 이유가: 1. 사람들이 우릴 파악하지 않았으면 한다. 우리도 깊은 면이 있어서 괜히 들킬것 같고... 우린 그냥 기분 좋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데 2. 할 말이 없어진다. 똑같은 개그나 이야기를 반복하면 반복할수록 재미 없어지는 것 처럼. 우리가 어느순간 재미 없어지는게 무섭다. 3. 재미있는 사람, 웃긴 사람이라고 인식되고 싶지만 막상 그렇게 돼면 꼭 내가 그런 사람이 되야한다라는 부담감. 틀에 같힌것 같음. 오히려 말이 안 나오고 조용해짐. 오히려 재미 없어짐. 그래서 불안하다. 그렇기에 우리가 쉽게 놀고 친해져도 진짜 친구는 몇 없는 겁니다... 저는 나를 이해하든 말든 상관 없이 편견 없는 사람, 그리고 우리의 긍정적인 면이 없어질때 실망을 안 할것 같은 아예 상관 안하는 사람 앞에서 더 편하고 맘을 놓는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서로 겉으론 가볍고 안은 깊고 이해하는 관계... 그런 사람이면 저는 훨씬 더 엔프피 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활기차고 긍정적이고 행복하고 갈수록 엉뚱해지고 가끔은 에너지 방전. 하지만 그런 사람이랑 있으면 훨씬 빨리 (아님 바로) 극복하고 바로 다시 같이 웃고 시끄러워져요. 마치 애초에 우울하지 않았던것 처럼. 이게 설명하자니 어렵네요... 제가 잘 설명 했나요?
인프제인데 엔프피 너무 좋아서 영상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연락에 집착 안하고, 개싸가지 없을 수 있고(그래도 도덕선은 지킴, 나쁜 여자 쌉가능) 리액션 진짜 예능인 수준으로 해 줄수 있는데. 보통 말하는 것보다 듣는 거 더 잘하죠. 노래흥얼거리든 어쩌든 애초에 남의 시선 신경을 안 쓰기 때문에 같이 코러스 넣어줄 수 있음. 밝아보이는 당신들의 어두운 면 캐치해서 티안나게 위로해 주는 거도 가능. 아... 엔프피 만나고 싶어요.... 정작 남편은 엔티제ㅠ
INFP인데 옆동네 잠시 구경왔어요... 와.. 입벌리고 봤네요... 앞자리 하나 다르다고 이렇게 텐션이 다를줄이야..ㅎㅎ 다들 목소리도 똑부러지시고, 제스쳐도 크시고 밝은 에너지가 뿜뿜이시네요~ 비슷한 인프피지만 인프피들이 화면 모서리쪽에 반만 보이게 서있다면, 엔프피분들은 화면 정 가운데서 환하세 웃으며 춤추고 계실듯 ㅎㅎ 따숩따숩 명랑명랑한 에너지가 참 산뜻하고 귀여우세요 ㅎㅎ
저 만년 ENFP입니댜ㅑ 제 생각에 대가리 꽃밭이라는 말이 그냉 엔푸피 한명 자체를 꽃밭으로 보고 칭찬을 물로 보고, 안좋은 얘기들을 해충으로 보면 됩니다 막막 혼자 나는 왜이러지,,, 이러다가도 누가 칭찬 한번 해주면 막 신나서 날뛰다가 그래요 ㅋㅋㅋ 또 칭찬을 열마디 들어도 안좋은 얘기를 한마디 들으면 시무룩,,,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이었습니댜ㅑ 아 그리고 막 복도가면 애들이 대부분 저를 아는,,, 또 애들 이름도 엄청 빨리 외우고 그냥 사람을 조아하는 엔푸피들…💙 아 그리고 남 얘기는 잘 들어줘도 자기 속얘기는 잘 안하고… 정은 또 많아서 연을 끊는다는 그게 사전에 없음요 독창적이고 창의적이고 개성 있고 이렇게 튀는거 조아하는 엔푸피 그럼 이만 총총칼칼방패방패 🔫🗡🛡
엔프피인데 완전 외향형이라기엔 내성적이고 그렇다고 절대로 내향형이라고 할순 없는 성격ㅋㅋㅋㅋㅋ 그 중간에 있기 때문에 엄청 외향처럼 보이다가도 혼자 사색에 잠기거나 극하게 조용한 순간들이 있음…말 그대로 사교적이지만 독립적임… 그리고 극한 외향을 만나면 기빨려서 조용해짐… 남한테 싫은소리 잘 못한다…불편한게 있어도 말을 하기보다 그냥 내가 참고 좀 불편하게 지내는게 낫다고 생각함…그러다가 좀 지나치다고 생각되면 말을 해서 해결하기보다는 점점 거리두고 내 마음에서 밀어냄…난 이런부분이 불편해 고쳐줘 라고 얘기하는 그 대화 자체가 불편해서 안해…그러느니 걔를 안보고 말지… 만약 친구에게 크게 통수를 맞았다 라고 한다면 전화해서 왜그랬는지 물어보고 일단 듣는다…대화를 해보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해도 화해한듯 대화를 마무리한다…그 이후 아무렇지 않게 인사하고 카톡하고 지내지만 이미 내 사람 목록에서 아웃…기회는 한번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