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200레벨 달성 및 영상 만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00:05:14 일러를 보면 타샤의 문양은 보이진않지만 아빠랑 같은 무늬의 스카프네요.. 이 작은 스카프의 존재때문에 모든게 뒤집어 엎어진다니. 확실히 스토리팀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큰 것 같네요 칼리의 행동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많았는데 결국 사람이라면 충분히 할 법한 행동들이었던거같아요 믿음이라는 가치때문에 라샤랑 사이가 틀어지긴 했지만 결국 라샤의 마음을 이해하고 화해하는 부분에선, 개인적으로는 라샤를 직접 해치는 전개가 아니라 오히려 좋네요 이제 그란디스 쪽 스토리도 다 정돈되어서 쭉쭉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칼리는 알베르랑 라샤는 아크랑 비슷한 것 같아요. 라샤랑 아크는 하이레프의 사명에 모순을 가졌고 칼리랑 알베르는 하이레프의 사명에 대해 모순을 가지지 않았죠. 그 때문에 칼리는 라샤랑 사이가 나빠졌고 알베르는 아크랑 사이가 나빠졌죠. 차이점이 있다면 아크는 어떻게 살아는 있지만 라샤는 죽었고 칼리는 알베르랑은 달리 조금은 늦긴 했지만 어쨋든 뒤늦게라도 실체 알고 등을 돌렸죠 . 칼리는 뒤늦게라도 라샤랑 화해했지만 알베르는 아크랑 여전히 사이가 나쁘죠.. 칼리의 스토리를 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칼리가 같은 하이레프인 아크나 아델을 만나는 장면이 없어서 아쉽네요...
스토리 전개상 진짜로 도원경에서 카링 보스전 전투가 끝나고 사도들이 하나 둘씩 공개되겠네 현재 공개된 사도는 12명중 림보, 하보크, 카링, 앱실론 총 4명이고 앞으로 8명 더 공개되겠네 일부 나머진 모르겠지만 1부 와 비슷하게 전개되면 사도 2명이 메이플 현합 편에 서게 되려나? 데몬슬레이어 와 오르카 처럼? 일단 전개보면 세냐는 아군될 가능성이 나왔는데 니키는 생사 불명이고..
아난도 대인배로군요. 돌연변이를 숨겨서, 키우고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중죄인데... 그 위험을 감수하고, 칼리를 입양해서 키우고, 사실이 발각된 이후에도 원망 한 마디 없이 칼리를 도주시키고, 죽었으니까요. 라샤도 혈육이라고 믿고 있었던 언니가 사실 평민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돌연변이라는 것을 알았음에도 기어이 누명을 쓰고 죽었으니... 언니를 진심으로 싫어한다거나 했던 건 아니었던 모양인데... 하필 스카프 때문에 이런 비극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