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축하드립니다 오징님!! 해방런 문제를 보면서 제 첫 검마파티가 생각나네요.. 저도 해방한지 좀 됐는데 제가 속한 검마팟도 6명중에 1명은 접고, 1명은 스펙다운, 4명은 아직도 진득하게 하고 있네요.. 결국 해방하고나서 본인의 현생이 중요하거나.. 메생 목표가 없으면 정리하는거고, 제겐 반복적인 일상도 소중하게 여기는 편이라 전 남았는데 메이플이 그래도 좋은거 같습니다 쉬엄쉬엄 하지만 결국 목표가 생길려면 반복적인 메할일은 불가항력 같네요..
해방 축하드립니다! 저도 언젠간 달성할 수 있겠죠... 검은 마법사 스토리의 사실상 끝이라고도 할 수 있고 이미 나온 에테르넬 셋트도 그렇고 상위 유저들에게 스펙업에 드는 비용은 갈수록 증가하는데 그 효과를 체감하는 건 미미하면서 데일리는 변하지 않는 문제가 있어서 해방 퀘스트도 대리로 맡기고 그러다가 해방무기를 습득하면 접는 게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게다가 이건 직접 아이템을 만들어야 하기도 하고요. 마지막 난관이란 느낌으로 매달 반 레온부터 한 놈씩 제약조건 빡세게 걸어가면서 클리어하는데 드는 시간의 가치가 정말 해방 무기에 적합한가?라는 회의감을 들게 하는 것도 있는 거 같아요. 거기에 약간 걱정되는 것은, 앞으로 추가될 최상위 보스의 패턴은 이 해방 무기 장착을 전제로 설계해서 해방무기가 없으면 격파가 불가능하거나 해방 무기의 메리트를 지우거나 포기하는 식으로 공략이 이뤄지지 않을까 합니다.
해방후 할게 없음 검마는 1달보스라 1번 잡고 그담에 주보 끝나면 그냥 재획 빼고 없는데 그나마 도전할꺼면 세렌이나 칼로스를 도전해야함 근데 여기서 부터 포스땜에 막힘 아니면 스펙업을 해야되는데 해방할때보다 한부위 바꾸는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짐 그렇다고 포스를 올리기엔 너무나도 오래 걸리니깐 거기서 부터 현타 오면서 안하게 되는거죠
해방런 하는 분들의 큰 이유가 아마 번아웃일겁니다. 심리적으로 힘들었겟죠. 8번의 파티원들과의 약속한 한정된 시간에서의 검마 격파와 하드 솔플을 위한 스펙업과 노력을 달성했으면, 다음 도전목표가 기대되는 사람들도 있고, 혹은 번아웃이 올수 있는거죠. 또 다른 메이플 번아웃 현상이 유니온 8000 이기도 하죠.
@@user-lu7sn1pj5s 미친 5단가차를 뚫은 템 가치가 씹하타치라는 말 자체가 모순 아닌가? 들이는 노력대비 그렇게 될 걸 염려하는 것 같은데 애초에 교불이니 애지중지하며 죄다 챙기는거지 처음부터 교가였으면 자연스럽게 단계별(수준별)로 나뉘어질 것임. 수요공급법칙이 없어지지 않을 거라 제반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기 때문에 제반상황이 전혀 다른 두 경우를 동일하게 비교하는 건 옳지 않음
솔직히 예전 메이플이라면 부담은 조금 있더라도 회수가능한 자산을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충분히 즐기자하며 소액이던 고액이던 늘 꾸준히 투자하며 템맞추는 재미로 즐기다 상황이 여의치 않을때(현생이 바빠질때) 템처분후 접었다 다시 언제든 돌아온다는 마인드로 즐겼는데 이제는 최종 템셋팅이 방어구7피스 마이링 보조 빼고는 전부 회수 불가항목으로 바뀜 이러니 메이플 진입장벽도 너무 높아지고 사실상 즐기던 사람들이 복귀해서 연명하던 메이플에 더 이상 복귀할 인원이 없어지는중…환불사태등도 문제는 되겠으나 계속 이런식으로 가다가는 진짜… 몇년안에 유저수 반토막날듯…
메이플에 문제가 부캐를 키우기가 어렵다는거죠 시드링 같은 경우 월드내 이동 같은걸 해준다면 한달에 한번 이라던지 하는식으로 그렇게 되면 다른캐릭을 키워보고 싶은 사람들은 부캐를 키우는데 시드링은 혹은 칠요의 뱃지 같은건 계정내 공유만 가능해도 다른 캐릭을 키우는걸로 유저 이탈을 막을수 있다고 봄 가뜩이나 교불이 많은데 무기,엠블, 하트 시드링이나 칠요뱃지는 계정내에 횟수제한이나 캐시이동처럼 기간내 한번씩 이동 가능하면 유저이탈을 막는데 도움이 될꺼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내가 오픈월드 RPG 게임하면서 느끼는 거랑 비슷한 것 같음 난 엔딩도 봤고 이 게임에서 가장 좋은 장비 바로 아랫 단계의 장비까진 다 맞췄지만 가장 좋은 장비를 얻는데 내가 지금까지 들인 시간의 배가 들어가는데다 지금 맞춘 장비로도 딱히 새롭게 할 컨텐츠가 없어서 이 게임을 굳이 더 해야되나? 하고 다른 게임으로 넘어감 물론 온라인게임에서 패키지게임과 비슷한 경험이 발생한다는 것 자체가 웃기지만
해방런 하는 이유 1. 아케인 -> 그란디스가 매끄럽지않음. 2년반동안 없었던 신규컨텐츠 때문에 만든 어센틱포스가 유저의 발목을 잡음. 2. 해방뽕도 잠시 그 이후컨텐츠는 해방무적, 최종뎀을 베이스로 깔고 가야하는 사실에 절망 3. 천천히 스펙업하는 게임이라했는데 게임을 계속하는동안 돈과 시간이 계속 들어감.(할거없지만 무한 사냥 + 이것저것 나가는게 있어서 보스돌아도 칠흑안뜨면 리턴 X) 4. 결국 노잼플스토리인데 사람들 슬슬 아케인가고있어서 앱솔 가격하락도 걱정되고, 칠흑여명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선택의 순간이 옴. 거기서 칠흑을 선택한 유저는 못떠나는거고 미련없이 떠난유저는 해방런이 되는것. 5. 나도 해방할때 주변사람들이 해방하면 메이플 ㅈ노잼이라고 했었는데 세렌 깨던 몇일 빼고는 재밌었던적 한번도 없음. 아마 지금도 칠흑 팔수잇게 해준다하면 접을사람들 ㅈㄴ 많을꺼다.
결국 재획과 일퀘에서 재미를 느낄 수 없는 게임 특성상 재미를 느끼는 부분이 정해져있는데 지금 신규보스들은 말 그대로 검마 이상 부턴 한 70프로의 유저들은 알빠노인데 하스데루윌 - 진듄더의 격차도 꽤 크고 뭔가 20년 된 게임 치고 보스가 없어도 너무 없음 새로 나와봐야 내가 잡을거 아닌데 뭔 소용인가 싶고
Q: 그래서 이제 뭐함? A: 신규 지역, 신규 보스 만들어줄게 Q: 보스리워드는? A: 결정석, 장인의 큐브, 에디셔널 큐브 Q: 그런것만 주면 뭐하러 스펙업해서 보스를 잡음? A: 신규 보스 장비, 신규 보스 장신구도 줄게 Q: 하드 리셋 하겠다는거임? A: 신규 장비, 장신구 출시 철회하고, 신규 보스는 포스랑 레벨로 보스 클리어 속도 막아둘게 Q: 그렇게 다 막아두면 이제 유저는 뭐함? A: 신규 보스 잡으려면 포스 일퀘랑 레벨링 해아지 (N달동안 일퀘 사냥 죽도록해서 보스 클리어) Q: 근데 이제 뭐함? A: 신규 지역, 신규 보스 만들어줄게 이 짓을 몇년동안 무한 반복하고 있는데 슬슬 내가 뭘 하고 있는거지? 싶은거지 그냥 ㅋㅋ
@@user-pr8rj2hm7g 엑자일 해보셨나요 디아2는요 숙제 없는 겜 생각보다 많습니다 메이플은 특히나 심해요 아케인심볼부터 정말 ㅈ뺑이칩니다 숙제하고나면 사냥은 언제하나요 숙제가 내가 화학과 다닐시절 리포트급으로 많아요 사냥으로 메소는 벌립니까 재획비같은거 안바르면.... 메이플은 구조적 문제가 심각합니다 사냥을 하는게 얼마나 지겹습니까 거 게임이 .... 메이플 최고의 컨텐츠는 넷플릭스죠 게다가 보스라도 잡을라치면 온갖포션 갖다쳐바르고 한칸씩 올라가는 계단은 턱없이 높아요
리부트 유저라 본섭과 상황이 조금 다를수는 있겠지만 해방후 메접각을 보게된다라는 말은 많이 공감되는거 같습니다 리부트 특성상 거의 모든것을 자급자족해야되는 시스템을 가지고있는 서버는 사실 해방 스펙은 보통 57~58층에 시드링도 1~2개정도씩있고 레벨도 270 275 이러니 사실상 그쯤되면 의외로 아케인 22성 칠흑 22성 또는 3렙짜리 시드링들 4렙뽑기 등등 사실상 기약없는 컨텐츠에 스펙업도 그저 운빨기도메타가 될뿐이고 검마위의 보스 세렌 칼로스 등을 가려고 한들 포스에 막히고 또 열심히 연습해서 클리어 한들 템이 가야지 스펙업 한다는 부담감땜에 해방이라는 확정 스펩업 이후 주보만 잡으면서 쉬거나 아예 접으시거나 하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부캐를키워도 결국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니 참 슬픕니다 ㅠㅠ...
댓글 잘 안다는유저고, 해방 런 한 유전데 해방 전 까지는 매몰비용 생각하면서 교가부위로 잘 즐겼으나 세렌, 칼로스 넘어가면서 더이상 교가부위로는 즐길수 없었다는게 제일 컸던것 같아요 해방하고 이제부터 돈쓰는건 더이상 돌려받을 수 없으니 돈쓰는게 넘 아깝더라구요, 해방 큐브도 안하고 접었네요
운영진도 충분히 인지는 하고 있겠지만 결국 에테르넬처럼 보스랑 엮어서 다음 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끔 해야하는데 이제 카링 나오는 시점에서 최소 반년에서 1년은 나오는게 없을테고 버텨야하는데 과연 버틸만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모든 게임이 그러하겠지만 메이플은 특히나 유입도 중요하고 많은 사람들이 오래 즐겨온 게임이다보니 성수기에 잠깐씩 복귀하는 유저층도 많아서 복귀 유저도 최대한 정착하도록 하면서 게임 생태계의 사실상 가장 핵심인 고인물들은 무조건 잡아둬야하는데 그런 유저들이 번아웃와서 접는건 진짜 메이플이라는 게임에서 심각한 상황이라고도 봐야한다고 싶네요. 그리고도 아무리 메이플이 단기간보단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템 맞추면서 즐기는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검마 나온지가 몇년인데 아직도 해방무기가 8개월이나 걸린다는건 너무 오래 걸려서 개선이 필요해보이는데 이미 해방한 유저, 해방중인 유저, 해방 할 유저 모두 만족한 개선이랄게 있을지.. 항상 문제시되는 메이플식 무지성 운영의 폐혜가 몇년뒤에 자기들 발목 잡는게 계속 반복되는거 보면 참 요즘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한숨만 나오는;
검마 해방을 최종 목표로 삼는것도 있겠지만 나는 이후에 200제인 제네시스보단 하이퍼버닝 250이 나온이상 한 3~4년 뒤만 해도 에테르넬 250제급 무기가 따로 나올거같은 느낌인데 거기다 해방하는 사람들 보면 대다수가 60층도 안나올건데 꼴랑 60층도 안나오는 스펙으로 최종 목표라고 생각하기엔 무리라고 생각함. 70층급도 많이 늘어나는 시대인데
본인도 오징님처럼 2월해방이라 최근에 제네 작을 했는데.. 추옵은 30개정도 쓰고 1추 올떴고 소울은 3개 썼고 윗잠은 블큐등업은 15개 3줄정옵 옵션까지 90개 정도 써서 비틱할 정도로 기분이 좋을 줄 알았는데??? 마지막 에디에서 에픽 -> 유니크 가는데 190개 유니크 -> 레전 등업 못하고 510개 소진 하니까 접을 마음 싹 들더라고요 ㅋㅋㅋ;; (등급업 천장 만들어줘 ㅜㅜ)
장기적으로봤을때 해방뽕빠진유저들이 접는게 게임사입장에서는 막아야되는게 결국은 헤비과금러에 가장 근접한 유저들이고 주 수익원유저가 빠져나가는것과같음(과금러와 다른 의미이지만 주요수익-큐브,환불 등을 다음장비에 투자해줄 매우 귀중한 인재) 이사태가 벌어진게 결국은 게임자체가 너무 하드하다는것과 투자시간이 너무 많다는거긴함. 물론 매몰비용이 큰만큼 다시 생각나서 돌아올 확률도 커지는것도 있지만 그것과 별개로 검마해방이후 추후 검마이후 세레니움전 사이 뭔가를 추가하지 않는한 허들간격이 심각하게 커보이는것땜에 결론은 다시 빠져나갈확률이 높음. 대다수 경쟁게임들이 시즌제 운영하면서 리셋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과 별개로 리셋을 할수없는구조상의 한계인듯
세렌부터 에테르넬이 나왔어도 됐다고 보긴 합니다. 다만 앞에서 내비두고 지나간 문제가 발목을 잡아버린거죠. 아케인이 앱솔에 비해 가격대비 유의미한 가치가 없다는 걸 해결하지 못했거든요. 에테르넬 세렌 드랍은 좋았지만 엔드 스펙을 보기 위해 가성비를 버리고 아케인을 쓰는 사람들이 한 순간에 호구가 돼어버려서 운영진의 계획은 물거품이 됐던 것 같네요. 아케인의 세트 옵션을 소량 버프하고 에테르넬을 세렌부터 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확실히 세렌 스펙이 돼도 굳이 가야되나 싶어요.
저는 크로아서버에서 2년정도 해서 지금 275렙 무릉 63층 유니온 8500, 포스 190 찍은 호영인데 해방한지는 2개월정도 지났는데 지금 어센틱 포스가 딸려서 해방 하기 전이나 후나 가는 보스가 변함이 없어서 그냥 꾸역꾸역 하고 있는데 해방 하기전에도 진듄더슬 4인격에서 해방한 후에는 진듄더슬 3인격으로 줄어든거 정도? 인데 가는 보스가 변함이 없고 세렌 가려면 한두달은 포스 더 쌓아야 하는데 그런게 해방런에 엄청 큰요소 인거 같아요
해방3달후 접은 그 카데나입니다. 저는 카데나를 출시일부터 천천히 키워오면서 이런저런 컨텐츠를 즐기며 메이플을 해왔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선 메이플이 사냥만하는 게임이라는 인식도있었고 매우 수직적엔 게임이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즐겨하던 컨텐츠들도 하나둘 사라지니까 스펙적인영역, 레벨링에 손이 닿기 시작하고 아이템을 강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제대로 시작한 출발점이 유니온서버여서 경매장으로 아이템을 맞추기엔 너무 시간이 오래걸리다보니 하나둘 제걸 만들기 시작하며 이것에 재미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덧 한 2년? 정도 지나다보니 해방할수있는 스펙까지 되다보니 해방도 하게됐습니다. 그렇게 완전 해방을 하고 학생이던 제가 알바비로 큐브를 하나둘 모아서 제네무기를 강화하고 강해져있는 제 캐릭터를 보았습니다. 정말 그 순간은 기뻤습니다. 근데 그 뒤 강한 의문점이 들더군요. '이제 뭐하지?, 더 스펙업해서 뭔갈 하기엔 포스도 오래걸리고 템펙업도 돈이 너무 깨지고.....뭐가 없는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현타도 많이 느꼈고 무기력하더라구요. 너무 수직적으로만 고착화돼있고 예전부터 즐기던 서브컨텐츠들도 너무 부실하고 , 또 이렇게해서 추억으로 남기엔 굳이 이정도로 안해도 남을 추억들은 다 남았게다라고도 생각이 들고 , 특히 시간이 너무나도 소모가 많아서 아까웠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메이플은 이쯤이면 다 즐겼다라고 느꼈고 메이플을해도 옛날에 처음 메이플을 접했던 그 느낌을 느끼고 싶습니다..... (메이플 접으니까 현생이 너무 재밌드라구용)
해방했고 실친이랑 맨날 디코로 게임하는데 해방전부터 해방 하고 나서도 맨날 일퀘 익몬 보스하고 나면 아 할거없다 머하지 머하지하면서 그냥 나가기는 싫고 머하는건지도 모르겠는 그런 시간을 가지다가 머라도 할거 생기면 또 숙제 마냥하고 그러다가 게임 접속종료.. 무한반복입니다 빅뱅전 중딩때부터 메이플 엄청했는데 그때도 뒤지게 재미 없었는데 맨날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30대가 되서 메이플 복귀했는데 많이 달라졌지만 근본은 빅뱅전이랑 똑같습니다 뒤지게 재미 없어도 계속하고 달라진건 현질을 겁나 한다는거..근데 막상 한번 접어봤는데 두달 뒤에 복귀했어요 메이플 이 그지 같은 게임 안하고 있으면 계속 생각남 이게 메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