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봐선 넥슨에서 그대로 둘 것 같은데요ㅋㅋ; 20년이면 오래버티고 게임 뽑을만큼 많이 뽑았고 슬슬 수명이 다해가니 그날까지 제가봐선 이 체제 그대로 갈 듯하달까? 오히려 기업측에선 원기형이 8년 가까운 시기동안 실적 잘 낸 사람으로 보지않을까 싶음 기업이 원하는 메이플의 방향이 있기때문에 결국 마음 아픈건 유저들인거죠 뭐 저도 환불사태 때 이미 떠나서 현황을 알지만도 또한 제 3자의 시각으로 봤을땐 이렇게 보입니다..
보안쪽 공부해보면서 과거에서 유지되온 "국내" 게임판이 저런 문제가 일상이라는거는 알고있었지만.. 메이플이 저따구라는거는 그냥 아얘 신경을 안쓴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심하네요.. 저 상태면 이미 보안신경쓰고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막는 보안 프로그램을 따로 쓴다고 쳐도 이미 글렀고 애초에 기존까지 그 틀딱도 안쓰는 주황색 방패 보안프로그램 계속 그것만 쓰는것부터 알아보긴 헀는데 게임이 이렇게 망한게 안타깝습니다. 열심히 한 메이플 개발진들은 뭐가되지... 저건 진짜 메이플 가망없고 "못나가는 사람" 만 남겠네요.
게임 즐기는데 필요한 비용은 점점 증가했는데 유저들이 느끼는 서비스 질이 점점 떨어진다는게 여기서도 느껴지네요. 가장 슬픈게 이 게임 어떻게 고칠지도 모르겠는거. 진짜 7년 방치된거라면 그걸 하루 아침에 고치는건 불가능할거 같은데. 게임 인식은 전에도 그리 안좋았지만 더 바닥을 향해 떨어지고 있고. 지금은 안하지만 어릴때 했던 게임이 이리 망하는거 안타까워요
20주년을 기대하고 23년이 되서도 환불사태 이후로 기대했던대로 잘되길 빌었지만... 이제는 놔줘야하는 시기인가하고 흔들립니다.. 20년이 되는 게임을 약 5~6년동안 하고 있는 저도 환불 때도 머리가 깨지고 이런 일이 있었지만 이번 만큼은 정말로 절망스럽고 앞으로의 앞날이 어둡고 씁쓸합니다... 뭐... 지금 군대에 있는 저의 현생도 앞날이 어둡긴한데...
운영진은 유저를 사람으로 안 보는데 유저들은 어떻게든 게임을 놓지 못 하는 모습... 왜 안 접냐고 하면 갑자기 접으라고 강요하지 마세욧!!!이러고 있기까지..... 진짜 수용소 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메이플은 현제 대한민국 게임계를 망치는 가장 큰 게임중 하나라고 생각함. 1황은 리니지류 게임이고 그 아래 바짝 붙은게 메이플
솔직히 운영진 지금 큰 위기 상황이라고 인식도 안하는거 같음 ㅋㅋㅋㅋ '아씨 7년동안 안걸렸는데 왜 이제와서 그러는거야'가 더 클걸? 그러지 않고서야 핵 터지고 나서 이례적인 수요일 테섭, 라방때는 고치긴 할텐데 완벽하게 막긴 어려울듯, 아 캐시템 나옴. ㅇㅈㄹ의 행보를 보일 수가 없음 ㅋㅋㅋㅋ 지금 떠나는 유저들은 그렇다 치고 지금까지 남아있는 메깨들은 어차피 사료로 어센틱 100개에 극성비 5개주면 멍꿀멍꿀 충성을 다할테니ㅋㅋㅋ 디렉터 바뀌지 않는 한 이 게임은 이대로 갈듯. 넥슨 입장에선 메이플이 이 사태로 매출 50%이상 급감하지 않는 한 디렉터 바꿀 생각도 없겠지.. 돈 벌어다 주는 기계에 무슨 변화야 쓰잘데기없이 현 디렉터 체재로 간들 어차피 핵심 개발자 다 빠지고 여초화된 부서에서 제대로된 성과가 나올까 싶기도 하다.. 개발자들은 월급만 나오면 되니까~
몇년전에 프메 동접 70~80따리 운영하면서 돈 좀 만졌던 사람인데 리패커 변조로 뚫리는건 진짜 관심이 ㅈ도 없었다는 반증이고 왜 아직까지도 프리서버가 박멸되지 않고 성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반증이기도함 게임의 쾌적함보다는 돈을 어떻게 뽑아먹을지에 대해서만 혈안이 되어있다보니 발생된 문제라고 생각함. 프메서는 클라 변조를 막는 로컬이나 접속기를 따로 만들어서 팔고있고 (어셈블리어랑 자바는 할줄 모르는데 서버를 연 알못영자들 상대) 실시간으로 감지까지 운용하고있는 서버가 다수임. 근데 웃긴건 그런걸 판매하고 있는 걔네가 넥슨같은 대기업 입사할 정도의 능력자들 또한 아님 대부분 정석대로 배운게 아닌 야매로 배운게 대다수 ㅋㅋ 근데도 지금 본섭에서 뚫린 문제들을 이미 몇년전에 완벽하게 전부 다 막았고 근 2년전에는 저버전 프리서버의 해상도까지 본섭 버전으로 올리는 작업도 다 끝나서 거래되었었음. 위에 말했던 실시간 감지(비정상적인 몹킬수, 비정상적인 타수와 스킬, 빠른 좌표값 이동과 같은 핵의심 행위들 감지)를 진작 몇년 전부터 도입했어야했음. 이거 만드는거 메이플 운영팀들은 정말 일도 아닐거임 ㅋㅋㅋㅋ 인력이 딸린다고 하는 것도 구라인게 어차피 실시간 감지이기때문에 로그로 다 남는거라 몰아서 도장찍듯이 해결 충분히 가능함. 다 떠나서 클라이언트 변조가 진짜 어이가 없는 부분인게 프메에서는 예를들어 10001.wz라는 클라이언트속 하나의 파일이 있으면 그걸 유저 컴에서 10002.wz로 바꿨다 쳤을때 게임시작하면 다시 10001.wz로 바꾸는 패치를 해주는 형식임 6969.wz든 7474.wz든 지 ㅈ대로 바꿔봤자 게임시작할때 무조건 10001.wz로 바뀌는 형태임 (계속 해봤자 무한정 패치함 안건들고 원본 그대로면 정상 접속) (어차피 유저 클라이언트를 바꿔봤자 내려주는 서버에 있는 원본 클라이언트 형식이랑 똑같지 않으면 계속 똑같게 만들기 때문임) 근데 이 간단한걸 안한게 얼탱X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사태가 일반적인 핵사태보다 심각한건, 애초에 메이플이라는 게임의 보안을 노리고 만든 핵이라면 이해할 여지도 있고 결국 시간을 들여서 새로운 보안체계를 구축하면 그만인데, 공지사항 속에 언급이나 기존에 진행되던 무결성검사가 강원기체제에 이르러서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는건 무결성검사를 게임사측에서 의도적으로 배제했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그렇게 배제된 무결성검사 위에 7년 동안 게임코드가 쌓였을테니 이걸 고치는 과정에서 어떤 문제들이 발생할지 그리고 공지에서의 언급처럼 단순 암호화 체계만 변경하였을 때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다시 일어날 일이라는걸 애기하는거라 더욱 심각함
@@ing_ha 공지에서 말한대로에서 뇌피셜을 넣어보면, 개발과정에서 무결성검사를 꼼꼼하게 진행하니 게임 서버내 인원 수용량이 적어지고 렉 때문에 불편함이 생겼을꺼임. 그것 때문에 무결성검사를 배제한 상태로 개발이 7년간 진행됬으면...여기서 무결성검사를 다시 꼼꼼히 진행한다고 했을 때 어떤 버그가 터질지 모르는건 둘쨰치고 무결성검사가 제대로 진행될지도 의문임. 최악으로는 무결성 검사는 검사대로 불편해지고 서버 한계 수용량도 줄어들면서 클라 수정은 여전히 가능한 거지같은 상황이 나올 수도 있음
저는 3~4년 전에(매크로 잡는답시고 데벤져랑 비숍에게 치명적인 패치를 한 운영진&디렉터 꼬라지 보고는) 메이플 아이템있는 상태로 한번에 계정 삭제하고, 미련없이 떠나서 가 서비스 종료를 하든 안 하든 상관 안 하지만, 그래도 1) 누군가에게 있어서는 정말로 큰 애정과 추억이고, 2) 누군가에게 있어서는 지금까지 지른 거액의 돈들이 아까워서 접기 힘든 게임이고, 3) 누군가에게 있어서는 유튜브나 블로그로 게임 소식을 전하며 컨텐츠로도 사용해 서로 하하호호하는 게임인데, 그런 게임이 만약 정말로 서비스 종료를 하게 된다면, 위의 예로 든 분들이 통곡을 하지 않을까, 그런 모습을 보게 되면은 좀 많이 안타까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자세한 내막을 모르지만, 제 쪽에서 듣기로는 메이플 자체가 레거시 코드들이 거진 스파게티화되면서 일정 수준 레벨에서의 접근에 제약이 너무 크다는 말을 들은 적은 있어요. 사실, 메이플2가 개발된 이유 중 하나도 범용 엔진 기반으로 개발 인력을 더 쉽게 끌어 모으자는 것도 있었거든요. 신규 개발자들의 포트폴리오가 점차 범용 환경으로 좁혀지는 추세인데, 메이플도 새로운 모더레이션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메이플만의 개발 환경에 충족되는 개발자들을 모으는 것은 그만큼 더 어려워질테니까요.
모 게임의 디렉터는 실수를 하더라도 갓운영으로 망겜 소리 듣더라도 노력해서 갓겜 소리 듣게 바꾸고 그 과정에서 건강이 안 좋아져서 디렉터 자리 사퇴해야했는데 모 디렉터는 평생 해 먹어도 문제 없을 것 같은 건강 상태 유지중인데 게임의 문제는 옛날부터 존재중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앵간치도 유저 개무시하고 대처안하면 게임 터질때마다 루트가 문제 발생 --> 신고 --> 무시 --> 신고 --> 무시 하다가 개빡쳐서 다같이 오남용으로 게임 터트리고 그제서야 수습 이런식으로 게임이 운영되냐 도대체 어떤 게임이 심지어 20년째 rpg게임 대명사라고 불리는 게임이 이딴식으로 운영을 하냐 그러고 욕먹을거 같으니까 귀 찢어지게 듣던 편의성 패치 눈돌리는 용으로 하나씩 던져주고 게임을 안하고 소식만 듣는데도 이게임이 도대체 왜 안망하고 있는지를 모르겠음
레전드 패치 때 시작해서 놀장강 때 접었던 사람이지만 그때도 판타스틱 어쩌구하는 곰돌이 놀이동산 맵에 핵이 항상 있어서 거탐들고 다녔고 거탐이 효과가 있나 없나 싶을 정도로 계속 보였던 기억이나네요 루타비스때도 보스데미지 증가 핵이라던지 무력화 핵이라던지 풍문으로 들었지만 직접 본적은 없으니 사냥핵이나 잡아라 ~ 했던 과거. 생각해보면 있으니까 그런 소문이 있었겠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진짜 게임에 관심 좀 가지고 유저들이 경고하고 신고하는 거라도 잘 봤다면 어땠을까 .. 싶습니다
환불때는 큰사건 하나였지만, 일섭vs리부트섭 얘기로 사람들이 화나있던 와중에, 거래 관련 얘기를 못꺼내 불편하던 와중에, 보스돌 때 루시드랑 듄켈의 억까패턴을 계속 경험하는 와중에, 핵사건까지 터지니 진짜 할 맛이 완전히 사라지더라구요... 아........ 첨으로 현타가 오네요...
가장 안타까운 게.. 이 아저씨가 디렉터 잡고 있는 동안 제대로 된 클라 개선작업없이 보안에 할당 된 부분을 깍아먹으면서 땜빵해오다가 이 사단이 난 게 아니냐 게임매체 유튜브채널에서 라이브도중 얘기가 나오더군요.. 클라 개선 작업도 제대로 진행안되고 소스는 꼬일대로 꼬였을 거고 당장 바로 막기 힘들 것 같다는 뉘앙스의 공지가 올라왔는데 합리적 의심이 아닌가 느껴지더군요 사실 타 게임 유저라 팝콘 뜯으면서 보고있긴하지만 들어간 시간, 돈 등등.. 매몰비용도 너무 크고 다른 게임으로 넘어간다는게 쉬운 일도 아닌데.. 심지어 저 아저씨가 잘못 운영하는 바람에 게임을 하고 있던 유저들이 조롱당하는 게 안타깝네요..
보보보 사건 이전 때는 가끔 추억 때문에나 할 겜 없을 때 가끔 복귀하다가 접었다가 그랬는데 보보보 사건 이후에는 아예 접었죠 보보보 사건이 최고일 줄 알았는데 진짜 답없을 보여주네요 일을 제대로 안 한다는 걸 보여주는 꼴이니 메 살릴려면 현재 인원 싹 갈아엎어야 그나마 눈길이라도 갈 듯 싶습니다
더 어이가 없는건 핵터진지 하루만에 리부트 너프한다고 진심으로 만족하거나 서로 갈라치고 물어뜯고 싸우고 심지어는 핵 터진거 알고보면 아무 피해 없다고 주장하거나 아직도 피해자는 메이플이고 모든건 리부트탓이라고 몰아가는 유저들 반응이었어요. 진짜 이 게임 보안, 운영진 수준에 걸맞는 게이머들 수준이네요.
1번 사기당하면 사기친 사람이 잘못이지만, 3~4번 사기당하면 그때부턴 사기당하는 사람이 잘못임.. 아직도 이 게임에서 쏟아부은 돈이 많아서 어쩔수없이 하고있다는 핑계? 계속해서 괜찮아질거라 생각하고 돈 더 투자하는게 개인적으로 미련하다고 봄. 차라리 손 다 털고 다른것에 투자해보는게 더 정신적으로 도움됨. 모든게임에 핵,불법프로그램 없는 게임이 어딨음. 개선되길 바라며 감내하면서 하는거지. 근데 여기 식구들은 핵 발견 > ㅆ발 게임접어야지 > 아냐 들어간 돈이 얼만데 좀만 더해보자 > 핵 재발견 > ㅆ발 또 핵이네 이번엔 진짜 접는다 > 아냐 좀만더 해보자 이런 레퍼토리 수순이라.. 이젠 이 게임을 하는 사람들 능지수준이 궁금할따름임
최소한 환불 사태는 수습이라도 할만한 거리라도 있었는데 이번 건 그냥 아무것도 없음... 2년 전엔 유저들이 그나마라도 단결해서 뭐라도 얻어냈지 지금은 걍 방송 키고 한단 말이 겜겜봐랑 금손은손캐시팔이 그러면서 문제는 하나도 못 잡고 해결을 위한 노력도 보이질 않음 이쯤 되면 진짜 망하자고 고사지내는거고 그나마 할거라면 리부트가 ㄹㅇ 답인 상황이 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