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수억 박고도 엔드컨텐츠 겨우 도전 하고 도전 조차 못 하는 사람들 많은거 보면 진짜 말도 안 되는 게임이고 저런 강경한 템값 수호대가 안 나올 수 없는 구조임 나는 수천을 박고도 겨우 여기까지 올라 왔는데 쟤는 얼마 지르지도 않고 강화 완화랑 대체 템 나온걸로 내 위치 까지 따라 잡았네?(근데 그 따라 잡은 애도 수백 지름) 어? 화나네? 이런 느낌임ㅋㅋㅋ 유니온 수호단 같은거 마저도 있는거 보면 이 게임 시스템 자체가 너무 뒤틀려 있음
템값수호단을 욕하기엔 그간 하도 비정상적인 구조가 당연하게 깽판을 수 년에 걸쳐 쳣고 이들에겐 효율적인 선택권이 없엇던데다 이들 욕하려고 해도 “니들이 선택한 거임ㅋㅋ” 식 무지성 비아냥말고 할 말이 없음 그냥 이딴 깽판을 내밀고 이제서야 뒤짚어 엎을까 말까하는 운영진 업보...
메이플은 기본적으로 스펙업에 돈이 심각하게 들어가다보니 당연하게도 아이템의 출시일이 아닌 내가 산 시간을 중시할 수 밖에 없죠 취미로 즐길 정도로만 써도 스펙업이 유의미하게 된다거나 안 써도 시스템 재화로 스펙업이 가능하다면 언젠가 손해를 보더라도 지금 즐길 수 있으니까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겠죠 그리고 메이플에서 해당 아이템들의 현역 기간이 너무나도 길다는 것도 문제긴 합니다. 카루타만 10년 동안 만져온 게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긴 하죠..
7:59 까놓고 인게임 큐브로 모든 등급 케어가 가능하다는 말에 너무 비동의함... 명큐가 레전까지 갈 수는 있다지만 현존하는 거의 모든(이벤트 반지 제외한) 레전은 블큐랑 레큐,이벤트 명큐로 만들어졌다고 해도 무방한 수준이라 이 의견에는 비동의합니다 솔직히 유니크까지도 빼는게 맞다고 생각하는게 장큐로 유니크 뽑는거 리부트나 퐁섭 유니온 8천이상 유저들이나 하는짓이지 일반적으로 유니크주문서로 가잖음...
스펙업이 빡세다는 것도 있는데 한편으로는 스펙업 이외에는 할 수 있는 컨텐츠가 거의 전무하다는 것도 한몫하는 것 같아요.당장 앞에서 말했던 던파나 로아도 스펙업과는 완전히 다르기 돌아가는 컨텐츠들이 적어도 하나씩은 있잖아요(던파는 결투장,로아는 증전).물론 저 컨텐츠들도 파고들어가면 문제점이 눈에 보이지만 적어도 메이플 내에서도 템과는 별개로 즐길 수 있는 컨텐츠들을 그저 미니게임으로 끝내는 것이 아닌 하나의 메인컨텐츠로 만들고 지속적으로 관리했다면 조금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지금의 메이플은 앞으로 달려가는 것밖에 없는 게임이니...
솔직히 이벤트 관련해서 왜들 그렇게 긍정적인지 모르겠음... 뭐 원래부터 메이플 유저들이 주보캐릭 10개씩 만들면서 보스리워드 곱창내는거에 일가견 있는건 알았는데 이벤트까지 5캐릭씩 돌려야 겨우 원하는거 1캐릭에 다 몰빵할 수 있는 이딴 이벤트가 뭐가 좋은거임...? 진심으로 이번 이벤트가 예전에 했던 이벤트들보다 좋다고 생각하면 개돼지마인드 좀 곱게 접고 다른 게임들은 이벤트가 어떤 방식인지를 봤으면 좋겠음...
템값수호라는게 상대적인 개념인데 무조건적인 악으로 보는 유저들은 기존 유저들의 노력과 현금을 무시하는 모습으로 볼 수 있죠 서로 서로 존중해야 게임은 오래 지속할 수 있습니다. 근데 제가 알기로는 메이플이 에테르넬 방어구 처럼 극 상위 보스에 새로운 템을 출시하고 그 기간에 텀을 두는 방식으로 템 가치를 보호하는게 처음이 아닌가 싶은데 맞다면 이런 방식이면 기존 유저도 현존 최신템을 안심하고 큐브할 수 있고 새로운 유저도 만족할 수 있는 방향이라 생각이 드네요(정보의 불균형성 방지) 메이플에선 10년전 카루타가 출시 되었든 도미가 출시 되었든 그건 중요한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최근 2달전 복귀 한 유저가 현존 최신템이 도미고 아울스 펜던트 카루타 등등이었다면 여기에 큐브를 질렀을 텐데 통수를 방지 할거면 운영진이 그 템을 미리 단종 시키던가 에테르넬 처럼 상용화 되기 최소 6개월전에 새로운템 출 시를 고지 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나간다면 그 템을 비싼 값에 사자마자 몇백억이 날라가는 일이나 두달, 일주일, 하루 전 미라클을 이용해 그 템을 새로 만들거나 사용한 신규 유저가 운영진이 통수친거라 느끼지 않도록 충분히 방지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런 방식이면 새로운 템을 내더라도 기존 유저의 템이 서서히 내려가게 되는 거고 최소 6개월은 더 사용할 수 있고 새로운 유저가 유입되더라도 기존 최신 템을 새로운 템이 6개월 뒤에 나오기에 그 사이 기간에 굳이 극추옵사서 새로 만드는일도 방지할 수 있을 겁니다.
애초에 게임이 망하고 있으면 일단 6차전직이나 새로운 레벨업 방식으로 사람들한테 아직 안망했으니 복귀하라고 유도하는게 우선아닌가?... 강화 완화처럼 기존유저나 겨우 체감할 업데이트를 이제서야 부랴부랴하는것도 이상한데 하필 캐시템인 큐브나 리턴작 같은거만 완화한다?... 이거 그냥 폐업정리 바겐세일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