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대답 정말 잘한거 같은데......딱 봐도 똑똑한 거 같음. 저 정도인데 C라고!? 아무리 삼성이라지만 면접관이 갑이라는 걸 너무 세뇌시키는 면접이네요. 무슨 아부 잘하는 호구를 뽑는다는 게 미리 정해진 거 같음. 면접 보기 전에 선물 하나씩 드리고 시작하면 바로 합격 딱지 주실 분위기인데?! 더구나 윤리를 논하는 게 가장 큰 허점인듯. 대답 하나만으로 사람의 윤리를 판단합니까? 윤리에 맞는 질물을 먼저 하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회사 상사의 부정에 대해서 함부로 신입사원이 논할 자격은 있는데 반대로 압박적인 회사 지시가 부당하다 느끼는 건 안된다는 건 모순 그 자체네요. 이런 회사는 저는 그 자리에서 '여긴 합격되도 안 간다'라는 답이 정해졌을듯. 아무리 취업난이라지만...일본처럼 젊은이들이 사라지는 시기가 오면 한국도 많이 달라지겠죠. 그 날이 오길 바랍니다. 이런 면접이 사라지기 위해서는.
난감하네요. 회사의 지시는 무.조.건 따라야한다는 마음가짐을 갖아야 한다고요? 극히 극단적인 의견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직차원에서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가급적 지시를 따르길 원하는 것이지 무조건은 아닌 것같습니다. 유니폼을 거론한 것도 솔직히 수준 낮은 질문 같습니다. 좀 더 진취적인 콘텐츠로 질문해주시면 안되나요?
이게 면접인지 사상검증인지 구별이 안되네요 ㅋㅋㅋㅋㅋ 이상한 질문이 하나 있네요. 회사에서 직원들과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인 지시, 통보를 한다면... 사람에 따라서 그게 옳다고 느낄 수도 있고 옳지 않다고 느낄수도 있는 거죠. 이건 온전히 개인의 가치관 차이인데?? 저걸 왜 면접 자리에서 물어보는 거지? 노조에 가입하지 않겠다고 서약하는 건가? 직무역량, 인성과 전혀 관련없어 보이는데? 더 웃긴건... 직원과 상의하지 않은 회사는 괜찮고 상사의 부정을 외면하는 개인은 안괜찮음??? 앞뒤가 안맞네;; 면접이 온통 중구난방이네요. 사회적 기업이 시대적 트렌드가 되고 있는 마당에 면접자가 '직원과 상의하지 않은 회사'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말할 수도 있죠. 사상 검증하나;;
하나 더 상사의 부정을 어떻게 하냐고? 그건 위치에 따라 다르지 신입사원, 대리 급이 어떻게 회사의 부정을 얘기하나? 저정도 급이 저런거 얘기하고 과연 무사할까? 삼성같은 조직에서? 결국 면접에서는 오만가지 입에 발린말로 좋은얘기 다해놓고는 실제로 그런일이 벌어지면 눈감을 거면서 왜 저따위 질문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 정권바뀔 때 마다 달라붙어서 여기저기 로비하고 각종 세금 탈루하는 집단에서 무슨 높은 윤리의식을 따지나? 자기들부터 잘 못된 윤리의식을 갖고 있으면서 자기 직원들에게만 높은 윤리의식을 갖게 하는건 위선적인 생각 아닌가? 정말 틀에박힌 면접 짜증나는 구만
면접 질문 황당하네 아니 유니폼 입는 걸 회사랑 왜 상의를 하나. 직원들 단합하자고 입는건데 그런 거 까지 직원들이랑 상의해야되나. 입으라면 입으면 되지 유니폼을 핑크색 쫄쫄이로 하나? 단지 옷갈아 입으니깐 조금 짜증날 뿐이지 그것도 시간지나면 다 익숙해질껀데 질문같은 걸 해야지 무슨 유니폼가지고 직원들이랑 상의를 하나?
정말 회사 입장에서 회사에 필요한 사람을 뽑기 위한 질문인건지 모르겠다. 자기 본인이 내 밑에 이러이러한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유니폼 규정 절차가 옳지 못하다는 생각을 갖는거 자체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네요. 사내 규정과 규칙에 따라 일을 해야하는 회사원들이지만 방식이나 방법에 대해 불만을 가질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그걸 물어봐 놓고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말을 하는건 무엇인지 안 따른다고 했나요?... 그리고 부정을 발견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질문에서 면접자는 회사와 본인에게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 다면 이라고 가정을 했습니다. 알다시피 부정을 말하는건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어떤 상황을 제시하지 않고서 단순히 부정을 회피하고 간과한다고 하는건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집단은 개인의존중보다 집단이 우선이다. 사실 북한과 다를바가 없다. 다양함이 공존하는곳이 아니라 집단의 힘을 키우는데 어울리는 곳이다. 인간과 국가는 개인의 존엄성이 우선시되어야하는게 옳은데 이 집단 우선주의가 개인의 존엄성을 제치고 우선하고 있다. 즉 자율에서 오는 자유로움을 반대하고 있는만큼 국가에서 원하는 문제해결능력 창의 인재는 점점 준다는것이다. 자꾸 집단으로 스스로 갇히려고 자신의 역량을 틀에 맞추지 않았으면한다. 자신을 충분히 알기도 전에 틀에맞추는 공부를 다시하고 거기에 자신을 공산품처럼 만들어가지 않았으면한다. 면접자는 자신이 대학에서 경험한것들을 보면 틀에 맞추는기보다 다양한 경험, 리더십을 연습하며 자신의 개인의 역량을 키우는것이 더 어울린다.
저 외국 사람인데 ,이 동영상을 보면서 ,느낀 것 뭐냐면, 약간 면접관 님들 주관적인 파단을 너무 많이 한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됐어요. 사람으로써 꼭 자기 만의 색깔이 있어야 인간이라고 할수 있는 것 아닙니까? 굳이 사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면 , 이 사람 원래의 특색도 없어지며 회사에 들어가서 노예처럼을 윗사람 말씀대로 일 진행하게 되버리면 , 이게 한국사회 전체적인 불상이 아닌가요 ? 너무 윗사람이나 나이가 드신분만 위주로 사회를 돌린다면 ,이 사회 얼마나 재미 없겠어요. 민주주의 사회인데 ,이게 뭐지 ? 구직자로써도 너무 면접관의 성향에 맞추지 말구 , 적당하고 당당하게 자기 원래 모습을 어느정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기 특색에 안 맞는 회사에 들어가게 된다면 일하는 게 너무 힘들어. 회사생활을 하며서 ,돈만 밝히는 것 아니고 ,또 더 중요한 것 있을 것 아뇨? 인생의 가치, 일하는 성취감, 취미 같은 친구를 만나는 게,..등등 ....내가 면접과이면 이 지원자한테 B+주고 싶습니다.
악플들 이해할 수가 없네요 정말 면접에서는 저렇게 진행되고 예측할 수 없는 질문들이 많이 들어오지만 대개로 직무 관련 질문입니다. 면접관들이 원하는건 직무에 왜 지원했는지 우리 회사에 왜 지원했는지 입니다.. 좋은 사람을 뽑는게 아니란 거에요 제가 보기엔 면접자가 준비가 많이 안되어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