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각 나라의 국수를 보여주며 웃는 선한 얼굴의 사람들이 인상적입니다. 왜 세계의 사람들은 싸우고 미워하는 걸까요. 서로 맛 좀 보라고 (앗, 맛 좀 봐라 퍽퍽퍽!!! 이런거 말고요 ㅠㅠ) 자기의 국수를 나누어주며 웃으며 살 수는 없는 걸까요. 서로의 문화와 종교와 사는 모습들을 존중하며, 자신이 가진 좋은 것들을 가르쳐주고 받아들이고 아니라도 이해하며 그렇게 살 수는 없을까요...
그런데 의문점은 왜 남방쪽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북방족과 달리 굳이 쌀을 가지고 재가공해서 국수를 만들어 먹었을 까에 대한 이유를 조사했으면 좋았을것을 하는... 가령 한국같은 곳은 1모작이엇던것에 비하여 남방쪽은 2모작이 가능하니까 쌀에 대한 부족함이 덜 하였을테고. 그래도 그렇지 가장 중요한 식재료인 쌀이 북방에 비하여 풍족하다하여도 왜 굳이 가공을 하여 국수를 만들었을까에 대한... 가령 기후가 더운지라 장기 보관이 어렵거나 아니면. 소화와 포만감을 가지기 위해서 2차 가공한 국수를 이용한 것이 오히려 쌀의 소비를 더 줄일 수 있다라던가... 등을 조사해주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
물의 성분이 다르지 않을까요? 남방쪽에 가면 정말 물이 좀 다르긴 하더군요. 밀의 소화를 힘들어하는 남방아시아인들이 많기는 하죠. 우리나라도 밀가루 소화 힘들어하시는 분들 많은데 특히 남방구는 더 하더라구요. 게다가 캐나다에서도 원주민들이 식습관에 글루텐 장애가 있는 원주민들이 많구요. 밀가루를 많이 먹는 나라일수록 40대되면서 살이 쉽게 찌는 것도 보면 신기하긴 합니다.
저도 동일한 느낌입니다.. 그런데 프로그램 설명에 한계가 있는 듯 하네요... 메밀국수 만드는 국수틀을 설명하면서 왜 중국에서 부탄으로 그리고 한국으로 전파되었다고 하지요...한국은 근접성 때문에 그렇게 오해될 수 있는데, 부탄은요? 중국에서 부탄까지의 여러 나라나 민족들에 대한 설명이 없네요.... 그럼 왜 부탄일까요? 6세기 경이면 오히려 고구려 유민들의 디아스포라 경로일텐데... 부탄 내에서도 특정한 지역에서 메밀 국수를 많이 해 먹는 사람들이 있다면 말입니다... 문화 전파에 대한 이해도 고민도 너무 일천하네요... 문화의 전파는 곧 사람들의 집단적인 이동 혹은 이주... 곧 디아스포라로 가능합니다.. 그래야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는 세 지역의 국수틀이 놀랍도록 비슷하다는 것에 대한 설명이 가능합니다..
저도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계속 보는 데 메밀국수 만드는 국수틀을 설명하면서 왜 중국에서 부탄으로 그리고 한국으로 전파되었다고 하지요...한국은 근접성 때문에 그렇게 오해될 수 있는데, 부탄은요? 중국에서 부탄까지의 여러 나라나 민족들이 수도 없이 많은데 왜 그들은 그렇게 안 먹나에 대한 설명이 없네요.... 그럼 왜 부탄일까요? 6세기 경이면 오히려 고구려 유민들의 디아스포라 경로일텐데... 부탄 내에서도 특정한 지역에서 메밀 국수를 많이 해 먹는 사람들이 있다면 말입니다... 문화 전파에 대한 이해도 고민도 너무 일천하네요... 문화의 전파는 사람의 이동... 곧 디아스포라로 가능합니다.. 그래야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는 세 지역의 국수틀이 놀랍도록 비슷하다는 것에 대한 설명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시라소니-p8j 대다수가 중국이 면의 기원 이라고 인정한다고? 웃기지 말아라 가장 오래된 면이 중앙아시아 중국땅에서 발견 되었지만 그기원이 중국이라는 사실은 명확하지가 않다. 당신 말대로라면 쌀의 기원과 가장 오래된 쌀 보유국은 한국인대 그럼 중국은 쌀을 왜 먹냐? 누가 한자 안썻대? 뜬구름 잡는 소리 좀 하지마 나는 피라미드를 단군이 지었다느니 실크로드 동이족이 개척 했다는둥 한말 없거든?
메밀국수 만드는 국수틀을 설명하면서 왜 중국에서 부탄으로 그리고 한국으로 전파되었다고 하지요...한국은 근접성 때문에 그렇게 오해될 수 있는데, 부탄은요? 중국에서 부탄 사이의 여러 나라나 민족들에 대한 설명이 없네요.... 그들에게는 전파가 안된 건가요? 그럼 왜 부탄일까요? 6세기 경이면 오히려 고구려 유민들의 디아스포라 경로일텐데... 부탄 내에서도 특정한 지역에서 메밀 국수를 많이 해 먹는 사람들이 있다면 말입니다... 문화 전파에 대한 이해도 고민도 너무 일천하네요... 문화의 전파는 사람의 이동... 곧 디아스포라로 가능합니다.. 그래야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는 세 지역의 국수틀이 놀랍도록 비슷하다는 것에 대한 설명이 가능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