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경사 등반시 dct는 애초에 강하게 밟아주는게 좋습니다. 등반시 반클러치 잡히는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인데 이 구간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등반출발이 가능한 딱 그만큼의 rpm만 있는게 제일 좋지만 이게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차라리 강하게 그리고 일정하게 누르고 있는게 좋습니다. 애매하게 밟고있으면 자동차 입장에서는 충분한 출력이 생기지 않아 못 치고 올라가게되니 계속 반클러치를 잡게되고 그런 슬립이 이어질수록 열도 올라가 효율이 많이 떨어져 결국 등반 실패 상황도 생깁니다. 스톨스타트 처럼 브레이크와 엑셀을 동시에 밟는 분도 계신데 매우 비 추천 하는 방법입니다. 클러치가 타는데 큰 역할을 할 뿐이에요... 대부분의 dct차량은 경사로밀림 방지가 되어있습니다. 짧게는 2~3초부터 길게는 한참을 서있는 경우도 있고요. 그 사이에 강하고 일정하게 밟아만 주시면 어지간한 급경사도 타이어에서 슬립만 나지않는다면 올라가집니다. 남의차를 처음 타는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본인차이면 충분히 빠르게 적응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추가로 굳이 급경사에서 스포츠 쓰시지 않길 권합니다. 변속기 로직마다 다르지만 출발시 출력을 높게 만들어 사용하기위해 rpm을 띄우고 반클러치를 조금더 쓰는 차량도 제법 있습니다. 이런 로직은 오히려 등반시 독이 될 수도 잇어요
유리 밋션 dct라 항상 불안함(이런 쓰레기 밋션은 제발 내구성 20만키로 못 버티만 생산자체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밋션 클러치판 소모품이라 이건 뭐~~~~~).....천천히 가고 있다가 갚자기 급경사 나오면 수동 모드로 변환한다음 급경사 사라지고 속도 어느정도 나오면 오토로 다시 돌림~~~ 이렇게 운전하라고 어느 유튜브보니 나와있어 이렇게 합니다)
운전시 자동모드 D로만 가속하면 100KM속도만 해도 RPM이 과도하게 높아서 운전자 입장에서는 기어상태가 속도와 맞지않다는 것으로 인식하게 되거든요. 오히려 이럴 경우 수동모드로 전환하면 적절하게 수동5단으로 변경되고 RPM도 내려가고 노이즈도 적어지면서 적절하다고 느끼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에도 과연 자동모드D로만 한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요?
제가 14년식 K3 오토 타고 다닐때 은근 힘딸려서 수동 모드 자주 하고 다녔는데 이분 말처럼 RPM이 레드존 찍으면 자동으로 업시프트 되고 다운시프트 할때 RPM이 너무 높다 싶으면 다운시프트가 안되더라고요 뭐 지금은 수동차량 타고 다니니 시프트미스에 신경써야 겠지만요...
보통 수동은 후진기어가 5단 밑에 있는데요 1단 기어 쪽에서 후진을 넣는 경우도 있잖아요 여기서 1단 쪽으로 후진 기어를 넣을때 기어봉에있는 레버를 위로 땡겨서 후진기어를 넣잖아요 그런데 밑으로 눌러서 후진기어를 넣는 차도 있었나요?? 예전 포니에 있었다고 하는데 이러한 경우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안전을 위해서라면 오토미션의 수동모드(2/3모드) 꼭 사용하시길 특히 급경사 탈때 D 모드하면 차가 뒤로 쏠수있어요. 사고로 연결 되고, 비포장급내리막길을 D 모드로 내려갈때 D 모드면 브레이크사용시 열받아서 브레이크 잘안듣기전에도 타이어 슬립으로 차량전복사고 아주높아요 만들어 놓은 이유 있으니 적절하게 사용해주면 좋아요
요즘 자동차 내부 구조를 잘 몰라서 여쭈어봅니다 수동기어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이 말씀은 초보자 분들에게 해당된다는 말씀인지요 .. 저는 TM 산타페 2019년식 운전경력 36년 오르막 올라갈 때 1단이나 2단 해서 수동을 쓰고 있습니다 자동변속 D는 무리가 가는 느낌 있어요 터보인데도 힘이 부족합니다 자동과 수동 적절히 섞어 가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좋은 것인지 아니면 요즘 차는 자동이면 자동 수동이면 수동 한 가지만 쓰라는 뜻인지 궁금합니다
예전, 20대 후반에 현대.기아자동차연수원에서 자동차 정비.검사 정규과정을 수료하였지만 시대가 변화되고 바뀌면서 자동차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알아야 하기에 아직까지 틈틈히 박병일 명장 자동차 영상정보를 보고 있네요. 좋은 정보를 알기쉽게 알려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아직까지 자기가 운전하고 다니는 자동차의 길이와 폭도 제대로 모르고 큰길과 좁은길에서 자동차를 운전하고 다니며 야간에 타이어에 빵구가 나서 타이어 빵구도 교체 못하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2008년식 모하비 1인 오너인데요. 지금 29만키로 넘었네요.... 차를 타기 시작하며서 1-2년 후부터 지금까지 고속도로나 막히지 않는 도로 나가면 수동 모드를 주로 사용합니다. 강제 감속할때도 자주 사용하고요. 뽑기를 잘해서 그랬는지.. 지금까지 변속기는 물론 차에 특별한 큰 고장 없이 잘 타고 있네요. 브레이크 패드는 14년동안 이제까지 3번 정도 교체 한듯 하고요.
명장님 궁금한게 하나있습니다. 패들 쉬프트 있는 DCT 차량(현대)을 운행중인데요 자동 모드에서 주행중 액셀에서 발을 떼면 탄력으로 주행을 하는데 점차적으로 자동으로 기어가 내려가잖습니까. 그런데 제가 우연히 액셀에서 발을 뗀후 패들 쉬프트를 올려주니 최상단 기어단수에서 탄력 주행을 더 길게 할 수 있게 되더군요. 내리막길 도로에서는 확실히 느껴집니다. 패들 쉬프트를 한번 올려주면 내리막길에서 좀 더 오래 최상단 기어로 탄력주행이 이루어지던데. 기어에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현대 dct는 torque converter를 사용하지 않아서 일반 자동변속기와는 다릅니다. dct는 밟을때 다운쉬프트 피하고 정차시 브레이크 밟으면서 앞으로 조금씩 나가가는것도 피해야합니다. 수동을 오토로 만들었다는 말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혼다가쓰는 dct는 torque converter가 있지요.
지난 11월경 그렌져 ig 하이브리드를 구매했습니다. 주행거리가 약6,000km 이후부터 시동걸고 좀 대기한 후 막 출발할 때, 한 순간 미끄러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약0.2~3초 정도인데 원인이 무엇이고 고칠 수 있는 것인지요? 아침 운전 시작하면서 20~30분이내에 신호등 대기하다가 출발해도 미끄러짐 현상이 계속되고 몇 시간을 정차해 두었다가 운전하면 또 그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명장님께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ㅡ
질문을 여기다가 하면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질문올려봅니다. 차 운전은 몇 년 했지만 아는 것은 극히 적네요. 자동차 점프선 구매 문제입니다. 제 차는 올뉴투싼이고 자동스탑(요즘은 잘 안되지만) 기능 있는 배터리입니다. 그러면 어떤 점프선을 사용해야 하는지요. 용어들도 있는 것 같은데 그런 부분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저술하신 책이 2017년도인데 새로운 책을 내시거나 개정하실 생각은 없으신지도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