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즈가 다양한 패턴으로 공격을 가하니까 재미가 있죠. 시너는 완벽함으로 심플한 테니스를 구사한다면 알카라즈는 리듬을 상대리듬을 흔들어 자신의 리듬을 가져가는 게임을 하니까 보는 재미가 큽니다. 루네가 네트플레이를 많이 하려고 하는 편인데 루네가 좋은 성장을 못하니 영 미덥지 못하고. 일단 시너와 알카라즈가 붙는 것 말고는 테니스가 하이라이트만 보는게 더 시간 아끼고 좋죠
@@jaybluekim3749 나달뿐만 아니라 사핀, 휴잇, 로딕, 다비덴코 등등 선수들한테도 닥공 스타일은 아니었죠. 베이스라인에서 기회가 주어지면 넷트로 와서 발리로 포인트를 따내는 스타일이었지 2017년처럼 하프발리를 더 사용하면서 공격적 테니스를 고의로 시도한건 아님. 그리고 전성기때 페더러 슬라이스를 짧은공으로 받아치는 정도만 하고 제대로 공략할수 있는 선수가 없어서 페더러가 넷트로 오기가 쉬웠죠. 베이스라인에서 포핸드의 위상은 말할 필요도 없고요
@@jaybluekim3749 페더러의 전성기가 2004-2007년은 맞긴 하지만 테니스 선수로서의 기량은 2011-2012년 아니면 2017년이 피크였던것 같음. 본인이 직접 말함, 20대 초중반에 비해 서른 이후에 발속도랑 포핸드가 더 안좋아졌지만 전체적 실력이 더 늘은것 같다고. 서비스의 정확도, 백핸드, 하프발리, 드롭샷 등등 더 좋아진건 팩트임. 포핸드는 전성기때 베이스라인 난투극이 아니라서 어깨랑 코어 턴이 더 커서 파워가 더 많이 실린건 팩트고 안타깝지만 전성기때의 포핸드를 이길 순 없는듯
시너는 뿌러질거 같은 신체인데도 파워, 스피드, 디펜스가 놀라울 정도고 알카라즈는 좀더 작지만 뭔가 알찬느낌의 신체조건으로 딱 나달같은 미친 코트 커버력과 말도 안되는 결정타가 진짜 압권인거 같습니다. 타고난 재능도 있겠지만 훈련을 어느정도로 하길래 이정도 코트 커버리지가 나오는지 상상조차 못하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96년에 테니스를 시작한 사람인데요, 당시에는 투핸드 백핸드가 오히려 찾기 힘들었던 듯 합니다 그리고 페더러가 말한 것처럼 arm wrestling같이 매번 똑같은 플레이가 나오는 듯 한 느낌은 팬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요즘 탑급 선수들은 전체적인 면에서 탁월해 보이지만 플레이가 너무 다들 비슷해서 경기자체는 90년대~2010년 페,나, 조 시절 보다는 솔직히 재미는 덜한 듯 합니다 알카라스가 그나마 드롭샷이 장기라고는 하지만 그 부분 말고는 특별히 아이콘다운 면은 잘 안보인다고 느껴집니다 현대 테니스에서 굳이 서브 앤 발리 같은 전략이 다시 나오지는 것까지 바라지는 않아도, 좀 다양한 플레이가 더 나오고 다양한 색깔들이 나왔으면 합니다
작년에 알카에게 인디언웰스 지고 마이애미에서 이김... 테니스가 시청하기 재미진 요소중에 하나가 모든선수들에게 특화된 구장이 있다는거... 클레이,잔디,하드코드는 없어져서는 안될 너무나도 중요한 요소죠. 올해 상대 전적 4대4 지금 세계랭킹 3위. 무슨 예측이 더 필요하시죠?
페더러만큼 경기를 보는이들로 긴장감있게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치는 '원핸드 백핸드'선수는 랭킹을 굳이 안따져도 거의 전멸한 것 같습니다. 저 같아도 제가 선수인데 "너 원핸드 백핸드 칠래, 아니면 투핸드 백핸드 칠래?"라고 하면 피트 샘프라스나 존 메켄로, 이반 랜들(너무 이전시대 선수들을 비교하는 것 같아서..😅)같은 변화무쌍한 플레이가 불가능하면 굉장히 망설여질 것 같습니다. 경기 실적도 안나오고.. 선수생명이 굉장히 생각보다 짧으니깐요 😂🥦
페더러는 '원핸드냐 VS 백핸드냐'를 넘어서서 굉장히 테니스 역사에선 신 같은 존재죠;; 굉장히 재밌는 점은 아무리 우승 트로피가 화려해도 '안드레 애거시'의 전적을 따라잡은 사람이 역사상 단 한사람도 없..노박 죠코비치가 그 특유의 멘탈로 이번 프랑스 올림픽에서 우승만 한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
@JK-ck8mz 앤디 머레이의 올림픽 2관왕이 다소 BIG3의 후광에 가려진 점도 비슷한 부분이 아닌가 싶은데 다승-다관에서 그 의미를 찾기보다는 각 분야별로 우승전적을 놓고 비교하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 피트 샘프라스가 요새는 안드레 애거시에 비해 구시대 선수처럼 보이는 이유가 이런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번 대회 보고 알카라스 새롭게 봤습니다 첨 알카라스 영상을 접했을때 몸에 너무 힘이 들어갔다고 생각했고 댓글도 남겼죠 이번 대회만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이 정도의 날렵함이 원래 있었는지 의문이군요 아무튼 알카라스 시너 경기는 숨막히 정도로 잼나더군요 원백은 페더러급 아니면 컨트롤도 안되서 그냥 얻어터지니 투핸드가 대세죠
ㅋㅋㅋㅋ원핸드 안쓰는 이유야 페더러 댁만큼 잘쓰지를 못하는거 아니겠슈ㅋㅋㅋㅋ 원핸드는 순수 감각으로 쳐야되는데 이건 타고나지 않으면 굉장히 구사하기 힘든 기술이고, 투핸드의 경우는 정확도가 높아지기때문에 대부분의 선수들이 쓰는 것! 나달은 투핸드 백핸드가 고질적인 약점 중 하나였음 조코도 투핸드를 구사하고~ 원핸드는 페더러 아니면 안쓰는게 나음ㅋㅋㅋ
옛날 페더러 사핀 2005년 윔블던 전 대회 할레오픈인가 중계했을때 kbs 스포츠 해설위원이 그랬음 김성 머였더라.암튼 사핀보단 페더러가 포핸드는 확실하게 한수위죠..아 저 스윙..그때 2005년 페더러 포핸드 스윙은 역대 최고 그 자체였음.사핀도 백이워낙 좋아서 그렇지 포도 매우잘치는 선순데 ㅋㅋ.알카?안됨 ㅋㅋ솔직히 페더러 전성기 포핸드보단 한수아래임 ㅋㅋ
알카라스 포헨드 160km 페데러 는 150~145km 그런데 위너는 항상 상대보다 두배... 베이스라인에서 바짝 붙어서 상대의 타이밍을 뺏는 포헨드라서 140km 라도 충분하죠... 한손빽인데도 불구하고 20개 그랜드슬램을 먹는 역대 최고의 포헨드를 가졌고 만약에 바브링카처럼 에러적고 낮고 깊은 포헨드였다면 장담하는데 조코비치도 그랜드슬램 많이 반납했을거라 장담하죠... 페데러는 바브링카보다 덜 공격적인 백헨드를 가졌고 실수가 더 많았으나.... 역대급포헨드,슬라이스,발리플레이 그리고 순간 적응력 등등 그의 수많은 재능이 그 부족함을 상쇄했다고 생각해요 그게 부족한게 치치파스고...
은퇴했으니까 저런말 할수 있는거지 ㅋㅋㅋ 투핸드가 승률이 높은데 낭만 찾는다고 원핸드?? 돈 받는 프로가 동호인이여?? 모든 스포츠가 결국에는 최종적으로 진화하면 어느정도 정형화 되는 건 당연한거임 원핸드가 뭘로봐도 약한건 사실이고 최근 호주오픈에서 가스케가 알카상대로 낭만의 1세트를 보여줬지만 원핸드가 투핸드에게 부족한건 어쩔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