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 디젤 탈때.... 처음에는 정말 좋았는데, 주행거리 늘어나면서 여기저기 잡소리와 디젤엔진 소음 진동이 급격하게 커져서 엄청 당황했었습니다. 센터에서도 특별한 고장은 아니라고 하는데, 다른 승용디젤에 비해 소음 진동이 좀 심했네요. 그거 이외엔 아주 만족했었습니다. 아테온은 디자인은 정말 잘 나온거 인정...
아테온이 돈 없는 사람이 타는 차.. 라구요??? 아니 상향평준화 너무 심하네.. 아테온 할인 받아도 세금 빼고도 4천은 넘는데... 거기에 보험료까지 하면 절대 싼 차 아닌데.. 주변 친구분들 얼마나 잘살길래 ㄷㄷ 그리고 STOP & GO는 오류보다는 신호등까지 인식하는지 모르겠지만 공조기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에어컨이 작동하면 시동 안꺼진다고 보시면 돼요. 대신 히터는 엔진 열로 약하게 전달해서 그런지 시동이 꺼지더라구요.
12:17 배터리가 부족하면 오토스탑이 작동안하는게 아니라 DPF재생중이라 작동안하는거 일겁니다. 새차인데 배터리가 부족할리가없죠ㅎㅎ 15:09 레인어시스트 적응신차선유지시스템 체크하시면 잘 작동됩니다. 제 티구안도 잘 잡아주는데 아테온이 안잡아준다? 잘 사용을 안하시는듯합니다. 제가 타고있는 티구안도 한번 섭외해주세요~!
페리 전후 모델 다 타봤는데 주행보조장치는 다운 그레이드된 느낌이고 전자장비 오류도 더 많아진거같습니다. 저는 19년식 13만키로 운행했는데 주로 고속도로 운전 위주여서 평균연비 21~22정도 였고 미션 7단까지 쉬프트업 잘 되었습니다. 페리되면서 들어간 evo엔진이 7단dsg랑 궁합이 잘 안맞나…
저는 개인적으로 디젤차량을 선호하는 편인데 그래서인지 업무용 회사차량+개인차량을 대부분 디젤차량으로 뽑아서 3년마다 바꾸다보니 디젤 특유의 달구지 소리? 이런것도 잘 모르겠고 가정에 가솔린 차량도 있어 자주 몰아보지만 디젤이 이렇게 욕 먹을 차인가...생각하면서 탑니다. 디젤차량이 욕을 먹는 이유는 감가가 안좋다는 것과 연식이 좀 지나면 소음 및 떨림에 민감하신 분들께는 쥐약이다, 이거 말고 또 다른 단점이 있을까요? 저는 자차로 소유하는 개념이 아닌 평균적으로 3년간 대여하는 관점에서 질문드린 것이니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9년식 아테온을 1300할인 받고 20년도 1월에 출고하고 2년반 조금 넘게 가족차로 7만키로 정도 타고 id4로 넘어왔는데 4천만원대에서는 꽤 만족스럽게 정말 잘 탔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 대세야 가솔린이긴 하지만 일본에서 몇번 아테온 가솔린 모델을 타보니 가솔린을 수입하게 되면 더 안 팔리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280마력에 4륜구동은 매력적이긴한데 고급유 사양에 일본시장 기준 신차가가 6500이 넘어가버려서 일본에서는 거의 보이지도 않습니다. 물론 그 외에도 일본 시장 자체가 큰 차가 많이 팔리지 않는 것도 한 몫 하지만요
한국 사람들은 왜 이렇게 남의 차에 관심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차주가 만족하면 다인데 말이죠. 그 흔한 그릴을 튜닝해도, 양카라고 하질 않나... 저 역시 한국의 흰차, 검정 편애 때문에 차 3대중 2대는 빨강으로 운행했었는데 장점은 어딜가나 내차가 어딨는지 안다였죠. 파란색 아테온 너무 이뻐서 갑자기 뽐뿌오네요.
디젤은 요소수 넣는거 때문에 폭망. 기름넣고 요소수 넣고 할짓 아님 ❤❤❤ 트렁크는 리모콘으로 안 닫혀요.. 제조 기준이예요.. 그래서 BMW도 코딩으로 풀어서 리모콘으로 열고 닫고 하구요. 트렁크 오픈은 트렁크 옆에 없어도 안보고 있어도 열어주지만 닫는 건 아이들은 성인없이 트렁크 근처에 있다가 다칠 수 있고 반려견 등 돌발 상황이 있으니 뒷 트렁크는 닫힘 버튼을 직접 눌러야 하는게 유럽 안전 기준이예요..차주들이 나설 부분이 아니구요 ㅋㅋㅋ 차주들이 유럽 자동차 제조 기준을 바꿀 수 없잖아용.ㅋㅋㅋ 법인데..ㅋ ❤❤❤
디젤차라고 무시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오히려 운행하면서 가솔린에 더 크게 데여봤습니다. 디젤은 잔고장 없이 운행했었지만, 사람들이 가솔린 제발 사라고 해서 산 차는 엔진 실화를 당해버렸죠. 엔진 실화 수리비로 400만원 이상 깨지고 2주간 차를 맡기고 나랑 가솔린은 안 맞는구나 싶었습니다. 저분은 왕복 80km 운행하시는 분인데 저정도 킬로면 가솔린이냐 디젤이냐 고민할 것도 없이 디젤 가야 합니다. 1년에 3만km는 타실텐데, 저정도 퍼포먼스(200마력이상 토크 40이상) 내는 가솔린 차는 당연히 고급유 넣어야 될 차고, 고급유를 넣어야 되는 차라면 가성비가 매우 떨어지게 되죠. 고속 위주 주행이라 아마 디젤과 가솔린이 실연비 적어도 1.5배에서 많게는 2배 가까이 차이날텐데 1년에 디젤이면 1500L, 가솔린이면 3000L 정도 주유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1500L X 고급유 시세 1800으로 하면 가솔린 차량일시 270만원 기름값으로 더 쓰게 되는 것이죠. 연비가 좀 더 잘나온다고 가정해도 150만원 이상 기름값 차이 날텐데 이정도면 디젤 수리비하고도 남습니다. 150만원씩 수리비로 세이브한다면 못고칠차가 있을까요? 게다가 저정도로 매일 고속도로탄다면 DPF 관련쪽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상당히 적을것입니다. 디젤은 노후됐을 때 떨림이 더 문제인거지, 수리비는 정말 디젤로 시내주행하는 사람들이나 크게 당하는거라 생각합니다. 그 고장의 대명사 미니 디젤도 30만킬로 이상 모는 사람들 수두룩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