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업이나 올바르게 하는 분들이 계시고 좋은문화속에서 일하고 교육하는 조직이 있지만, 또한 그렇지 못한 개인과 조직이 공존하고 난무하는것은 사실입니다. 보험설계사가 그일로 돈을 버는건, 내가 공부해 아는것과 고객이 모르는 정보의 갭차이 만큼 돈을 버는건데... 고객입장 아닌 판매위주의 계약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긴한거 같네요 개인사정으로 지금은 직업을 바꾸었지만 27살부터 15년을 보험업을 하고 열정적으로 자부심가지고 임했습니다. 40대 후반이된 지금 업계 소식을 들어보면 고객의 입장에서 고심하고 정보제공하는 멋지게 일하는 분들도 계시고, 올바르지 못한 오너 관리자들도 많이 존재하더군요. 이영상 찍으신 초특급님은 좀 강렬하게 표현을 많이 하셔서 그렇긴하지만...😅 제발좀 설계사들은 올바르게 일하고, 고객들은 잘 선택하자. 라는 메세지를 던지셧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매순간 좋은 선택들 하시길~!
양아치 설계사가 시켜서 보험을 바꾸던 안바꾸던 어떤 일이 생겼을때 내가 낸 돈보다 잘 받을 수 있으면 되는데 그게 안되니까 보험에 신뢰가 안가는겁니다. 현 보험상품들은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품이라서 일반적인 근로자 형태로는 운영이 안되고 프리랜서로만 운영되는 태생적 한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토스에서 '근로자형 설계사' 뽑고 결국 망하면서 그 결과를 보여줬으니까요. 실비처럼 보험상품 자체를 메리트 있게 잘 만들어내면 이런 문제는 해소됩니다. 유지하기 어렵거나 받기어려운 이상한 상품들을 만들어대는 보험사가 문제에요. 보험금조차도 안주려는 보험사때문에 보험 상품이 다른 금융상품들보다 매력이 없는거죠. 누굴 욕해야 한다면 자기들 이익만 생각하는 보험사들이 제일 잘못이지요. 설계사들 욕할 시간에 이런 환경을 만들고 있는 '양아치 보험사들' 을 욕합시다.
다단계라는것은 시스템을이해하고 어떻게든 올라가려든 독종들에게는 최고의 시스템임 누군가에게 뜯어간다가 포인트가아니고 내밑의사람을 잘키워서 그사람이 만족하는 수익권을 내게해주고 거기서 내가 가져간다 생각해야함 그래야 건강한 조직이 유지되는것이지 양아치마냥 뽑아먹기용으로만 쳐 뽑으니까 그런거임
자동차영업을 해서 실적을 올리면?? 자동차제조사 사장이 나눠먹고, 본사 경리가 나눠먹고, 영업부 부장도 나눠먹을거고, 화장품판매를 해서 실적을 올리면? 화장품판매회사 사장,부장,과장,대리,주임,사원이 나눠먹을거고, 관광패키지상품을 하나 팔아서 실적을 올리면? 관광회사 회장,사장,부사장,상무,부장,과장이나눠 먹을거고. 세무사,변호사,병원 영업해서 고객 하나 물어오면? 세무사,변호사,병원 원장및 사무직원들이 뜯어먹을거고. 우리나라 같은 세계적으로 굵직 굵직한 배만드는 조선회사에서 영업사원들이 몇명이나 될것같아? 사돈에 팔촌에 사촌형님한테, 혹시 그직원이 "장인,장모, 형님,누나하면서 이번에 5만톤급 배 한대만 사주세요!!!" 하던가요? 그 영업조직은 한회사에 좀 심하게 이야기하면? 100명 안됨. 즉, 그 100명 안되는 영업조직이 우리나라 배 만드는 몇만, 몇십만 조선소 배만드는 식구들을 먹여살린다고 내가 실적을 내서, 나말고 윗선에서 수수료 먹는다고 "다단계" 운운하는 것은 모순이닷, 이말입니다. 대한민국에 내가 실적을 내서, 오롯이 나혼자 먹는 구조가 있다면? 나혼자 수수료를 가져갈수 있는 회사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 물론, 보험영업조직처럼 객관적,수치적으로 명확하게 단계별로 수치화해서 [수수료체계]를 나타내주는 조직은 없기는 하지. 역설적으로. 자동차 영업을 하면서, 내밑 후배가 차 한대 팔면? 나한테 수당 안준다. 그러나, 보험사는 그 후배가 상품팔면 준다. 화장품 영업을 하면서, 나의 직속후배가 엄청나게 화장품 팔면? 나한테 엄청난 수당 안준다. 그러나, 보험사는 엄청난 수수료를 준다. 관광패키지 상품을 나의 후배가 우쭈쭈해서 상품을 파는데 도움을 주더라도 나하테 수당 하나없다. 하지만, 보험사는 우쭈쭈한 후배하나에게 커피한잔 사주면서 코치하고 그 후배가 상품팔면? 수수료 준다. 세무사, 변호사,병원에서 고객이나 환자들을 영업하는 방법,고객응대하는 방법가르쳐논 , 후배놈이 영업한건에 대해서 십원짜리 하나 없다. 하지만, 보험사는 승진도 할수 있고 무엇보다 돈을 준다. 대한민국에서 어느회사든, 영업해서 그 실적을 오롯이, 혼자 먹는 구조가 없거늘. 어느조직에서 몸담고 있는것이 좋을까? 다른편으로 생각함이 현명할듯 ...
세무 변호는 따기 힘든 라이센스 사업이기 때문에 애초에 비교 불가이고, 게다가 필요한 쪽에서 오히려 찾아오죠? 자동차 세일즈는 잘 몰라서 조금 다를 수도 있겠지마는.. 화장품이나 관광같은 경우에는 사람이 직접 밖으로 뛰면서 적극적 유치를 하는게 아니잖아요? 이미 니즈가 다 형성된 사람들이 정해진 지점에 오는 구조란 말이죠 그래서 사람을 보고 구매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사실 누가 팔든 거의 동일한 구조죠(상품 자체의 경쟁력이 세일즈에 있어 더 중요함) 하지만 보험의 경우에는 사람의 인맥, 역량에 따라 가입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래서 위 팀장이나 지점장들이 일정량 수익 가져가는 것도 이상하지 않은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