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들었는데 100퍼센트가 아니라 70퍼센트의 사랑만 줘야한다고 해서 여러 영상보면서 공부하고 또 공부해서 지금1년 3개월차 강아지를 키우고있는데 정말 꾸준히 노력하고 알려주고 지낸 덕분인지 분리불안 없고 기초훈련부터 잘 되어있고 잔짖음 없고 입질없고 너무 착하고 순한 강아지로 잘 지내고있어요.
안녕하세요! 약 5개월 된 셔틀랜드 쉽독 믹스인데요 밥에 대한 흥분도와 강박? 같은 게 너무 높아서 고민하던 차에 영상을 보게되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ㅠㅠ 쉿! 하면서 손으로 블로킹 하니까 바로 기본개념은 잡힌 것 같아요 근데 블로킹 후에 보상도 주고 칭찬도 해줬는데 조금 겁을 먹었는지 불러도 집에서 안나옵니다😂 처음에는 구석에 숨으려고 고개를 숨기기까지 했어요.. 원래는 오라고 하면 좋아하면서 바로바로 왔었는데 혹시 너무 강도가 셌던 걸까요? 제대로 된 거절을 처음 당하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기도 한 걸까요?
그리고 저희 집이 첫째도 있는데요ㅠㅠ 첫째는 성격이 차분하고 나이도 6-7살이라 노는 것도 별로 안좋아해서 싫다고 표시하고 도망가는데도 둘째가 계속 놀자고 들이대요.. 일반적으로 막는 블로킹도 해줘보고 세게도 해보고 영상에 나온 블로킹도 했는데 똑똑한건지 가족들이 보고 있으면 안하고 얌전히 자기 공간에만 있는데, 못볼 때나 화장실에 있을 때 이럴 때만 쫓아다니면서 괴롭혀요 해결방법이 없을까요?ㅠㅠ
강도가 너무 강했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시고 너무 흥분시키지 않는 선에서 차분히 만져주며 간식을 주는 것을 반복해보세요. 보호자님과 첫째 둘째가 같이 있는 상황에서 항상 첫째를 보호해줘보세요. 둘째가 첫째를 차분한 상태에서 보는 경험이 쌓이다보면 천천히 줄어들거예요.~!
3개월 다되어가는 비숑 여아인데요 입질있고 청소시 밀대 의 청소포 따라다니는데요 목줄로 손가락 넣어 얼굴 고정하면 심하게 날뛰고 다칠것같아요 강하게 하는데 그때뿐이고 자고 일어나면 또 반복하네요 성격 난폭해지거나 다칠거같아 교정이 힘들어요 순하고 영리한데도 입질이 심하고 자기뜻대로 안되면 짖음도 있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모든 주도권 교육은 '안정감의 전달'이라는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부소음에 귀를 기울이고 있을때(아직 약한 경계-불안이 폭발하지 않은 상태)에서 간식을 줘보세요~ 그리고 지정된 켄넬이나 쿠션 위로 올라가게해서 그 위에서 쉬게 도와주세요~ 감정이 불안으로 튀지 않게 보호자님이 주도해주신다면 튀어나가며 짖는 행동이 많이 줄어들거예요 :)
2개월된 푸들이라면 조금 천천히 부드럽게 시작해주셔도 괜찮아요~ 보호자님이 원하는 것이 앉아라면 스스로 앉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앉으면 칭찬을 해주시고, 켄넬에 들어가는거라면 켄넬에 들어갈때까지 기다렸다가 켄넬에 들어가면 간식을 줘보세요~ 머리잡는게 잘 안되신다면 살살 작아주자마자 놓고 간식을 주는 식으로 천천히 진도를 나가보세요 :)
안녕하세요.오늘로 태어난지 70일되었고 집에 데려온지 21일된 믹스 유기견을 키우고있어요. 요새 자꾸 사람 손을 깨물어서 고민입니다ㅠㅠ 누구는 이갈이때문이라고..시간지나면 나아진다는데.많이 아프진 않아도 이빨이 뽀족해서 따끔하긴해요. 아직 아간데 주도권 교육 시작해도될까요?
말씀하신대로 하려고하는데 제가 표현을 잘 못하는건지 ㅠㅠㅠ 밥으로 교육을하면 엄청 빨리 뛰어다니면서 하나씩 빼먹네요 ㅋㅋㅋㅋ꙼̈ㅋ꙼̈ ㅠㅠㅠ 제가 블로킹을 잘 못하는거겠죠? ㅠㅠ 혹시 제대로 한다면 강아지들이 한번에 이해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여러번 해서 효과가 있는것도 제대로 된걸까요? 😂
강아지에게 정확하게 보호자님의 의사를 전달해야하고, 그 자리에서 강아지가 이해해야 합니다! 우다다 뛰어다니면서 하나씩 빼먹는건 강아지가 훈련을 주도하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반복하면 비슷하게 행동을 가르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차분한 상태를 만들어내지는 못합니다! 블로킹 이후에 뛰어다닌다면, 리드줄을 채워주시고 뛰어다니려 할때 바로 줄을 위로 살짝 당겨줘서 차분히 있도록 도와준 이후에 간식을 줘보세요!!
밥그릇을 바닥에 놓고 손으로 밥그릇을 덮어주세요. 앉으면 밥그릇 안에 있는 사료를 던져주세요. 이걸 몇 번 반복하고, 천천히 밥그릇을 덮고 있던 손을 떼고, 1초라도 기다리면 바로 사료를 던져주세요. 만약 기다리지 못하고 밥그릇으로 온다면 다시 밥그릇 위에 손을 올려서 기다릴 수 있게 교육해줘보세요~
어제 이 영상을 보고 훈련 중인데 몇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1. 강아지가 따라올 때 블로킹하며 하우스로 밀어내야하는지, 아니면 그냥 밀어내기만 하면 되는지 2. 강아시 사료급여시 어떤 방식으로 해야하나요? - 현재 제 앞에 먼저 밥그릇을 두고 먹는척도 하고 짖지않고 알아서 하우스 들어가면 주고 있어요. 3. 산책시 주도권은 어떻게 가져올 수 있을까요? -실내 주도권만 가져오면 분리불안, 외부소음 짖음이 개선되긴 어렵겠죠?? 4. 하우스 명령시 바로 문을 닫아야 하는지 아니면 조금 기다린후 엎드리면 닫아야 하는지 또한 열어주는 것은 언제 가능한건가요? 5. 간식 급여시도 공간 뺏고 하우스 가면 주고 해야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해야할까요? 바쁘시겠지만, 답변 꼭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 블로킹한 뒤 강아지가 멈추면 하우스까지 밀지 않아도 됩니다! 계속 따라오면 하우스까지 밀어내주세요. 2. 사료 급여는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주셔도 될 것 같아보입니다. 3. 산책 시 주도권은 공간과 속도를 보호자님이 지정해준 대로 따라오게 훈련해주세요. 4. 하우스로 들여보내주고 편안함을 느낄때 문을 닫아주시고 문을 닫아도 편안함을 느끼고 있어야 합니다. 문은 언제든 열어주셔도 되지만 편안한 상태일때 편안하게 나와야합니다. 5. 간식 급여 시 공간을 뺏는 연습을 하는 건 정확한 거절 표현을 연습시키기 위함입니다. 간식 앞에서 보채지 않고 차분히 기다리면 어디서든 주셔도 괜찮습니다 :)
거절표현의 강도가 약해서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블로킹이 정확하게 들어가면 강아지가 멈춰야 하는데 오히려 더 흥분하고 있다는 것은 블로킹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증거거든요. 블로킹이 어려우시면 줄을 착용해서 줄을 위로 조금씩 올리며 앉혀주는 방식으로 시도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저 정말 궁금한게 있어요ㅜㅜ 아무리 영상을 보고 공부를 하고 따라해도 그 감정이 섞이지 않는 표현 이라는걸 잘 모르겠어요! 최대한 아니야!라는 감정을 빼고 단호하게 하는데 하고나면 음..강아지가 느끼기엔 감정적으로 받아드려지지 않았을까하는 걱정이 들어요ㅠㅠ 그 감정이 들어가지 않는 차이가 뭘까요ㅜㅜ?ㅜㅜㅜ
안녕하세요. 우리가 원하는 것은 안돼! 이후에 강아지가 불안함과 공포를 느끼는 것이 아니라 차분하고 안정적인 상태가 되는 것 입니다. 강아지의 성향에 따라서 큰 소리로 안돼를 외쳐야 하는 친구들도 있고 큰 소리로 안돼를 외치면 공포를 느끼는 친구들이 있어서 강아지마다 필요한 자극이 모두 다르게 됩니다. 결국 강아지가 안돼! 이후에 모든 행동과 흥분, 불안의 마음이 사라진 상태를 만드는게 중요한데요, 목줄을 채우고 천천히 목줄을 올려주면서 강아지의 행동과 마음이 멈추는 포인트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줄을 천천히 내리면서 그 상태를 계속 유지시키는 연습을 진행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정말 많은 훈련사들이 강조하고 지향하는 방향이 강아지가 어떤 상황에서도 이 차분한 상태를 스스로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인데요, 줄을 강하게 당겨야 멈추는 강아지, 아무리 강하게 당겨도 안되는 강아지, 말로만 크게 안돼! 라고 해도 멈추는 강아지 등 다양한 상태의 강아지들이 있기 때문에 보호자님과 보호자님의 강아지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교수님! 현재 3개월된 비숑 아가를 얼마전에 입양해 왔는데요. 켄넬 교육을 하고 있는데 거부감은 없어하는데 아직 거기서 장시간 쉬지는 않아요. 특히나 제가 움직이거나 하면 다시 뒤를 졸졸 따라다닙니다. 그러다 제가 앉으면 그 주변에 앉아 쉬지 켄넬은 먼저 잘 안들어가는데요. 이럴경우는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요?! 그래야 좀 불안감이 줄어들것 같은데 너무 어렵네요ㅠㅠ
1. 켄넬 문을 닫고 혼자 쉴 수 있게 도와주셔야합니다. 2. 보호자님을 따라다닐 때 정확하게 블로킹 해주셔서 따라다니는 행동을 멈추게 도와주세요. 3. 블로킹이 어렵다면 방석이나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그 위에서 빠져나오려 할때 빠져나오지 못하게 한다는 생각으로 연습을 해보세요 : )
이 영상과 다른 질문이지만...질문드려봅니다! 외부소음에 대한 짖음인데요(집에서) 막 월월월 짖는건 아니고 한번만 왕!짖는데 제가 있을때 짖으면 안돼!하고 켄넬이나 구석으로 몰듯이? 바짝 붙어서 가게 유도하거든요 근데 제가 없을때도 홈캠으로 보면 왕! 한번 짖더라구요 소리가 더이상 안나면 켄넬로 들어가서 쉬는데 이 정도는 괜찮을까요? 아직 1살미만인데 막 엄청 짖어대는 개로 성장하지 않을까 걱정되서요
새끼 강아지 분리불안이 생겨 영상으로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블로킹을 해도 포기않고 끝까지 달려드는 강아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도 안지고 끝까지 블로킹 했더니 자기 성질을 못 이기는지 방석을 땅파듯이 막 긁으면서 씩씩 거리던데 맞게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도서 추천할만하신게 있으실까요? 반려견은 처음인데 정말 어려운것 같습니다. ㅜㅠ
안녕하세요~ 블로킹을 한 이후에 강아지가 멈춰있지 않고 움직인다면 블로킹의 강도가 약하거나 타이밍이 잘못 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아지마다 블로킹의 강도와 타이밍이 다르고 아예 블로킹을 하면 안되는 강아지도 있습니다. 블로킹이 잘 안통한다면 켄넬에서 혼자 쉬는 연습을 먼저 시도해보세요~ 켄넬에 편하게 있을 수 있도록 켄넬에 들여보내준 다음 앞이 보이지 않게 이불로 덮어주시고 혼자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
네 그럼요. 그럴때 리드줄을 사용하는 연습을 하시면 큰 도움이 되실거예요. 줄을 당기고 냄새에 집착하면서 먹이 반응이 없는건 강아지의 방향을 완벽하게 리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리드줄을 턱 끝까지 최대한 올려주시고 같은 공간에서 차분히 앉혀두는 연습부터 시작해보세요. 잘 앉아있다면 한걸음씩만 움직여보세요. 머리가 흔들리지 않게 줄의 텐션을 조절해주는 감을 잡으시면 쉽게 하실 수 있을거예요. 강아지가 차분한 상태가 되었을때 밝게 칭찬해주면서 간식까지 준다면 보호자님이 주도하는 산책이 될 수 있을겁니다 :)
블로킹 이후에는 강아지가 차분해져야 합니다. 만약 흥분을 하고 있다면 잘못된 블로킹을 하고 계신 것일 수 있고 영상 속 블로킹이 보호자님의 강아지에게는 맞지 않는 방법 일 수 도 있습니다. 우선은 머리를 정확하게 잡아주고 빗질을 연습해주시거나 기다려 교육을 진행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는데ㅜ 2개월 조금 넘은 믹스견이에요 모견은 모릅니다 1. 쉭쉭!하는건 안통해서 으르릉왕!하고 했더니 방법이 통해서 행동을 멈추긴 하는데 겁을 먹는것 같더라구요 겁을 먹어서 멈추게되는게 아니라고 하셔서 행동을 멈추면 괜찮아, 잘했어라고 달래는데 그러면 또 바로 다시 얼굴로 달려들거나 침대로 낑낑거리며 달려들거나..(침대로는 한번도 올려준적이 없어요ㅠ) 해서 고민입니다 2.제가 2편의 스킨십 부분(의식주의 의)도 보았는데.. 도저히 얼굴을 잡는 방법, 머리를 고정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어서 혹시 조금 다른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런지요ㅠㅠ 제가 잘못 잡아서 깨갱하며 아파하기도 하고 마구 입질해서 빠져나가기도 하구요..
영상들 공부해가며 잘, 다 보았습니다. 2개월 카네코르소 강아지를 키우는중인데, 문제가 집에서 침대보나 책이나 장판등을 물어 뜯습니다. 안돼 강하게 말해도 첨에만 안하다 요즘은 못들은척 계속 물어 뜯는데, 터그놀이도 몇번씩 시켜주고 끝낼때도 "그만~" 해서 침착한 상태로 끝내는데 대체 왜 물고뜯고 하는게 안고쳐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만 엄청 따라와서 곁에서 앉아있는데 무시하고 하면 흥분해서 공이랑 지 방석 물고 방에서 흥분해서 구르고 난리를 칩니다. 계속 안돼만 말해도 이젠 듣지도 않고 방법좀 알려주세요~~ㅠㅠ 장판 물거나 가구 물어뜯을때 블로킹을 하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잡아서 목줄로 얼굴 고정하고 안돼~ 하면 되는건가요? 잠깐 뿐이지, 계속 반속을 하는데... 너무 힘듭니다. 추가:) 밥 줄때 "스~ 하면서 툭 치는 블로킹" 을 하면 잠깐 멈추는데 이내 곧 달려듭니다. 이럴경우 블로킹을, 그런 행동을 안할때까지 계속 하면 되나요? 그리고 너무 옆에 따라오는데, 못오게 하는것도 블로킹을 하면 되나요? 안돼로는 말을 안듣습니다. ㅠㅠ 도와주세요~선생님~
안녕하세요. 2개월령의 강아지가 블로킹을 하는데 통하지 않는다는 것은 1) 블로킹의 강도가 약하거나 2) 충분한 에너지 소모가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블로킹은 한번만에 완전하게 들어가야 합니다. 지속해서 계속 밀쳐내는 것은 오히려 흥분도를 더 심화시키는 행동이 될 수 있어요! 견종 특성상 영상속의 강아지들보다는 더 강하게 밀어내거나 아예 줄로 시작하셔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