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파상 (1850~1893) _ 프랑스 자연주의 문학의 대가인 모파상은 30세 때 단편소설 「비계덩어리」를 발표한 후 작가로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모파상의 작품들은 한결같이 주옥 같은 명작으로 간결하고 명확한 문장을 사용했다. 그는 왕성한 창작열로 불과 10년 동안 장편 6편, 단편 3백여 편을 남겼다. 이 소설들은 거의 모파상의 고향인 프랑스 노르망디를 배경으로 쓰여졌고, 그의 대표적 걸작으로 「여자의 일생」이 있다. 27세경부터 신경질환을 통해 고통을 겪으며 단편 소설 300편, 기행문 3권, 시집 1권 및 회곡을 썼다. 그의 작품에는 성격이상자, 어두운 염세주의적 인물이 많이 등장 하고 있어 한층 고독감을 감돌게 한다. 그는 다작多作한 피로와 복잡한 여자관계로 더욱 병이 악화되어 1892년 1월, 니스에서 스스로 목을 매어 자살을 기도했다. 그 이듬해 7월 6일 43세의 한창 나이로 일생을 마친 모파상은 수많은 명작을 남겼다. 여기 수록한 단편들도 모두 그의 불후한 명작들로 읽는 이로 하여금 가슴 뭉클한 감동을 던져주고 있다. - 엮은이 씀
* 2009년에 발행되고 신순지님이 옮긴 절판 된 청목사의 책입니다.
#기드모파상 #여자의일생
29 июн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