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 #단편소설 #오디오북 #이영상은작가의허락을받아만들어졌습니다. #낭독을허락해주신작가님고맙습니다. ** 물수제비 사랑 ㅡ 월간문학 2021년 11월호 ** 작가 박종휘 충남 공주 출생.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졸업. 2020년 월간 '창조문예로 등단. 장편소설 '태양의 그늘' 출간. 단편소설 '해후''편견과 정의''물수제비 사랑; 수필 '발로 치는 기타' 한국문인협회, 한국기독교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만트님..!! :-) 글쎄요..? 나이들어 혼자살면 편하지 않을까 요..? 뭐, 굳이 고민고민 하면서 그럴 필요 있 을까 싶어요.? 아무 것도 모르는 나이에 사랑 이라는 엄청난 무기를 등에 업고 한 결혼마저 깨져나가는 판인데, 굳어질대로 굳어진 생각 을 가지고 새로운 삶에 발을 디딘다구요..? 에구, 또 하나의 짐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냥 친구..!! 그게 좋지요. 어려울 것 같으면 그만 두면 되고 말이죠..!!
@@mintaudiobook 민트님..!! :-) 만약에 말이죠.! 사람이 이런 진리(?)를 진즉 에 알았다면 말이예요. 괜스레 쓸데 없는 헛 힘따위로 인생을 낭비하지는 않았을 거예요? 문제는요..? 조금씩 나이 들어가면서 늘어나 는게 한 가지 있다는 거지요. " 고집.. "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 내 말이 맞 으니까 내말대로 해야해..!! 라는 이 서푼어치 도 않되고 개도 안 물어가는 것이 심술장이처 럼 마음을 움켜쥐고 놓지 않는단 말이예요..!! 이 놈을 내팽개치지 않고 편안한 나이듬이 가 능할까..? 에-잉..!! ^^ 답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민트님..!! ^ㅇ^
모처럼 홀가분한 마음으로 김작가님을 만났습니다. 지난 주까지 바빴던 스케쥴을 마감하고 이번 주부터는 시간이 좀 낙낙해졌거든요.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이 곳은 지금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 풍경을 바라보며 문득 그리움 한자락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중년의 사랑... 도덕덕인 잣대를 대지 않아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포기해야 할 것이 많은 사랑일수록 아쉬움도 많아지지요. '사랑' 이란 단어에 씁쓸히 웃어봅니다. 늘 감사는 당연하구요..
중년이든 청년이든 사람을 향한 끌림은 부정하기 힘든게 사실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책임이나 다른사람의 시선을 무시할 수 없는 현실도 .....쉽지않은 일이네요. 간간히 사각사각 들리는 책장, 페이지 넘기는 소리도 좋습니다. 요즘같은 늦가을과 잘어울리는 소설 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9😁 영상을 본다고 정신이 없었네요. 저런 도로에 바이크타고 달리면 소원이 없겠네요. 구름이 이렇게 멋진건 첨 봤어요. 울 나라 도로엔 잘 없는 트러스구조의 다리가 보이니 이국적인 맛이 저절로 나는군요. 흑백영상도 나름대로 쾐찮으네요. 강원도 사투리는 언제 배우셨나요. 근디 충청도 사투리로 변해 버리더군요.ㅋ 한 쪽은 교통사고가 나고 아들내미는 응급실 실려가고.. 머가 우째 돌아가는지 몰겠구만요. 째매있다 자기전 다시 함 들어 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