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분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적자를 어떻게든 메꿔야 하는 코레일의 특성상 도리어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무작정 올리는 건 어려워도 어느정도 올리는 건 충분히 가능성이 있겠네요. 포지션도 상당히 겹치다보니 급 차이를 나눌 수 있기나 할까 싶은데, 쉽지 않아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ITX-마음 탔습니다! 새로운 전동차답게 예쁘고 좋네요! 저는 ITX-마음이 끝까지 안전하고 무사히 운행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 아 오늘 익산역에서 목포발 용산행 ITX-마음 2206과 여수엑스포발 용산행 ITX-마음 2209이 중련연결했는데....중련인식이 안된다는 문제가 발생해서 직원들의 논의끝에 각 중련해제해서 각 운행하는 신기한 광경을 봤습니다. 그후 용산역에서 다시 중련연결 한 후 차량기지로 갔습니다.
비둘기호 통일호 없애고 이제는 무궁화호까지 서민이 이용하는 장거리 교통 수단을 점점 없앤다면 나이가 많고 소득이 없는 세대는 앞으로 어떻게 이동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이건 아닌 것 같아요... 전철 1호선은 250km까지 연장되어 수도권은 저렴한 금액으로 긴 거리를 이용하고 국가 예산으로 많은 인프라 건설에 투자하고 비 수도권에는 ktx 등 비싼 운송수단만 증설해서 운행하는 것이 지금의 국가 정책인 것인지... 이제는 다시 한번 돌이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고속버스도 이제는 일반은 거의 없어지고 우등과 프리미엄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소득이 없는 일반 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장거리 운송 수단을 유지시켜야 합니다. 경제성이라는 핑계로 모든 것을 자본으로 논리로 기본 공공재까지 이렇게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차량 업그레이드도 좋지만 고속도로와의 경쟁을 위해서 재래선 선형개선도 했으면 합니다. 여객열차가 다니는 노선은 모두 150Km/h로 개선하고 특히 뭐든 붐비는 혼잡구간인 서울~대전 구간은 220km/h 정도로 선형개선해서 KTX 수요분산도 함께 시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 그대로 2030년까지 무궁화 대체를 위할뿐이고 편의 개선점,정차역을 봤을땐 오히려 새마을보다 나은 특징을 갖추고있는데 새마을보다 확연히 더 뛰어나야만 할 이유는 있을지 ? 그런 열차는 내년이후 운행개시할 EMU320나 현 이음 포함해서 더 상윗급인 KTX를 이용하면 될일이겠고용
@@hazelnut3794 코레일측입장을 승객입장에서 이해해야될 이유가있나요 그냥 단순히 저렴하게 이용할수있던 포지션의 기차가사라지는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는건 너무나 당연한겁니다 새마을이건 마음이건 속도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을 지울수가없어요 고속버스에 비해 장점이라고는 멀미가 덜하다 밖에 안남는것아닌가요?? 다른 대체 운송수단과 가격이 비슷해지려면 향후 5년은 동결해야할것같은데요??
뉴스도 그렇고 ITX-마음이 무궁화호를 대신한다는데 이해가 안가는 점이 ITX-마음이 정차하는 역 수를 보면 무궁화호를 대신한다기보단 지금 운행하고 있는 ITX-새마을을 대신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제가 항상 이용하는 경부선을 보면 무궁화호는 항상 왜관역을 정차하는데 ITX-마음은 정차하지 않습니다. 물론 완전히 무궁화호가 사라지면 정차할 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ITX-새마을이 현재 무궁화호 역할을 수행하고 ITX-마음이 현 ITX-새마을 역할을 수행할 것 같네요.
ITX 시리즈 열차들이 동력분산 열차인 점을 이용하여 아마 승객들의 수요를 보고 정차역은 조절할 것 같아 보이는데, 높은 플랫폼과의 호환도 가능한 점으로 봐서는 누리로만 정차하는 안양역도 추가 정차 가능성이 있을 것 같네요. 아마 시간대 별 수요에 따라 정차역은 조절할 것 같고, 역시 수요에 따라 나중에 6량 열차의 복합 열차 편성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경부선 중련의 경우 ITX-새마을에만 있는 서울-신해운대 편성도 경부선에 중련 편성해서 구포역에서 나뉘는 방법도 생각 해 볼 수 있겠네요.
@@gurorapid그렇군요! 제가 운이 좋아서 전부 개선된 열차만 타봤나보네요 ㅎㅎ 언제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중앙선에서 격하 특실도 타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예매때와 다르게 갑자기 나뭇결로 바뀐적도 있어서 ㅠㅠ 앞으로는 태백선에서만 볼 수 있겠네요... 다시 한 번 좋은 영상솨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1.신형 KTX이음이 들어오면 가격이 더 상승할수도 있다 2.ITX새마을,ITX마음이 동급열차라고는 하지만 기존 저렴한 가격으로 무궁화를 타던사람은 가격차이가 상당하다고 느낄수 있다 3.ITX청춘은 180km/h 일반열차인데 용산-춘천 한구간만 다니기에는 열차가 아깝다고 느껴진다 4.GTX의 운임요금은 얼마가 될지 궁금하다
KTX 산천, 이음, ITX 청춘, 마음, SRT도 이름 하나 붙여주자.... 영상 잘 봤습니다. ITX-마음 뭔가 호칭이 언밸런스 하네요. 9만명 달성 축하합니다. 다음 시리즈부터 악명의 노선 9호선 시리즈 시작하겠군요. 그 다음 시리즈로 김포 골드라인과 서해선 줄줄이 하시면 악명의 노선 삼대장 완성될수도.
4시간대면 자가용이랑 비슷한 시간대에 주파네요.. 막히지 않는다는 전제로 하면. 요금이 합리적인가는 고민해 봐야할 부분... 이게 1인이면 무조건 개이득인데, 2인이면 대등하고 3인이면 무조건 자가용이 이득이라. 운전자의 노동 비용이 있지 않느냐 하지만, 역에서 부터 지방 대중교통의 갈아타기까지 고민하면, 노동 비용이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보니.
구미살면서 예전 경부선 첫 무궁화호 4시반 대 5시 대 열차타고 여유있게 서울가고 은근 편하게 갔는데 동대구조차장 공사핑계 몇십년동안 유지 한 첫차 막차 없애버렸음 지금 구미서 첫차 7시20분 서울은 거의 반나절 먹음 게다가 5월달 열차개정시간보니 열차노선도 많이없어짐 지방사람은 그냥 죽어라버전임 국토균형발전 맞나요? 죄다 서울부산 전용
ㅆㅂ 오늘 이거 탔다 오바이트 쏠려서 혼났다 내부 마감도 그렇고 영 아니다 싶고 색깔이 빨개서 중국산인줄 알았다 좌우 롤링이 장난 아니다 아니 어떻게 기술이 퇴보 할수있나 기존에 새마을이나 무궁화에서는 전혀 그런게 없었고 안락했는데 정말 짜증났다 마침 내릴때 승무원 보이길래 왜 이렇게 흔들림이 심하냐고 했더니 운행한지 4일된 열차라고 하네 그러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승무원이 뭔 죄가 있어서 미안하나 이건 감사 들어가야 된다 정말 이걸 어떻게 타고 다니나
@@fran_lion 님 비둘기호 없애고 통일호 없애고 무궁화호로 바꿔도 안된다면 새마을 운임을 최저라인으로 삼아야겠네 요. 한국과 달리 저희나라에서는 보통운임에다 급행료를 더 내는 요금체계니까 신간선 이외는 꼭 보통운임만으로 이동 가능한 열차를 설정해야 됩니다. 특급열차를 급행료 없이 보통운임만으로 탈 수 있는 구간이 여기저기 있는 것이 바로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