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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미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 - 사르트르의 실존주의 철학 

충코의 철학 Chun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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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삶의 의미, 존재의 의미에 대한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여러분은 사르트르의 주장에 동의하시나요?
* 제 철학책 '어떤 생각들은 나의 세계가 된다' 구매 링크
:www.yes24.com/Product/Goods/11...
인스타그램: chungco_phil
이메일: cndajd01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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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май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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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496   
@chungco_phil
@chungco_phi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 충코의 책 - 📖 2023~2024 신간 「가장 사적인 관계를 위한 다정한 철학책」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1727769 📖 2023 「철학자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할까」 www.yes24.com/Product/Goods/119577626 📖 2022 「어떤 생각들은 나의 세계가 된다」 www.yes24.com/Product/Goods/119577626 **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10시 30분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방송 진행 못하게 되면 커뮤니티에 사전 공지 합니다!) * 인스타그램: chungco_phil
@JayleEster
@JayleEster Год назад
대부분의 인간은 할 수 있어서 하는 게 아니라, 할 수밖에 없을 때 한다.
@UndeadTongue
@UndeadTongue Год назад
비범한 말씀 배우고갑니다ㄷㄷ
@user-bq3gr7zd9j
@user-bq3gr7zd9j Год назад
ㅠㅠ
@minjae92
@minjae92 Год назад
그렇다고 할 수 있어서 하누 건 미친놈이잖아요. 살인의 이유가 할 수 있었으니까면...
@LeeSeoungSu
@LeeSeoungSu Год назад
​@@minjae92 우댓에 현댓😅😅😅
@tsbon3946
@tsbon3946 Год назад
자는건? 숨쉬는건? 할수밖에 없는거잖아 존나 모난새끼들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보려고 남에 댓글에 꼴값을 떠네
@user-bb4bi8rv7h
@user-bb4bi8rv7h Год назад
공부하다가 머리 식히려고 유투브에 들어왔는데,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이십대에 큰 사고로 전신마비장애인이 되고 집에서 고립된 채 살아가다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를 읽고 삶을 대하는 태도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 후 고립되지 않고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지금까지 살아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제 안에는 ”삶은 의미를 부여한 만큼 다가 온다.“는 내면의 경험적 언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물론 헷갈립니다. 그 의미라는 것이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는 말처럼 처음부터 실존에 묻어 있던 고유한 것임을 알게 된 후 따라 온 것인지 아니면 사회의 요구에 타협한 결과물로서의 의미인지는 좀 더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끔 영상을 통해 많은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user-px8pi9lz4g
@user-px8pi9lz4g Год назад
사색의 시간에 대해 공감합니다. 평안이 있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겠습니다.
@75dr61
@75dr61 Год назад
죽음의 수용소에서 생각나는 구절이 있네요. "인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 있어도 단 한가지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을 빼앗아 갈 수 없다" 젊은 나이에 큰 사고를 당하셨음에도 삶을 대하는 태도에서, 강한 사람이고 책임감 있는 사람인게 느껴집니다. 앞으로 좋은 일이 생기길 응원하겠습니다.
@aaa-jf3pt
@aaa-jf3pt Год назад
죽음의 수용소는 제가 힘들깨 보는 책인데 시간이 된다면 만나서 대화하고 싶네요
@PKan00
@PKan00 Год назад
저도 그책 완전 좋아함... 아직도 가야할길이 비슷한 맥락의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드립니다. 사족으로 성경에는 천년전 낡은 정보들이 많아서 별로더군요
@BBuble
@BBuble Год назад
​@@user-sq4xk7im7c 님도 곧 가겠네요
@user-hz3lq1fh5o
@user-hz3lq1fh5o Год назад
저도 한때 사고속에서 헤매며 20대 시절을 방황하며 지금에 와서야 깨닳은거지만 "언어"가 존재하면서 부터, 인간의 세계가 코딩된다는 것 입니다 달리 말하면 정답이 없는 문제를 스스로 만들어내서 그 감옥속에 갇히게 되는게 대다수입니다 "의미" 라는 것도 그것만 따로 때놓고보면 컴퓨터의 알고리즘, 수식과 같죠, 칭키즈칸이 정복에 나선 이유가 빌게이츠가 창업하게된게 김연아가 점프를 도는게 프레디 머큐리가 노래 하던게 "의미"라는 관념에 의해서 굴러간것인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수 많은 팩터들에 의해 몸이 이끌리는 곳으로 가다보니 결과값이 생성된것일뿐 "의미"라는게 참 사람 잡어요 고통스럽게 하죠 언어라는 감옥에 빠지게되면 인간이란 컴퓨터는 알고리즘 오류에 빠져 무한로딩 걸리는 겁니다 언어가 곧 인간이 인지하는 세계가 된다 그럼 때론 언어를 지우는 것도 하나의 해결책 문제가 아닌 것을 문제라 칭할때 비로서 문제가된다 그렇다면 지우면 되지않나 불교에서 일컫던 말과 일맥상통 합니다 고통이 날 붙잡고있는게 아니라 내가 고통을 붙잡고 있는것 놓아줘야지 그럼 비로서 자유롭게 되는것
@Be11aaaa
@Be11aaaa Год назад
정말 좋은말입니다..
@klh2848
@klh2848 Год назад
제가 느낀 것을 알아주는 글입니다...감사합니다.
@user-hz3lq1fh5o
@user-hz3lq1fh5o Год назад
@Global LookBook [Laura AI] 현재가 고통스럽다면 언어의 오류에 빠진건 아닌지 스스로 디버깅해보자 이런뜻이었습니다 ^^ 의미=목표값 이라면 당연히 필요합니다
@libertyfreedom8643
@libertyfreedom8643 4 месяца назад
좋은 말 잘 읽고갑니다
@flowintail
@flowintail 3 месяца назад
전 20대 후반이고, 비슷하게 사고에 많이 치중해서 살아왔던 사람입니다. 돌아보면 답이 없는 문제를 계속 만들며 많은 시간을 보내왔던 것 같아요. 언어가 감옥이라는 표현이 너무 와닿습니다.. 그게 유일하고, 진정한 길이라고 여겼었죠. 왜 그렇게 되었나를 따져보면 많은 시간을 혼자 보내면서, 외떨어지면서 자연히 그렇게 된 것 같네요. 그 때문에 삶의 진척이 되는 것 같으면서도 사실은 잘 안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전 음악하는 사람인데 예술을 관념, 즉 의미라는 가치로 접근하면 재미가 없어지더군요. 하지만 그럼에도 언어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생각과 행동 뿐이기에, 행동에 앞서 생각할 것들이 여전히 남아있죠. 사소한 것에서부터 큰 계획에 이르기까지. 다만 저 같은 경우는 모든 방면에서 관념이 지배적인 사람이었던터라 앞으로는 행동의 비율을 훨씬 더 높여가려고 합니다. 그게 지금의 대안입니다..
@hodusnack
@hodusnack Год назад
1. 영상의 내용 2. 목소리 3. 딕션 4. 평화로운 배경 5. 홀린 듯 구독
@user-io6qr1ce1j
@user-io6qr1ce1j Год назад
실존주의에’이유 없이 태어나 우연히 죽어가는 존재’라는 말이 참 좋습니다. 그리고 태어남과 죽음 사이 삶에는 아무런 의미란 없다고 생각듭니다. 뿐만 아니라 그 무의미한 삶속에 자유의지 또 한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은 그저 거대한 흐름 속에 떠내려 가고 있는 존재 이며, 가장 이상적인 삶의 방식은 그 거대한 흐름과 우주적 의지를 무미건조하게 관조하는 자세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예전 뜨거운 이성을 쫓던것과 다르게 스토아 학파나 스피노자같은 철학자들이 좋습니다.
@user-bb4bi8rv7h
@user-bb4bi8rv7h Год назад
캬~~~ 스피노자!^^
@user-yh2bn2fg1j
@user-yh2bn2fg1j Год назад
‘또한’인지 ’도 한없다‘ 인지??
@user-yn9gk3ic9s
@user-yn9gk3ic9s Год назад
깊이 통찰한 사람은 특정한 의미를 갖지 않아도 충만하게 살 수도 있겠지만, 보통의 인간은 바쁜 일상 속에서 그만한 시간적 여유나 성향 때문에 손에 잡히는 특정한 의미를 찾아 그곳에 끈 떨어진 자신의 연을 묶으려 하는 것 같습니다.
@qs5580
@qs5580 Год назад
내의지로 태어난게 아니기에 살수밖에 없죠 죽는다는거 생각해보면 가볍지가 않잖아요 우리의 삶은 한바탕 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He178d
@He178d Год назад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내용들을 사례를 들며 쉽게 설명해주니 너무 좋습니다 이런 기회로 인해 가지고 있는 고뇌들이 좀 더 가벼워 지고 마음이 충만해 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taking_potato
@taking_potato Год назад
개인적으로 '우리는 세계에 내던져진 존재다.' '우리는 자유롭도록 선고 받았다.' 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목적없이 태어났다는게 허무하게 다가올 수도 있지만 온전히 받아들인다면 내면이 한층 단단해질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요.
@mia-ot8mi
@mia-ot8mi Год назад
'인간이 막 살게 되는 건 자유를 깨달을 때가 아닌, 자유가 없다고 느낄 때'라고 언급한 부분에서 카뮈의 이방인에서 사형집행날이 다가왔을 때 주인공이 소리지르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JS-tu3lu
@JS-tu3lu Год назад
더 근본적으로 기쁨, 행복, 쾌락, 욕망을 가능하게 하는 삶이 종결되는 죽음에 대한 고통, 아픔, 분노, 두려움으로 인한 마지막 절규로서의 자기 표현
@user-qp8kt1ss5v
@user-qp8kt1ss5v Год назад
마지막 코멘트까지 너무 좋네요.. 어디서나 의미를 찾으라는 말들을 많이 하지만 "의미에 대한 의지"는 본능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자각 없이 무언가를 중 요하게 생각하고 살아가는 것도 소중합니다. 혹 공허함을 때때로 느끼는 건 본인의 삶에 가장 중요한 가치를 모르거나 이와 다른 삶을 살아서-인 것 같습니다. 가장 경계해야할 것은 (타인이나 사회가 원하기에 혹은 내가 중요하다고 주입받아서) 본인의 내재된 존재 가치가 본인의 일상과 부조화적이고 원하지 않는 매일을 살아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삶의 의미를 강조하는 것은 사회나 시대의 요구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의 존재와 삶에 대해 스스로 해석하고 살아갈 힘을 만들게 하는 좋은 요구인 것 같네요. 그 어느 때보다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실존주의에 대한 제 관심을 확장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 자주 찾아볼게요❤
@blackwhiteday
@blackwhiteday Год назад
최근 자유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던 중에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인데 흥미롭게 봤어요😊 나이들고 보니 요즘 자유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진정한 자유란 나의 욕망이나 자아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싶은 마음이 솟구칠 때 그것을 초월하는데서 비롯된다는 것입니다. 평소에 생각해온 자유라는 의미가 외부로부터 오고 피상적이었는데 이런 자유는 - 겉으로는 자유로운거 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점점 더 내면의 자유를 제한하는 걸림돌을 만드는 것 같더라고요. 또 알고보니 그것이 '나 자신'이라는 제약이었습니다. 눈앞의 이익에 집착이 심해지거나 나를 중심으로 행동할 때 자유는 점점 멀어지고 오로지 내 욕망에 이끌려 지내게 되는 걸 봤습니다. 일시적으로는 만족스럽고 즐겁지만 그 속에서 또 다른 욕망(욕심)을 불러오고 갈증으로 돌아오는 행복을 찾고자하는 패턴이 순환되는 걸 느꼈거든요. 요즘엔 다른 차원의 자유를 경험하려면 자아라는 제약에서 일단 벗어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나의 자아 강해지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탁해지고 외부에서도 어떤 것이 주어져도 충만함? 같은게 없더라고요. 내 자아 속에 갇힐 때 감사할 거리들이 사라지고 자유보다 오히려 내적 상태를 사슬 속에 묶어 두게 되는 것 같습니다. 외부 환경과 상관없이 내적인 해방이 진짜 자유로운 사람인거같고 저도 찾고있는 자유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요즘 많이드네요. 영상을 우연히 보다 안하던 성찰을 하게 됬네요ㅋ 인사이트 얻고 갑니다:)
@chainers
@chainers Год назад
책임을 지면서 자유로워진다.. 온전히 나의 주관으로 책임을 지고 자유를 얻는… 진정한 자유. 충코님 몇 년 전부터 간혹 보고 있는데 너무 양질의 말씀들 감사합니다.
@appa.doctor
@appa.doctor Год назад
너무 즐거운 지적 강의였습니다 . 제목만 보고 제 생각을 한 번 정리 해본다음 영상을 봤는데 비슷한 부분도 많아서 재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cj3pc4lt1r
@user-cj3pc4lt1r Год назад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사람들이 자유롭지 않은 것은 책임이 따르는 진정한 자유를 선택할 용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juanhwang2454
@juanhwang2454 Год назад
정말 동의합니다 .. 이제 그래봐야 20살 이지만 지금까지 대인 관계, 도덕, 공부, 신학 등등등에 대해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올바르고 맞는 것인가를 찾으며 스트레스를 받아왔었는데 최근에 얻은 그 어떠한 깨달음에서 적어도 진리란 것은 거의 확실히 없고 그저 내가 살아가는 것만이 진리로서 존재할 수 있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생각을 또 구체화 할 수 있는 영상을 보다니 운이 좋군요
@user-ji7ks7le1n
@user-ji7ks7le1n Год назад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저의 여러 경험들과 이론이 섞여 재해석되네요. 깊게 동감합니다
@user-pm8iu1ur3l
@user-pm8iu1ur3l Год назад
잘 봤습니다. 평소 ' 삶의 의미'라는 키워드를 두고 깊은 고민을 하셨다는 게 느껴지네요. 너의 의지대로 살라는 말 역시 이 시대에는 가장 타율적일 수 있다는 말이 공감됩니다. 진짜 의미라는 건 무언가 열린 상태에서 비로소 다가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정해진 방향성을 따라 고민함으로써 생기기보다는 자신 안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것들에 열린 접촉을 유지할 수 있을 때요. 충코님 자신만의 페이스에 따라 너무 짧지 않게, 생각할 기회를 주는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tinytedkim
@tinytedkim Год назад
마지막 장면에서 오른쪽에 움직이는 사람들과 약간 미소를 띈 충코님이 나올 때, 말로 표현하기 힘들만큼 좋네요. 따듯함 감정이 올라옵니다.
@sound_2237
@sound_2237 Год назад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타율적 삶의 태도를 벗어났을 때, 진정한 의미의 "책임"과 "자유"에 도달할 수 있다는 생각이 감명깊네요 :) 후반부에는 최근에 읽었던 에서 이야기하는 아들러 심리학도 잠깐 떠올랐구요. 철학자는 아니지만 아들러에 대해서도 추후에 다루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user-my2iq2qu2f
@user-my2iq2qu2f Год назад
저도 스테디셀러 미움 받을 용기에 근간인 아들러 심리학이 떠올랐네요 실존주의와 아들러 심리학이 깊은 연관성을 띄는거 같다고 생각 했습니다
@user-cx9pp9fq3e
@user-cx9pp9fq3e Год назад
​@user-js2ml1yn2b 정신차려라 광신도야. 너같이 종교에 빠진 인간들이 폭탄테러하고 단군상 목자르고 다니는거다 사막에서 희망을 찾으려고 쓴 소설을 수천년째 물고빠는게 정상이냐? 구약을 쓴 유대인들도 이걸 인정하는데 왜 지구 반대편에서 절대맹신하는건지 ㅉㅉ 한국인들이 유독 종교를 맹신하고 절대화하는데, 정작 느들이 빠는 유대인들은 진작에 세속화돼서 세상에서 가장 유능한 민족이 됐다. 한편 니처럼 바이블에 매달리는 근본주의자들은 폭탄테러나 하고 다니지
@boxkpu6708
@boxkpu6708 Год назад
이미 태어난 사람은 삶의 유익을 찾고 즐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 또한 그런 태도를 지향합니다. 다만 자식이란 타인의 생명을 이 세상에 내놓는 결정은 보수적이여야 한다고 봐요. 미래 세대는 철저히 현재 세대의 욕구 때문에 태어납니다. 아이들 또한 나처럼 행복할 것이기에 그 행복을 뺏을 권리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미래 세대를 위해 낳는다는 것은 가증스러운 위선입니다. 저는 업무 특성 상 50구의 시체와 죽어감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생로병사라는 수순 자체가 고통이고 시일의 문제일 뿐 힘든 상황은 외면하고 싶어도 찾아온다는 것을 언젠가 막대한 고통을 지불해야하는 도박을 당장 내가 행복하다는 이유 하나로 시작하시겠습니까? 심지어 도박의 리스크는 순전히 자식이 감당하는 부조리한 구조입니다. 비가역적인 인생의 특성상 확실한 안락이 보장된 미래는 없고, 그 책임지지 못 할 타인의 생명(자식)을 두고서 행해지는 도박의 특성이 있는게 출산이라면 그것은 덮어두고 잘했다고 말할수 있는 문제는 아닐겁니다. 오히려 혹독하게 '출생이 태어나는 그 자녀를 위한 행위'가 아님을 상기시키며 강한 책임감을 요구하는게 이성을 가진 도덕적 존재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닐까요?
@libertyfreedom8643
@libertyfreedom8643 4 месяца назад
공감합니다.
@user-xi7zo7iu9r
@user-xi7zo7iu9r Год назад
일상에서 뭔가 잊고 지내던 것들을 끄집어내서 생각할 수 있는 영상들인 것 같아요. 구독합니다😊
@lcmpark
@lcmpark Год назад
우리가 서로 주체성을 가져야 하는 이유!!!!!!! 정말 고맙습니다!
@jseoyoon
@jseoyoon Год назад
저는 일하면서 환자분들에게 도움을 드렸을때 가장 저의 존재의 의미가 느껴지는것 같아요 그 일을 하고 오면 뿌듯하고 보람있고 제가 무언가 기여한다는것에 기분이 좋아요
@OnlyJesusMinistry
@OnlyJesusMinistry Год назад
잘하고 계십니다
@youngmin8019
@youngmin8019 Год назад
정말 사랑하는 채널입니다 고맙습니다..그리고 진정 자유를 가지기란 참 어렵네요. 자유에는 그림자처럼 책임이 따라오니까요. 엄밀히 누가 칼을 들이밀어도 사실상 자유는 존재하지만 그만큼 책임(이런 상황에선 이를테면 목숨)도 막대해지기 때문에 쉽사리 자유롭지 못한다라는...제 안의 진짜 자유의 소리를 알고있지만 이 자유를 책임질 용기가 없습니다 ㅋㅋ 도피처로 삼은 안정이 후회로만 남지않길 바랄뿐입니다
@stellay9573
@stellay9573 Год назад
너무 재밌어요!! 오랜만에 재밌다고 느끼는 콘텐츠를 찾은 거 같아서 신나네요😆 유익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ploggerjo6315
@ploggerjo6315 Год назад
이런 좋은 영상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철학적인 이야기들을 들었어도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계속 관심을 갖고 나에 존재에 대해서 생각하고, 감정보다 이성을 앞세우는 연습을 하면서 계속 끊임없이 마인드셋을 하고 있는 도중에 이 영상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충코님이 말씀하신 걸을 적어보았는데, 이렇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얘기하시는 걸 보니 아마도 많은 공부를 하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다른 영상도 자주 시청하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kmom99
@ekmom99 Год назад
이런 주제로 가르치거나 책을 읽어주는 유튜는 많지만, 친구와 대화하듯 이야기하고 생각할 수 있는 영상은 많이 없더라구요. 넘 값진 생각나눔이네요~ 구독하고, 영상들 정주행 합니다^^
@user-ep9pl7lq8w
@user-ep9pl7lq8w Год назад
의미는 존재하지 않고 나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실존주의에 대한 참 절묘한 표현인듯 합니다
@user-mr7py4mb9t
@user-mr7py4mb9t Год назад
세상의 소리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 또 지금 나의 생각이 세상의 요구를 나도 모르게 따라가고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서, 우리는 많은 공부를 필요로 합니다(사르트르 자신도 많은 공부를 했겠지요). 진정으로 자유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늘 공부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요즘은 ‘공부에 얽매이지 말고 학생들이 삶을 자유롭게 만들어 가도록 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자주 들리고 국가교육과정에도 그러한 생각이 이미 많이 스며들었는데, 사실은 ‘세상의 시선에 쫓기는 공부 말고, 진짜 자유롭기 위한 공부를 해라‘라는 말로 바꾸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생각을 하다 보면, 과연 어린 아이가 스스로 자율적으로 외부의 강제를 받지 않고서 공부를 할 수 있는가 하는 생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실존주의적 사고를 따라가다 보면 저는 늘 칸트가 말했던 이 역설에 도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냥… 공교육 교사로서 할 수 있는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 늘 생각의 재료가 되어주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phm1462
@phm1462 Год назад
인간이란 존재가 생겨나면서 부터 주변에 사물을 임의로 설정해 나가며 자신의 존재의미를 찾으려는 습성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 오히려 의미를 찾으려고 하면 할수록 의구심만 더 생겨요, 처음부터 모든 것이 임의로 설정 되어저 왔기 때문이에요, 결론적으로 임의로 정한 값이 아닌 카오스 상태를 깨달아야 진정한 자유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insight7095
@insight7095 Год назад
맑은 날에 맥주 한잔 하면서 철학적인 얘기를 하는게 뭔가 낭만적이네요 ㅋㅋ 부럽습니다 과학적인 사고방식으로 생각해보면, 특히 진화론을 진지하게 고려한다면 개개인의 인생에는 주어진 의미가 없다는 게 더 잘 이해됩니다 유튜브에서 간간히 법륜 스님의 법문을 시청하는데, 법륜 스님은 '인생의 의미는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다람쥐는 의미에 대해 묻지 않고도 잘 살아간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럼 포유류인 다람쥐보다 진화적으로 가까운 원숭이, 유인원, 침팬지, 네안데르탈인은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고 심각하게 고뇌하면서 살았을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붓다나 선불교에서도 어떤 인생의 의미에 집착하기보다 '모든 집착으로부터 자유'를 더 강조한 것은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지두 크리슈나무르티의 '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라는 책에서도 이와 비슷한 내용을 얘기하는 것 같고요 그렇다고 인생에서 어떤 의미를 추구하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는 말을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의미에 집착할 필요없이도 도덕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면서 살 수 있는 인생의 길이 존재하는게 아닌가 말하고 싶은 것 뿐입니다 그리고 충코님이 말한 것처럼 자기가 믿고있던 인생의 의미(특히 모태 신앙이거나 순응적인 사람)가 진정 자신의 욕구로부터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것인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는 데 동의합니다 저 또한 긴 우울증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칠 때 글쓰기와 명상을 통해서 자신을 계속 성찰하면서 제가 추구했던 것들 중 대부분이 타인의 욕망과 기대로부터 형성되어온 의미들을 추구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로부터 벗어나려고 노력하기 시작했고, 지금도 그 노력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경험적으로는 인생을 항해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추구한 의미가 자기 내면의 자연스러운 욕망과 너무 괴리된다는 느낌을 받을 때 부자유와 억압을 더 절실히 느끼게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 실존주의 철학자들의 책을 읽어보지 못했는데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좋은 생각거리를 영상으로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댓글을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많은 도움을 얻는거 같아요 ㅎㅎ
@user-om5fv2iu8w
@user-om5fv2iu8w Год назад
질문으로 영상을 끝맺는 것이 참 흥미롭네요
@user-sn1nw1zv6l
@user-sn1nw1zv6l Год наза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도망가고 싶은 날에 우연히 접한 영상이었는데... 내가 먼저 '존재하다'는 것을 잊고 있다가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jo3bk6hg7p
@user-jo3bk6hg7p Год назад
핵공감합니다. 오늘 강의 참 좋네요 :)
@leaqapo
@leaqapo Год назад
갑자기 뜬 영상인데 잘봤습니다. 요즘 사회가 넘 혼란이라 철학이 필요하다 생각해왔거든요. 철학을 좀 쉽게 이야기 해주는 사람이 많아지면 좋겠다 생각해서 반갑네요.
@baeksoh
@baeksoh Год назад
배부르고 살만하니깐 그런 쓸데없는 생각이 나는 것이다. 춥고 배고파봐 손가락 하나만 잘려나가도 너는 삶의 의미 따위를 생긱할까. 배부른 자의 고민이 철학이다. 너의 삶이 처절한 가운데 철학을 논해라. 그래야 머리속에서나 나오는 잡념들을 나불거리지 않는거다. 복에 겨운 자들의 행복에 대한 욕심이 너의 그 생각들이다. 그런 생각들이 들때 차라리 쓰레기를 주어라. 고생하는 자들을 생각하란 말이다. 맥주나 쳐 마시면서 삶의 의미를 니가 찾을 수 있을 것 같으냐.
@johnber994
@johnber994 Год назад
영상 하나 하나가 정말 최고 입니다. 인술을 영상을 통해서 발동 시키시는것 같습니다. 아시죠들 나루토가 다른 인물 대면해서 발동시키는 그 술법. 우리 충코님은 영상을 통해서 그 술법을 무한 츠쿠요미 형태로 전세계인을 향해서 사용하고 계시는 겁니다!! 아무튼 오늘도 영상보고 마음이 편안하고 평온해 지네요!!
@user-mg4ts3mi6p
@user-mg4ts3mi6p Год назад
쉽고 재미있는 설명, 정확한 발음이 듣기에 참 좋았습니다. 좋은 영상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
@user-rv3gh1hr9x
@user-rv3gh1hr9x Год назад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모든 내용이 공감가고 하고 있던 생각들이였어요 진짜 내 내면의 소리를 듣는 것에 모두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user-ss9zw6ks6l
@user-ss9zw6ks6l Год назад
와 진짜 고등학생때 배운 윤리와 사상- 이 영상 보면서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너무 좋았어요!! 어쩜 이렇게 자연스러운 연결로 설명을 잘 하시는지.. 흐름을 따라가다 보니 영상의 마지막에 서있네요ㅎㅎㅎ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
@myhopeisinyou
@myhopeisinyou Год назад
영상 너무 좋아요.. 뭐라 말로 형용할 수는 없는데 너무 위로가 되네요..
@user-ok7nl2jy2w
@user-ok7nl2jy2w Год назад
저도 맥주 한캔 따서 마시고 있습니다. 영상속 날씨도 좋고 듣다 보니 실존의 의미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저도 오늘은 제 삶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렵니다. Cheers.
@tttcch5599
@tttcch5599 Год назад
풍경이 참 좋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hnana23
@hnana23 Год назад
좋은 이야기 잘 들었어요 유익합니다 요즘 자주 방문해요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했다고나 할까요^^
@mokhwa_dailylook
@mokhwa_dailylook Год назад
영상 진짜 너무 좋아요 ㅠㅠ! 감사합니다
@moomoo9930
@moomoo9930 Год назад
1:58 2:50 3:40 본질이란❔ 4:20 인간은 본질에 대한 설정없이 세상에 내던졌고 행동을 하는대로 존재한다 6:30 ⭐️ 7:38 ⭐️⭐️ 9:30 자유 10:28 11:09 삶의 의미
@DutGi
@DutGi Год назад
흥미롭습니다! 이번주는 오늘 영상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면서 보낼 것 같아요. 지하철에서 멍때릴때 여러 시간 틈 속에서요
@JS-tu3lu
@JS-tu3lu Год назад
*인간은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것에 자신의 삶을 맹목적으로 의존하고 맡기기보다 자아에 충실. *삶의 의미를 인위적, 의도적으로 찾기보다 인간의 본성적인 의지에 충실함이 중요.
@tiny-cock
@tiny-cock Год назад
객관적, 보편적 삶의 의미를 찾으려고 하니까 없는거다. 삶의 의미는 주관적인 개별성에만 있다. 하나의 목표를 정해 목숨걸고 걸어 그 길의 끝에서 발견하는 것은 견딜 수 없는 지독한 허무뿐이다. 삶의 의미는 목적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목적지로 향하는 길이든 방황하는 길이든 길 위에서 우연히 만나는 야생화 한송이에 있다.
@user-gy6it6vg2k
@user-gy6it6vg2k Год назад
좋은 영상과 좋은 댓글들이 많아 답답한 마음이 환기가 되는 기분입니다. 버둥거리며 사는 인생이 초라해 보이다가도 내가 나로 살아가야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계속 이어나가게 되네요😂
@user-pv3oi9hg5q
@user-pv3oi9hg5q Год назад
하기싫은 과제할 때 심심해서 인문학 강의같은거 이것저것 듣는데 영상들이 너무 재밌네요 구독하고 갈게요..
@user-xh7yb7iw1s
@user-xh7yb7iw1s Год назад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들었어요🥺
@user-tm1pn2zw7h
@user-tm1pn2zw7h Год назад
생각을 하게 되는 채널 영상 감사합니다
@moviefightclub
@moviefightclub Год назад
나랑 생각이 너무 똑같네ㅋㅋ 역시 나만의 특별함 따윈 없다 너무 다행히도. 앞은 뭐 샤르트르 사상 열거인데, 무튼 핵심은 마지막 문장에 있는 듯. 실존주의가 단순하게 받아들이면 요새 유행하는 '뭘해도괜찮아' 이런 식의 자기계발서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아예 다른 이야기지. 염세주의적이거나 허무주의적인 측면을 인지할 정도는 되야 이해한다. 동의하든안하든
@lennyhan4039
@lennyhan4039 Год назад
독일에가면 철학적인 사유가 필수인가봐요..너무나 멋진 공원입니다😊
@minki7509
@minki7509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개인적으로 이 영상이야말로 이 채널 최고의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르트르의 철학을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hyD_bricks
@shyD_bricks Год назад
저는 실존주의란 인본주의다 라는 말과 비슷하게 실존주의를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의미에 도전하는 사상이라는 점에도 상당히 공감하네요. 실존주의라는 얼핏 보면 사상이 뜬구름 잡는 거짓 의미를 만들어낸 사상이라고 보일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실존주의야말로 인간이 느끼는 의미의 본질이란 무엇인지 계속해서 의문을 가지고 비판해내면서 만들어진 사상이라고 봐요. '바깥 세상"을 의심한 결과로 무한한 자유와 무한한 책임을 개인에게 부여하고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역설했지만, 저에게는 인간의 자유를 통한 초월이 인간이라는 종이라는 속박 밖에서는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 느껴져요. 실존주의란 인본주의라는 말이 오로지 나인 인간에게서 출발한다는 의미도 되지만 다른 편에서는 "의미를 얻기 위해 인간이라는 종의 속박 안에 묶여있는 개인"을 암시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5mm22
@5mm22 Год назад
제가 요근래 평소에 하던 생각을 사르트르가 말했었군요 ㅋㅋ 충코님이 잘 정리해서 말해주니 이해가 쉽습니다 잘 봤습니다
@user-wu4oj1nz5b
@user-wu4oj1nz5b Год назад
인간에게 즐거움이라는 감정은 삶을 이어갈 수 있게 해주는 매개체인것같습니다 물론 도덕적 범위 안에서 이뤄져야하는 것이지만 모두들 도덕적 범위 안에서 즐거움을 찾아 행복하게 삽시다 다들 건강하세요
@Anpaulsartre
@Anpaulsartre 3 месяца назад
이 영상 보고 충코님 구독했습니다. 매번 볼 때 마다 느껴지는게 다른게 너무 좋습니다.
@deepblueibm4035
@deepblueibm4035 Год назад
초등 6학년 도덕 1단원이 자주적인 삶에 관한 내용인데 사르트르의 철학이 자주적인 삶에 대한 관점과 기준을 잘 제시해주는 것 같습니다
@mi_dong
@mi_don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실존주의라는거 처음 알았는데 제가 하던 생각이 바로 실존주의였군요. 항상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thyroid141
@thyroid14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은 생각을 담은 조은 영상~잘 봤어요 ^^ 감사합니다
@thyroid141
@thyroid14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광명거주 이지은
@user-zl7rd4wx1z
@user-zl7rd4wx1z Год назад
마침 오늘 읽기 시작한 'Daily Philosophy'라는 책에서 삶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오랜만에 삶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있던 차에 충코의 철학에서 이런 영상이 올라오네요. ㅎㅎㅎ 재밌게도. 삶의 의미를 논하는 것 자체가 오만하다고 한 어느 철학자의 말이 풀릴듯 풀리지 않고 뇌리에 늘 남아 있는데, 저는 나름대로 '살아있음, 그 자체가 삶의 의미지'라는 정도로 정리하고 있었는데, 그냥 이렇게 또 한 번 생각해 보는 것도 재미있네요. 추신 : 아~ 맥주 땡겨... ㅋ 하지만 내일 소개팅 있다. 진정하고 내일 먹자. ㅋㅋㅋ
@user-wp9jb2ji1w
@user-wp9jb2ji1w 7 дней назад
일단 태어나서 사회라는 틀 속에서 살다가 어느날 사회 넘어의 자신을 생각하는 개기를 만나 처음으로 자신이란 존재를 마주치고 진지하게 다른 사람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서로 대화하다가 무거운 짐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는 것이 인생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좋은 대화 감사합니다.
@michaelben1183
@michaelben1183 Год назад
너무 좋은 말씀이네요~
@greenhouse1045
@greenhouse104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의미없는 삶을 살아도 괜찮으면 의미없는 삶 이것이 의미가되겠죠 그래서 의미에서 벗어나려면 그냥 살아야죠 의미가 있든 없든 살아지는대로
@sdy5865
@sdy5865 Год назад
잠이 안와서 틀었는데,, 잠이 깨버렸어요..
@user-ov5zc7hd6r
@user-ov5zc7hd6r Год назад
샤르트르의 실존주의를 간결하고 알기쉽게 설명해주네요~ 고등학생 시절 샤르트르에게 빠졌었는데, 그때 짧은 에세이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라는 문구를 저는 '실존주의는 Buddism이다'라고 혼자 해석했었습니다 30여년이 지난 지금, 충코님이 설명하시는 내의지 혹은 자유는 '참나'로 이해하면 훨씬 이해가 쉬워질 듯 합니다 소름이 끼친다고 할까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user-op6pd1wp9c
@user-op6pd1wp9c Год назад
생각해봐야할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그런 명제입니다!! 삶은 자신이 의미를 부여해야하고 무의미가 닦쳐와도 또 의미를 자유를 찾는듯 합니다!!
@user-br7nl9jj9u
@user-br7nl9jj9u Год назад
우리는 어떤 선택을 앞두고 누군가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지 않은 순간에도 타인을 의식해서 선택을 내립니다. 칼든 누군가가 협박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온전히 나 혼자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순간에도 타인을 의식한다는게 아이러니하죠. 그래서 내가 나로서 생각하고 나로서 선택을 내릴 수 있는 순간, 즉 내가 온전히 나로서 존재할 수 있는 순간은 언제이고 그게 얼마나 있는지 생각해보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삶의 의미는 그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boxkpu6708
@boxkpu6708 Год назад
경제력과 상관없이 애 낳아서 생로병사의 굴레 씌우는 행위 자체가 자기 행복을 위한 이기심에서 비롯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출산은 죄짓는게 맞죠. 낳지 않는 것만 해도 부작위로 선한 일을 하는 겁니다. 어차피 시간 지나면 모든 생명은 늙어 죽는데 굳이 서로 잡아 먹고 먹히는 살육의 현장으로 만들어진 이 세상이 잔혹하지 않나요? 낳아지는 아이는 피로 점철된 경쟁의 땅에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던져지게 됩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부모의 결정으로 생로병사를 양도받게 되는 꼴입니다. 이 때문에 죽을 사람을 낳는 선택을 행한 부모는 살인자나 마찬가지라는 철학적 비유도 존재하죠. 생로병사의 굴레 속 권태와 욕구가 끊임없이 찾아오는 삶, 그 자체가 원래 고통입니다. 태어났기 때문에 불행하고 고통스런 것입니다. 원하는 것을 가지지 못하면 괴롭고, 가지게 되더라도 그것을 잃게 될까 두려워집니다. 생활 수준이 올라가면 그것에 익숙해지고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자그마한 고통도 익숙해 지기는 쉽지 않지요. 인간으로 태어 났기에 겪어야 할 숙명입니다. 다만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다음 세대를 태어나게 하여 고통을 물려줄 것인가, 내 세대에서 고통을 끊을 것인가에 대한 판단입니다
@RiseHigh333
@RiseHigh333 Месяц назад
유산균의 아버지 메체니코프는 아이를 낳지않았습니다. 왜 이렇게 더러운 세상에 아이를 태어나게 하냐고.
@Kan_da_bia
@Kan_da_bia Год назад
사르트르는 인간의 존재를 자유의 존재로 강조하고, 인간은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인간의 자유에 대한 과대평가와 도덕적 근거와 의미, 그에 따른 목적의 부재 등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고 목표를 설정 함으로써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인생을 복잡하게 설계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인 요인들로 갇혀 제한적인 삶을 살고 있으니까요. 대채적으로 경제적인 고통 분담이 되지 않거나 어떠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실패를 반복해 감당이 되지 않을 경우 스스로를 돌이키며, 인생이 왜이러나 싶죠... 이쯤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 이러한 제약들과 상호작용하고 그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자유를 실현할 수 있는가에 대해 현실적인 실행계획을 고민하고 생각해봐야 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인식에 대한 변화에서 새로운 출발점이 생기고, 인간관계와 사회적영향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더욱 강화해 인간관계를 구축하고, 개인적인 선택과 사회적인 변화에 대해 주변 모든 것을 새롭게 평가해보고 스스로 목표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실행해야 더 의미 있는 계획된 삶과 큰 자유를 실현 할 수 있습니다.
@angelraf5822
@angelraf5822 Год назад
오랜 만에 충코님 이야기를 듣습니다. 역시..라는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그리고 더 성숙하고 발전한 모습이 보여요^^ 다음에 또 봐요.
@user-eu1ob8fv8q
@user-eu1ob8fv8q Год назад
목소리 진짜 좋으세요! 철학에 관심 많은데 잘 보구가용
@brpang
@brpang Год назад
무의미 속에서 살아간다는 제목이 또 생각을 하게 만드는 군요. 우리가 의미 있다고 느끼는걸 두가지로 나누어 봅시다. 하나는 우리 모두가 공통적으로 동의하는 보편적의미 입니다. 가령 나라를 지키는건 가치가 있다, 라든가, 심지어는 돈을 더 번 사람이 더 성공했다고 통상적으로 믿는 그런것들.. 또 하나는 남이 볼때 별것 아닌데 나만 주관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믿는 것들. 그래서 이런 것들은 보편성이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의미를 찾는데 익숙치 않습니다. 어려서 부터 내가 원하는걸 추구해 나가기 보다는 사회가 요구하는 사람이 되는 걸 교육받고 자라나왔기 때문에. 객관적 의미는 듣는 즉시 이해가 갑니다. 성적 좋아야 하고 돈 벌어야 하고 스펙 쌓아야 합니다 . 군대도 가야하고 누구의 자식으로 살다가, 누구의 배우자로 살다가, 누구의 부모로 삶을 마칩니다. 사르트르가 말하는 본질이겠지요? 주관적 의미는 본인이 선택하고 자유롭게 경험해 나가는 과정을 겪어야 그제서야 발견 됩니다. 그래서 간혹은 이런 주관적 의미는 과연 있는걸까 하고 의문을 가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 정당화 시켜주지도 않고, 특히 우리는 의미는 스스로 선택하기 보다는 누군가가 내게 줘야하는 거라는 생각에 너무 익숙해 있을때, 그렇게 느끼지 않나 합니다.
@areumdaum5805
@areumdaum5805 Год назад
인간이라면 그 누구라도 태어나면서 언젠가는 목숨을 내놓을 수밖에 없는 구조(본질) 속에 갇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라면 그 누구라도 목숨을 내놓기에 앞서 삶이라는 이야기를(실존) 내놓게 됩니다(구속된 자유) 여기서 인간의 '자유'(내놓고 나누울 수 있는 행함)라는 언어를 일차원적으로 이해해 볼 수 있구요 여기서 나아가서 자유에 부수적으로 '사유과정'이 추가 됨으로서 좀 더 능동적 자유가 행해지며 이왕 사유할 바에 좀 더 희소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사유가 진행되면 때론 대가치름도 발생할 수 있고 감사과정을 겪기도 하며 더 나아가 덕을 베풀기도 하며 급기야 예를 다한 퍼포먼스가 가미된 사유를 자유에 추가함으로서 자신의 자유에 진정성을 부여하여 삶을 아름다운 이야기로 내놓을 수도 있습니다(진정한 자유) 이러한 자유자재(제)로 감사한 사유 과정을 거치므로서 비로소 본질(목숨 내놓을 운명)의 질적 향상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질적 향상은 다름아닌 바로 '안전' 그것을 위함이지요, 이것이 삶의 의미이기도 합니다. 또한 지금까지도 도덕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Sunbed-Service
@Sunbed-Servic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마지막에 자막 나오면서 멈추는거 왤케 웃기죠ㅋㅋㅋㅋㅋ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xu8890
@xu889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상 감사히 잘봤습니다~알고보니 지금까지는 세상에 끌려다니며 살았던거였습니다.이제부터는 내 의지대로 살겠습니다.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기에 내 의지대로 살수 있음에 감사할뿐입니다.
@user-hx3wr8ij6s
@user-hx3wr8ij6s Год назад
네 ~ 그렇군요 ㅎㅎ 좋은 얘기 입니다 ㅎㅎ
@lhk2091
@lhk2091 Год назад
너무 재미있고 유익하네요
@baengkubaengku
@baengkubaengku Год назад
예시를 정말 잘 들어서 재밌습니다!
@user-rv8il9tk6p
@user-rv8il9tk6p Год назад
얼마전 일입니다. 업무로 처음 만난 타부서 직원(철학과 출신)과 보부아르 이야기를 했고, 그 다음날 넷플릭스 Emily in Paris를 이어서 보고 있는데 시즌3에서 실존주의 에피소드를 보게 되었고, 다시 다음날에는 충코님의 사르트르 실존주의 까지.. 계속 실존주의 관련된 일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일어나니 참 신기하네요.ㅎㅎ 그리고 어제는 고등학생인 아들친구가 집에 왔는데 짐캐리가 나왔던 예전 영화 얘기를 하며 어렸을때는 모든게 내가 주인공인 것처럼 세상이 움직인다고 생각했었다며 서로 공감을 했었네요. ㅎㅎ
@chungco_phil
@chungco_phil Год назад
때때로 그렇게 마치 운명처럼 보이는 일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재밌네요ㅎㅎㅎ
@user-mk9df8le6l
@user-mk9df8le6l Год назад
와... 그런 얘기들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가까운 주변에 있다는 게 부럽네요😢
@applecubic
@applecubic Год назад
와 너무 부럽습니다
@miraclevictory
@miraclevictor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mk9df8le6l 그런 사람이 되면 그런 사람이 모입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miraclevictory
@miraclevictor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applecubic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오
@jhj8367
@jhj8367 Год назад
나는 누구인가? 를 정의하기는 어렵다 누구의 아들, 누구의 아버지, 00회사의 부장, 이런 주변환경을 다 떼어내고 진짜 나는 누구인가 거기에 대한 대답은 오직 단 하나다 내가 하고있는 생각이 곧 나다 불행한 생각을 하면 나는 불행한 그 누구이고, 반대로 행복한 생각을 하면 그런 행복한 사람이 곧 나다
@BBuble
@BBuble Год назад
내가 살아온 궤적이 나의 삶이자 동시에 나의 본질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나이기를 바란다는 말장난 같은 말이 깊게 다가오는 영상이었네요
@_Media_Literacy
@_Media_Literacy Год назад
삶의 의미를 찾는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내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끊임없이 묻고 사색하고 관찰하고 나 스스로와 대화하는 시간을 계속해서 갖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궁극의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인간의 삶이고, 동시에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봅니다. 그치만, 뭐가 좋은 삶인지는 여태 알 수가 없네요. 다만 태어났을 뿐인 우리가 좋은 이유를 발견할 수 있기를..
@swj3137
@swj3137 Год назад
인간로서의 한계, 그런 인간들이 만든 사회의한계로 결국 인간의 성질에 복종할수 밖에 없는듯. 편하고 만족스러운 끝을 위해서 내 마음을 편하게 만드는 긍정적 요소들을 가꾸고 수련할뿐
@rumoocl
@rumoocl Год назад
와 진짜 제가 평소에 하고 사는 생각이랑 똑같아서 소름 돋았어요…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ㅜㅜ
@kkukkk2783
@kkukkk2783 Год назад
말씀하시는 것을 들어보니 실존주의는 약간 적정선을 지키도록 하는 것을 도와주는 장치의 역할을 잘 수행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통념을 과연 누구에게나 억지로 적용시켜야하는지? 같은 물음을 던지며 사회가 만든 틀 안에 나를 너무 끼워 넣지 않고 다양성을 추구하게 하는 역할을 크게 하는 것 같습니다.
@user-qp8kt1ss5v
@user-qp8kt1ss5v Год назад
좋은 통찰이시네요🥹👏🏻👏🏻
@RockstarLiamGallagher
@RockstarLiamGallagher Год назад
생각의 생각의 생각 이걸 멈출 날이 과연 있기는 할까요 부처의 경지가 되지 않는 이상 인간이라면 평생 해야겠지요. 삶은 사실 흰 도화지인 것이고 나에게 주어진 건 연필 한 자루와 지우개 정도라고 생각해요. 마음껏 낙서하고 지우고 다시 그리고 또다시 지우고 그렇게 사는 게 삶이죠. 책상 위에 담배와 그림 그려주는 걸 응원해 주는 아내 한 사람 있으면 그걸로 완벽합니다.
@LeeSeoungSu
@LeeSeoungSu Год назад
담배는 백해무익 끊으삼
@Sky_752
@Sky_752 Год назад
와 너무 재밌어요… 전 시대의 거대한 흐름을 따라가려고 애쓰고있는데 쉽지않은 것 같아요. 제가 진정으로 무얼 원하는지 모르니까 찾으려고하고있지만 뭘 하고있는건지도 모르겠고 찾아지지않을수도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도 거대한 흐름속에서 인정받는것도 나쁘지않은 것 같아요. 그냥 이것도 삶인것같고요. 의미를 찾는게 의미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고, 의미를 찾아도.. 의미를 찾았다고해서 또 딱히 엄청날 것 같지도 않긴해요. 아직 못찾아서 그런가? 우선은 꾸준히 제가 원래하던거 잘하려구요. 어릴때부터 해왔던것들에도 제가 의미부여하고있기때문에 또 의미가 있는 것 같기도하고.. 아리송하네요 삶이라는게 알다가도 모르겠어요ㅋㅋㅋ 막 생각하고있는데 멋진말이 별로 떠오르지않네요.. 좋은 마무리로 제 아무말을 장식하고싶었는데ㅎㅎ 뭐.. 어찌되었든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삶은 계속 되겠죠? 다들 뭐가그리 급한지!!! 이렇게 제 생각을 적을 수 있게 영상을 올려주신 충코님 감사합니다☺️
@es_ist_unmoeglich
@es_ist_unmoeglich Год назад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gnsdl116
@gnsdl116 Год назад
제가 이해하는 실존주의 철학은 앙가주망입니다. 이타적 삶 삶이라는 것은 살아 있는 모든 생물에게서 세상에 자신의 족적을 남기기 위한 몸부림이라 생각합니다. 그 몸부림이 인간의 관점, 인간이 속한 사회에서 어떤 식으로 족적을 남기는 게 가장 의미있는 삶인지 실존주의 철학에서 말해줬다고 생각해요
@Kimareg
@Kimareg Год назад
붓다의 말과도 통하는 부분이 있네요. 누구든 자신이 주체가 되는 삶,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관점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yireumseong
@yireumseo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짜 설명잘하시네요 감사합니다
@Beui20817
@Beui20817 2 месяца назад
운동선수로 평생 남의 의견만 따라가며 혼자서는 생각을 하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내가 내 의견을 생각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나선 만화가가 되어 자기자신의 사상을 정리하고 보다 단단히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있는데, 항상 이렇게 여러생각을 많이 할수있는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사르트르의 구토를 읽고서 아무런 와닿음이 없었는데, 한번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좋은 영상감사드립니다.
@user-et9po3rk9k
@user-et9po3rk9k Год назад
인생의 목적이 잇다는 생각에 인간의 비극은 시작된다고 봅니다.
@silversaint5899
@silversaint5899 Год назад
어쩌면 의미라는게 남에게 보여지는 삶이 목적일 때 뚜렷해지는 목표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스 철학자 디오게네스는 자신의 재산 명예를 다 버리고 통나무에 들어가서 자연을 만끽하고 살았던거 보면 결국 타인의 시선을 버렸을 때에 얻어지는 내면의 성품이 자유가 아닐까 생각함
@kwh234
@kwh234 Год назад
푸릇푸릇한 풍경이 충코님의 실존이야기에 멋드러지게 어울리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Дале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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