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그립고 보고싶어요 학생때 처음 커피프린스 보고 너무 좋아서 배우님 나오시는거 드라마 영화 다 챙겨보고 또 보고 또 보고...배우님 영상보면 그냥..아직도 눈물만 나와요 정말..그립고 또 그립고 보고싶고 사랑합니다 아직 마음에서는 못보내겠지만...상 받으신거 축하드려요 배우님 부디 제발 꼭 편안함에 이르렀기를 바래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족끼리 캠핑 가던 날 휴게소에서 기사 접했는데 진짜 하루종일 안 믿기고 난 신나서 놀러가고 있는데 같은 시간에 이선균님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싶어서 모르는 사이인데도 괜히 마음이 불편하고 아픈 날이었네요.. 기사 접하기 며칠 전에 이선균님한테 빠져서 시베리아 선발대도 정주행 하고 있었는데 진짜 이제 곧 1주기인 게 안 믿기네요,,, 지금쯤은 꼭 편안함에 이르렀길 바랍니다
배우가 평소 성실하고 곱게 살다 마지막에 부적절한 상황을 만들긴 했지만, 그리고 그런 상황을 만든 많은 일반 사람들과 연예인들이 있지만 난 이선균 배우님 만큼은 가만히 덮어주고 싶은 맘이 크다. 그 이유는 배우의 본성은 한없이 선한 분인 걸 느낌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용서가 도저히 않되는 연예인들은 참 뻔뻔하게도 잘 살고 있지만, 이 분은 너무 극한 상황으로 몰아져서 죽음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기에 안타깝고 안타깝다. 너무도 큰 배우를 우리는 잃었다. 고운 곳에 계시길 간절히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