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편에선 모르겠는데, 전현무는 문남내에서 능력은 거의 최하위권인데(김지석은 그나마 계속 주위 환기시키고 계속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해서 다른사람들 사고를 유연하게 하는 롤이라도 맡는데) 다른사람들 깔아보는 스탠스가 보기싫음. 본인 잘난맛에 사는사람이라 남 깎아내리고 무안주고 자신한테 너무 관대함
문제에선 보다(동사)가 아닌 알아보다(합성동사)로 표현했네요. 알아본다라는 동사가 따로있죠. 보다는 눈으로 본다의 의미도 있지만 보조용언으로 자주 쓰입니다. 돌보다 물어보다처럼요... 설사 눈으로 보다라고 표현했어도 나이트라는 같은 발음을 한글로 썼을 때 그걸 눈으로 보았더라도 나이트를 기사로 해석했다라는 의미가 될 수도 있죠. '보고'든 '알아보고'든 전혀 문제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