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모드로 유체 전공중인 공돌이가 원리 설명해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액체와 기체가 섞여서 도는걸 2상(Two-phase) 유동 이라고 하는데, 그냥 액체만 있을 때 보다 이런 유동이 생길때 와류가 매우 잘 발생하므로 열전달 계수가 크게 증가해서 발열 해소 성능이 크게 개선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갑자기 온도가 크게 떨어진 이유는 그걸로 보이고요. 문제는 보통 펌프들이 2상 유동이 흐르게 되면 금방 손상되므로 득보다 실이 많으니 쓰질 못하죠. ㅋㅋㅋㅋ
혹시나 장난이라도 소변같은것 으로 할꺼면 꼭!!꼭!!!꼭!!! 가스형 방독면 암모니아형을 꼭!!! 착용하고 확인하고 끝나고 나서 처리 한후에 씻기전 까진 꼭!!!! 방독면 착용하고 환기 30분 이상 하고 그뒤에 평상복으로 바꾸면 허파와 눈을 그렇저렇 지킬수 있습니다. 아는 분중에 냄새난다고 암모니아수를 가지고 장난친 분 있는데, 그날 이후로 소식을 알수 없네요..조심하시길
콜라를 넣을때마다 거품이 나오는건 콜라에 용해되어 있는 이산화탄소가 충격으로 석출되는 것입니다. 아마 과포화 상태같습니다. 급식이라 콜라 원액의 용해도는 모르지만 무튼.. tmi로 액체의 용해도는 온도가 높을수록 낮아지기 때문에 많은 양의 탄산음료를 탄산이 가득한 상태로 오래 유지를 원한다면 뚜겅을 시원한곳에서 열었다 닫았다 하는것이 좋습니다. 차갑지 않은 탄산음료가 맛이 없는것을 예시로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