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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미누] 윤도영 쌤과 함께하는 입시 상담 콘텐츠 'All about 입시' 사연 모집 (최대한의 익명성을 보장해드립니다) 'All about 입시'란? : 윤도영 선생님과 미미미누가 시청자들의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상담을 해주는 콘텐츠 사연 신청 가능 주제 :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고민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 (단, 고민의 내용을 최대한 자세히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사항 - 사연 선정 여부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립니다 - 사연에 선정된 분들은 통화 상담이 가능해야 하고, 내용에 따라 출연 요청을 드릴 수 있습니다(출연은 자율) - 성함 언급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가명 또는 익명으로 상담을 진행합니다 신청 링크: forms.gle/WanvDGVYU7JKMmsH8 관련 문의 미미미누 채널 문의 오픈채팅방: open.kakao.com/o/sjhs0QQf
저도 고3 학부모입니다.. 엄마가 학교 입결과 자녀분 성적에 대한 메타인지가 존경스러울 정도네요. 그래서 윤도영샘이 엄마 입장에서 탓 하나 없이 솔루션 제시하신것 같아요. 간혹 보면 부모들이 더 현실 파악 안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인생에 과도하게 개입하는게 아닐까 고민하시는 태도 존경스럽습니다. 현명한 엄마덕에 자제분 좋은 길로 가게 될것 같아요
와 학생 모습이 내 고3때를 보는 것 같네ㅋㅋㅋ 모고 등급이 더 높긴 했지만 목표에 비해 노력 덜 하면서 낙천적으로만 생각하는 건 비슷함 사실 대부분의 현역 정파 특징이기도 하고... 결국 수능 때 고배를 마시고 내가 얼마나 안일했는지를 깨달았던 기억이 있음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데 부모님께 정말 명쾌하고 좋은 유인책을 주신 듯. 저땐 말로 해서 못 알아먹음 결국 재수 때 죽을만큼 공부해서 목표대학 온 사람으로서... 아무것도 모르던 고3때 누군가 이렇게 나락의 가능성을 단호히 말해주고 강제로라도 잡아줬다면 지옥같은 재수시절이 없었을 것 같기도 ㅎㅎ 학부모님께 해결책 드리는 부분에서 윤도영쌤 내담능력이 확실히 대단함을 느끼고 갑니다
저도 논술전형은 빨리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소위 수능을 까는 사람들이 많은데 솔직히 진짜 적폐는 수시죠 제일 곪아터진게 수시죠 사교육비? 수시가 압살 불공정 불명확? 수시가 압살 각종 입시 비리 가능성? 수시가 압살 실제 입시 비리 적발 건수? 수시가 압살 솔직히 정시 수능 준비가 사교육비 몇배는 적게 들어요 (인강 패스 활성화 이후 더욱 그럼) 진짜 수시 준비가 몇배 마니 들어요 잘 모르시는 분들이 정시 수능부터 깔려고 하는데 사실은 진짜 급선무는 수시부터 까고 도려내야하는게 맞죠
@@user-xk3pd5zf9h옆에서 잔소리해봤자 안바뀔 놈은 안바뀌고 바뀔 놈은 잔소리 안해도 바껴요 잔소리해서 마음이 편하시고 아이를 위해 노력하는 부모가 된거 같은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하시고 정말 아이가 부모 말 한두마디 듣고 바뀔거라고 기대하는거라면 괜히 집안 시끄러워지니 안하는게 좋을듯
논술로 중경외시 중 한 곳 왔는데 이런거 보니까 새삼 내가 대단해보이기도 하고 ㅋㅋ 근데 이게 못붙은 사람이 문제지 붙으면 논술만큼 구세주가 없긴함.. 나도 거의 내신 2점 후, 수능평균 2점 후 정도 돼서 지거국 갈 정도였는데 고3돼서 논술 시작한게 고3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듦.. 대신에 무작정 달려들기보다는 자신의 독해력이나 글쓰기 실력을 진지하게 점검해보기 바람. 나는 수능은 국어 3이었지만 수능 국어와는 별개로 내신이나 다른 곳에서는 항상 국어를 잘한다고 생각했었고 (물론 국어 평가 요소를 오직 수능이라고 생각한다면 할말없지만..) 글쓰기도 매우 좋아했었음. 포인트는 국어를 매우 좋아했다는 점임. 논술은 일주일에 최소 1~2편 글을 써야하므로 글쓰기를 좋아하지 않으면 매우 힘들것 ㅜㅜ.. 아, 그리고 논술을 시작해서 하고 있다면 포기할 생각보다는 최저 맞추자는 의지로 하길바람. 최저에서 생각보다 엄청 걸러지기 떄문..
저도 다들 수시 버리고 정시 돌릴때 끝까지 생기부 수시 챙겨서 지거국 합격하고 다니다가 군대 갔다와서 휴학중입니다 고3때 물리선생님이 그랬습니다 "너희가 받은 고3 모의고사 등급에서 한등급씩 더 떨어진게 수능 등급이다" 그 선생님 말씀 옳더라고요 정확히 수능때 애들 거의 다 모의고사에서 한등급씩 떨어져서 받았습니다
10, 11년도 논술 봤었는데 아직도 몇몇 과학 통합문제들 기억나네요 ㅋㅋㅋ 연대는 지구주위를 도는 위성과 운석, 그것을 막기위한 미사일? 이런거나온거같고 그다음 해는 미적 삼각함수, 바이오 에너지를 이용해서 터빈을 돌리는 발전기 문제 고대는 렙틴 쥐실험 한양대는.. 수리가 정말 어려웠어서 손도 못댄기억뿐이네요 ㅋㅋㅋㅋ 11년도 성대 논술 처음보러갔는데 정말 물화생지 1 2 다물어봐서 놀랐던 기억이 ㅎ.. 지금 생각해보면 대학 1학년때 듣는 일반과학 책들에 있는 문제 바꾼거같긴하지만요 ㅋㅋ
안녕하세요 중3, 중1 남학생 두아들을 비평준화지역에서 농어촌의 중요성을 알게되고 서울 이사 유혹을 한번 참아내고 16년째 경기지역에서 두아들을 열심히 키우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큰아이 고등을 선택고민으로 알고리즘 덕분에 시청하게 되면서 역시청하여 50여개 되는 동영상을 세번 반복 150번째 시청 중입니다^^ 아침 저녁 매일 윤도형쌤 목소리를 안들으면 허전할 정도입니다 ^^ 남편포함 T형 남자 세명과 사는데 F인 제가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많은 유형이 T였는데 남편이후 세상 두번째로 멋지다고 느낀 남자가 윤도형쌤 이네요^^ 응원합니다 (선생님께서는 누구의 응원도 받기 싫어 하실지도 ㅎㅎㅎ)
현역, 재수 둘 다 인문논술 4년장학생으로 들어간 사람인데 인문논술은 그냥 타고나야 됨. 나는 어려서부터 책만 읽었고 그냥 학교 다니는 내내 무슨 글쓰는 대회 있으면 상을 놓쳐본 적이 없음. 그래서 내신 포기하고 수능도 최저만 공부해서 인문논술로 감. 대학 와서 인문논술로 온 애들 보면 다들 나처럼 뭐 읽는 거 좋아하고 약간 활자오타쿠 기질 있음.
제가 현역 6논술(인문 4개, 약식 2개/모두 수원에 있는 대학)써서 약식 1개 붙었어요. 약식 1개는 광탈,인문은 전부 예비(그중 제일 높은게 51번)를 받았어요. 논술은...절대 쉽지 않습니다!! 진짜 개힘들어요! 논술은 한 번에 붙지 않으면 100% 떨어진다고 봐도 이상할게 없어요! 예비? 죽어도 안빠져요! 제가 고 3내내 논술에 올인해서 몸 망가지고(병원가서 링거맞고 한의원가서 침맞고) 시험보는 달(주로 11월)에는 손목이 너무 심하게 아파서 1시간만 글을 써도 눈물이 나올 정도였어요. 영상에서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내신 5점 대에 논술학원을 주 5~6일 다니면서 6논술을 쓴 사람으로써 말씀드리는데 논술은 정말 죽기 살기로 매달릴거 아니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니요, 그냥 공부하세요. 논술도 대학 높은데 가고 싶으면 수능 최저를 높게 맞춰야합니다. (3합 6,2합4,2합5등) 최저 맞추는거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본인이 생각보다 최저에 대해서 안 일하게 생각하고 재수생,n수생들어오면 더 힘듭니다. 그리고 학원은 학생에게 재수를 강요하기도 합니다. 인문 논술 대학 4개에서 예비를 받았다고 하자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논술로 재수하라고 하셨습니다. 진짜 잘 생각하고 논술하셔야 합니다.😭😭
인문논술 합격생인데 솔직히 6논술 쓸 수도 있죠 근데 학원은 다니지 말고 그냥 예시답안만 수능 뒤에 보세요 제 케이스는 부모님이나 저나 인서울 상위권 빼고는 그냥 가고 싶지 않아서 수시는 다 6논술 박고 정시 올인으로 하루 10시간 정도 공부해서 정시로도 성적 나름 괜찮게 나왔고 운좋게 논술에서 합격해서 다니고 있어요 논술 어차피 목표 높고 배수의 진 칠거면 나쁘진 않은데 준비는 그냥 하지 말고 운에 맡기고 정시 올인 하시는 거 추천
저는 가, 나형시절 모의고사에서 수학(가형)만 1~2등급이 나오고 나머지 과목은 정말 답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특히 과학은 5등급까지도 나왔어요. 내신도 딱히 잘난건 없어서 인서울 대학으로 5논술 쓰고 3개 붙었습니다. 본인이 정말 논술 말고는 답이 없다 생각하거나 논술에 정말 자신이 있다면 논술도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논술 경쟁률이 높아서 쫄 수 있는데 대부분 그냥 막 지르는 애들입니다.
제발 현실파악 잘해라 "목표대학 낮추기" 진짜 중요하다 열심히 노력했는데도 성적이 지금 목표대학에 못간다? 그럼 무조건 낮춰라 그 목표대학 낮추기 못해가지고 수시 다 버리고 정시로 간다고 했다가 늪에 빠지는거임 아 물론 "난 이 대학교 학과의 커리큘럼이 너무 맘에 들고 내가 존경하는 교수님이 계셔서 꼭 여기 가서 수업받고 싶어" 이거면 상관없음 근데 그냥 올해 내 수준에 맞게 재수 안하고 진학? 무조건 내 목표대학 빠르게 파악해서 수시로 가야함
공부 안해서 지방대 가거나 재수할까 하다가 운좋게 엄마가 말한 수도권 대학 추가모집으로 들어왔는데 엄마말 듣길 잘했음. 어차피 네가 좋아하는 과목 아니면 공부 안할거잖아 크리티컬 거하게 맞고 들어온건데 생각보다 전공이랑 겁나 잘 맞아서 문 닫고 들어온거치고 평학은 석차 한 손안에 들어감 ㅋㅋㅋㅋ 장학금이랑 공모전 나가서 상금 타먹으면서 사는 중인데 고등학교 때보다 100배는 재밌게 사는 거 같음.
6모 보고 3모랑 5모 때랑성적이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면 또, 본인의지만 강하다면 논술로는 최저 3합 6이나 2합 5같이 높은데 1~2개 쓰고 나머지는 교과나 종합을 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논술은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학과가 적어요.(학교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특히 인문이면 더 적습니다. 논술을 고민하신다면 아이가 원하는 학과가 논술로 뽑는지 알아보시는게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