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제14조(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① 카메라나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사람의 신체를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하여 촬영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한국에서 불법이라는 경고와 함께 영상을 다시 제작해 주셨으면 합니다. 불쾌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아이들의 모방 범죄가 우려됩니다.
기술의 발전과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가장 큰 혜택은 지도라고 생각함. 90년대까지 지도를 사실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고 지도책이 유일했음. 그런데 인터넷이 등장한 이후 2d 지도가 서비스됐고 이 지도를 보면서 너무 편리하다보니 출장이나 내가 잘 모르는 지역에 가야할 경우 출력해 나가는 사람이 많았음. 원래 지도를 좋아한 것도 있지만 새로운 곳에 대한 욕구충족을 해주니까 자주 지도를 보게 됐는데 로드뷰까지 생기면서 정말 감사했음. 네이버 지도는 보안 때문에 막히는 곳이 많아 볼 수 없지만 구글지도 들어가면 내가 군복무 했던 지역의 변화까지 볼 수 있어서 자주 보게 됨.
한국이었으면 우주에 개인이 위성을 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국가가 나서서 규제했을거임 제대로 사업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 나왔을거고 대중화도 불가능 했을 것 같은데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우리나라에서의 항공산업 해양산업이 얼마나 고착화 되어있는지 그리고 최근 ai산업,it산업이 나른 나라에 비해 몇십배나 많은 법으로 규제받는지 생각해보세용
@@user-ul4kb4yd6i이해를 제대로 못하신듯.. 님 말대로 미국은 목적성만 타당하면 대부분 허가 처리해주는데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다구요 ㅠ 당장 최근까지만 해도 미국은 ai규제 고의로 느슨하게 해서 산업 발전시키다가 이제서야 슬슬 잡는 추세인데 우리나라는 처음 도입 당시부터 규제가 심했고 다른 산업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해 안되시면 그냥 제가 틀린거라고 생각하세용
미국당국이 몰랐을리가 없음. 자기네들이 알아낸 정보를 기반으로 대응을 하면 정보 소스가 노출돼서 그게 차단당할게 뻔하니 공개대응을 안하고 있었을뿐. 민간인이 민간정보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가 나와버리니 옳타쿠나 하고 대응한거고. 미 국무부도 저 대학생이 분석한 정보가 사실이라는걸 확인할 능력이 있으니 대응한거임. 만약에 미국 정부가 대학생의 분석결과를 더블체크할 능력이 없었다면 그냥 모른척 했을거임. 국제관계에서 엉터리 정보를 기반으로 떠드는건 ㅈㄴ 위험한거임.
사실 미 정보기관은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지요... 모든 정보를 알고있다고 공개하지는 않으니까요 국무부조차 알고 있었는데 저 학생이 언론화를 시키자 그제서야 몰랐던 척 나섰던 것일 수 있습니다 이미 알고 있었다고 얘기하면 그 정보의 소스, 휴민트가 발각될 수도 있는 상황이니 모른 척 하는 게 이익이구요 오히려 모른 척하고 정보를 더 수집하고 있었을 수도 있는데 저렇게 언론화 하는 게 기존 작전에 불리하게 작용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중국 너무 무시하시는데 돈 쳐발라서 기초과학 격차를 엄청 줄였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특허와 논문을 만들어내는 국가가 중국이 되었습니다. 미국과 엎치락뒤치락 하는 수준이 되었어요. 세계 대학순위에도 중국의 대학들이 끼어들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전체주의 통제를 통해 불안한 부분을 가지고 있는것도 사실이지만 돈을 쳐발라서 창의성을 키우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전체주의가 아니었다면 더 발전속도가 빨랐을 수도 있지만 전체주의라서 더 효율적으로 미국을 따라잡은 부분도 있습니다.
우주항공 기업은 아이디어와 기술력 둘 다 갖춰야하는데 아이디어로 저자본의 상황을 타개하고 저자본으로도 우주항공 산업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걸 증명한 플래닛랩스 정말 대단하네요. 다른 기업들은 어떻게 우주항공산업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찾았을지 궁금해지는데 레인보우멘션 꼭 읽어보고 싶어요!
저런 너드들이 우리나라에 없는 이유는 다들 알잖아요 보통 저정도 한 분야의 전문가라면 박사 이상들인데 처우가 개판이니까요... 전 개인적으로 오타쿠든 너드든 한 분야의 전문가라고 불리는분들이 많고 그걸로 충분히 먹고 살만한곳이 선진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옛날 생각해봐요 지금 개도국들 처럼 앞만보고 돈만보고 달려와서 스펙들은 빵빵한데 일할곳 없고 인생 모든 부문에서 경쟁에 경쟁....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고 부동산에 몰빵한 미친 나라가 됐잖아요... 여기서 한번 더 점프해야 진짜 선진국 될거예요
저도 개인적으로 저런 사람의 부류인데 한국에서 저런 이야기 하면 관심 있는 사람도 없고 이야기 해도 들어주는 사람이 없음 고리타분하고 재미가 없다 그럼 한국에선 늘 남비방하거나 게임 연예인 이야기 하는 사람이 대부분 고등학교때 저런분야에 관심 있는애가 단한명도 없었음 ㅋㅋㅋ 그래서 저는 외국으로 나왔어요 그래도 외국은 커뮤니티가 잘되어 있어서 같은 부류의 사람들과 모이기 좋은듯
대단하다.....진짜....도입부부터 입이 떡 벌어짐 한국에서는 최고의 꿈이래봤자 밤낮 없이 공부해서 의대, 로스쿨 가서 전문직 되고 밤낮 없이 일해서 부동산 부자 돼서 파이어족 되고 초년에 몸 갈아 일해서 말년에 남이 벌어다 주는 불로소득으로 보상 받아 개인의 영달만 바라는 귀족이 꿈인 애들만 한 바가지인데ㅋㅋ 저 나라는 과학도 2명만 모여도 무려 2009년에 지구 너머 우주를 보고 정보를 독점하고 이용하는 게 아니라 차별 없이 공개해서 선순환이 됨 너드가 아닌 고도의 문명화 된 세상에서 행복하게 사는 외계인들 같음..... 선한 사람들이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게 너무 멋있고 부럽당
우리나라도 항공모함을 만든다면 위에다가 꼭 천막을 처서 밑에 뭐를 만드는지 모르게 해놔야 되겠네요. 그렇지 않으면 꼬박 타국에 다 그 정보가 드러날테니까요. 특히 현대중공업, 한화오션에서 군사용 선박을 만들때는 꼭 천막밑에서 작업하길 권고합니다. 그리고 플래닛어스가 거의 전저점에서 약간 오른상태인데 사두면 나중에 오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확실히 저는 고졸인데 국립 4년제 나온 친구한테 했던 말이 "내가 국영수는 못해도 사람 심리는 너보다 잘 안다." 였음 ㅋㅋㅋ 그 친구가 나에게서 사회생활을 배우며 생긴 일임. 지금도 제가 하는 조언이면 귀담아 듣고 일적으로 써먹은 다음 덕분에 실적 올렸다며 고맙다고 술사줍디다 ㅋㅋㅋ 국영수.. 하등 쓸모 없음 ㄹㅇ
@@feelsowood쓸모없다는 말씀이 부디 진심이 아니길 바랍니다. 실용적인부분만 봐도 국어나 영어를 잘해도 정보를 받고 이해하는 속도는 적어도 남들보다 빠를거고, 수학 잘하면 적어도 개발자라면 평샐 먹고 살수 있을 지식의 근원일텐데, 하다못해 우리가 보험가입이나 투자할때 계산기 두드려 이성적으로 판단해주는 기준이라도되기도 하죠
많은 사람들이 같은 일을 하고 똑같은 문자를 사용하면 소수의 사람의 존재만으로도 그 비밀을 쉽게 알 수 있음.마치 마약과도 같은 것 다양한 사람이 다양한 일을 하면 오히려 매우 어려움.단점도 있지만 매우 어려움.그래서 미국을 이길 수 없음.중국은 스스로 기술을 진보시켜도 미국이나 유럽이 그 기술을 몇주뒤면 알거임.한국도 마찬가지.
한국에 이런 너드들이 모이는 장소가 없는 이유는 너드들이 새로운 아이디어 예기하면 제대로 들어주지 않고 당장 돈 안된다고 무시당하기 때문입니다. 기존에 없는 시장을 만들려면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데 우리나라는 박정희 시절부터 패스트 팔로워로 기존에 검증된 성공방식만 따라하는 것에만 관심있지 새로운 시도 하려고 하면 "잘못되면 니가 책임질꺼냐?" 고 하는데 누가 새로운 아이디어 낼까요? 지금도 우리나라 기업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냥 위에서 시키는 일 고분고분하게 따르는 사람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