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돼 ㅠㅠㅠ아껴서 고이고이 아껴서 보고있었는데!! 최근 업로드까지 다 보고말았네요! 아기 재우고 육퇴하고 보는 우래기즈 너무 좋아요 훈이 솔이 넘 사랑스럽구❤ 애이미님 같이 육아 하는 입장으로써 넘넘 힘이 됩니다! 저는 지금 11개월 남아 키우는거도 힘이든는데 정말 대단하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유투브대스타가 되는 그날까지 🎉
잡초 뽑는 부분 보면서 엉엉 울었어요.. 우래기를 생각하는 에이미님 마음이 와닿아서요… 사실 지금도 눈물이 ㅠㅠ 코로나 확진되고 잠을 못 이루다가 우동이랑 우래기 보며 첨으로 웃고 우네요! 우래기랑 우동이 스트레스는 에이미님이 이토록 잘 풀어주는데 에이미님 스트레스는 누가 풀어주나요 😢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
사실 저에게도 눈물버튼인 내용이랍니다ㅠ 그때 생각만 해도 저도 울컥해요,, 직접 본 저에게는 너무 충격적인 장면이었거든요🥲 따듯한 알렉스님 마음에 제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것 같네요. 저의 스트레스는 돈💵과 돈💸으로 풀고 있습니다.. 항상 저의 최대 목표는 쌓인 스트레스 풀기입니다ㅋㅋㅋㅋㅋ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알렉스님의 오늘 하루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우래기1 5일 동안 고생했을 거 생각하면 같은 아기 키우는 입장해서 진짜 너무 맘 아프네요 그래도 엄마의 빠른 판단으로 5일만에 퇴소한 거 진짜 멋집니다. 든든한 엄마가 있어 현재 어린이집에 적응 잘 한 거 같아요. 아가들 등원하는데 제가 다 대견하네요. 우래기1 줄여서 우일이 우는 것도 먹는 것도 너무 예뻐요. 우동이는 뭐 말할 것도 없죠 사랑 그 자체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
Amy님 영상 너무 좋아요♡ 뭐가 어떻게 좋은지 쓰다가 나 말 왜케 못하냐 좌절중ㅋㅋㅋ 자막에 담긴 웃음, 진심 넘나 취향저격입니다♡ 딱 떨어지는 음악에 룰루랄라, 말랑말랑해지고요. 사랑해요♡ 계속 보고 싶고 궁금해지는 일상입니다^^ 알고리즘이 아직 Amy님의 센스를 눈치채지 못했지만 곧 때가 올 거라 믿어요. 제가 더 자주 끝까지 영상 보면서 알고리즘에게 어필되도록 해볼게요♡ 파이팅입니다!!
지금까지 잘 다니고 있다니 다행이예요 긴긴 시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래기즈애미 맘에 빙의하며 울컥 ㅠㅠ 그냥 마음이 ㅠㅠ 어디서 감히 진짜 웃긴 어린이집들 퉤! 머릿수 필요하면 말하세요 저희집 시가 식구들 다 데리고 가서 서있을께요! 오늘 하루는 오후까지 한가하고 즐거우시길!^^
저도 3월에 중3,초5 두 아들 데리고 샌프란으로출국 예정입니다 우연히 영상을 보게되었고 보다보니 기다려지고 위로받고 있습니다.Amy님의 자막은 저를 참 많이 울리게도 하고 힘을 주기도 합니다 저는 해외생활은 난생 처음이고 영어는 입술도 못떼고 두려움과 걱정으로만 가득차 있는 지경이죠 😂 하지만 우동이와 우동이오빠를 보며 배우게 되었네요. 저리 어린 아가들도 적응하겠다고 저리 온몸으로 이겨내는데 다 큰어른이 이리 나약하게 생각하면 되겠나 싶어요 우동이 남매를 보며 늘 위로를 받아요 좋은영상 좋은자막 너무 감사합니다
미국에 오시는군요! 샌프란은 제가 사는 곳에 비하면 너무나 대도시라 막상 도착하시면 구경할 거리가 많아서 힘든 틈도 없이 적응하느라 바쁘실지도 몰라요. 저도 오기 전에 많이 걱정했는데, 막상 와보니 좋은 점도 있고 살만하다 싶을 때도 있고 그래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공기가 너무 좋아요! 오기 전에는 막연한 걱정이 생기는 게 당연한 것 같아요! 잘 준비하셔서 무사히 도착하시기를 바랄게요. 영상을 보고 위로를 받으신다니 넘 감사하고 영광이네요. 가끔 근황 전해주세요❤️
맘 고생 많으셨겠어요 ㅠ 진짜 눈물났네요.. 그래도 이제는 적응 잘 했다니 다행이에요!! 건실이도 어린이집 보내자마자 내리 2주?3주? 콧물을 달고 살았는데 한국에서 배도라지즙 받아서 먹이니 그 때 이후로 지금은 한 번도 아프지 않고 잘 지내고 있어요 참고하시라구,,, 시카고 여행 영상도 기대되요 🥰 그리고 천명 ㅊㅋㅊㅋㅊ!!!! 이제 수익창출 고고 하시는 건가요?? 유튜브 대스타 화이팅이에요!!
주재원 와이프 일상이 궁금해서 찾다가 보게 되었는데 정주행하고 여기까지 왔네요 ㅋㅋ 영상이 넘 재밌어요 이 영상은 다시 또 보는 중 ㅠㅠ 저도 올해 20개월 딸 데리고 테네시주 쪽으로 가는데 남일 같지가 않은… 웃픔이 너무 공감되네요! 와중에 아이들이 넘넘 사랑스럽고…계속계속 영상 올려주세요! 넘 재밌어요❤
아고고 우래기들 데이케어 갔군요!! 참 아이키우면서 매번 뭔가 한발자국씩 나아갈 때마다 같이 두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얻은 소중한 자유시간...🤩ㅎㅎ 저도 둘째 보내고 자유시간 갖고 싶은데 ...뭔가 마냥 어린 것 같아서ㅠㅠ 두려움이 앞서네요. 우래기들 적응 잘 했다니 다행이에요🧡 항상 응원해요 ㅠ.ㅠ!! 감수성 자극하시는 우래기맘..
둘째 아직 데리고 계신 것 정말 존경합니다.. 사실 저는 데이케어 맨첨에 알아볼 때 첫째 못 가도 둘째 보내려고 알아봤거든요ㅋㅋㅋㅋㅋㅋ 너무 힘들어섴ㅋㅋ 전 정말 너무 혼자있고 싶었어요.. 미국 오기 전부터 독박하느라 몸이 너덜거려서 체력이 회복이 안되더라구요😂 둘째 이제 내년에 프리스쿨 갈 수 있지 않나요?! 아모네님 둘째도 잘 해낼 거예요! 우리의 미국 육아 화이팅입니닷!!
이모가 얼마나 기다렸는지~~~한편한편 보고 또 보며 같이 마음 아파하고 기뻐하며 울고 웃고. 마성의 우래기즈. 잘 적응하고 있다니 너무 제가 다 기쁘네요!! 저희 남편도 토요일에 미시간으로 떠나요~~두달 뒤에 저와 아기도 미시간 정착 예정인데 혹시 길에서 만나게 되면 격하게 인사할게요. ❤네살짜리 제 딸아이는 우래기즈 먹방 영상을 엄청 좋아해서 오빠 먹는거 틀어달라고 할 정도네요 ㅋㅋㅋ남편도 우동이 밥 막는거 얼마나 기특해 하는지. 사랑덩어리들.
집에서 50km 거리의 어린이집이라니ㅜㅜ 이것만으로도 출근해서 일하는 것 보다 힘든거 맞고요.. Amy님 늘 안전운전 하시길 기도할께요🥺 그리고 영상에서 잠깐씩 보였지만 현재 다니는 어린이집 시설이며 선생님들도 좋아보여서 다행이에요~ 우래기1 이곳에서 즐겁게 원 생활하며 5일간의 아픈 기억을 점점 잊어가길 ㅠㅠ
미쿡에서 독박 육아로 고생이 많아요! 겨울이라 사람이 미어터지는 지하철에서 보고 느낀 점 몇 가지 1. 곧 구독자수 1k 될 것 같아 축하해요! 바쁜데 촬영에 편집에 대단합니다! 2. 조심스럽게 미국 데이케어 시설 언급할 때는 감독님 목소리가 나오면 어떨지… 무선 마이크 세트가 제일 좋지만 없다면 저렴한 IC레코더나 스마트폰 녹음도 ㅇㅋ 자막이 충실하지만 음성이 필요하다는 생각 3. 후니는 sophisticated 하지만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 좋네요! 계속 감독님 아니 크리에이터님 홧팅!!
꺄아.. 이런 멋진 피드백 감사합니다!! 사실 목소리로 녹음을 하고 싶었는데 제가 애들 감기가 옮아서 일주일이 넘게 코맹맹이 소리가 안 없어지는 바람에 결국 자막으로 대체했답니다😂 다음엔 목소리 녹음을 해보도록 시도해보겠습니다!! 유튜브를 하면서 계속 저의 한계선을 넘는 경험을 하게 되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에구 얼마나 애기들이랑 에미님이 고생해셨을지 눈에 선하네요. 저두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왕공감 ㅜㅠ 저는 평이 좋은곳에 티오가 나서 보냈는데 첫날 좀 쎄 했어요 ㅜ애기가 그렇게 거부하구 불안해 하는거 첨봤거든요(어린이집 경험있었거든요) ㅠ거기원장은 저한테 애가 불리분안있다구 입소 거절까지 했었쥬 ㅠ 이틀째 델구나와서 애기데리구 다른 어린이집 델고가서 애기가 잘 노는 곳찾아서 지금까지두 잘다니구 있어요ㅎㅎ 그 쎄한 느낌이 맞는거였네요 😂 우래기즈도 잘 다니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네요 ㅎ 경험해보니 엄마두 고생이지만 아이가 젤 걱정이더라구요 ㅡ 언제나 응원해요~~😊
Хорошая семья! Мама гуляет с детьми, знакомит их с фонтанами, дети купаются в бассейне, одним словом, развивает детей! Это правильно и очень хорошо! Так должно быть в каждой семье! 👍🌹🌈🌞🌼🌸🌻🌺💐🌷👋🤗
농담 아니구 12학년인 딸과 유일하게 같이 보는 채널이에요! 울 딸, 우래기1, 우동이에게 넘넘 애착이 가나봐요~ ㅋㅋ 에이미님 글로는 투덜투덜 하시지만 제가 보기엔 그 나이 엄마 누구보다 속 깊고 현명한 Amy십니다~ 제가 얼마 안있으면 오십이지만 가까이 있었으면 친구 신청했을거라구요!
어후 저는 이제 앞두고 있는데요ㅠㅠ 1/3일부터 프리케이 등원하는데 너무 걱정되네요😢 주위에서 다들 괜찮은 곳이라고는 하는데 말도 안통하는데 예민한 성정의 아이가 잘 적응할지…😂 놀이터에서 말 안통한다고 속상해서 오는 애를 보니 맴이 짠하고 안 받아도 될 스트레스를 어린 애한테 주는 것 같고 요즘 마음이 대폭풍 시대네요;; 그래도 아이들이 잘 적응한 영상보며 저의 아이도 그러길 바래봅니다🙏 우래기1이랑 동갑이라 항상 내 새꾸처럼 감정이입해서 보게 되네요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애틀란타에서 손꼽아 다음 영상 기다리고 있을께용❤
보내기 전에 마음 심난하시죠 ㅜㅜ 저도 영상에 나온 어린이집 보내기 전에 정말 제가 제일 떨렸어요 ㅋㅋㅋㅋㅋㅋ 전날 잠이 안 오더라구여ㅋㅋ 근데 아이들이 생각보다 잘 적응하고 잘 지내는 모습 보고 저도 안심을 했답니다. 안졸리나님 아이도 잘 적응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미국 데이케어는 많은 것을 내려놔야 되더라구요🥹 전 내려놓기도 했고.. 좀 먼 곳으로 보내고 있지만 지금은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어요. 적응기간에 울고불고 가기 싫어하는 거 볼 때 엄청 싱숭생숭하죠ㅠㅠ 그 마음 넘나 이해합니다.. ㅠㅠ 아이가 적응 다 하고 나면 엄마 마음도 괜찮아질 거예요 토닥토닥.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16개월 아이가 있는 아빠인데요 저희도 미국에서 맞벌이 부부라 데이케어 찾는중에 카메라 있는 데이케어가 있다는걸 알게되었고 카메라 없는 곳 보다 조금 더 비싸지만 첫 아이의 첫 데이케어여서 마음의 평화가 우선이라 그곳에 보냈네요. 카메라 때문인지 선생님들도 잘 해주고 13개월부터 처음 보냈는데 첫 등원 날에는 하루종일 카메라만 보고 있었네요 😅 한국에서 육아를 해보지 않아 어떤 시스템과 시설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카메라 있는게 정말 마음도 편해지고 선생님들도 잘 해주는 것 같았어요~ 해외생활을 해보셔서 알겠지만 처음에 가신 데이케어는 케어를 잘 안해주는 곳인게 분명하네요... 마음 고생 심하셨을것을 생각하니 슬픔이 밀려오네요... 하지만 아이들이 이제 적응 잘하고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아빠미소가 지어지네요 😊 아! 그리고 요즘 rsv랑 플루시즌이라 조심하세요... 저희 아이도 벌써 열도 나고 수족구병도 걸리고... 소아과에 들어간 돈만 벌써...😂 하지만 아이들은 아픈뒤에 더 강해진다고 지인들이 말해주니 튼튼해질 아이를 기대하며 버티고 있습니다. 물론 힘들어하는 아이를 보면 맴찢이지만요 😢앞으로 영상 마니 올려주세요~ 보러오겠습니다.
카메라 있는 곳도 좋은 옵션인 것 같아요! 아이가 첫 기관 적응 잘 했다니 다행이네요😀 이렇게 공감을 잘 해주시는 아버님이라니! 아이가 즐겁겠어요. 저희는 이미 rsv가 휩쓸고 지나갔답니다..😇 부디 이것만큼은 피해가시기를 간절히 바랄게요. 영상 시청해주시고 공감댓글까지 넘나 감사합니다!!
으아 ㅠㅠ미국 프리스쿨 검색하다 여기까지 ㅋㅋ 저도 주재원으로 와있는데 오늘 둘째 첫째 기관 그만뒀네요 ㅎㅎ ‘방치’라는 말이 너무 어울리는 곳이라… 평소에도 방치였지만 오늘은 다른 아이들 간식먹는 시간에 앉지도 못하고 10분째 가만히 서있는 아이뒷모습 보고 엉엉울었네요ㅎㅎ^^;; 그 와중에 선생님들은 전혀 관심 없이 다른 아이들 챙기시고… 에혀 ㅎ 미국 기관에 별다른 기대는 없다만 이건 아닌 것 같아서 그냥 그만뒀어요! 또 기관 찾기 시작인데 어찌해야할지 ㅠ미국 생활 화이팅입니다😂
하아 그 방치되는 거 보고 있는 마음 뭔지 넘나 이해되는 미국 생활이 당황스럽고 안타깝고 그러네요.. ㅠ 저도 첫 기관에서 애 방치당하는 거 보고 정말 눈 돌아서ㅋㅋㅋ 정말 열심히 찾았거든요. 지금 보내는 기관은 거의 1년 다 돼가는데 방치된다는 느낌 진짜 전혀! 없어요. 물론 옷 더럽고 얼굴 안 닦아주고 한국만큼 케어 안되는 그런 건 있지만 애들이 선생님 좋아하고 그러는 거 보니까 미국 기관 포기해야된다는 말이 좀 이해가 안될 정도로 너무 달라요. 좋은 기관 분명히 찾을 수 있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아닌 것 같다는 느낌 들 때는 그만두는 게 맞더라구요ㅠㅠ 엉엉 우셨다는 말에 너무 공감이 됩니다 저도 그랬어요.. ㅠ 좋은 기관 꼭 찾으시길 간절히 바랄게요. 미국 생활 화이팅입니다!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넘나 따뜻하신 분,,🫶🥹 주재원 준비과정에 우래기들 구독이 통과 코스가 됐나여..? ㅋㅋㅋㅋㅋ 좋아해야할지 도망가야할지(?)ㅋㅋㅋㅋ 모르겠습니당.. ㅋㅋㅋㅋㅋㅋ 선영님 늘 다정하고 따뜻한 댓글 달아주셔서 고단한 미국생활에 힘이 됩니다. 오시기도 전에 이렇게 많이 예습(?) 많이 하셔서 미국 오시면 정말 잘 지내실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미국 데이케어로 검색해서 들어왔는데, 양질의 내용들을 나눠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미국온지 얼마 안된 29개월 남아 엄마 입니다. 한국선생님이 계신 데이케어들만 알아보다가, 몇 가지 걸리는 부분들이 있음에도. 제가 소통하기 좋은 부분이 크니까, 보내보자고 결심했던 오늘이에요. 결심을 한 후, 몇 분에게 조언을 듣다보니 제가 영어 소통을 위해 노력하면서 영어 기관들도 알아봐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잘 적응했더라도, 헤어질 때 슬퍼하는 모습에 마음도 아프고 첫 기관에서 이불 이야기에 가슴이 철렁했어요… 아고고… 😢 그래서 제 결정도 다시 원점에 서있는 기분입니다. 10개월 후에 한국에 돌아가야하는 영어 노출이 안된 아이라면, 영어 교육기관 한국 교육 기관 중 어디가 더 괜찮다고 보시는지 조언을 구해보고 싶습니다. (아이성향 및 기관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저나 아이의 영어 부분도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감사합니다 :)
저는 제 아이가 29개월이고 어린이집을 10개월만 다녀야 한다면, 그리고 한국 어린이집을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이 있다면 저는 한국 어린이집을 택할 것 같네요. 일단 10개월 해서 얻을 수 있는 게 29개월 아이 입장에서는 크지 않고, 영어노출이 평소에 안 됐다면 스트레스만 받고 모국어가 발달해야 하는 시기에 더뎌질 수가 있어요. 저희 둘째는 두 돌쯤부터 미국 어린이집 다닌건데 아직도 두 개 언어가 둘 다 느립니다. 물론 아이가 언어적으로 아주 뛰어난 상태라면(모국어가 6개월~1년 정도 빠른 발달 상황) 영어를 어느 정도 배울 수는 있습니다만.. 아이들이 처음 6개월 정도는 힘들어한다는게 주변 분들이 다들 하는 말씀인지라.. 10개월만 있을 거라면 한국 어린이집 며칠 다니고 나머지는 도서관 스토리타임이나 짐보리 수업 같은 거 들으면서 엄마랑 같이 있는 상황에서 영어노출 해주시는 게 아기가 스트레스 안 받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엄마랑 노출하면서 다른 언어가 있구나~ 정도의 레벨을 만들어서 한국 돌아가셔서 영어 영상 노출 해주시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 의견이 정답은 아니니 잘 고민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우동이랑 즈희딸이랑 개월수가 거의비슷해서 18개월때 미칠거같아서 찾아보다 그때부터 꾸준히 구독한 구독자에요❤저도 시드니 살면서 갑작스런이사로 아이가 적응하고 잘다니던 데이케어 그만두고 저번주에 새로 옮겼는데 독박하기 싫다는 생각에 자리있는곳으로 급하게 보낸탓이었을까요ㅠ3일만에 이상하다는걸 느끼고 바로 노티스주고 독박중이에요 힘들지만 저 편하자고 보낼수가없겠더라구요..이틀째부터 아이가 무섭다 선생님이 저리가~했다 말 무시했던 제자신을 때리고싶더라구요. 3일째 일찍픽업갔다가 제눈으로 직접보고는 매니지먼트에 바로 컴플레인하고 나왔어요😢 2주노티스라 돈은 돈대로 계속나가지만 보내지않고 데리고 있어요 파워E 지나가는 사람마다 헬로 하와유~하던 아이가 3일만에 트라우마로 여자어른만봐도 자지러지는거든요ㅜㅜ 외국센터를 잘알고 모르고의 문제가 아닌가같아요. 전 호주로컬센터에서 7년을 일했고 왠만큼 쿨하다고 생각하는데 쿨한것과 방치하고 아이를 힘들게하는건 완전 다른문제죠.. 누가 뭐래도 엄마가 젤 잘알죠! 진짜 극극극공감하구 가요ㅜㅜ Amy도 우래기들도 홧팅! ❤ (남편아이디라 이름이😂😂)
저랑 정말 비슷한 상황에 계셨었네요! 저도 2주 노티스라.. 아주 생돈을 날려가며.. 부들부들 떨면서 돈도 내고 화도 내고 그냥 좋은 경험 돈주고 했다고 생각하고 넘겼어요. 3일만에 직접 보셨다니 오히려 다행이네요. 이상한 점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탈출하는 게 승자인 것 같아요 ㅠㅠ 공감과 구독 감사감사합니다! 우리의 육아 화이팅입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