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드디어... 미국 회사에 취업을 했습니다... 계리사로 가는 길.. 증말 쉽지 않았댜.. 소식 빨리 알려 달라고 하셨는데, 제가 이틀 전까지 면접을 보는 바람에.. 증말.. 피말리는 지난 2주였네요.. 덜덜덜 지난 2년동안 증말 열심히 살았는데, 결국 좋은 소식 전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헤헤 오늘도 귀한 시간 내 주셔서 감사드리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미국취업 #계리직 #미국석사
먼저 이렇게 경기가 안 좋은 시기에 오퍼를 받으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작년에 오퍼를 받았을 때 기분이 되살아나서 덩달아 기쁘네요. 시애틀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입장에서 굉장히 흥미로운 영상이었습니다. 한 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C 회사랑도 계속 인터뷰를 진행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B 회사에 사인했다고 해서 거기에 무조건 가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 회사는 언제든지 at will로 하루아침에 직원을 자를 수 있고, 직원 또한 언제든지 2주 노티스를 주고 회사를 옮길 수도 있습니다. 더 좋은 조건의 자리가 생겼으면, 일 시작하기 전에 언제든지 옮길 수 있는 곳이 미국입니다. 다만, B 회사에 사인했다가, C 회사가 되어서 B 회사에 가지 않겠다고 통보하면, B 회사와 몇 년 동안은 burn the bridge 하게 되지만, 미국에는 너무나 많은 회사가 있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FAANG+ Tech 회사 직원들은 이런 것이 정말 빈번하거든요. 그래서 오퍼를 사인했어도 진짜 와서 일 시작하기 전까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한, 미국 회사는 언제든지 연봉 협상을 할 자세가 되어 있습니다. 다른 회사에서 받은 오퍼가 있으면, 그걸 이용해서 연봉 협상을 무조건하셔야 합니다. 다른 standing offer가 없어도 협상은 꼭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여자라고 lowball offer를 주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꼭 리서치하셔서 본인의 시장 가치를 받아내도록 하셨으면 좋습니다. 학생, 취준생 입장에서는 어디든 붙여주면 고맙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리쿠루터와 이야기할 때는 속내를 전혀 내비치지 않고, 너네 회사가 나 같은 인재를 데려가려면 충분한 금전적 보상을 해야 한다는 당당한 자세로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fyn0CKPuPlA.html 이 영상 참조하시고요. 제 아버지께서도 기업은행 임직원이시고 곧 은퇴하시는데.. ㅎㅎ 새로운 도전과 이뤄낸 결과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와 우선 상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사실 고민을 안 해본 건 아닌데, 면접을 계속 몰아치다 보니까... 막상 면접 기회가 와도 열정이 올라오질 않더라고요 ^_ㅠ 연봉도 한 번 협상해서 올린 상황이라, 일단은 잠깐 쉬다가 또 기회를 보려고 합니다 🥹🥹 그치만 진짜 큰 도움이 됐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헤헤 또 좋은 이야기들 공유해 보겠습니다 :))
@@RONJEONG 윗 분 말도 맞는 말이지만 한국에서 미국으로 와서 2년 석사 마치시고 합격했다면 모험하실 필욘 없다고 생각해요. B 회사 다니고 경력 쌓으시면 C, D 회사 나중에도 갈 수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그냥 offer 주면 thank you 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만 ㅎㅎ 취업비자, 영주권 같은 신분변경 처리 빨리 되시길. 즐거운 직장 생활 되시구요!
잘 봤습니다. 제가 처음 미국 석사 마치고 면접 준비할 때 생각나네요. 실리콘 벨리 테크 회사들 다니면서 여태까지 50명 넘게 후보자들 인터뷰를 하다보니 이제는 그냥 또 다른 후보자라는 생각으로 나태하게 인터뷰에 임했는데 다시금 그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준비를 하는지 상기시켜 주는 영상입니다. 요즘 인도 중국 사람들에 비해 한국 사람들의 비율이 낮아지고 있는것 같은데 열심히 경력 쌓아서 후배들도 많이 이끌어 줬으면 합니다.
최종합격 정말 축하드려요! 작년 이맘때쯤 인턴 알아보시면서 비자 걱정하셨던거 같은데 영주권 시민권 없이 이렇게 Full time 오퍼까지 받으시는게 정말 어렵고 많은 노력 기울이셨다는거를 알기에 정말 축하드리고 수고 많으셨어요! 이제 미국에서 actuary로써 커리어를 잘 이어나가시길 바래요!
먼저 취업에 성공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아래 많은 분들이 조언을 해주셨는데 저 또한 한 20여년 전에 격은 일이라 그 때 생각도 나고 ㅎㅎ 암튼, 일단 B 회사에서 일을 시작하시면서 C 회사는 계속 인터뷰를 진행하셔도 될 듯합니다. 신입 사원에게 거의 모든 회사가 3개월이라는 프로베이션 기간을 둡니다. 이 기간 동안 본인이 C 회사로부터 잡 오퍼를 받으면 그만두고 옮기셔도 무방합니다. 2주 노티스도 필요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아들이 같은 학교를 올해 졸업해서 처음부터 재미있게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계리사라는 직업이 전문적이면서도 능력에 따라 얼마든지 높이 올라갈수 있는 포지션으로 들었습니다. 론정님의 열정이면 얼마든지 더 성공하실 것으로 보이네요^^ 미국 유학 후 단기간내에 어려움을 뚫고 목적을 이루신것 축하 드립니다.
축하합니다. 면접이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주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니 정말 최선을 다하셨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최선을 다하셨으니 알아주는 회사에서 님을 선택하지 않았나 싶네요. 그리고 안타깝게도 가장 원하시는 회사에 가지 못하셨는데, 원하시던 회사가 아니라 하더라도 님이 어디든 가셔서 최선을 다하시면 됩니다. 님이 최선을 다해서 일하고, 능력 인정 받고 회사에서 성장해 간다면 그보다 더 좋은 직장은 없습니다. 님이 최선을 다해서 일했고, 결과도 회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왔는데 능력을 인정 받지 못했다, 그리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과 성장을 받지 못했다면 그 회사는 님과 맞지 않는것입니다. 그때 회사를 옮기셔도 됩니다. 아무리 그 직종으로 많은 회사들이 있다 하더래도, 어차피 돌고 돌아 서로 서로 아는 사이가 많이 있습니다. 성급히 직장을 옮기면서 사람과의 관계를 망칠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 능력도 크지만 미국 사회도 얼마나 좋은 신뢰가 있는 인간관계를 만들어 가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사는 곳이라 비슷비슷합니다. 그래서 님이 그토록 원하시던 직장에 자리를 얻지는 못했지만, 오퍼를 받은 회사에서 능력 인정 받고, 많이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ㅏㄷ.
몇편에 걸진 몇분짜리 영상에 다 담기 힘들겠지만 정말 애쓰셨어요~라는 칭찬을 마구마구 드리고 싶습니다~ ㆍ보면서도 저렇게 열심히 준비하는데 당연히 되야지!!응원하면서 보게됐어요 ㆍ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진리를 보여주신 부지런하고 근성있는 한국인 자랑스럽습니다~화이팅~ 박수!!!
너무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전 미국에서 아이키우며 지내고 있는데요 같은 한국인으로 정말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합격소식 보고 왈칵했네요~ 새로운 곳에서 적응 잘하시고 론정님은 워낙 열심히 파고드시고 노력 많이 하시는 타입이라 어디서든 잘 할거라고 믿어요!!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우와!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첫주에 "하... 나 할 수 있을까?" 부터 지금까지 정말 고생하셨어요. 전 론정님과 반대로 UIUC에서 학부를 마치고 미국에서 일 하다가 이번에 와이프가 한국에 취직해서 다시 한국에 들어갈 준비중이에요. 와이프가 먼저 들어가서 몇달동안 롱디연애해보는데 너무 보고싶고 생각보다 힘드네요 ㅠㅠ. 저는 오히려 한국어가 완벽하지 않아서 그게 조금 걱정되요. 남편분도 빨리 잘 되서 두분 미국에서 행복하게 사세요! 화이팅!
어제 유트브에 론정님 영상 하나가 추천되어 있어서 하나 보고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동안 모든영상 다 봤네요. 좌충우돌 미국 적응기에 진짜 너무 공감이 되고 웃기기도 슬프기도 한 진솔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댓글 안쓰는 사람인데 처음으로 이렇게 많은 댓글 달아 봅니다. 잘못온 이메일 받고 좌절하셨을 상황이며 공유해주시는 스토리 하나하나가 진짜 한국에서 살때는 상상도 하지 못한 어처구니 없는 일들의 연속이였던 제 이민 생활과 너무 닮아 있어서 너무 푹 빠져들은것 같습니다. 답답하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허즈분과 웃음으로 이겨내시고 또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시며 하나하나 미국 생활에 적응해가시는 모습에 응원과 박수를 보냅니다. 한국사람들이 영어가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그렇지 막상 일 시키면 일은 정말 잘하니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해요. 입사하면 또 다 된거 같지만 그 안에서 또 백인들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입사하며 끝날줄 알았던게 끝이 아니라는것도 아시게 되실거지만(좌절시키려 드리는 말씀은 아니고 실이라) 그래도 그 또한 지금 하신것처럼 잘 해내시리라 믿습니다. 긍지의 한국인으로 미국에서 잘 정착하시길 바래요.
남겨주신 댓글들 다 너무 감사히 봤습니다 ㅎㅎ 정말 공감도 많이 되고 앞으로 갈 길이 멀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 ㅋㅋ 한국과 다른 점들이 정말 많지만, 그래도 수많은 장점들이 있으니까 여기 와서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는 거겠죠!! 좋은 말씀들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또 하나씩 잘 해 내 보겠습니다 ㅎㅎ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진짜 진짜 축하해요 아들때메 해외인턴 검색하다 론정씨 채널 알게되서 맨처음 영상부터 단 1분도 스킵없이 3일동안 다봤어요 얼마나 열심히 사시는지 진짜 이모맘으로 안쓰럽기도하고 기특하기도하고 ㅋ 합격오퍼 전화받을때 눈물이 났어요 정말 노력 보상받을만하고 진심으로 축하해요 항상 꽃길만 걷길 바래요
저도 uiuc 졸업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어렵게 비자 받고 취직해서 이직에 이직을 거듭하여 이제는 구직활동 안할때도 인터뷰 스킬을 녹슬지 않게 하고자 면접을 보곤 하지요. 이 영상에서 가장 감탄 받은 건 도대체 어디서 이런 한국 음식 및 고기 부위들을 사갖고 와서 해 드시는 건지요. 저 uiuc 있을 땐 요리도 잘 못했고 한국 마켓은 그린어니언 밖에 없었는데 미국 마트에서 사다가 드시는지 그린어니언이 별 걸 다 들여다 놓은 건지 암튼 대단하시네요. 축하해요
론정님 영상 모조리 다 봤는데 첫 댓글 남겨요. 안남길수가 없네요. 넘 넘 축하드려요. 미국 시민권.영주권도 없이 미국 취직이라뇨. 아들이 어바나샴페인 원서넣은상태라 진짜 좋은 기운도 같이 받는것같아요. 남편석사끝나고 아들 한살때 한국에와서 스무살된아들만 미국으로 다시갈껀데 허즈도 취업성공해서 꼭 미국에서 쭉 알콩달콩 잘사시길요. 아이 교육시키기도 미국이 넘 좋은듯요. 진짜 대박 축하해요. 미모의 론정님~~
젊다는 것은 그런 것이군요. 나는 20대 때 국영기업 제철소에 입사 했는데 이 젊은이처럼 열심히 했는가 하는 반성을 해 봅니다. 이렇게 영혼을 불태워서 직장 생활을 하니 40대 나이가 되면 지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 때까지 열심히 벌어서 40대 이후에는 여유를 가지고 사는 것이 좋겠습니다.
와... 진짜 너무 열심히 하셨네요 저도 비슷한 계열에 현재 위콘에 살고 있어서 진짜 너무 공감가는 현실... 저는 진짜 한국 돌아가고 싶지 않은데 공부만으로도 너무 벅차고 어디가 좋은 회사인지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어떤건지 아직도 정확히 몰라서 해매고 있는데 너무 열심히 하셔서 그게 더 부러워요! 정말 가고 싶은 회사 또는 그 보직?이 있다는게 제일 부럽습니다 ㅠㅠㅠ앞으로도 화이팅! 저도 화이팅! 이번 학기만 끝나면... 제발 시간 내서라도 회사도 알아보고 잡페어 다시 가야겠져... 나도 취업 해야지... 😂
와 ㅜㅜㅜ결국 해내셨네요🎉🎉 !!!!!!!!!! 구독자로서 그동안 영상 쭉 보면서 론정님이 차근차근 하나씩 해내시는 모습에 자극받기도 하고 캐릭터 성장기를 보는 느낌도 들었는데.. 결국 레벨업을 이루어내신모습이 감동입니다ㅜㅜ 나중에는 미국 직장인 브이로그도 볼 수 있는건가요 ㅎㅎ 면접보시느라 고생하셨어요 ^^
그동안 론정님 영상보면서 조용히 응원하던 유학생 출신 미국에 살고있는 일개미 입니다. 일단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유학생으로 취직을 하는게 너무너무 힘들고 어렵다는거 너무나도 잘 알고있어서 정말 이번 영상 보는 내내 제 손도 땀이 막 났네요. 론정님이 겪으신것 처럼 저도 첫 직장에서 인터뷰 보고오자마자 그 날 밤?인가에 리젝 이메일이와서 티슈박스 끼고 대성통곡하다가 정신차리고 HR분한테 빨리 결과 알려줘서 고맙다, 다음번 인터뷰 준비를 더 잘하고 싶어서 피드백 달라고 이메일 보냈더니, 저도 똑같이 아! 시스템 오류가 나서 잘못 보내졌다고 답변을 들었어요. 그 담날 같이 인터뷰간 친구 두명한테 물어봤더니 한 친구도 저랑 같이 리젝 이메일 받았더라구요. 나중에 지나고 보니 리젝 연락 받은 저랑 그 친구만 최종 합격 받았네요;; 론정님 학교에 인턴에 취준까지 너무 열심히 사시는거 정말 대단하고 멋진데 혹시 번아웃 오시짐 않을지 걱정도 되네요. 저도 막.. 오피스서 팀원들이랑 일주일 내내 새벽 3시에서 5시 사이에 퇴근한적도 있고 오피스서 밤도 여러번 새우고나선 번아웃이 심하게 와서 엄청 고생했거든요. 언제나 건강이 우선입니다!! 외국나와서 아픔 넘 서럽잖아요 😢😢 아무튼 취준하신거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대단하세요!!!! - 지나가던 미국에 사는 한국 일개미 아줌마 드림
정말 축하드려요, 론정님. 실은 얼마전에 회사 정리 해고가 있을거라 댓글을 달았었습니다. 그리고 9월 초에 전혀 예상치도 못하게 저도 redundancy 통보를 받았네요(!). 9월 7일 수요일 아침에 갑자기 메니져가 보자고 했는데 저는 월요일에 못한 미팅을 하는구나 했는데 그게 redundancy 이야기였던 것이죠 (지금 회사가 합병되면서 아무래도 연봉 윗선부터 쳐내는 듯 하더라구요). 저와 같이 10년 넘게 일한 메니져는 미안했는지 제 눈은 보지도 않고 그냥 release letter 헤드 부분만 읽어주고 HR로 연결해주겠다 하고 나가더라고요. HR과 이야기를 하면서 정신줄을 잡으려고 노력은 했지만 쉽진 않더군요- 아무튼 16년 10개월을 근속한지라 redundancy package 액수도 나름 상당했고 9월, 10월은 garden leave라서 9월 7일 이후부터 오늘까지 업무는 하나도 안하면서 월급 두달치를 받으며 이제 31일 정식으로 퇴사가 되네요. Package 액수가 큰지라 몇 개월 더 쉬어볼까도 생각했지만 두달을 놀면서 몸은 몰라도 마음은 영 편하지가 않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어느새 면접 준비를 하고 있었고 16년 넘게 해보지도 않았던 인터뷰 스크립트 외우기는 얼마나 어려웠던지- 아무튼 잘 알던 회사에서 같이 일해보자고 연락와서 면접 한번 보고 조건 서로 맞춘 후, 11월 14일부터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Linkedin에 open to find job 하면 몇몇 회사들에게서도 연락을 받을 것 같긴 했습니다만 일단 연말이라 hire가 freeze 되는 상황이고 면접을 또 여럿 봐야할텐데 거기서 통과할지도 보장은 없는 것인지라- 주위 분들하고 이야기를 하니 일단 너를 원하는 회사가 있으니 가서 일하면서 아니다 싶으면 이직을 노려봐라, 수입 보장이 없는 상태에서 직장 구하는 것은 심리적으로 힘들다 등의 고마운 말씀들이 큰 힘이 되었네요. 31일이 되면 마음이 얼마나 mixed 가 될지 모르겠네요. 미운 정, 고운 정, 고마운 정 등등- 31세부터 47세까지 제 젊은 시절을 같이 한 회사였는데 그 많은 추억들이 쉽게 잊혀지지가 않네요. 하지만 이제 또 comfort zone에 벗어나 저를 필요로 해주는 회사와 같이 일을 시작하니 이것이 인생의 나름 묘미인가도 싶네요. 앞으로는 론정님의 회사 생활 편이 시작되겠네요. :)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멋진 미래를 기원합니다.
와 론정님 정말 축하드려요!!! 영상 제목보고 너무 기뻤어요! 저는 올해 1월에 미국 와서 요즘 인턴 지원 중인데, 론정님 채널 보면 너무 내적 친밀감 느껴지더라구요ㅋㅋ큐ㅠㅠㅠㅠ 좋은 결과 있으셔서 정말 제 일처럼 기분이 좋습니다 :D 막학기까지 잘 마무리하시길 바랄게요!
우연히 본 영상인데 정말 인상깊게 봤습니다. 취업너무 축하드리고 나태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열정과 열심으로 뭐든 다 잘해내실것 같아요. 뭐 안되도 후회는 없을것 같고요~늘 그렇듯 인생은 한치앞을 모르니까요~앞으로도 소식 전해주세요 자극좀 받고싶네요 ㅎㅎ 가끔은 좀 쉬기도 하면서 건강도 잘 챙기세요! ♥
축하드려요! 업종은 많이 다르지만 저도 10년 전 미국회사에 입사한 생각이 나네요. 미국에서 석사졸업하고 미국에서 취업하고 영주권에 이제 내년에는 시민권까지 딸 생각하고 있는데... 영상보면서 과거 저에게도 있던 불타는 열정을 다시 찾고 전 이제는 회사를 떠나 혼자서도 완전히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파이어 족이 되기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야겠네요! 화이팅하세요! 이제 진짜 시작입니다! 응원합니다 :)
2023 해피뉴니어!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10년전에 3시간도 못 자고 공부해서 CS석사 졸업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입니다. 저는 현재 SF 배이 애어리어에서 일하는 Sr. Software Engineer 입니다. 미국은 커리어 상으로 학교보다는 첫 풀타임 직장이 정말 중요한데 첫 단추를 잘 끼우신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참... 제가 10년전에 이렇게만 했어도 커리어가 최소 5년은 더 젊어지지 않았겠나 싶습니다... 뭐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노파심에 말씀드리는 것입니다만... 미국에서 영주권 취득전까지는 어디까지나 외국인 노동자의 신분인 만큼 최대한 일찍 신분을 해결 (영주권을 취득)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사에서 온보딩하는 동안 여러가지 배네핏 패키지를 제공하는데, 영주권 프로세스에 대한 것은 명시적이지 않을 겁니다. 매니저나 HR을 통해서 관련 사항을 미리 알고 준비를 해놓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석사 유학온 당시에는 정보가 너무 없어서 인턴도 안하고 그냥 졸업후 막연히 서부와서 작은 스타트업 회사에서부터 커리어를 쌓기 시작해서 너무 우여곡절 시행착오를 심하게 겪었는데요... 다시 태어나도 그런 고생은 하고 싶지 않네요. 물론 그 지나온 회사에서 와이프를 만났고, 회사들을 거치며 쌓인 커리어가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만... 아무튼 인턴으로 경력을 시작해서 대기업에 지원해서 풀타임을 받아내시다니, 너무나도 스마트하셨고 정말 대단하세요!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알고리즘 추천 영상으로 떠서 ... 댓글들 보니...이렇게 다들 부러움에 ... 열심히 인데.... 당장 내년초 부터 기업 체권 디폴트 시작 이라는데.... 우리 젊은 분들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더더욱 선배 혹은 주변에 질문들 많이 하시고 ... 많은 정보 미리미리 챙겨두시길 바랍니다 ... ..물어봐도 제대로된 답이 드문데... ! 물어보지 않으면, 더 답을 얻기 힘들 답니다 ...
축하합니다. 저는 산호세에 Tech 분야에 있는 사람인데 2년전 박사 졸업 후 코로나 터지기 시작해서 셧다운 되었던 때 취업했던 기억이 있어 잠시 PTSD가... 만약 그린카드 없으시면 빨리 스폰서 받으시고 경력 쌓은 후 이직하시면 될 것 같네요! 다른 지원자 분들도 좋은 일 있으시기를...
지금까지 한걸음 너머에서 쭉 보다가 합격되셨다는 영상을 보고 몇 자 적어봅니다. 일단 합격 축하드립니다. 사실 더 좋은 곳에 높은 연봉으로 가셔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만큼 열심히 준비하셨잖아요.아마 시청하시는 모든 분들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할 겁니다. 하지만 취직을 해도 치열한 삶의 투쟁이 또 그 안에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저도 한국에서 고등학교 졸업후 외국에서 공부하고 호주, 미국, 캐나다를 돌아다니면서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만큼 열심히 일하고 치열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하고 또 그 결과로 지금 50대초반에 은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론정님의 영상들이 제 옛생각도 나고 때론 안스럽고 또 때론 응원도 하게 만들어서 이렇게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 이제 본격적인(?) 삶의 출발선에 선 론정님을 진심으로 응원하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말고 계속 전진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