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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12:26 ‘그냥 나는 뛰고 있다는 자체로 행복하다고만 생각하고 뛰면 자연스럽게 속도에 대한 욕심보다 거리에 대한 욕심보다 뛰는 자체가 즐거워집니다’ 이제 갓 시작한 러너인 정말 와닿는 말씀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해지려는건데 부상이나 아프면 무용지물이죠. 창원에서 가까운 부산 거주하고 있어 한번 배우러 가겠습니다👍👀
정말 공감가는 말씀 하셨습니다. 빨리 달리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오래 달리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직업군인으로 특수부대 있으면서 뛰기만 많이 뛰었지 어떻게 뛰는지를 몰랐습니다. 아파도 참고 견디면 늘거라 생각하고 무작정 뛰었더니 빠르게, 오래 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군생활 18년차 무릎이 나갔습니다.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다시 배운다는 마음으로 연습하고 정말 느린 속도로 시작하면서 갑갑하기도 했습니다. '이게 맞나?'하면서도 2~3개월 넘어가니 예전의 페이스가 나오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부위 통증은 없구요. 동작이 익숙해 질때까지 속도는 신경쓰지말고 숙달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첫댓글이네요... 영상 잘보고 연습하고있습니다. 힘이 잘 빠지진않지만 .. .아직 초보라... 욕심없이 8분대 목표로 연습중입니다. 축구를 오래해서 체력이 버틸줄알았는데 쉬지않고달리는게 쉽지않네요...ㅎ 좋은영상 늘 감사하게 보고있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ㅎ
김코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미드풋은 서희쌤과 함께한 보강운동 후에 당기기가 저절로 되고 미드풋도 되었습니다. 올 해의 목표는 2,500Km입니다. 올 해도 '러닝앤다이어트 킴코치'와 함께 부상없고, 정확한 자세와 즐기는 러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덕분에 즐겁게 러닝하고 있어요 ^^ 속도는 느리지만 달리기 시작한지 2달여 됬는데 여기서 보고 들은대로 미드풋과 포즈를 신경쓰며 뛰다고니 속도는 느려도 하프거리까지 뛰어 보았습니다 이 영상이 너무 좋았던건 왜 속도가 잘 안나지? 하며 어느순간 속도를 신경쓰고 있었던 터라 건강하게 즐겁게 달리는것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게 됬습니다 많은 도움 받고 있는 채널입니다 감사합니다
와... 요즘 제가 느끼는 부분인데 정확하게 집어주셨어요. 러닝을 시작한지 언 6개월인데 속도, 시간, 거리에만 집중하다보니 근육통이오고 힘들고 지치고 했었는데... 건강해지고, 즐거우려고 러닝을 시작한 것을 잊었네요. 정말 직접가서 배우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많은 좋은 정보를 가져가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킴코치님께 배우고 싶네요.
족저근막염으로 걷기를 한달이상 쉬고 있을때 코치님의 영상을 보고 달리기를 시작한 것이 큰 행운이었어요.나이 60에 달리기를 시작해보니,미드풋을 모르고 그냥 달릴때는 항상 부상에 대한 걱정이 잇었는데 지금은 런데이어플 사용하며 동작을 맞게 하는데 집중해서 하니 오히려 더 잘 달리게 되는거 같아요..이제 4주 지났지만 속도욕심은 버리고 부상없이 달리는 즐거움을 오래 도록 느낄수 있기를 바라면서 게속 영상 보면서 배우도록 할께요..감사합니다...
킴코치님 진짜 감사합니다. 원래 댓글을 잘 남기지 않는 편임에도 댓글을 남기게 되네요. 원래 달리기는 모조건 남보다 빠르게, 내일 아프더라도 당장 오늘 기록을 위해 뛰었었습니다. 근데 오히려 페이스는 점점 내려가고 근력도 없으면서 포어풋으로 뛰니 종아리는 맨날 아프고, 그러다 보니 러닝에 대한 흥미가 없어졌습니다. 그러던 도중 6개월전 우연히 영상을 접하고 미드풋을 통해 다시 러닝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처음엔 무척 어색했습니다. 단거리 선수마냥 뛰는 게 멋있는 자세라고 생각한 나머지 '남들이 자세를 보고 웃지 않을까' 하는 쓸데 없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뛰고나니 종아리가 하나도 안 아프다는 사실에 무척이나 놀랐습니다. 매일 테이핑이고 보조 장구며 아이싱까지 달고 살아도 뭉쳤던 종아리가 이제 아프지 않더라구요. 나는 '원래' 종아리와 발목이 약하구나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그동안 러니앻 왔던 거였습니다. 덕분에 러닝이 정말 재밌어졌습니다 !!
무엇을 위해서 달리는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군요. ^^ 전 케이던스 190이상 그리고 페이스는 630에서 700으로 뛰면서 익숙해지도록 연습하라고 했는데, 사실 잘안되요. ^^ 아무래도 인스타나 혹은 타인에게 기록을 보여주고 싶고 일정기간 이상 뛰었으니 이만큼의 기록과 페이스가 나와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더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남이야기가 아닌 저의 이야기입니다. 좋은 영상 다시금 감사합니다.
선생님.. 포즈바꾸고 미드풋 생각하면서 뛰니깐 확실히 무릎 발목 등쪽이 안아픕니다. 원래 2-3km 달렸는데, 영상 보고 연습한 다음 달려봤는데.. 5km 달렸습니다. 더 달릴수 있는데 그냥 무리 안하고 .. 신기한거 달리고 나서 걸을려고 하는데 ㅋㅋ 다리가 앞으로 계속 전진해 나가네요.. 근육이 기억하나 봐요 ㅋㅋ 아직 부족하겠지만 감사합니다..
소리가 크게 나는 건 발목에 힘이 들어가고 지면을 강하게 누르게 되면서 소리가 나게 됩니다 발목 아래로는 힘을 뺄 수 있게 신경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독자분들 질문을 좀 더 공유하기 쉽게 런앤다이어트 카페에서 질문 답변 도와드리고있습니다. 카페에서도 많은 정보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cafe.naver.com/ca-fe/ultimate01
착지시 다리에 힘을 주고 지면을 찰경우 종아리 또는 가자미근 통증이 빌생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건 걷고 달리시는 모습을 봐야 알 수 있으니 런앤다이어트 네이버 카페에 걷고 달리시는 모습 촬영하셔서 공유해 주시면 피드백 도와드리겠습니다.^^ m.cafe.naver.com/ca-fe/web/cafes/20727461/menus/34
미드풋에서 속도올리려면 케이던스 유지 상태에서 허벅지를 당겨올려야하는데 초중반 체력 근력 가득일땐 이론처럼 잘 되다가 극후반부 들어서면서 지치기 시작하면 영상처럼 허벅지는 덜올라오고 발을 펴면서 내딛고있게되요. 이론은 잘 알고있으나 몸에 자세 주입시키는게 쉽지가 않네요ㅠㅠㅠㅠ 이상태에서 거리 속도 동시에 무리해서올리다가 족저근막염까지 걸렸습니다 ㅎㅎ 모두모두 부상조심하시고 즐겁게 런하시기바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