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귀 대고 아빠 노래 들었다는 얘기랑, 지하실에 내려가면 아빠 냄새가 있었다고 얘기할 때 진짜 울컥함ㅜㅜ 아빠에 대한 그리움과 좋아하는 마음이 알게 모르게 찬영이에게 좋은 음악적 영향으로 이어진 것 같아요 윤상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바라시는대로 너무 잘 컸다 찬영이🦕 고생하고 고민한 만큼 행복만 하자❤
진짜 윤상님은 한국 가요계를 위해 모든 걸 내어주시네....아드님까지 저런 재능과 비주얼을 타고나게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앤톤과 윤상 모두 음악과 가족을 너무 사랑하는 게 느껴져서 참 좋다. 음악에서만큼은 서로를 아티스트 그 자체로서만 대하는 것 같음. 윤상도 음악활동 계속 해줬음 좋겠다.. 이렇게 훌륭한 분일 줄 몰랐음
내가 알던 윤상 오빠는 도시적이고 멋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늘 그늘이 있어서 더 멋진 오빠였지. 그런 오빠가 자기 아들한테는 한없는 사랑을 줘서 저렇게 티 없이 맑은 사랑둥이로 자라 아빠와 함께 방송에 나와 아빠가 만든 노래까지 하는 거 보니 괜히 울컥하네... 참 좋다.
앤톤이가 아버지께 큰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는게 느껴졌고 아버지의 앤톤이에 대한 사랑도 느껴졌던 너무 감동적이었던 방송이었어요ㅎㅎ 앤톤아 너무 좋으신 부모님 밑에서 예쁘게 자라줘서 고마워🥹 세상 속에서 상처 받지 말고 언제까지나 순수한 앤톤이로 살아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함께 하자 사랑해🧡
찬영이 팬분들 중에 혹시 윤상 - play with me 안 들어보신 분 계시면 들어보세요. 상옹이 버클리 졸작으로 내려고 찬영이 목소리 편집해서 만든 트랙인데 꿀잼임 ㅋㅋㅋ 거기 나오는 건반 소리는 그때 근처에 있던 놀이터에 설치된 애들 놀이용 피아노 샘플러에 넣어서 만든거🤣
초등학생 때부터 윤상님 팬이었고 콘서트도 갔었어요! 어릴 때 영상에서 보던 찬영이도 본방 봤던 기억이 생생한데 어느 덧 멋지게 자라서 아버지의 뒤를 잇는 가수가 되어 부모도 아닌데 뿌듯하고 유퀴즈 보는 내내 뭉클했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아버지를 뛰어넘는 아티스트가 되길 기도할게요! 윤상님도 계속해서 멋진 활동 해주세요! 윤상님은 진심 제 영원한 아티스트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번편😊 윤상님과 찬영오빠가 함께 녹음한 추억이 담긴 곡 너무 좋다 아들버전 아가 목소리 들으면서 아가가 녹음하는 모습이 떠올려지면서 귀엽기도 하고 곡에 순수함이 잘 담겨져서 이 곡 들으면서 나도 어렸을 때 아빠와 함께한 추억들이 떠올려져서 더 힐링된다. 그리고 찬영오빠가 성장한 현재 다시 부르는것도 담겨서 넘 힐링되고 따뜻하다. 유퀴즈, 이번편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라이즈 단독도 기대하겠습니다 헷
반복해서 들었던 윤상님 앨범 표지 오랜만에 보니 반가워요. 20대 때는 그저 음악이 좋으니까 윤상님 노래를 들었는데 시간이 흘러 이제와 보니 참 멋진 아티스트의 젊은 시절과 그 창작물을 동시대에 즐길 수 있어 행운이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음악시장이 많이 바뀌어서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윤상님 음악을 만나보기 어렵게 됐지만, 낡지 않는 음악들을 많이 만들어주셔서 여전히 좋아하며 즐겨 듣고 있어요. 아드님과의 재밌는 음악 작업도 기대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