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빌런 정말 어질어질하다.. 친구 어머니가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들도 보내주셨다고 마치 자기한테도 지분이 있는 것처럼 말하는게 완전 소름끼친다..ㄷㄷ 감사인사 얘기 꺼냈을때 물건값 치뤘다는 듯이 쿠폰 보냈잖아..이랬으니 친구가 없는 정도 떨어졌겠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자기 입장에서 쓴 글이 이 정도니 그동안 친구가 얼마나 참아줬을지.. 3개월이나 기한을 줬다니 친구가 보살이네..
반찬 먼저 먹은거 짜증낸건 이미 훨씬도 전부터 참고있었다는 거네. 먹는거 집에서 사는거 뿐만 아니라 감사인사도 안했다는거 보면 남에겐 도움 요청 잘하면서 친구 도와주는덴 소극적인 사람이라 이미 정 떨어진듯. 저렇게 자기는 손해 조금도 안보면서 남의 손해는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며 덥석 받는 인간들이 많음. 더 큰 문제는 상대가 참다 못해 그 호의를 끊으면 저렇게 인터넷에 글 남긴것 처럼 주변에 거짓말, 과장 섞어가며 자기 연민 가득한 뒷담화를 주변에 뿌리고 다님. 살면서 본 은근히 많은 인간유형
일단 남의 택배를 언박싱했다는 점부터가 문제죠. 제 친구였었던 놈은 집에 택배 오면 지껀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정확히 택배는 저만 시켰기에 모를 수가 없음) 그게 뭔지도 모르고 일단 까고 봤죠. 대체 왜 그러나 물어봤는데. 혹시 폭탄일지 모른다며 확인차 열었다고. 시1벌 내가 무슨 악당이냐? 원한을 샀냐? 폭탄이 배달오게. 알카에다냐며 여기가 중동이야? 하면서 욕 겁나 때린 기억이 있네요. 오죽했으면 제가 폭탄 배달해주는 곳 없나 하면서 해외 사이트랑 딥 웹 뒤져봤습니다 ㅋㅋㅋ 까고 뒤지라고 ㅋㅋㅋ 더 놀라운 사실은 한화 한 5천만원 주면 소형 부비트랩 밀반입해서 배송하는 업체(?)가 있긴 하던데... 여기가 무슨 소말리아면 해봄직 하지만 한국에선 매우 어렵겠죠... 애당초 그게 폭탄으로 의심이 가면 사람이 안 까보지. 변명도 무슨 그딴 하찮은 걸 하고 앉아있어. ㅋㅋㅋ 부비트랩인지 아닌지 확인차 깐다는 건 뭐 인생을 더 살고 싶지 않다는 의미 아닌가 ㅋㅋ
훨씬 전부터 참고 있었다는걸 둘째치고 난 처음이라도 화날꺼 같은대...내 이름으로 써있는 내 택배를 열어서 안에 반찬이 있으니 먼저 먹었다??? 내가 반대입장이라면 진짜 너~~무 너~~무 먹고 싶어도 참을꺼 같음...일단 객관적으로 내!!!꺼!!!는 절대 아니니까...친구꺼가 내꺼가 될수는 없음...
친구가 그동안 얼마나 그 사람의 편의를 봐주면서 사는곳까지 같이 마련해서 잘 대해줬는데 고맙다는 인사 하나도없이 자기 권리만 내세우니 지금까지 쌓였던게 폭발해서 내쫓긴것 같아요... 얼마나 더 잘해줘야 한다는거야... 그리고 글도 자기 입맛대로 쓰고... 그동안 그 친구분 벙어리 냉가슴 앓았다가 굳게 결심하고 말한게 보여서 딱하기 까지 합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사이다가 섞여있어서 좀 위안받고 갑니다 ㅎㅎ
뭔 고맙다는 인사를 만날 처 하냐? ㅋㅋ 넌 사장님이 취직시켜줬다고 만날 고맙다고 인사하냐? 저건 다른걸로 쫓아내고 싶어서 벼르고 있다가 지른거지 ㅋㅋㅋ 글쓴이 말대로 갑질하는거 맞음 집도 부모 음식도 부모가 해준건데 그 호의로 본인 권리마냥 한 갑질 ㅋㅋ 억울하지만 어쩌겠누 나가야지
수방사 홈씨어터편 ㅋㅋ 곤돌라로 차 옮겨서 집안으로 들어오는 장면도 기억납니다. 아마 부부가 사전에 짠게 아닌가 싶었죠. 여자는 집에 들어올때 살짝 지나가는 표정으로 기대에 찬듯한 ㅋㅋㅋ 하지만 홈씨어터 꼬라지 보고 바로 표정 바뀌고, 집이 이게 뭐야 라고 ㅋ 그리고 방으로 들어가 버림. 여자도 미리 알고 있었는데 기대와는 다른게 들어와 있으니 참담한 기분이었을 듯 ㅋㅋㅋㅋ 근데 보는 시청자들은 정말 통쾌했고, 제작진들도 미리 눈치채고 그렇게 만든게 아니었나 싶었네요.
후. 12년지기 친구가 그런 적 있죠. 저는 편의점 갔다오면 혼자만 먹기는 좀 그래서 간단한 간식거리나 마실거 1+1도 좋으니 나누는데. 얘는 편의점 가면 자기 먹을거랑 마실거만 사와요. 아 그건 그래 성격 차이라고 보는데. 저는 내일 먹거나 마셔야지. 하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증발되는 마술. 어딨냐 물어보면 먹었어. 사와, 하면 아 거 먹을 수 있지. 해서 제가 한번 지꺼 먹었는데 저 맞을 뻔함. 30살 넘게 먹고 하는 짓이 무슨 유아 퇴행도 아니고, 빡쳐가지고 3개월 줄게. 했더니 XX놈이 집 비번을 바꿔버리네? 바로 집 주인과 협의해서 경찰 신고했죠. 아 참고로 제 명의입니다. 적반하장으로 나와서 끌어내긴 했는데 그 전에 더 빡치는 일이 있었습니다. 위는 이제 불 땡긴 상태고, 그 전에 있던 일은 화약에 심지 연결한 상태였는데. 직장 다녀와서 힘들다... 하고 있는데 지는 무슨 레이드 돌면서 배고파 설겆이 해줘. 밥 해줘. 뭐? 하니 이건 네가 하기로 했잖아. 하길래. 집 청소랑 장 보는 건 니놈이 하셔야 하는데 나는 네가 혼자 스스로 하는 꼴을 본 적이 없는데? 아 더 말하면 보는 사람도 적는 사람도 화딱지 날거 같으니 여기서 그만하죠..... 확실한건 절교가 아니라 그냥 사람으로서 손절 때렸습니다.
참 맘고생 하셨네요~사람이 참 이기적이고 비양심적이네요 10년 20년 친구가 뭔 대수냐고요 친구랑 이름 빗대서 밉상짖을 해대는데 절연했다니 잘했어요 다시는 아는척 하지 마세요~ 울아들도 학교근처에서 1.5룸 얻어주었는데 제가 가끔 다녀가기도 해서 친구들 델고 오지 말라했어요😅
@@user-sg7dc3xj8d 지금 생각해도 손절하길 잘 했다는 느낌입니다. 곰곰히 과거를 돌아보니. 제가 조리과 출신이다보니 재료 손질부터 손 좀 가는 갈비탕이나 수비드 스테이크. 전복찜 이런거 다 해줬고... 돈도 거의 제가 다 벌어오고. 화장실 청소랑 장보기. 아 내가 호구였구나... 이걸 권리로 받아든 놈도 그놈이지만 제가 너무 착했네요;; 집에 친구들이 저녁 먹으러 놀러 오는 건 괜찮겠지만. 그 친구들 중에서 눌러 붙는 놈이 있을 건데. 그 친구는 위험하니 주의하라고 조언을 해주는 것이 좋겠네요. 신세를 지는 타입이면 괜찮겠지만. 눌러 붙는 타입은 저랑 같은 꼴 당할 겁니다 ㅋㅋㅋㅋ 단어 자체도 느낌이 다르듯 신세를 지는 타입은 자기가 호의를 받는 만큼 어떻게든 보상하려고 노력을 하지만. 눌러 붙는 놈은 처음에만 그러다가 나중에는 그냥 권리인줄 알고 지 맘대로 하거든요.
반찬도 자주 해주시는 친구 어머니가 있으면.. 그걸 내내 받아 먹었으면. 전화가 부담스러우면 문자라도 몇통 남기지.. 치킨 깊티? 그거 또 누구한테 받은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성의도 없는 이미지 하나 뭐가 그리 잘났엌ㅋㅋㅋ 차라리 문자, 전화 한통이 낫지. 아님 편지라도 쓰든가. 암만 친한 사이여도 엄연히 남의 소유인데 그걸 자기 함부로 막 해도 된다는 건 대체 무슨 합리화고 무슨 근자감인지 원 없이 살면 아무리 친해도 눈치보고 주눅들기 마련인데 그냥 눈치 자체가 없어. 반찬 안 얻어먹어도 눈치보고 살아야 하는거 아니냐 아 그리고 최소 주문금액 존나 짜증남 공감임. 100원 차이로 최소 주문 그지같음.
나도 카페가서 공부한다는 애들이 제일 이해 안 감. 기숙사 같은 데 살아서 불편하니 잠깐씩 가는 거면 몰라, 시험기간엔 도서관도 뭐 꽉 차고 하니까. 근데 그것도 아니고 멀쩡히 직장 다니고 혼자 사는 회사원이 집두고 카페가서 공부한다? 등신인가 생각 밖에 안듬. 사람보러 간다고 걍 솔직하게 말이나 하면 ㅋㅋㅋ 자기가 뭘 열심히 한다고 티내고 어필하려는 게 몸에 베인 삶.. ㅋㅋㅋ 삶을 SNS처럼 사네 생각만 듦
카페에서 일하거나 책읽는더 그 소음이 필요해서 일하는건데...나도 비염때문에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콧소리 못내서 못가고 답답하면 카페 가서 일하는데 맨날 혼자 일하다 사람소리들으면 살것 같아서 가는거임.. 그 소리가 싫으면 왜가지..? 물론 음료도 2번이상 식사도 내부음식으로 하고
*_생각보다 반찬빌런 같은 애들 진짜 많음...._* *_여기 댓글들도 저 빌런을 욕하지만 여기있는 사람들 모두 이상한 인격 하나쯤은 있음 스스로는 모르는거임 내 잘못된 부분은 내 눈에 안보이거든_* *_'인격에는 거울이 없다.' 라는 말처럼 인간은 자기 인격을 돌아볼수 없음ㅇㅇ 그 인격 자체가 나 자신이니까_* *_친구도 빌런의 단점은 전부터 알고 있었을 거임ㅇㅇ 친구로서 감싸주고 이해하고 참고 넘어가고 했던거지 근데 인간이 정이 딱 떨어지는 순간이 뭐냐면 태도가 ㅈ같을 때임_* *_모자라고 예의가 없고 개념 상실이어도 꼬집어주면 정신 번뜩 차리면서 사과하고 고치면 평생 가는거고 되려 개논리로 역공 들어오면 평생 안보는거임_* *_지금 청소년들이랑 20대중에 저런 빌런같은 성격이 진짜 많음 남에게 고마워하거나 미안해하는건 정말 보기드문데_* *_뻔뻔한 태도나 되려 상대방을 이상한 사람 만드는 거지같은 행동은 아주 흔함.._*
진짜임 공부 못하는 것들이 카페와서 공부하는척 하더라 막상 보면 카톡하거나 영화보거나 딴짓하다가 가는 인간들이 90% 이상이다. 그래놓고 딸랑 아메이라카노 한잔 시켜놓고 10시간 이상 혼자 자리 다 차지하고 콘센트 가지고 와서 노트북 휴대폰 이어폰 등등 여러가지를 혼자 충전하고 가더라.
카공족.... 카공족이라 하는데 그중에 진짜 공부 잘 하는 애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언제부터인가 화이트 노이즈 라는 말에 개나 소나 까페에서 공부 한답시고 염병질 하는데... 그거 솔직히 남에게 보여주기 식 아닌가? 머리가 안되니 공부하는 방법이나 공부하는 장소에 집착 하는거지... 진짜 공부 잘 하는 애들 보니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나 열심히 하더라...
@@yangsub5804그렇게 개인카페는 말아죽어가고 프랜차이즈만 남겠죠.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이 미친짓을 하는 게 아니라, 미친놈이 카페에 공부하러 와서 그런겁니다. 아닌 거 같으면 서울대입구역의 수많은 24시간 카페에 새벽에 가 보시든지요. 꼭 공부 어중간하게 하거나 뒤지게 못하는 사람들이 확신한다니까...
호의가 둘리가 된거지.. 꺼져줘라 좀 너 같은건 친구가 아니다. 한 평생이나 다름 없는 기간동안 친구에게 받은게 어마무시한데 고작 케이크에 치킨 몇번 쏴준거로 퉁치려하네 ㅋㅋㅋㅋ 서울 투룸 아파트에 보증금없이 월세 30에 얹혀 살 정도면 받들어 모셔야지 생활비 반반은 뭐냐ㅋㅋㅋ 그냥 생활비 각자라는거자나 ㅋㅋㅋㅋ
카공족은 밑거 에초에 좋은 독서실 놔두고 거길 왜가 요즘 괜찮은 독서실은 인강실이라는 곳 있어서 거기서 노트북 들고가서 와이파이 연동하고 자료찾고 과제 해도 아무말 안함 그리고 과제 할때는 따로 스터디룸 잡아서 그 안에서 하면 오히려 편함 멍청한 애들이나 카페가서 공부하는 척 하지 개념이 없는데 공부는 해서 뭐해 수방사는 개웃기내 ㅋㅋ 방안에 반파카 ㅋㅋㅋ 저거 어떻게 치우냐 저기 자가면 저집 누가 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