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에서 바퀴 2개를 빼면 아마도 이 모습일까? 도로위와 MOTO GP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빨간색이 가장 잘 어울리는 이태리 종마, 두카티의 거의 모든 것! 구독과 알람설정은 저희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광고, 협찬 문의는 메일(holybros3@gmail.com)이나 인스타그램(oholy_shin)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이크 #두카티 #ducati
마지막 멘트가 참 공감이 가네요. 자동차에선 페라리만큼 빨간색이 잘 어울리는 차가 없듯, 모터싸이클에선 두카티만큼 빨간색이 잘 어울리고 멋진 바이크는 없는 것 같네요. 노후에 차고에 빨간 페라리 한대 두카티 한대 두는게 꿈이었는데 전기차 전기바이크 시대로 가서도 두 브랜드의 명성이 여전할지도 궁금하네요.
예전에 산 속에 있는 기숙학원에서 재수할 때 선생님 한 분이 두카티 타고 출근하셨었는데, 모두가 그 선생님 출근하시는 걸 2km 밖에서부터 알 수가 있었죠. 산 입구에서부터 웅장한 배기음이 울려펴지기 시작하면 잠시 후에 저 멀리 강줄기 옆길 따라 구불구불 달려오는 빨간 두카티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진짜 존재감 뿜뿜 간지가 장난 아니었네요.
두카티................참 이쁘고 좋은 바이크인건 인정하고 또 개인적으로도 타보고 싶은 바이크 이기도 한데..개인적으로 안좋은 기억이 남았던 바이크.....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바이크 한창 타던 12년~16년 사이에 두카티 타는 사람들이 타 브랜드 바이크와 타 브랜드 바이크 타는 사람을 은연중에 또는 대놓고 무시하고 얕잡아보는 사람들 굉장히 많았죠. 그 중 기억에 남는게 "라이더는 결국 두카티를 타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바이크를 탈줄 모르는 사람이다." 부터 "일제 바이크는 미적 감각이 없다" "바이크는 감성이 중요한데 두카티를 빼면 감성이 없다" 심지어 "그걸 왜 타냐?"라는 말도 하곤 했었습니다. 물론 순화해서 표현 한 겁니다. 그대로 적으면 "야~이거 X나 재미없는 바이크잖아? 이거 탈바에는 하다 못해 몬스터를 타봐라. 니 바이크 바로 쓰레기 처럼 느껴질껀데? 나같으면 갖다 버릴거다" 라고 했음. 이런 두카티 빠들이 까를 만들어 두카티 라이더와 그 외 라이더들 분위기 안좋았던 때도 있었죠. 요즘에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네이버 자동차에 두카티 기사만 나오면 엄청 찬양 댓글만 달고 타 브랜드 까는 관종댓글 다는 사람 있는거 보면 아직도 그닥 안변한거 같기도하지만....지금은 좀 변했겠죠?
뭐 영상말미에도 설명하셨듯이 두카티가 대량생산체제로 넘어가며 많은 명성을 날렸죠. 또 뒤늦게 참가한 모토 GP는 이미 일본계 바이크가 다 먹어 버린지 오래고, 어찌보면 이탈리안 바이크는 이제 기술력 보다는 옛명성에 기대에서 이미지빨로 가는 것같아요, 그리고 개인적 의견이지만 진짜 바이크계의 페라리는 MV 아구스타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튼 한때는 트리플 9을 좋아했던 사람으로 반가운 영상이었고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ㅎㅎㅎ
바이크의 최고봉 레이스 motogp에도 참여하지 못하는 mv가 바이크계의 페라리 명칭을 가져가는건 납득불가 판매량을 보더라도 람보르기니 년 3000대 페라리 10000대 정도 판매하는거 보면 mv와 두카티의 판매량도 닮아있죠 단순 예쩐에 페라리에서 엔진을 같이 개발한것으로 자꾸 페라리랑 역는데 이미지로 보면 mv는 페라리랑은 전혀 닮아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두카티의 철학은 영상에서도 나왔다시피 1순위가 레이싱모델이고 레이스에서 얼마나 더 빠르게 만드냐가 첫번째입니다 페라리와 비슷한 맥락이죠 mv는 레이스 대회참가가 거의 없을정도로 이제는 그냥 예술작품같은 고가파츠만 덕지덕지 장착한 모델들만 나오고 있습니다
두카티가 바이크계의 페라리라 불리고 있으나 사실 페라리에 가장 가까운 브랜드는 MV라고 할 수 있다. 페라리 엔진에 사용되는 레디얼 밸브 방식을 채용한 유일한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바이크 엔진은 밸브가 캠의 단면을 따라 실린더를 향해 일직선으로 왕복운동 하지만, 레디얼 밸브 방식은 방사형 구조로 밸브가 실린더의 중앙을 향해 움직이는데, 이는 연료를 실린더 중앙 쪽으로 더 집중해 분사할 수 있는 구조이며, 흡기와 배기효율 면에서 모두 유리하다. 하지만 제작하기 까다롭고 비용도 많이 든다. 또, 특허문제가 있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두카티는 현재 양산브랜드와 다를께 없다.
두카티의 바이크들이 빨간색이 잘 어울려 바이크계의 페라리라 불리지만 실제 바이크계의 페라리는 아구스타죠~ ㅎ 사실 페라리가 엔진을 같이 개발 하다가 중도해 손을 놓긴 했지만 엄연히 페라리의 기술이 들어간 엔진을 가지고 있는 바이크는 아구스타 뿐이죠...하지만,,,,,,,,,,,,,
맛시모 탐부리니의 디자인이 들어가지 않았다면 지금의 두카티는 바이크계의 페라리라는 명성의 위치에 없었을것입니다. 그리고 파니갈레시리즈가 나오기 시작한 아우디산하의 그룹으로 배정되면서부터 내구성 잔고장은 일제바이크와 비슷한 만큼 올라갔습니다. 왜냐하면 전기계통이랑 많은 부품들이 일제회사로 바뀌었기때문에;; 가끔 새차출고하고나서 냉각수가 샌다는 정도는 아직 있지만요...
20대 초반 일제바이크만 관심있었을때 충무로가서 우연히 빨간색 996보고 지렸던 기억이 나네요. 촬촬촬 건식클러치 특유의 사운드와 고회전 L형 2기통의 박력있는소리가 4기통 레플리카에서 느꼈던 것과는 사뭇다른 러프하고 거칠어서 더욱더 매력적으로 오래 기억되던 두카티. 하지만 가격듣고 기억에서 지웠다는거..
두카티는 폭스바겐 인수 전/후로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2022년 현재 잔고장 어쩌구 하는 사람은 신차 살 돈이 없는, 보증은 진작에 끝난, 이력확인도 안 되는 '그' 시절 썩차 싸다고 덜컥 가져와놓고 수리비 수백이 부담되니 굴러만 가게끔 정비해놓은 그런 사람들입니다. 요즘 신차 사는 사람들 중에 잔고장 노래 부르는 사람? 벌써 4년째 두카티를 타지만 본 적 없네요. 대량생산에 들어간다는 것은 불량률이 낮아진다라고도 해석 가능합니다. 수제작을 하느라 개선, 개발이 어려워 같은 부품을 10년 넘도록 우려먹는 MV아구스타와는 다르게 두카티가 그 회전률도 더 빠르구요. 물론 일제랑 비교했을때 부품간의 기밀성이라던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예방정비 해야될거 딱딱 하고 (당연히) 정비에 돈 아끼지 않는다면 일제나 유럽제나 같은 급에서는 유지비 차이도 거의 없습니다. 물론 사고나서 와장창 하면 이야기가 다르긴 하겠죠. 아무튼 신차 살 여력이 안 되어서 경험해보지도 못했으면서 고장이 어떻니 저떻니.. 그런 이야기는 걸러 들으시길.
듀카티 타는 사람 특징 양만장 가다보면 두카티 오너들은 꼭 남자둘에서 같은기종 같은색상; 심지어 헬멧 옷까지똑같이 입어서 참 잘어울리는 게이커플임 두카티 오너끼리 모인거보면 쌍쌍으로 모임 멀티스트라다멀티스트라다 커플 파니갈래파니갈래커플 몬스터몬스터커플 디아벨디아벨커플 아 물론 게이는 아니겠지만… 그냥 특성이 쌍쌍으로 댕김;; 왜그런지는 저도 모르겠음;; 그러고보니 옜날에 효리네민박때 두카티 오너들도 둘이서 같은기종 ㅋ 일하는 직종은 디자인이나 미적감각이 있는 친구들 오토바이 타는 사람의 특유의 꽤제제한 느낌이 없고 깔끔하게 하도 댕김 ㅋㅋ 할리도 해주면 할리 오너 특징도 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