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병으로 1997년 11월 제대했던 마흔여섯 아저씨인데 양파님이 부른 애송이의 사랑은 그당시 군복무 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했을거예요. 이 노래 들으며 제설작업 했던 기억이 있고 박혜원님을 통해서 다시 들으니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 양파님과 박혜원님 두분 모두 흥하시길 빕니다.
고등학교 다닐때 친구가 생일선물 사준다해서 그럼 양파 CD사주라고.. 그래서 정말 많이 들었는데..근데 혜원씨가 부르는 이 노래들어보니 정말 양파가 이렇게 불렀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노래를 똑같이 부르지? 노래를 정말 잘하면 정말 감정까지도 똑같이 할수가 있나? 라고 생각하며 정말 감동합니다 79년생 양파 동갑이면서 양파 광팬으로 댓글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