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성숙한 내가 되는 법 _ 김유신 에세이 신간 kyobo.link/dm9y ❀° 개인상담 charm-design.imweb.me/Persona... ❀° 클래스 101 연애색채학 class101.app/e/lovecolor-class ❀°큐레이션형 E-book dbtlstv.tistory.com/150 ❀° 인스타그램 / yu_sin__ll ❀°생방송 매주 화 / 금요일 저녁 11시~
하루만에 재회 성공했어요 기받아가세요 ㅋㅋㅋㅋㅋㅋㅋ저도 놀라워요 자기 지금 상황이 너무 힘들다고 혼자 좀 냅두라는거 한번 잡고 다음날 유신님 말씀처럼 상대방을 이해하고 의견을 존중하는 스텐스로 보내줬더니 바로 다음날 재회했어요... 제가 갑자기 놓아버리니 자기도 엄청 불안해지더래요 최소 한달보고 놓아줬던건데 저도 어이가 없었어요ㅎ... 쨋든 다시 이쁜사랑 해보겠습니다 여러분도 화이팅!!! (+참고로 저는 제가 놓아주겠다 하고 SNS고 카톡커플 배사고 제가 먼저 다 내려버렸어요 팔로우도 먼저 끊었구요. 그래서 상대방이 더 불안해졌던거 같아요 생각정리하려고 한 행동이었는데 이런 나비효과가...
저도 예전엔 갑자기 헤어지자하면 붙잡고 그랬는데 여러 연애를 하고 내 자신도 성숙해지다보니 내 감정보단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해주게 되더라구요. 내 감정만 생각하고 당장 잡고 그러기보단 저 사람이 저 말을 하기까지 어떤 생각이었는지 어떤 감정으로 얘기한건지 먼저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럼 뭔가 덜 조급하게 되고 스스로 이별을 인정하게 되더라구요~
여러분 저 1년 넘게 만난 남자친구랑 헤어졌었고 일방적으로 이별통보 받았었는데 재회했습니다! 남자친구의 몇년지기 친구들도 다 입을 모아서 걔는 절대 먼저 연락 안 할 거라고 할 정도로 맺고 끊는 게 확실한 성격이었고 실제로 재결합 경험도 한 번도 없었는데 이런 사람도 재회를 하더라고요...ㅎㅎ 저는 너무 힘들 때 재회하신 분들 경험담들 보면서 희망도 얻고 힘을 많이 얻었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평소에 저는 다른 사람 눈치도 많이 보고 다른 사람을 많이 의식하는 편이었어서 질투도, 집착도, 의심도 많고 그랬는데 그런 이유로 남자친구가 지쳐서 헤어지게 되었고, 헤어지고 나서 며칠 동안은 밥도 못 먹을 정도로 힘들었는데 정말 잊기 위해서 매일 일부러 약속 잡아서 인간관계도 넓히고 자기계발에 몰두했어요! 자존감을 높이려고 각종 상담도 받았고 무엇보다 항상 제 마음에 솔직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헤어지고 2주가 넘어서 남자친구에게 만나고 싶다고 종종 연락을 했고 제가 저희 관계에 대해 생각한 부분들에 대해서 여러 이야기를 했는데 무엇보다 여러 번 만날 때 자신감 있고 당당한 태도로 남자친구를 만났었어요. 스타일도 바뀌고, 상담 받고 자기계발 꾸준히 하고 하는 등의 노력으로 자존감 자체가 올라가니까 남자친구도 제가 많이 달라진 거 같다는 걸 느끼더라고요...! 결국 연락 와서 너가 아직 예뻐 보이고 좋고 보고싶다고 하면서 남자친구가 데이트 신청을 먼저 했고 그날부터 서로 배려하면서 잘 만나고 있습니다☺️ 정말 자신이 바뀌지 않으면 재회해도 달라질 게 없다고 생각하지만, 헤어질 때 서로가 서로의 마음들과 생각을 솔직하게 가감 없이 얘기하고 헤어져 있는 동안 내가 완전히 상대가 되어 보면서 상대의 힘듦과 고충들을 이해하고 + 각종 노력들을 통해 스스로 변화하게 되면, 서로를 더 존중하고 아끼면서 만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이별하신 분들 지금 너무너무 힘드시겠지만 멘탈 잘 잡으시고 최대한 주위 사람들 많이 만나시면서 바쁘게 사시고, 스스로를 가꾸시는 데에 몰두하시다 보면 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흐르고 어떤 방면으로든 좋은 결과 얻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행복을 진심으로 응원해요!
오랫동안 만났고 (2년반) 헤어진후 예전과 같이 매일 연락하고 만나고 밥도 먹는데, 스킨쉽만 없어요. 몇번 붙잡아도 마음은 변하지 않는데 재회를 위해서는 이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지, 연락을 끊는게 좋을 지 고민입니다 ㅠㅠ 헤어진지는 1달 정도 되었고 저는 이별을 통보 받은 입장입니다
유신님 케이스 2가지 중에 치고박고 싸우고 홧김에 남자가 먼저 헤어지자고 한 상태인데 저한테 질린것도 있고 서로 자존심때문에 누구도 안할거같거든요. 그리고 지금 일주일동안 시간이 지났어요 만약 시간이 더 지나면 어떻게 되나요? 시간이 지나고 부정적인게 사라지고 각자 스스로를 돌아본뒤에 연락해서 재회되는 경우는 없나요
헤어진지 2달이 되서 연락 했을땐 전화도 카톡도 다 무시하더라구요 인스타 스토리 보면 더 행복 해 보이고.. 제가 이기적인 사람이었을수도 있고 했던 언행이나 말들이 어떻게 들렸을지 다시 한번 돌이켜 보게 되네요 이제 5달이 지난 지금은.. 행복 해 보이는 사람을 보니 연락을 하지 않는게 배려라고 생각이 되네요 아직도 계속 생각이 나서 스토리도 찾아보고 카톡도 찾아보지만 조금씩 무뎌지기도 하네요 배운것도 참 많고 내 본심은 그게 아니라지만 그 사람은 다르게 들린다는걸요 한번 두번은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시험 합격하고 다시 연락 해본다는 생각이 어느새 줄어들게 되네요 어찌저찌 되던 결국 그 사람이 그렇게 행동했던 이유가 있었겠지.. 합니다. 쭉 행복 했으면 합니다. 감사했습니다.
헤어진지 4일됐고 이 영상 보고 오빠에게 하는일 다 잘됐으면 좋겠고 상황이 나아지고 나중에 얼굴 봤으면 좋겠다 응원할게 메세지를 남겼어요 답장 없던 오빠가 말 예쁘게 해줘서 고맙다고 상황이 나아지고 얼굴보고 웃으면서 봤으면 좋겠다네요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어요 그동안 저도 제 자신을 챙기려고 해요 시간이 지나고 편안해진 상태에서 꼭 다시 한번 만났으면 좋겠네요
굳이 재회라는 걸 바라지 말고, 그냥 냅두고 연락 올때까지 기다리는 게 맞을 지도 몰라요. 어찌되던 연애는 혼자서 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그 사람이 받아들일 준비가 안된 상황에서 재촉만 하면은 그 사람은 어디에 맞춰줘야 할지를 몰라합니다. 그러니까 기다려보는 게 답이죠. 굳이 거기에만 너무 얽메이는 것도 내 자신에겐 스트레스잖아요.
유신님 재회 관련 영상 보기를 정말 잘했네요 첨엔 영상에서처럼 친구들한테 상담했다가 친구들이 재회할 가능성 없다고, 정리하라고해서 마음 접을 준비하려다 마지막으로 유신님 영상 찾아보면서 딱 시키는대로만 했더니 사실 너무 힘들었다며 고맙다고 앞으로 더 잘하겠다는 답변이 왔네요ㅠㅠ 정말 감사해요 😭😭😭
홧김에 헤어지자고 말하고 서로 막나가고 헤어졌는데 그래도 화를 가라앉히고는 만나서 이야기를 했는데 진짜 예상도 못할정도로 얼굴을 보고 안아주고 건조하게 헤어졌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시간을 두는 편이 맞을까요 아님 일주일 이내에 화해를 하는 편이 맞을까요 아직 간간히 용건을 빙자한 연락을 하고 있기도 한 상황입니다
지금 이별 4일찬데.. 매일매일 연락을 보내도 이제 그 여자는 완전히 마음이 돌아선것 같아요( 제가 상처를 3번 줬고 이별통보도 2번 받을 상태에 계속 연애를 이어나갔어요 근데 다시 사소한거에 다툼이 있더니 그 친구가 이제 지쳐서 그만 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래고 카톡 보내면 답장은 해줍니다 공부하고 있다 그림그리고 있다.. 근데 전화는 무조건 안하겠다고 하네요.. 그래도 제가 카톡은 차단하지 말라해서 차단 안하겠다고 합니다. 제가 심심하면 연락해달라고 부탁하면 그냥 알겠다 한마디 보내고.. mbti는 enfp 여자인데 시간 지나면 지날수록 당연히 가망이 없겠죠? 이제 이별에 대한 장문 보내는건 그만하고 평범한 대화를 하면서 재회를 괜히 희망가지고 있는데.. 당연히 포기해야겠죠?
저는 오래 공시했고 여튼 7년 부산 서울 롱디였는데 동갑이였고 결혼문제도있었고 결국에 남자가 환승이별했습니다.하하 어제헤어졌네요 환승도 들킨거고 저한테 근데 뻔뻔하게 굴더라구요 ㅋㅋㅋㅋ진짜 재회하지마세요 내공시때문도 아니고 걍 남자가 맘이바뀐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첫남친첫이별인데 진짜 공허하고힘드네요 다시만날생각은 1도없는데
남자가 마음이 떴고; 그걸 느낀 제가 계속 집착하니 지쳐서 헤어지자고 하대요. 헤어짐을 듣고 이 남자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남자가 어떻길 바랄까 생각해봤어요. 네게 힘이 되도록 잘 할테니 내 옆에 있어달라고 보채는 것은 제 욕심이고, 그가 원하는대로 보내주고 힘든 일상을 혼자서 잘 이겨내도록 응원하는게 사랑이더라고요. 그래서 마음이 찢어지고 손발이 떨렸지만 담담히 보내줬어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저를 온전히 사랑하는 사람이 저에게 뭘 바랄까 생각해봤어요. 이유야 어찌되었건 너를 떠난 사람을 그리워하지말고 너의 가치를 알아주고 부족함도 품어주는 사람을 만날거라고.. 그러니까 지금은 네 미래 준비를 열심히 하고 조금이라도 덜 힘들어지길 바란다고 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하려고요. 지금은 너무도 힘이 들지만, 나를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이겨내보려 합니다.
벌써 세달이나 흘렀네요 저는 헤어진지 4일 되었고 오늘 남자친구에게 하는일 다 잘되길 바라고 응원한다고 시간이 지나고 꼭 한번 봤으면 좋겠단 메세지를 보냈어요 그랬더니 남자친구도 고맙다고 일 적응하고 난 뒤에 나중에 웃으면서 얘기하자네요 저도 그동안 못챙긴 제 자신에게 집중하면서 지내려고 해요 나중엔 웃으면서 봤으면 좋겠어요
승연님 인생엔 아직 "EFGHIJKLMNOPQRSTUVWXYZ" 이만큼 많은 남자들이 남아있어요 지금 당장 힘들어도 긴 인생에서 승연님이 사랑하게 될 사람, 그리고 승연님을 사랑해줄 사람 정말 많아요 정말... 좋아하는 일이 당장에는 그 사람이였겠지만 지금부터 본인이 그 사람을 위해 포기했던 일이 있다면 그것부터 다시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런 말 너무 흔하고 좋은 말은 아니지만... 힘내세요. 제 짧은 글이 큰 위로가 되진 못하지만 승연님의 아픔을 더는 데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사실 제가여자친구의 신뢰를 깬 잘못으로 헤어진지 5일이 되었거든요 정말 이사람을 놓치기 싫어서 울고 불고 잡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헤어지자라는 말은 고하고 한달의 시간이 흐른뒤에 보자고 하네요. 요즘 제힘들었던 감정만 생각하게 되고 많이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했던것 같은데 이 영상을 보고 좀 더 여자친구가 느꼈을 감정들을 이해하고 다시 만나게 된다면 정말 붙잡는 이야기가 아닌 공감을 해주고 싶고 진실되게 사과를 하고 싶어요 정말 영상 지금 봤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토요일에 헤어졌습니다. 제가 자존감이 극심하게 낮게 연애를 시작해서 그런가 정말 불안하고 걱정하고 그러고 부정적이고 항상 여자친구 앞에서 저 자신을 깎아내렸습니다. 그걸 하지말라해도 저는 계속 저 자신을 깎아 내렸습니다 결국 이별을 통보하더라고요 하지만 이별 이틀 전에 저는 깨우쳤어요 그걸 말하려고 했죠 하지 말라던 거 재가하기 싫었던 거 그 5개월 동안 천천히 마음으로만 해서 여자친구는 몰랐겠지만 결국 맞춰졌어요 근데 너무 늦었어요 재회 가능할까요 저는 예전과는 정말 달라졌습니다.
유신님 제가 2020년 5월부터 만난여자가있습니다 그여자는 다른남자 정확히는 과거 전남친과 재회를해서 저랑 만나는 횟수가 줄고 해서 저는 눈치를 채고 그녀와 정리할려고하면 그녀는 울고 전 달래주면서 지금 몰래 만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무슨생각으로 이러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계속 그녀만 기다리기도 힘들고 정상적인 만남을 하고싶어서 이쯤에서 정리할려고하는데 먼가 제가 당한느낌 때문에 계속 연락오는 그녀의 카톡에 대답하다보면 또다시 연락하고 보는 그런 관계만 반복됩니다 어찌 해야할까요? 재회는 하고싶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녀는 저에게로 완전히 선택을 못하는 상황이라 그냥 카톡와도 연락을 대답을 안하는게 맞는지..
저도 2년 사귀다가 헤어진지 10일정도 됏는데 이유는 저에겐 상처되는, 이기적인 요구에 제가 이별을 고햇어요 남친은 고집도 세고 자존심이 드럽게 높은 사람이죠 헤어지자고 말하는 여자 안 잡는다 이런 마인드장착한 사람인데 저녁에 공부하고 잇는데 전화 왓네요 성격 급해서 톡 못해요 바로 전화하는 편이죠 놀랏어요 그런말 하던 사람이 왜왜 당황스럽지만 사람의 정이 뭔지 익숙한 목소리에 또 놀랏죠 다 얘기할수 없지만 또 고민되네요 재회가하는게 맞는걸가요? 밥 먹자네요 휴 자기일 열심히 하고 사세요 지 아쉬우면 연락와요 관심도 가져주지 마요 근데 내가 받은 상처는 어떻게 해줄거냐고 ㅜ밥먹으러 가긴 할건데 겁나 혼내고 싶네요 또 열이 받네
최근에 썸이 깨진 사람입니다. 저는 계속 붙잡기만 했는데요.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그 친구 입장을 생각 해보니 그 친구도 많이 힘들었을 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이제 그 친구한테 차단을 당해서 연락을 못 하게 되는 상황인데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중에 연락이 올까요 차단은 풀까요 지금 너무 복잡해요..
대화를하고싶었는데 그래서 만나기로 했는데. 서로 연락 안 하고 지나갔어요.ㅎ 그는 너무 말을 안 했고. 저는 그래서 몰라줬네요. 제가 이해와 위로의 많은 말들을 했어야 했나보네요. 혼자 지쳤나봐요. 걔는. 재회를 원했지만. 이제는 글쎄요. 너무 멀리온 것 같네요. 서로 이기적이었고.
5년 사귀고 헤어졌고 3년지났는데 초반 1년동안 3번 카톡 보냈는데 씹혔구요. 이제 시간이 많이 흘러서 자연스럽게 다가가보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 하면 좋을지 모르곗네요. 재회를 원하지만 그 사람이 원하지 않는다면 놓아줄 생각을 하고 시도해 보고싶어요. 연결이 될 구다리는 역시 제가 잘지내? 하고 연락 해보는게 답이겠죠? 또 씹힐까봐 걱정이네요ㅠ
6년넘게 만났는데 서로 현실을 직시하게 되면서 남친이 이젠 결혼도 하기 싫고 돈 관련해서 결혼해서 많이 싸우게 될것같고 그런 모습이 그려진대요. 절약 관련된걸로 다툰 후로 그 생각이 들면서 다 싫어졌대요. 서로 연봉이 엄청 많은것도 아니고. 그 생각하면서 이전에 제가 헤어질 작정으로 했던 막말들도 저를 보면 생각난대요. 오래 만나서 서로 결혼도 생각하고 대화도 가끔 했었는데 이젠 결혼생각이 없어서 저를 붙잡아두기 그렇대요. 제가 당장 나도 결혼 생각없고 결혼자금도 없다했는데 그래도 만나면 언젠가는 결혼할걸 생각하면서 만나지 않겠냐고 하더라구요. 일단 제가 잘못한 부분은 사과했고 서로 노력하자고 말은 해둔 상탠데..톡으로 제가 뭔가 같이 하고 싶다니깐 남친이 말을 돌려버리고 통화 거의 안하고 톡도 하루에 두세번 정도밖에 안해요. 아예 1이 안없어져요. 제가 못헤어지겠다고 아직 좋아한다고 하니깐 순간 남친 목소리가 울먹거리게 들리긴 하더라구요. 서로 냉전중인지 1년이 다되었는데 관계 개선이 가능하긴할까요? 남친이 부담스러워할까봐 재촉도 안하고 있긴한데 너무 괴롭네요.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냉전이 1년이고 1이 안 사라지는 경우도 많은데 이 관계를 붙이려고 한다고 잘 붙을까 고민이 되네요..저는 아직 결혼 생각을 할 나이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저라면 헤어졌을 것 같아요 아무리 냉전이어도 왜 마음이 그런지를 설명해 주었으면 싶네요 어린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남자분께서 작성자님을 사랑하시는데 자기 마음도 잘 정리가 안된게 아닐까요ㅠ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요
4월4일에 헤어지고 제가 붙잡는 연락을 했는데 읽씹당하고 4월 6일에 연락와서 개인적인 얘기하고 이제부터 존댓말쓰겠다고 얘기하고 그리고 뭔가 사귀기 힌참전으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제가 재회를 원한다고 얘기를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지금처럼 지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아니면 연락을 하지말라달라고 해야하는지 모르갰어요 ㅠㅠ
@@user-ng2up3pb5t 사람마다 다른거라 어떤 사람은 바쁘고 힘들어도 곁에 있는 사람을 챙길 줄 알고, 어떤 사람은 그게 안되기도 하는거라고 받아들이려고 하고 있어요. 바쁘다고 날 떠날정도로밖에 날 안좋아했다라고는 생각 안하려고 합니다. 또, 그 사람 속마음이 뭔지 궁금해하는 것도 그만하려구요. 속마음이 뭐가 됐던, 나를 정말 사랑했던 간에 겉으로 드러난 그 상대의 말과 행동이 그저 전부라고 생각하려합니다. 너무 상대에게 초점을 맞추고 연락도 안되는데 나 혼자 애쓰는거 내 자신이 너무 지치는 일이잖아요. 저도 불과 몇개월 전만해도 이런 생각하기 힘들고 그저 헤어졌다는게 서럽기만 했는데, 이 사람 만다고 이런 생각도 할 줄알게 됐네요 그거에 그저 감사합니다. 도영님도 저랑 같이 힘내요 ㅎㅎ
저도 상대가 대학생활과 알바 때문에 바쁘다면서 갑작스런 이별통보 받았어요. 물론 그 이유도 있겠지만 저는 제가 연애함에 있어서 부족한 사람이라 찼다고 생각듭니다. 저를 사랑했다면 같이 의논하고 같이 해결하려고했겠죠... 저는 너무나 사랑했었기에 그만큼 너무 힘듭니다.ㅠㅠ 지금 그 힘든시간을 극복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고지몬님 너무 성숙해보이셔서 물어봐요!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고지몬님이 밑에 말씀하신거처럼 그사람이 말햇던게 전부라고 생각하고 잇어요. 고지몬님은 연락이 안됫던게 무슨이유로 연락이 안되셧던거에요? 그리고 한달 정도 뒤에 취업하고 상대도 일에 적응할때쯤 연락할 생각이에요 그런데 영상에는 지지해주는 역할로 잇으라고해서 또 고민이네요.. 의견 내주실수 잇으신가요?
언제부터인가 다른 길을 걷고 있던 우리... 나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느꼈지만... 그놈의 자존심때문에... 오빠를 놓치고 말았지... 내가 자존심이 쌔지 않았더라면... 오빠의 마음을 한 번이라도 더 생각했더라면... 내가 더 신중했더라면... 등등 내가 헤어지자고 해놓고 이러는 것도 웃기지만... 그냥 과거의 우리가 너무 그리워서 슬픈 것 같아 ㅎㅎ 어제의 우리가 아니라 과거의 우리.. 많이 뜨겁게 사랑했고 후회없었던 우리의 사랑... 만약 다시 몇 년 후에라도 길거리에서 만나게 된다면 웃으며 인사할 수 있겠지? ㅎㅎ 문자로 못보내서 여기에 써봐 ... 오빠 1년 6개월간 너무 사랑했어! 우리 각자의 길에서 파이팅하자! 사랑해! ㅎㅎ
이상해요... 헤어진지 4주 됐어요 제가 차인 경우고 (걔 말로는 이제 힘들대요) 처음엔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이제 슬슬 걔를 잊고 새사람이 눈에 들어오게 됐어요 ... 근데 어제 학교에서 계속 나한테 눈이 간다고, 마음은 못 숨길 것 같다고, 마음이 남아있으면 있다고 말해달라고 연락이 왔어요... 얘를 이대로 받아주면 또 같은 결말일 것도 알아요. 주변에서도 다 말려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난 이제야 괜찮아졌는데 또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제대로 거절하지도 못하고 애매한 미련이 남은 제가 너무 싫어요. 거절해도, 다시 재회해도 후회할 것 같아요... 그래도 다시 만나고는 싶은데... + ㅋㅋㅋㅋ6개월이나 됐네요!! 만나서 잘 사귀고 있어요! 당시엔 엄청 걱정이 많았는데 지나보니 또 별 거 아니더군요. 사실 재회 전에는 왜 차였는지 알 수 없었는데 이제 알겠더라고요 그냥 제가 질릴 행동을 해서였어요. 여자분들 남자친구 그냥 내버려두세요~~ 방치하고 행복한 연애하세요 그럼 다 해결됩니다👍👍
@@user-re2dp6hb5r 음..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차인 상태에서 2주간은 너무너무 힘들고 보고싶었는데 점점 무뎌지고 괜찮아진 상태였거든요... 그리고 남친은 헤어지자고는 했지만 막상 미련은 왕창 남은 케이스였어서...! Y J님 애인분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남자친구분이 감정이 식었다고 가정한다면 다시금 Y J님을 그리워 할 수 있을만큼의 시간은 필요할 것 같아요... 저는 연애 첫 재회라 너무 신용하진마시구ㅠ...! 다시금 만나실 수 있길 바랄게요!! 화이팅😭
1:38 재회를 바라는 마음이 좋은 관계를 위한 것인가? or 내 행복만을 위한 것인가? 3:16 헤어지자고 말하게된 사람의 상처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4:35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상대가 듣고 싶은 말을 해줘야 한다 7:14 치고박고 싸우다 홧김에 헤어진 경우엔 최대한 빨리 연락해 잡는게 좋음(일주일 이내) 7:45 특정 문제가 오랜기간 해결되지 않아 헤어지게 된 경우엔 기다려주는게 좋음(한 달 이상, 시간이 필요한 만큼)
상대방의ㅜ입장을 배려하는 것은 좋은데 아마 여자가 바라는 것은 회사에서의 상황이ㅜ어떤지 그래서 어떻게ㅜ바쁜지.. 연락할 스케쥴은 언제이고 이 상황이 얼마니 힘든건지 소통만 있으면.. 여자가 보챗을 까요. 대부분의 회사를 다녀보신 여자들은 어느정도는 다 이해할 수 있어요. 근데 24시간일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 상황이먄 연애가 불가능한 상황인거고 이게 왜 여자쪽 잘못인지.. 여자쪽은 사실 피해자라고 봐야 겠죠. 저란 상황에서 여자에게 납득할만한 설명도 없이 여자에게 배려를 바라는 남자분들이 굉장히 자기 중심적이라고 생각 해요. 그리고 같은 상황 똑같이 할 거에요. 남자들이 바뀌어야ㅠ하는 부분도 분명 많고 연애도 정원을 가꾸듯 가꿔 나가는게 맞는데... 먼저 자기가 멀티가 안되서 여자를 기다리게 하는 건데.. 그부분에 대해서 남자들도 좀 바뀌었음 좋겠어요. 여자들은 확신과 소통.. 이것만 줘도 애타지않죠.
와 진짜 이거 맞는말이라서 진짜진짜 위로 많이 받고 가요 일이힘들고 지친다고 무조건적으로 이해해주고 맞춰줘야하는것도 이기적인거라 생각합니다 .. 남자쪽에서도 그 일이 힘든와중에서도 할수 있는 최선을 여자쪽도 최선을 다 해야지만 그 관계가 유지가 될 수 있는거지 한쪽이 힘들다 해서 일방적인 한쪽의 배려만으로는 유지될 수 없는 게 또 연인사이인것 같아요..
유신님 하시는 말씀이 구구절절 다 맞아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는 남자친구가 잘못했다고 울면서 찾아오고 매달리고 그랬는데 그때는 저도 회사 생활 문제로도 벅차고 힘든데 그 추운 한겨울에 패딩도 안걸치고 달려온 모습이 가슴이 찢어질거 같아서 근처 옷가게에서 겉옷 따듯한걸 사주고 화해를 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여자이고 사랑받고싶고 그런데 어느순간 남자친구가 저의 존재를 당연시 여기는 확신이 들면서부터 제가 싫어했던 모습들은 바뀌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참고참다가 오늘부로 정말 헤어졌습니다 유신님 말씀처럼 헤어짐을 먼저 말하는쪽이 사실 더 겉으로는 냉정함을 유지하려고 하지만 더 힘들어서 멘탈이 깨집니다 물론.. 바람같이 일방적인 잘못이 아니라 서로 안맞아서 자주 싸웠을 경우입니다. 헤어진 사람을 꼭 붙잡고 싶다면 당장은 힘들어도 며칠이든 몇달이든 본인 자신을 돌아보고 자기개발 취미생활을 하시면서 곰곰히 상대방이 힘들었다는 부분들 잘 생각해보시고, 본인이 그런 똑같은 부분으로 상처주지 않고 변할거란 확신이 들었을때, 내가 무조건 잘못했어 미안해..가 아니라 너가 이런 부분들 우리가 사겼을때 항상 힘들어했는데도 내 이기적인 마음에 이해를 못해줘서 미안해 이렇게 이렇게 난 조금 변해있고 앞으로도 변해갈거다 마지막 기회를 달라는식으로 회유를 하면 상대방도 마음의 문이 조금 열릴거 같습니다 다들 헤어짐을 먼저 고하는 입장도 아시면 좋을거 같아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