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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감정의 동물이에요 그 사람 말 한마디 행동에 다 나타나지요 남자 집이 부자인 줄 알고 대들고 한 몫 챙겨서 결혼하려고 했는데 건물 청소하는 시어머니 감을 보고 말을 함부로 내뱉는 한심한 여자 거기서 다 모든 것이 무너졌어요 그렇게 막 나가게 말하는 여자를 누가 좋아하겠어요 끝나는 거지요 그 어머니 그 아버지 세 식구가 어쩜 이렇게 똑같아요 뻔뻔하게 남자 집에서 직장 말을 했으면 자기네도 뭘 해도 한 가지 해야지 하나도 안 하면서 빈 몸으로 그냥 결혼할 생각은 하는 걸 보면 그런 속물 뻔뻔스러운 여자 그래도 사연자 님이 사람 볼 줄 아네요 하마터면 재수 없게 걸려서 큰일 날 뻔했어요 요번 일을 계기로 여자를 볼 때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모든 일을 해 나갔으면 하는 그런 부탁을 하고 싶네요 좀 더 시간을 보고 계시다가 좋은 여자 만나서 결혼하시길 바라겠어요
정말 별별 여자가 다 있네요 완전 속을 감추고 덤벼 들어 네요 정말 앙큼하고 발칙하네요 차라리 착하기라도 하던가 이건 인성도 개차반에다 집안도 별볼일 없네요 아버지 까지 ...참 나 원 창피해서... 젊은게 인생 왜그렇게 사니..그렇게 밖에 못 살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 허영심 버리고 처지에 맞게 살아 그 나이에 돈 한푼도 안모아 놓고 뭐했어? 남자한테 기생 했어 살려고 하지 말고 너 힘으로 살어! 사연 튜브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잘들었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건물주들 중에 자기 건물 자기가 청소하는 사람들, 은근히 많습니다. 사람사서 청소시키는데 쓰는 인건비를 아까워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 건물이라 좋아서 애정을 갖고 기꺼이 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 건물을 청소하다보면 이전에는 잘 몰랐던 내 건물의 사정이라든가 문제점을 바로 파악할 수 있다는 실용적인 이유 등등도 있습니다. 후줄근하게 입고 건물 청소하는 사람이 그 건물 주인일 수 있다는 걸 알았다면 함부로 못했을 거 같긴 한데, 그런데 그 이전에 직업에 귀천이 어디 있어요. 자기 일에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하면 그거 자체로 가치가 있는 거지. 제가 사람을 볼 때 그 사람보다 힘없고 만만하다 싶은 사람에게 어떻게 대하는지를 중요한 참고사항으로 봅니다. 그때 그 사람의 본래 모습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아마 쓰니는 건물 청소하는 내 어머니를 하찮게 보고 멸시하는 전 예비신부의 모습을 보면서 이런 여자와는 결혼하면 안된다, 결정적으로 판단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옳은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그 판단력이면 어디가서 호구잡히며 결혼하게 되지는 않을 겁니다.
최악의 거머리 같은 인간들 이었네요! 다행이도 질질 끌려 다니면서 맞춰져가면서 모든 요구 들어주면서 바보같은 짓을 안하고 냉정하게 판단하고 쳐내버린것 너무 잘하셨습니다!징글징글한 인간 기생충, 거머리 같은 인간들 ! 쓰님 똥 밟으뻔 하셨습니다 다음엔 인성이 훌륭한 좋은 사람만아세요
![(반전신청사연)예비아내와 웨딩사진 찍으러갔다 건물청소하는 어머니와 마주치는데"헉~니네 엄마 이런분이셨어?" 무시를 하자, 엄마 진짜 정체 밝혔더니[신청사연][사이다썰][사연라디오]](/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