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만 저도 저랬는데 왜그렇게 많은 이들이 싫어하고 있는 건지, 너무 자기를 불쌍히 여기거나 실제 이유가 아닌 쌩뚱맞은 이유로 본인 탓으로 돌려선 안 됨. 본인이 그런 모습이 편하더라도, 남들이 본인을 싫어하지 않기를 바란다면, 자기객관화 철저히 해서 고쳐야 하는 거임. '내가 보여주고 싶은 내 부분'과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내 모습'이 비슷하거나 일치할 경우, 내 한 부분(이 분은 바보같고 순수 천진난만 이미지)을 버리거나, 사람들이 싫어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버려야 함. 둘은 상충되기 때문에, 하나는 잃어야 함. 즉, 진짜 사람의 사랑이 고프다면 바보같고 순수한 이미지를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 나도 저랬는데 고쳤고, 특히나, 사람들이 내가 순수하게 하는 행동이 여우같다고 해서 별 짓 다해서 고침. 남자들한테 남자처럼(?)대하면서도 너무 친하게 안지내려 노력하다보니, 어느새 나는 내가 그토록 원하던 여자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더라. 나도 애기어쓰고 사람들이 귀여워해주고 마음 다 해서 선물해주고 그런거 매우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는데, 남친한테나 가끔 사랑받는 거지 그걸 다른 모두에게 해선 안되는 것ㅠㅠ 26살이면 알아야 하고, 고쳐야 하는 거 맞음. 착하고 순수하다, 귀엽다고 포장만하는 건 저 분 앞으로의 삶을 망치는 말임.
발음뿐 아니라 시선처리 몸짓 고개짓 손짓 입술오무리고 펴는 것등 표정 하나하나가 뭔가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어색하고 5세 아이 같음... 대기업 다녔으면 면접에 합격했다는 건데 저런 느낌으로 합격했다는 게 상상이 안감.. 그래서 저게 순수한 척 하는 컨셉인가 오해할 수도 있을 거 같긴함. 옆에 저런분이 있으면 굉장히 독특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거 같음... 유튜버가 아니라 주변에 저런 분이 있다면 먼저 다가가 친하게 지내고 싶다 이런 생각은 안 들거 같긴한데 그거랑 왕따시키는 거랑은 또 다름. 왕따는 시킨 것들이 미친거임. 본인탓 아님. 그냥 이 모습 좋아해주는 40만 구독자들이랑 잘 지내면 될듯... 아씨.. 40만 유툽한테 훈수댓 달다 현타옴 ...
덕자님이 예전에 유튜브 영상 도중에 울면서 하신 말씀이 .. “난 싫어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왜이렇게 많지” 라고 하셨어요 ㅜㅜ 난 기본 개념 안박힌 애들보다 덕자님 같이 순수하고 천진난만하고 성격 자체가 너무착한 사람이 최고로 좋다고 봐요 .. 남한테 피해 주는것도 없고 이런 세상에서 좋은것만 보며 살아가는 마인드가 진짜 좋은것 같은데 왜 다들 뭐라고 하시는거지 ㅠㅠㅠ 덕자님 화이팅
딱 내가 세상살면서 느낀 점이네요. 나도 사람들 좋아하고 시기하거나 미워하지않고 착하게 살면서 잘해주고 싶었던 사람인데. 그런데 그럴수록 이상한 사람들도 많이 들러붙었고, 피해주지도 않았는데 날 미워하고 비방하는 사람들도 겪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내가 나도 모르게 피해를 줬나보다, 내가 언행에 재수없는 점이 있나보다 반성하고 되새겼죠. 근데 30대 중반되면서 되돌아보니 내가 실수하고 잘못한 거 거의 없었어요. 군대에서, 직장에서 악의에 노출되고 까이고 굴려지고 그렇게 살아남아오다보니 이제 세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나는 바다가 파란 꽃밭인 줄 알고 날아온 나비였을 뿐이었단 걸. 바닷물에 젖어 무거워진 날개를 힘겹게 저어 바다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며 살아왔다 생각드네요.
@@이영숙-y1m5p 좋은 얘기해주셔서 위로가 되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말해주시는 분들 덕에 세상에 다쳤다가도 다시 세상을 믿으면서 살아나가는 힘이 됩니다. 세상에 속고 다쳐도 이상하게 세상의 아름다운 면만 기억되네요^^ 그래도 나이가 들면서 선의와 악의는 제대로 구분하고 어느정도 대처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말해주신대로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정합니다 착한게 나쁜게 아닌데, 그걸 이용해먹으려는 나쁜사람들때문에 독해져야한다고 봅니다 고등학생 이하의 미성년자라면 뭐 여기저기서 조언해줄 사람들 많겠지만 성인이시잖아요... 본인 스스로 알아서 하셔야 할 나이임. 남들 시선 전혀 생각 안하고 살 수가 없어요 이 사회는. ㅠㅠ 너무 쉬운 사람이 되면 다 당하고 삽니다.
- 어디 가서 신기하더라도 두리번 거리지 마세요 그냥 슥 보고 그 공간을 파악하세요 - 인사할때 헤벌레하고 웃지 마세요 눈 똑 바로 뜨고 상대방을 보면서 살짝 미소만 지으면서 인사하세요 - 어기적 어기적 다니지 말고 당당하게 걸으세요 모델학원 다녀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발음교정 학원 다니세요 아나운서 학원 같은거요 - 스타일도 성숙하게 바꾸세요 앞머리 없고 가슴쯤까지 오는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입고 다니는것도 티셔츠에 청바지 말고 더 성숙한 스타일로요 가방도 백팩보다는 숄더백이 나을것 같아요 누구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주제 넘지만 바꾸기 힘든 내면보다 비교적 쉬운 외면 먼저 바꾸는 법 알려드리면 좋을것 같아서 그리고 효과는 생각보다 클거에요!
덕자의 말이 와 닿는다. '내가 사람들을 나쁘게 만든다'...덕분에 나에겐 주위에 덜 친절할 이유가 생겼다. 요즘 사람들이 대우를 해주고, 처음부터 친절하면 반대로 막 대하더라. 이젠 구역질이 날 정도다. 나에겐 정당한 이유가 생겼다. 나의 친절이 당신들을 나쁘게 만든다. 덕자 응원합니다.
진짜 이 글이 ㅠ... 전에 같이 일했던 언니가 너는 주변 사람들을 나쁘게 만든다고... 얼마나 당황스럽던지ㅠ 그 때도 그렇고 당신들이 나쁘게 대한 건 생각 안 하시는 건지 그 때 10살 차이 나는 언니가 말씀하시니까 정말 진지하게 그 얘기 듣고 내가 도대체 뭘 잘못한 건지 여러번 생각하게 됨 ㅠ 그래서 주변 사람 나쁘게 안 만드려 하니까 넌 또 성격이 왜 그러냐고 좀 사람들이랑 어울리라고... 그냥 싸가지 없게 보이더라도 사람들이랑 안 엮이는 게 최선이라는 걸 그 때 깨달았네여 이 야발
@@천라이언 착각이 아니라 각자의 사정이지. 나 잘났다고 그런 소리 하는게 아니잖아. 당신도 그런 소리하는 것도 잘 돌아보길 바래. 살면서 좋은 일만 있나? 속상하니까 그런소리하는거지. 착각? 그래 생각해볼게. 당신도 생각해봐. 착각하고 있는건지. 예의따지는 사람이 속사정도 모르면서 아무나 호구소리하는건 아니지않아?
눈칫밥 먹어서 통찰력 생긴거라면면 모든 운동선수가 다 저리 똑똑할텐데 현실은 돌대가리가 더 많음,,, 그리고 서장훈은 집안도 부유했고 실력도 빽이 아닌 어릴때부터 초엘리트 선수로 승승장구만 한 선수여서 눈칫밥은 커녕 오히려 눈치없고 남을 배려하지 못하는 인간으로 성장하기 쉬운 환경이었다,,, 저런 통찰력은 오로지 평소 독서량이 많았을것이며 운동외에 평소 시사및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끊임없이 가지고 컸다는 반증이다,,, 운동선수들이 다 무식할걸란 생각 버려라,,,나도 잠깐 어릴때 운동한 사람인데 공부는 싫어했을지언정 책은 시간 날때마다 누구보다 많이 읽었고 신문은 거의 전 지면을 다 읽으면서 자랐다,,,내 주위 공부 좀 했더고 훨씬 좋은 직장 들어간 친구들은 그런 관심이 없었던 친구들이 많아서 정치, 시사, 사람심리문제에 대해선 지금도 나보다 무지하고 사람 심리 궤뚫는데도 훨씬 둔감하더라,,, 특히 마누라, 처가 문제에 대해선 더더욱,,,,
@@ko393 운동선수들 돌대가리가 더 많다면서 다 무식하다는 생각을 버리라고 하시나요.. 심지어 댓글 쓴 사람은 운동선수들이 무식하다고도 생각 안 하신 듯 한데.. 책을 읽어서 사회문제에 빠삭하다고 하시는데 공부와 운동의 핀트가 다른겁니다. 공부 잘 하는 사람들은 매순간 머리를 굴리고 운동하는 사람들은 반대로 몸을 굴리죠. 그럼 몸이 남으니 운동을 하는거고 머리가 남으니 책을 읽는겁니다. 다만 선수할거 아니니 관상용으로 근육을 키우고나 취미 수준에 그치는 운동을 하고 전문가가 될 거 아니니 얕고 넓게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들을 빠르게 얻어가는거죠. 정치 시사 문제는 정확히 말하자면 '안' 봐서 모르는거고 아마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 훨씬 빠르게 습득하고 깊게 이해할 겁니다. 매일 머리쓰는 사람들이니까요. 사람이나 여자 문제는 사람들 여자들한테 많이 치이고 해봐야 아는거라.. 퐁퐁남도 그래서 생긴 말이죠. 운동선수들 여자문제로 말이 많은 걸 보면 여자 다루는데는 빠삭할 수 밖에 없겠죠?
@@이행복-f8s 1.누가 나를 이유없이 때리려 하면 못때리게 막거나 맞서 싸우는 거죠.이것은 물리적인 거고요.2.정신적인 면에서 나를 이유없이 비난 하거나 깍아내리거나 막말을 하거나 하면 맞서 싸우고 3.더 깊이 들어가면 누군가 교묘히 거짓말을 하거나,사기를 치거나,왕따를 하거나,가스라이팅을 하거나,글루밍을 하거나,투사를 하거나 할때,이를 알아 차리고 당하지 않고맞서 싸우는게 방어지요.덕자씨는 3번째 부분에서 방어력이 약한것 같아요.
ey e 일부러 바보같이 본인이 하고 다니네 세정ㅈㅔ 뿌리는데 목에 뿌리고 나이에 맞지않게 가방 꽉매고 끈 엉키고 예절 바른건 좋은데 다리 벌리고 90도 인사에 엉거주춤 건들 건들 거리면서 들어오는데 바보같이 보이긴한다 진짜 객관적으로 봐도 면접 때 저렇게 해봐라 면접관 인상 팍쓸거다
턱형아 이거 영상잘봐라 니가 한사람 인생에 악영향을 끼친 사람중에 하나라는걸 절대 잊지마 니 자식들도 똑같이 니같은 애들한테 사기당하고 똑같이 당하길 바랄게 평생 저주당하고 살거다 너는 3대까지도 꼭 사기당하는 삶, 그 이상으로 인생이 망하는 갈 걷게 될거다 니가 했던 행동들은 결국엔 돌아오게 되어있어 후회하길 바래
"착한 사람들도 덕자 주변에 가면 달라진다"고 본인 입으로 말했는데, 그건 착한 사람이 아니라, 그냥 보통 사람일 뿐임(대부분의 보통사람들이 스스로를 적당한 수준으로 착하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아님) 착한 사람들은 덕자같은 사람을 보면 되게 챙겨주고 싶어지고, 되게 보살펴주고 싶어지고 그럼. 덕자가 착해서 당한거지, 그 사람들이 착하다가 변한게 아님. 원래 그럴 사람들인데, 그럴 기회가 없어서 착한 것처럼 보였던 것 뿐이지.
진짜 착한애들은 주변에 누가 가도 착함 제 군대 경험담 그냥 일반적 매너 갖춘 애들 힘들면 예민하거나 난폭해짐 게중 한 둘 정도 레전드급 부처가 있는데 절대 화 안냄 뭘로 덤벼도 긍정적으로 다 돌림 고로 덕짱 곁에 간 인간들은 “이인간 존나 가식떠네” 이렇게 느낀거지 자기 인성으로 도저히 이해 못함
저도 저랬는데 많은 이들이 왜 그렇게 싫어하고 있는 건지에 대한 이유를, 너무 자기를 불쌍히 여기거나 실제 이유가 아닌 쌩뚱맞은 이유로 본인 탓으로 돌려선 안 됨. 본인이 그런 모습이 편하더라도, 남들이 본인을 싫어하지 않기를 바란다면, 자기객관화 철저히 해서 고쳐야 하는 거임. '내가 보여주고 싶은 내 부분'과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내 모습'이 비슷하거나 일치할 경우, 내 한 부분(이 분은 바보같고 순수 천진난만 이미지)을 버리거나, 사람들이 싫어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버려야 함. 둘은 상충되기 때문에, 하나는 잃어야 함. 즉, 진짜 사람의 사랑이 고프다면 바보같고 순수한 이미지를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 나도 저랬는데 고쳤고, 특히나, 사람들이 내가 순수하게 하는 행동이 여우같다고 해서 별 짓 다해서 고침. 남자들한테 남자처럼(?)대하면서도 너무 친하게 안지내려 노력하다보니, 어느새 나는 내가 그토록 원하던 여자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더라. 나도 애기어쓰고 사람들이 귀여워해주고 마음 다 해서 선물해주고 그런거 매우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는데, 남친한테나 가끔 사랑받는 거지 그걸 다른 모두에게 해선 안되는 것ㅠㅠ 26살이면 알아야 하고, 고쳐야 하는 거 맞음. 이제는 다른 사람들을 '귀여워 해줄 나이'임. 남들에게 순수+바보같은 취급을 받고싶은 마음 버려야 함. 착하고 순수하다, 귀엽다고 포장만하고 우쭈쭈만 하는 건 저 분 앞으로의 삶을 망치는 말임.
4:53 터키즈 나온거 보고 유쾌하다 싶어서 찾아본 영상인데 ㅠㅠ 술먹방으로 비제이를 시작한 이유도 그렇고.. 너무 슬픈 사연이네요 ㅠㅠ 힘내세요 ㅠㅠ 당신은 잘못한 게 없어요. 그리고 아무나 믿어주고 얘기 들어주지 마세요. 덕자님같은 분들이 있어서 세상이 그나마 여전히 밝은 것 같지만, 그렇게 해야 혹독한 사람들 속에서 살아남아요.. 응원할게요
진짜 엄청 순수하고 맑은 사람인 듯해요 ㅎㅎ 말투 때문에 많이 상처 받으셨을 것 같네요 ㅠㅠ 그래도 굴하지 않고 인터넷 방송도 하시고 사람들 앞에 나서서 이렇게 활동하시는게 정말 대단하네요!! ㅎㅎ 앞으로도 덕자님 흥하시길 바라요~! 사람들의 편견이나 무시는 잊어버리세요! 덕자님 그대로도 충분히 매력있으시답니다 :-) 응원해요!!
@@실험맨 님이 저 사람이 돈을 얼마나 버는지 어캐 앎?; 그리고 영상 보면서 좋게 충고해줄수도 있고 좋은말 힘이되는말 할 수도 있고 님이 말한거처럼 영상에 나오는 여자분도 생각할까여?그분은 님 처럼 썪어삐뚜러진 마음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글케 생각하지 않음 그리고 이딴식으로ㅈ뎃 달고 다니지 마세여 존나 꼬인사람 약간 부족한 사람처럼 보여요
@@userdkgk 덕자님이 턱형이라는 유튜버의 mcn(크리에이터들 모여있는 회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과 계약하고 들어가게 되었는데, 계약 과정에서 차후에 유튜브 계정을 턱형에게 넘겨주어야 한다는 등의 말도 안 되는 부당계약이 있었던 것이 밝혀졌습니다. 다행히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원만히 해결되었다고 합니다.
"나때문에 주변사람들이 나빠지는건가?" 이 말이 참 속상하면서도 와닿음. 진짜 덕자님 같은 분이 평범하면서도 보통의 사람임. 근데 이러한 모습을 보고 악용하려는 사람들이 있어서 문제인 거임. 하루빨리 덕자님 같은 좋은 사람들이 행복해졌음 좋겠음. 마지막으로 덕자님! 이 글을 볼지안볼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겪었던 아픔 조금조금씩 지워나가시고 좋은 일만 가득해졌음 좋겠어요, 그리고 본인을 위해 조금은 이기적인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karmaoo3865 맞아요 사회생활 해보니까 사람 겉으로만 보고 평가하고 맘에 안든다고 괴롭히고 뒷담까는 사람 참 많더라구요. 웃긴건 그런 사람들이 윗사람한테는 사바사바 잘해서 승진이 빠르다는거..? 암튼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은 것 같다는 걸 세상 살면서 느껴요. 그래도 덕자님같은 순수함을 가진 사람들이 있으면 좋겠는데, 현실은 저처럼 현실타협한 사람들이 많죠ㅎ.. 인생 살려면 어쩔 수 없네 싶다가도 내가 상사가 되면 절대 그런 일 안일어나게 해야지라고 다짐하며 살고 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