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다 돌던지는 뉘앙스지만 저는 저 차주분의 마음이 조금 이해가 가네요 드레스업이 취향으로 깊히 자리잡은 사람은 무색무취처럼 보여지는 걸 못견뎌 하는 게 있는데 사람들 말대로 엑맥값에 1300들어간거면 티맥 값은 족히 나오는데 티맥 산 뒤에도 드레스업 못잃을 비용까지 하면 감내가 안되니까 엑맥으로 절충을 본 것일 수도 있고, 처음엔 1300까지 안 갈라고 했으나 하다보니 그렇게 가게 된 것도 있을탠데 사람들 참 씁쓸하네요 ㅎㅎ.... 한국인들은 남의 인생을 재단하기 참 좋아하는 것 같음
저도 배달대행(지금은 프리렌서로 플랫폼만 함)관리자 2번 해봤었는데 여러가지 부분이 공감이 되네요 ㅋㅋㅋ 근데 인과관계와 정치질과 대행사 근무에서 느낄 수 있는 온갖 회의감과 환멸감은 느낄대로 느껴서 다시 돌아가라면 절대 안 돌아감 ㅋㅋㅋ 영상잘봤슴다 보니까 영등포에 미스터바이커스에서 주로 작업하신듯 드레스업도 튜닝도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 이유가 있죠 ㅎㅎ. 공돌이들 갈아 넣어서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놓은게 순정 상태입니다.(출력, 내구성, 연비, 배기가스 규제 등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하였을때 최적의 결과물.) 브래이크나 서스펜션 튜닝등은 그나마 실용적인 튜닝이라고 할수도 있겠네요.
순정은 나라에서 규정한 법적인 배기규제나 공단에서 정한 오염물질배출 상대방의 주행에 방해되는것들 사고났을때의 상해정도를 줄이기 위해 정해놓은 것들을 갈아넣은 것이지 공돌이들이 갈아넣었으면 엑스맥스 스페셜 모델 만들어서 출력이나 최고속도 리밋제한을 어디까지 할 지 모릅니다.
차주님 튜닝 제품을 보아 '모 업체'라고 언급하신 곳이 '미스터 바이커스' 겠죠?! 직구하면 비슷하거나 같은 제품 찾으면 당연히 저렴하게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다만, 사고 처리 및 AS 관련해서 골머리 썩습니다. 이건 미스터 바이커스 뿐 아니라 모든 제품은 동일합니다. 사장님 사용 중인 샴푸도 공구 및 직구 하면 절반 값인 것 처럼요! 저도 엑스맥스 타고 있고 미스터 바이커스 이용합니다만, 엑스맥스 카페 보면 직구 카본 다양한 제품을 미스터 바이커스 구매 제품이라고 판매하는 것도 많이 보이는데 왜그럴까요? 병행수입을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 볼 수 있겠네요. 모르고 돈 주고 당하는 호구가 아닌 알고 있지만 돈 주고 확실한 서비스 받으려는 겁니다. 이건 수입차 구입하는 이유와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해당 영상에 나온 차주 분도 호구 맞은게 아니라 저렇게 하나 둘 장착한 튜닝들이 업무를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면 저는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된다고 생각하구요. 개개인 마다 의견이 다를 순 있겠으나 비판을 넘어선 비난은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user-bs9gq9yn8g 글쎄요 전 업체명을 특정하지 않았습니다만... 답글 다신분과는 생각이 다르네요. 엑맥카페 5년이 지났고 엑맥은 이제 정보가 너무 흘러 넘쳐서 새로 유입되는 호구 아닌이상 직구정도는 다 알아서 스스로들 하십니다. 중국제 태국제 가격 모르는 신입오너호구들이 많이 당하긴하는데 일일이 따라다니며 설명할수는 없으니까요. 정말 엑맥 튜닝에 관심있고 노하우 많은 사람들 모인 단톡방 들어가서 물어보시면 열이면 열 저와 같은소리 하실겁니다. 그리고 해당 영상들이 올라온 이후 영상에 저 차량은 엑맥카메에 판매글이 올라왔더군요. 판매금액보고 웃음만 나긴 하는데 눈탱이튜닝은 이런부분이 문제입니다. 호구눈탱이 맞은 튜닝비용을 판매비용에 덮어씌우니.. 사실 자기 입맛대로 튜닝한걸 완벽하게 맘에 들어하는사람도 없을뿐더러 그렇다고 누구나 인정하고 중고여도 값쳐주는 최상급 튜닝파츠들도 아니고.. 딱하나 머플러 오버레이싱만 가치가 있겠네요. 또다른 호구가 나타난다면 팔리겠죠. 저렇게 튜닝했다고 업무를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인지 아닌지는..역시 모르겠습니다. 그랬다면 판매는 안하시겠죠. 유튜브 영상띄운이후에.. 이 역시 제 개인의 의견일 뿐입니다.
저도 라이더 입장에서 너무나 감정이입이 되서 댓글 달았는데 애마를 소중히 생각하고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입장을 헤아리지 못했네요. 아무생각없이 뱉은 말이 마음에 상처가 되셔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만 페이커도 여기저기서 훈수받는걸요. ㅋㅋ 근데 제가 꼰대라 그런지 아무리 그래도 1300만원 튜닝은 좀....자동차도 그정도 튜닝이면 주변에서 정신나갔다라는 소리 들을텐데 ㅋㅋㅋㅋㅋㅋ 4:12 아 뭐 저도 pcx 안타고있고 또 이번에 티맥이 아닌 2022년 AK550 예약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 )
음 어떤 느낌이냐면 그냥 아반떼에 4~5 천 튜닝 때려박은 차 보는 성능은 아반떼 N보다 안나오고 가격은 비싸지만 본인 만족은 하는 하지만 그돈이면 M시리즈 구매가 가능한 그런 오묘한 느낌임 물론 중고차 팔때는 감가 쳐맞고 당연히 튜닝비용은 오히려 마이너스 돼서 그냥 중고 아반떼 중간시세에 팔어야됨
뭐 보기 좋은데요....본인 돈으로 본인차 튜닝하는데 왜 다들 거품물고 그러는지... 그리고 본인의 체형이나 업무 특성상 나름 합리적인 선택을 한거고 본인이 만족한다면 그이상 좋은건 없습니다.... 오토바이 알지 못하는 사람이 봤을때는 뭐가 바뀐건지 몰라요..본인만 알죠... 원래 튜닝이라는게 남들은 모릅니다. 남들은 알아채기도 어려운거, 아주 작은거 튜닝해놓고 혼자 뿌듯해 합니다...그마음 알죠....ㅎㅎ 안전하게 타는일만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