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의 불륜, 자 이제 어떻게 할꺼에요? [공자왈] 

전 오십대 후반인데 인생에 있어서 젤 잘못한게 결혼이고(20대중반) 잘한건 이혼이고(40대초반) 더 잘한건 재혼 안한것입니다 물론 괜찮은 남자도 간혹은 있겠지만 대다수의 남자들은 바람에 주사에 폭행에 도박에 경제의 무능력 그중에 한두가지씩으로 속을 썩이는것 같아요 전 남편은 주사 폭행만 빼고 다 했었죠 집구석에 돈이 될만한건 다가지고 나가 도박으로 없애버리고(금부치들 애기 돐반지) 나잘때 내카드 들고나가 현금서비스 만땅 받아 도박으로 날리고 또 룸싸롱가서 (30대초반그때 나의 월급이 야근까지하면 80만원정도) 후배 생일이라고 60만원정도 긁고(내월급으로 애들하고(아들하나 딸하나) 그달 그달 막고살아야 하는데 )참고로 결혼생활 20년 하는동안 내생일은 단한번도 안챙겨준 인간임 결혼생활 내내 경제활동 하면서 독박육아에 독박 살림에 항상 쪼달리는 돈때문에 나를위해 쓸수있는돈은 없었어요 한번은 가을무렵에 길을 걷고있는데 화원앞에 노오란 국화꽃이 풍성하게 피어있는 화분을 보고 주인한테 얼마냐고 물어보니 5천원이라고 하길래 큰맘먹고 하나 사왔더니 전남편이 쓸데없는거 사왔다고 눈알이 튕겨져 나올정도 째려본게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개고생하며 나를위해 단돈 오천원도 맘데로 못쓰는 나의 결혼생활을 애둘은 내가 키우기로하고 20년만에 청산하고 조그만 사업을하며 하루에 3~4시간 자며 열심히 살아 지금은 아들은 직업군인 딸은 영어강사이고 시드머니로 부동산 투자에 성공해서20~30억을 가지고있어 노후에는 국민연금에 임대료 받아 생활할수있어 이제야 한숨돌리며 삽니다 남은 여생은 그동안 못했던 취미생활 여행 기타등등 누리며 살겁니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결혼생활이 행복하지 않다면 한번뿐인 인생인데 과감한 결단이 필요 합니다 내인생에 주인은 나입니다 지금시대엔 성실만 하다면 여자들도 얼마든지 잘살수있습니다 여자분들 당하고만 살지맙시다

심리적.경제적로 혼자서는 것이 모두의 의무가 되길 바랍니다. 이 둘 중 하나라도 이루지 못한 사람은 결혼하지 않는 게 상식이 되는 성숙한 세상이 오길요. 혼자 서는 과제를최선을 다해 미루는 사람들이 대다수라고 봅니다.

변호사님의 말들이 왜 이렇게 눈물 나는지 내가 안녕한지 내가 평안하지 제 자신을 돌아보지 못했어요 팩트만 간결하게 말씀해 주시는데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픈지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전 남편의 외도로 지금 별거중이에요 다 들켰는데 본인만 안들켰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잡아떼는 모습이.. 모든게 낯설고 19년을 같이산 사람이 맞나 싶더라구요. 폭력까지 쓰고 고막이 찢어져서 병원치료 받는 와중에도 그여자랑 문자질을 .. 본인은 끝까지 당당하다고 모든걸 제탓으로 돌리더라구요 니가 날 의심하고 오해하는거다. 난 널 배신하지 않는다.. 미친놈.. 자기는 끝까지 가정을 지키려고했다는 미친소리를 지껄이더라구요. 정말 너무 가증스러워서.. 제가 빈털털이가 되도 이혼할거에요. 혼자 적게벌어 살아도 저런 인간하고는 더이상 못산다는게 제 결정입니다. 너무 치가떨려요. 어떻게 저렇게 뻔뻔할까요.. 사고나서 죽었으면 좋겠어요.

사과받는다고해도 그 상처는 과연 회복될지.그냥 이혼들 하시죠.함부로 용서해주지도 말죠.좀.

제얘기하는거같아 슬프네요 이제 이혼하려구요 끝내려구요 끝까지 본인잘못을 인정하지않아 더화가납니다

안되는놈은 안된다 인간 안변함 ㅋ 9년째 9년이 되서야 깨달음 ㅋ 똑부러지는 슨생님최고~^^♡

사람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고 나를 직면하는 과정이, 그리고 돈벌고 밥먹고 자고 배우고 운동하고.. 나를 사랑하고 산다는건 말이 거창하지 현실을 얼마나 잘 받아들이고 전진하는가가 거의 다인것 같아요. 내 자신이 바로 선다는것이 이상적인 말이 아니고 살기위해서 인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불륜은 이혼이답 쓰레기통 껴안고사는거지 ㅉㅉ

가족분들 넘 보기 좋아요 손가락 하트까지 ㅋㅋㅋ👍🏻

6:21 언제 들어도 명언입니다. 혼자 바로 서지 못하는 사람은 결혼을 하나 못하나 불행으로 가는 특급 열차에 탑승한 것과 같습니다.

당당한 모습 담고 싶어요~~ 많이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남편의 외도를 확인했을때 아무렇지 않았어요..더이상 그를 사랑하지않기에..이미 깨진그릇이 다른그릇이된것을 보니 그만 이혼하면 좋겠다했는데 참 이기적입니다..결혼생활 유지는 원하고 나와관계가 없으니 불륜은 하려고하고..저 또한 제 배우자를 책임지고 사랑해주지않았기에 아무렇지 않습니다. 이혼하고 새롭게 시작할 용기는없고 가정생활은 유지하고싶고..참 이기적입니다. 들켜도 들키지않았어도 제 마음은 하나도 동요가 되지않더군요..네 애정이 없기때문이겠죠

얼마전에 변화사님 구독자가되었어요~~ 한꺼번에 몰아보기했는데 멘탈잡아줘서 꾸벅입니다~

아변님 처럼 능력이 있는 분은 가능할지 모르겠다. 솔직히 대부분의 여성들은 아변님처럼 못한다.(아변님은 진짜 특별한 여성인것 같다) 만약 이혼해서 막노동급의 노동이나 스트레스를 받아야한다면 이혼 할 것인가? 그 정도의 자립심, 의지가 있는가 물어보자 결국 이혼은 선택이다. 자신의 본성과 이성, 경험을 통해 저울질을 해서 나온 결과라 생각한다. 대부분 사람은 이혼 못하는 사람은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것 같다.

벌써부터 귀한말씀 기대가 됩니다!!!

제가 그러했어요 가정은 유지하고 싶은데 용서할 수 있게 해달라고 애원했지만 그 놈은 전혀 잘못 인정도 안하고 유책배우자인데 당당해요 결국 전 불행하네요 치유받고 싶아도 치유도 못받아서 괴롭네요. 주도권은 유책배우자가 가지고 있고 미안해라는 말도 정식으로 안하고 카톡글로만 미안하다 이 소리 해대요 제가 미쳐 날뛰어야지만요 전 전혀 괜찮지도 안녕하지 못하네요

외람되지만 선글라스 엄청 잘 어울리십니다.

꼭! 챙겨 보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새 사랑을 축복해줍니다

조금더 빨리 이동영상이 올라왔으면 좋았을껄요.. 맞아요 그죄를 물어야 하는데 ..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 내가 참아야한다라고 내가 덮고 가야한다라고 생각만했어요 ..

변호사님 왜 모르겠어요 경제력이 없으니 그냥 사는거죠 경제력 있으면 누가 사나요 안살지 저도 참고 살다 경제력 생기니 집을 나와서 5년 됐습니다

진심 공감합니다. 살림 잘 하라고 급여 통장,인감 도장등 맡겼더니 억대적자~업체 사장이랑 지금도 업무랍시고 연락하는 뇨자! 이젠 자기 합리화에 딸들까지 이간질에 부녀간 갈등~처갓집에 물신양면으로 잘 했것만,이젠 처갓집도 뇨자편에 서서 나를 탓하기 시작한다. 그 동안 생보손보등 나도 모르는 계약,해지,해약,소멸,대출,실효등 계약자가 아니여서 알 수 없고~ 보험설계사 언니와의 관계,고객으로서 요청해도 무반응! 이젠 정리 할려고 하니,적반하장으로 오히려 대출 받은 것 다 놓으라 뻔뻔함의 극치를 봅니다. 어려울 때,힘이 되는게 부부고 가족인 줄 알았는데~업체 사장과 처갓집의 대변인..,..배신감!

불륜은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별볼일 없는 남자들이 잘 하지 않나요? 그래서 아내분들은 아니까! 그닥 상처나 배신감 같은건 없을 것 같아요.. 이혼에서 불륜 보다 다른 이유로 이혼하는 사례가 더 힘든 것 같아요

멋있어요~~!!!

바람피면 이혼하면 됩니다

결혼과 동시에 내 인생을 남자에게 맡겨 버리고 독립적으로 살아갈 생각은 꿈도 못꾸는 여자들은 몸은 어른이 되었지만 정신은 어른이라고 할 수 없죠. 인생은 뿌린대로 거두는 법. 남편이 바람을 피우든 학대를 하든 그런 남편에게 평생 종속되어 살아가야겠죠.

넘 좋아요 왕팬됨!! 초록색티넘잘어울려요

오늘 오전에 일때문에 빨리 끝내고 집에 와는데 남자가 있네요 ㅠㅠ 아기 7개월 되는데 나 이제 어떻게 할까요 소송 하고싶으데 비용 어떻게 됩니까 ㅠㅠ 죽고싶다 정말

일어난 일도 아니지만 듣기만해도 처참하네요,,,

솔직하고 재밋는 변호사님의 영상은 자주보고 있습니다.오늘은 좀기분이 한마디로 염장을 지르네요.겨우겨우 기도하면서 감정을 다스리고 살고있는데,고맙다고해야할까요? 아님 얄밉다고해야 할까요?

무조건 이혼!!! 결혼아직 안햇지만

주옥같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

불륜 이해를어떻게하겠어...

나랑 똑같네요 ㅋㅋㅋ 와이프가 집까지 나가버렷는데 ㅋㅋㅋㅋ

내용과는 별개로 티셔츠가 참 예쁘네요 어디서 사셨나요?ㅎㅎ

에고 뼈 맞은 느낌입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과연 공자든 맹자든 아변님과 동년배로 활동하는 사람이라면 지금처럼 그들의 사상을 배우고 삶에 적용하고 있을까..?

상대가 사과하지않고 되려 뻔뻔하게 가스라이팅을하면 어떻게해야되나요

공자왈을 곶자왈로 봤어여…

안녕하세요.신랑이랑 싸워야 하는데 참고 있습니다. 우리신랑도 평가해주세요

저는 미혼이지만 결혼한 남자가 바람을 피운다는게 얼마나 상처가 클까 참 마음이 아파요. 그리고 아이들도 그 상처속에서 사회에 살아가야되고 가치관에 있어서도 많은 영향을 받을것 같아요. 아이들만 불쌍해!

불륜은 남자랑 여자가 만나는건데 댓글엔 죄다 남자만 불륜저지른것처럼 되어있네..... 와이프가 외도한 남자분들의 댓글도 봤으면 ~....

오래살수록 불륜 발각은 훨씬많아짐

심부름은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아는 변호사님!! 항상 사회든 정치든 군까지 각종 언론을 통해 알려진 크고 작은 이슈들을 관련법으로 너무 알기쉽게 잘해석해주고 계셔서 구독잘하고 있어요. 여기서 불륜이슈에 관한 질문 두가지 드리고 싶어요. 작년말 아주 큰 화제였던 같은 '조동연 혼외자로 이혼' 사실이 사회, 정치, 군에서까지 무수한 법정공방할 이슈들이 있었음에도 변호사님은 1. 왜 당시에 의견없이 침묵하고 계셨는지와 2. 당시 그 사건에 대한 원래 설명해주시는 스타일로 법정해석과 견해가 너무너무 궁금해요.

멎져요 아변님 배경도 good❤이렇게 예쁜가족도요

궁금해요!

아변님 안녕하세요~ 티셔츠는 어디꺼에요~~^^

왜 영상이 플레이가 안되는거죠?~

난, 딸들 결혼 하지마 하고 말한다. 믿을놈. 믿을년 없다.

배우자의 부정에 대해서는 내용이 다를까요? 일회성..또는 몇번의 부정에 대해서..

남편바람피웠다면 맞바람은요 같이 지옥으로가는거죠 뭐 동등하게 하자 그리고 나서 헤어지든지

정말 중요한 말씀 감사합니다. 저의 경우는 바람 피는건 아니지만 똑 같은 얘깁니다. 50년을 시동생 뒷바라지로 집을 몇 번씩 엎으면서도 너무나 당당해요. 스스로 상대에게 화도 못내고 혼자 못 산다고 상대가 사과라도 해주길 바랐는데 그게 제가 구걸하는 거였군요. 상대방의 잘못에 대해 화를 내겠습니다. 화를 냈더니 두리뭉실 뭐가 잘못했다는건지 사과를 했어요. 자기는 그걸로 할 일 다했다 생각하더군요. 뭘 어떻게 잘못 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한다든지가 없습니다. 꼭 이혼도 할겁니다.

나에 가정 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괴로우을 주는 남.녀는 천벌 받아라.

👍👍👍👍👍👍

안정적인 생활 누리고 싶어서 결혼하는 것 같은데 상대가 언제 어디서 바람피울지 모른다면 음.... 그것도 한 10년 잘 살다가 ... 갑자기 바람나면 멘붕 오겠네요. 바람피울 거면 결혼 10년 내 피는 게 낫지 않나... 아닐까요? 전 배우자가 바람피우면 그날로 끝이네요. 이혼 여부와 상관없이 내 배우자로서의 생명은 끝.

불륜. 서로 절제해라. 인간인칸.

안봣음 이영상

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시대에 바람필수도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