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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 초대석 009] 죽음을 예감하고 마지막으로 쓴 수운 최제우의 동경대전 「불연기연」에 담긴 참뜻은 무엇인가? 김용휘·정지창·백낙청 회화 3편 

백낙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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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동학 #역사
[백낙청 초대석 009] 동학초대석 3편
#동학 #동경대전 #귀신자오야 #천주 #불연기연
1860년 수운 최제우가 만난 우리 민족의 하늘님은 서양의 인격신과는 다른 천지생명의 영묘한 기운이자 귀신이었다. 천지만 알고 귀신은 모르는 사람들에게 남긴 수운의 유서 「불연기연」에 담긴 참뜻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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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июн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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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6   
@user-mb3wh8ig7x
@user-mb3wh8ig7x Год назад
4부로 이루어진 깊은 토론 감사합니다 그날이 올때까지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KH-bi1xj
@KH-bi1xj Год назад
세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한울은 하늘로 하여야 수운 선생님 뜻에 더욱 부합하다 여기며 일부러 신조어 격인 한울을 하늘과 같다고 부연할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아울러 백선생님의 마지막 멘트가 크게 울림으로 다가 옵니다.
@user-vm2ef8go6i
@user-vm2ef8go6i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
@user-vc6hq7jx2o
@user-vc6hq7jx2o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hours2004
@hours2004 Год назад
깊이 있고 진지한 대담,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user-uj2qp6ww8h
@user-uj2qp6ww8h Год назад
소태산의 탁월한 언어 예술가라는데 공감하는 학부시절이 기억나며 리더의 비평 평론 감각이 지각에서 비롯되어지는 기쁨인듯 합니다
@user-mr2wh4em8b
@user-mr2wh4em8b Год назад
진지하고 깊이있는 이 토론을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euntawon46
@euntawon46 6 дней назад
❤❤❤
@euntawon46
@euntawon46 6 дней назад
😊
@user-rk5jd9jy9b
@user-rk5jd9jy9b 2 дня назад
.​@@euntawon46
@chungnamha8995
@chungnamha899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주 오래전에 김지하 선생님의 책을 읽다가 발견한 수운대신사님의 "불연기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불연기연"은 불교나 원불교에서 말하는 유와 무 혹은 공과 유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보다는 우리가 혹은 내가 보는 것이 한 관점으로 다른 관점으로 보면 다르게 보이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즉, 생명 혹은 동물의 세계에서 보면 약육강식이 자연의 섭리처럼 보입니다. 약육강식이 자연의 섭리이듯이 강자가 약자를 지배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논리를 바탕으로 과거 제국주의 식민주의가 만연했고, 그로 인해 세계 대전을 두차례 치르기도 했다. 아직도 끊이지 않는 영토분쟁이나 대자본이 소자본을 지배하고 그렇게 미움과 원망이 쌓이고 원수가 많은 것이 현시대에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약육강식으로 보이는 세계는 피상적인 것이고 더 깊이 들여다 보면 서로 상호의존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생명의 관계망을 깨닫게 된다. 원불교에서는 은사상 혹은 사은사상이 바로 그것이다. 정산종사는 원불교의 사은사상에 대하여 소태산 대종사께서 "우주의 진리 가운데 상생의 도를 주로 드러내어 우리가 네 가지 큰 은혜(즉 천지은 부모은 동포은 법률은)를 입고 사는 것을 밝혀 주었으니, 상생 대도인 사은의 교리가 만생령을 제도하는 가장 큰 길이며 사중보은의 도리(즉 천지은에 대하여 응용무념의 도를, 부모은에 대하여 무자력자 보호의 도를, 동포은에 대하여 자리이타의 도를, 법률은에 대하여 정의는 실현하고 불의는 버리는 도를 실천하는 것)가 이 세상을 평화롭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임을 깨달으라"고 하셨다. 불교에서 선수행을 하는 것은 모든 사물과 일을 대할 때 고정된 관념으로 보는 것을 놓고 다양한 각도를 볼 수 있도록 마음을 열게 하는 것이다. 모든 사물과 일들은 연기적인데… 한 관점에 고정되면 다양한 관점을 볼 수 있는 가능성을 막아 버린다… 가장 큰 문제는 자기 중심적 사고 즉 에고이즘이다. 금강경의 가르침은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을 부수고 나와야 깨달음을 얻는다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수운대신사의 "불연기연"을 해석해 보면 '네가 보고 있는 것이 "기연"이나 그러나 또한 "불연"이기도 하다. 한 관점만이 옳다고 고착하면 다른 관점들을 다 놓치고 말것이다. "기연"이면서 "불연"인 것을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특히 이해관계에서는 "불연기연"을 이해하지 못하면 상극의 업을 지으면서 싸우고 원수가 될 수 밖에 없다. “기연"에만 집착하면 다른 대안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김상기-p1e
@김상기-p1e 15 дней назад
존경하는 백쌤 기독교적 세계관의 편협성이 보이는 진행였어요 천도교(동학)이란 우주적인 관점에서 봐야하며 불교또한 도학 으로 자기수양이 자신을 찾아가는 수행이고 원불교는 참선수행이 현실과 같이하기 힘드니 생활불교에서 실천하는 부처가되자는 동양철학의 원대한 사상을 잘못이해하신것 같으네요
@freeview21
@freeview2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연히 뒤늦게 보게 되었지만 유익한 소개 내용에 감사드립니다. 다만 이전의 유투브 영상에서도 그렇고 이 모임에서도 백낙청 선생님께서 화이트헤드 철학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 점이 있어 몇 자 남겨놓고자 합니다. 이미 잘 알려졌듯이 하이데거는 존재(sein/be)와 존재자(seiendes/is-ness)를 구별하였고 서양철학사가 '존재자'만을 사유할 뿐 '존재 자체'를 망각한 철학사로 본 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화이트헤드 철학의 경우 백낙청 선생님은 하이데거처럼 존재자를 넘어서 존재 자체로까지 나아간 점이 화이트헤드에게선 없다고 보신듯 한데 결코 그렇지 않으며, 하이데거의 '존재'와 '존재자'의 관계에 유비되는 것이 바로 화이트헤드 철학에서는 creativity[창조성/창조력]과 actual entity[현실 존재]의 관계라는 것입니다. 화이트헤드 철학에서의 궁극자는 actual entity가 아니며 심지어 God[신/하느님]도 아닙니다. 궁극자에 속한 것은 creativity입니다. 오히려 화이트헤드에선 신이든 인간이든 사물이든 모두 actual entity에 속할 뿐, 모든 actual entity는 기본적으로 ceativity에 의해 창시되는 피조물로 봅니다. 이 creativity는 새로움의 원리 과정의 원리로서 모든 actual entity는 creativity에 의해 창조적 생성의 과정을 갖기에 creativity의 피조물로 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화이트헤드의 actual entity는 하이데거의 '존재자'에 해당할 뿐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actual entity에는 정작 궁극자에 속하는 creativity가 깔려 있습니다. 예컨대 또 다른 유비로서 물리학에서 '에너지'와 '물질'의 관계를 볼 경우, 현대 물리학에서 양자는 근본적으로 구분되지 않더라도그 에너지가 시공간화로서 형체화된 사물들을 물질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일 우리 앞의 물질만 보고 에너지를 못본다면 유비적으로 말해서 '존재자'만을 보고 '존재 자체'를 망각한 것으로 볼 수 있듯이, 화이트헤드가 말한 Creativity[창조력]과 actual entity의 관계 역시 그러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실제로 하이데거의 '존재자'처럼 화이트헤드 연구자들 중에는 actual entity를 '현실적 존재자'로 번역하는 이도 있습니다. 또한 화이트헤드의 creativity 개념은 불교의 공(空) 사상에 견주어 보는 이도 있습니다. 물론 서로간에 그런 유사점이 있긴 해도 화이트헤드와 하이데거의 두 철학사상은 분명히 서로 동일하지 않은 차이점도 엄연히 있습니다. 예컨대 하이데거 철학의 경우, 그의 현존재는 존재 물음을 묻는자로 보기에 인간의 실존을 중심으로 놓고 사유하는 편이지만 화이트헤드의 철학은 기본적으로 원자론이어서 인간중심주의 입장을 띠지 않습니다. 지구 행성의 인간 존재도 actual entity라는 원자들의 합종연횡 그 진화 과정에서 우연히 출현한 진화의 산물로 볼 뿐입니다. 뿐만 아니라 화이트헤드의 creativity는 '존재 자체'라는 추상적인 표현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새로움의 원리'라는 과정의 형식으로 본 점이 있는데, 그럴 경우 존재 자체라는 그 실상도 결국 이라는 점을 직시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현실의 모든 존재자들은 궁극자의 범주에 속하는 이 시공간화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이데거는 서양철학사의 '존재 망각'을 지적했었지만 화이트헤드는 서양철학사를 '과정 망각의 사상사'로 보기도 했습니다(Modes of Thought 81).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볼 경우 저의 소견으로는, 인간중심의 사유가 아니면서 존재 자체가 과정이라는 점에까지 이르렀던 화이트헤드의 시선이 훨씬 더 깊지 않은가 싶습니다. 여기에 그가 말한 '존재론적 원리(ontological principle)'라는 경험론의 원칙까지 고려해본다면 훨씬 더 설득력이 있다고 보는 것이죠. 물론 이런 얘긴 저의 짧은 소견에 불과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외에도 못다한 설명들이 좀 더 많이 있지만 이 정도만 해두고 어쨌든 적어도 화이트헤드 철학에 대해선 충분히 짚지 못하신 점도 있음을 이렇게 다른 의견이자 저의 소견으로서 남겨두고자 합니다. 그럼에도 전반적인 전체 동영상의 콘텐츠는 너무나 유익한 내용이어서 백낙청 선생님을 비롯해 영상을 만드시는 모든 분들께 저 또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내용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user-us5rl9yy3n
@user-us5rl9yy3n Месяц назад
아직도 체계가 안잡힌거네요.?
@qkdwhtknam8293
@qkdwhtknam8293 29 дней назад
종교라는 게 차 떼고 포 떼고 나면 마지막에 남는 건 말장난 같다.
@user-ov2oe7tg5c
@user-ov2oe7tg5c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한울을 하눌로??? 수운선생께서 창도하신 동학을 모르는 소리입니다. 천도교에서 말하는 한울님은 한.은 끝이 없는 무한대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울은 모든것을 포함한다 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눌님이란 인격화된 신을 말함이지만 천도교의 한울은 이 세상 삼라만상 그 자체가 한울인것입니다. 수운대신사님께서 깨달으신 것이 이것이요. 이것을 깨닫지 못한 시대를 선천이라 하고 깨달은 이후를 후천이라 하는 것입니다.그래서 인오동포 물오동포..즉 모두가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 것이며 신도 저 멀리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 우리와 함께 있는 것입니다.원불교의 원 역시 모두가 한 울타리안에 있다는 의미로 원을 사용한다고. 한 강의를 듣은 적이 있습니다.
@sa-kyu
@sa-kyu Год назад
여러 말씀들이 결국 "같은 말을 다르게 쓴다"로 정리 되는군요, 기레기들이 3%의 단어로 97%를 왜곡하는 숫법이 그런 거 아닐까요?.
@ksm913
@ksm91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xgzMdO8w8cc.html 수운 선생님의 '바로 우리' 대중적 노래입니다 감사합니다.
@user-uf1bx9uc3v
@user-uf1bx9uc3v 4 месяца назад
불연기연에 답을주다. 불연우. 무형 에이름이요. 기연은 유형. 에이름이요. 불연기연은 우주관 을 말한것이요. 수운선생. 말씀은. 대정십오년에 출간한. 수운심법 강의 책자에. 자세히 수록되어있음
@kh7757
@kh7757 Месяц назад
공경하는 마음 없으면 만나지 마라!
@user-oc5sr4uv7m
@user-oc5sr4uv7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桓因님
@user-hc9dk1zl8g
@user-hc9dk1zl8g 2 месяца назад
한울님보다는 하느님이 맞다고 봅니다. 하나님은 절대 안되구요.
@user-qw5ez8oz3g
@user-qw5ez8oz3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수운선생님 그리고 그에게 강림하신 상제님도 울타리를 얘기한적이 없는데 무슨 한울타리며 우주무한대가 동학의 뜻을 잘 내포한다는 것입니까. 학자들은 솔직해야 됩니다! 당시 거대 기독교에게 하느님용어를 뺏기고 뒷방늙은이로 내쳐졌으면 통렬히 반성을 해야지 무슨 해괴한 변명으로 한울님타령입니까!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user-jw4kx6sn6h
@user-jw4kx6sn6h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Дале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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