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으로 여유가 된다면 쓰세요 아니라면 아끼세요. 전 서울에서 10가구(집두채)를 세를 주는 사람인데 뻥안까구 나이 50.60살에 더 싼집으로 옮기고 옮기다 반지하까지 오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경제력이 되서 젊을때도 놀고 나이먹어서도 놀고 하면 너무 좋지만 그게 안돼면 차곡차고 모아서 노후를 대비하는게 올바른 일이라 생각합니다 지인들중 정말 젊었을때 안놀고 안먹고 했던 지인들 다 아파트 한채씩 있어요(미혼들) 그 반대는 지 사치부리다 2년간 5천만 까먹구 전세금 2억5천짜리 살다 2억짜리도 가는 지인도 봤고 400백 버는데 700백 카드빚 날아오고 주인이 전세금 1천원 올려달라는데 돈 없다고 걱정하는 지인도 봤습니다. 다 그런거 아니지만 아껴서 똥된건 본적은 없지만 팡팡 쓰다 똥된건 본적 많습니다. 저희부부 또한 남편 년봉도 높고 세도 나오지만 해외여행 한번 안가고 전 10만원 넘은 가방하나 없습니다. 솔직히 관심도 없구요. 웬간하면 아껴쓰고 절약한 그 금액을 모아 집한채를 더 샀습니다. 그래서 이제야 노후준비까지 어느정도 됐다 생각하고 애들데리고(초.중) 해외여행 계획하고 있구요. 아끼고 절약하고 올바른 소비로 인해 모은 돈으로 투자하면 님 미래를 풍요롭게 만든다는거 삶의 진실입니다.(저희 40대임)
@@삐삐삐-z9h 말씀 감사합니다 그래도 전 여유있게 돈있으면 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나이 1,2살 더 먹고 친구들이 이제 결혼하면서 애들 돌보고 가정에 충실해질때 저도 아마 그러겠죠? 근데 그러면 더이상 놀수 없을거 같네요 제 시간이 없어서요 그래서 쓸수 있을때 쓰고 나중에 모을때는 모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전 6년 빡세게 벌고 그 돈 가지고 있어요 집살정도되는 돈입니다 근데 돈 있으면 무얼 못사겠어요 전 그돈 그냥 묶어두고 쓰질않을생각이구요 일하면서 라이프 스타일 즐길려고해요
생긴대로 즐기면서 살면 되는거 아껴서 집사고 차사고 시집장가가는게 행복이라 생각하면 그렇데 하면 되는거고 그거 아니고 나하고 싶은건 해야겠으면 어쩌겠음 병나기전에 하고 살아야지 ㅋㅋ 사람 사는 방식 한두가지만 있는것도 아니고 단 즐기는것도 하고픈것도 분수에 맞게 해야지 빚은 지지 말아야함 모으진 못하더라도 그것만 지키면 알아서 잘살더이다
해외여행 좋아해서 일부러 베트남에서 일자리 구해서 한1년 일하고 오고 나니 어느정도 갈증은 많이 해소가 됩니다. 일하는 거하고 노는것은 다르지만, 인천공항만 보면 막 설레고 그러시죠 ? 저도 그러는데. 또 현실이 있다보니 최대한 싸게 여행을 다녀올려고 합니다. 참 해외여행도 중독인거 같음
백지수표님 저 기억하시려나 모르겠어요. 작년에 한번 아프리카에서 얘기나눴습니다. 계속 보고 있었는데 드디어 백지수표님의 소원이 이루어졌네요. 과연 천명이 언제 넘어갈 수 있을까 했는데 오늘 며칠 만에 와봤는데 이 게 왠일입니까. 이천명이 넘었네요. 제가 다 믿기지가 않네요. 꿈인지 생시인지. 과연 꿈은 이루어지는군요. 풍악을 올려야 하는 건 아닌지. 축하드립니다!!
욜로!! 다니던 대기업 퇴사하고 장기 해외여행 왔습니다...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거든요 물론 일이 힘들도 안맞다보니 이런 선택을 한것도 있습니다 그래도 가장 동기부여가 되었던건 제가 영어공부하러 다녔던 언어교환101 에서 만났던 분들도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해외로 워킹홀리데이 혹은 하고 싶은 것들을 많이 시도하고 계시더라구요! 동기부여가 되서 저도 퇴사하고 여행와있지만 지금까지 후회가 없네요 물론 돌아가면 후회를 할 수 있지만 제가 한 행동에 대해서는 후회를 하지 않고 싶네요^^
여행도 욜로도 좋지만 이것도 물려받을 재산이나 전문직이나 기술이라도 있으면 괜찮으나.. 그냥 사무직이라면 나이 40 넘어가면 재취업도 힘들뿐더러 급여도 확 깍인답니다.. 내가 40세 넘었다 생각하고 워크넷 사람인만 찾아봐도 일할때가 없어요.. 질이 별로인 직업만 잔뜩.. 안타깝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노동력으로 벌수 있는 나이가 얼마 안된답니다. 젊을때 경험하고 여행하는 거 좋아요. 그러나 자신의 환경에 맞춰서 했음 좋겠네요. 40세가 넘어가면 돈이 세상의 전부라는 걸 몸이 먼저 말해 준답니다. 그때는 내 한몸 편하게 쉴 공간은 있어야 해요. 아직은 우리나라는 40세이후부터는 재산의 유무에 따라 상대를 평가하거든요..
@@정주원-z2g 50대에 대기업 연봉 1억 받는 사람들 비율이 얼마나 된다고 이걸 일반화 시키는지.. 세상물정을 모르는 건지 우물안의 개구리인 건지.. 거기다 흔히 꼰대들이 말하는 노오오력 해라... 하긴 아프니깐 청춘이다 하면 노오오력 하라고 하지..어휴... 현재 한국이 어떻게 변화하고 어떤 시대가 오고 있는지 알고나 이런 소리를 하는 건지... 오프에서 이런 소리하면서 꼭 다니세요.. 그리고 니가 걱정해 줄 정도 아님.. 투자로 왠만한 대기업 부장급 연봉은 벌고 있고...대한민국엔 나같은 사람만 존재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이런 글 올린 거임..제발 세상 물정 좀 아시길..
30대중반 지난연말에 모은돈 정산해보면서 주변에 결혼안한 평범한 직장인 남녀들의 재정상태가 궁금했음 남자는 대략 20명 여자는 10명정도 물어봤고 호구조사를 좋아해서 대략 어느정도 인지는 하고있었음 남자는 6:3:1 정도의 비율로 6-초년생때부터 꾸준히 반이상적금 3-적금은 아니지만 일정금액(80~100)을 그냥 모음 1-내일은 없음 번만큼 소비 잘살거나 개인사업자 감당안되는수입 제외하면 80퍼센트 이상은 돈을 모왔고 대부분 7~8년차이며 절반은 꾸준히 한직장을 다녔고 2회이상의 이직은 드뭄 지방에서 일하는 경우 오히려 집걱정이 없고 수도권으경우 보통 전세를 만들어서 독립 집 차 빚 다빼고 모은애들은 보통 통장에 4~5천을 만들어놨음 목적은 언젠가 할지모르는 결혼... 적금드는 애들도 만기후 단기나 펀드등으로 변환으로 인한 결국 목돈을 못묶어놈... 학자금 대출이 있던만큼 전세금 대출이 있음 ㅎㅎ 여자의 경우 30이 넘으면서 갭차이가 너무커짐 남자애들만큼 모은경우가 1~2명인데 그이유중 하나가 일단 한직장을 다닌사람이 1~2명뿐이였음 그리고 나머진 이직텀때 여행등 자기개발에 투자(?)했으며 지역을떠나 일하면서 월세가 꾸준히 들어가고 굉장히 신기했던건 남자중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범위에 들어가는 20명중에는 없었고 진짜 잘살거나 고소득층에서 키웠는데 여자쪽은 60프로가 반려동물을 키웠으면 30대가 넘나보니 한마리는없음 평균2~3마리 이게 은근히 컸음 월세를 50잡을때 반려동물에게도 월세만큼 들어가는거 같음... 얼마모왔는지 1~2명빼고는 정확히 말안함 근데 남자애들은 지가 얼마모왔는지 모르고 이야기하면서 맞췄는데 여자들은 자신의 재정상태를 정확히 알고있었음 가장 나이많은 여자가 36이였는데 대충보니 2천안되는듯 1인가구가 커진다는건 결국 생활적으로 고정이 된다는거라 1인가구가 커진다는건 반대로 더욱더 비혼으로 가는거 같음., 남자애들은 사회통념상 결혼이란것에 대해 그래도 돈을 모으자는 잠재의식이 있지만 여자는 다들 어느순간에 놓았음... 이게 잘못된게 아니라 사회가 그만큼 케어하지 못한부분이라고 생각함 저출산해결 결국 혼인율을 높히는건데 남자들은 나이먹어도 크게변하는게 없는데 여자들은 생각이 냉정해짐 이부분에서 성비 불균형이 생기는데 이걸 잡는 사회적 해결이 필요하다고 느꼈음..,
보험은 남녀 전부 초년생때 ㅂㅅ 같이 들고 30넘으면서 자신들의 포트폴리오로 감 진짜 변액에 미쳐있던애들은 당시 어설픈 회계 경영쪽 애들이였지 그걸 남녀로 나눌게 아님 오히려 여자들이 초년생때 좀더 잘나눔 남자애들은 그냥 한큐에 끝내려는 성향이 강하고 굳이 따지면 디테일로 욕먹는건 남재애들이였음
아니그걸왜 사회탓으로돌려요??우리ㅏ라는 여자가 돈모우기 어려운나라인가요??? 전혀아닙니다. 그리고 월급대비해서 소비하는 성향보세요 남자는 백수, 고시생 장기취준생이 아닌대 못모우는경우를 보면 유흥도박자동차에 돈을쓰던지(저축안하고 이런대 전부꼬라박는남자는 극소수) 여자한테소비하죠 말고는 님이 조사한대로 일반적으로는 어느정도 저축을합니다 혹은 학자금대출을갚죠 한편여성은 소득대비 비싼 음식을 먹고 소비하죠 꾸미고 성형합니다. 자신의 소득보다 화려한 일상 인생을 꿈꾸기 때문이죠(이말 부정하려면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흥행햇던 드라마를 다시보라)그 근거중하나가 출입국관리기록보면 여성20대중반30대초반 사이가 남여노소 통틀어 해외여행 가장 많이갔어요 근대 여성그나이때 평균연봉이4000가까이나 가느냐?그건 절대아니죠(연봉4100이 대략실수령액300정도됩니다) 그냥 결혼에 대한부담이 상대적으로 생각하지 않기때문에 그렇게 쓰는겁니다. 또 그렇게 버는직장은 화류계가 아닌이상 엄청굴리는대 버티는여성또한 극소수입니다 임금크게높지않아도, 아껴만써도 여자군대안가면 30전에4.5천모우는거 일도아닙니다
와,,, 부러워요 저는 나에게 시간을 투자하고 싶어서 회사퇴사하고 퇴지금+모아둔돈 해서 해외여행 싼곳?ㅋㅋㅋ 갔다오고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곳 가보고 피부과등등 그동안 못해본것 해보고 하면서 지금도 백수생활 9개월째 즐기고 있는 사람 입니다ㅋㅋ 이제 남은돈이 30%정도 남아서 슬슬 직장을 구할려고 하는중인데 저는 결혼생각 전혀 없고, 내돈 벌어서 평생 나한테만 쓰면서 재밌는 인생 살고 싶어요ㅎ 영상 재밌게 잘보고 갑니당
저도 6년 직장생활하다가 아프고 다니던 회사에 미래가없어서 때려치고 여행 (캐나다 +미국)다니고 이것저것 쓰며 1년 노느라 3천 5백썻어요 수중에 4백만원남았네요ㅋㅋ그래도 후회안해요 돈은 또 벌면되니까요. 값진경험대신 회사에서 야근하느라 뼈썩을뻔한거보다 백만배 나아요 ㅋ다녀오다보면 돈열심히벌어모으고 싶어집니다 또 여행다녀야되니까요 댓글보다가 막뱉는 사람들 몇있어서 같은입장에 있는 사람으로써 댓글답니다. 열심히 응원할게요 !!화이팅
젊을 때 한번쯤은 그리 돈써서 여행갔다와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생각하는 가치가 조금 다를수있으니까요. 전 28이지만 누나보니 생활력 하나는 최고인거같네요. 방송 찍으시고 공허함이 엄청 나실거같아보이는데 책 많이 읽으시는거 추천할게요^^ 기회가되면 만나서 살아온 얘기 들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