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이 무엇을 원해서 백종원이랑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다 처음에는 백종원의 생각을 듣고싶다고했는데 중간에 말하는태도 보면 다른데 관심있어보이는데? 마지막에 가서 잘못을 본사 카드수수료 같은데로 돌리는데 나라가 잘돌아가게 고민하는곳에서 그런말을하네 사람들이 힘든거는 시스템에 문제가있다는건데 그걸 외면하네
맞아요,,, 한국사람들의 문제는 머 하나 인기잇으면 너나없이 다 똑같은 상점 개점해서 한집건너 하나싹 똑같은 상점이잇다 이런식이면 당연히 장사가 안될수밖에없다. 단순히 수요공급의 원칙을 완전 깨버리는 이런 현상이면 당연히 장사가 안될수밖에없지.... 이 떼거지 근성 ,, 이걸 좀 버려야한다
역시 백종원은 차원이 다른 경영자다. 말그대로 한국은 시장대비 요식업체수가 너무 많다. 쉽게 말하자면 동일업종 포화도가 너무 높아서 가격경쟁과 같은 제살 깎아먹기식 출혈경쟁이 비일비재하고 그나마 잘되도 5년 아니면 1년을 넘기지 못하는 자영업 요식업자들이 많다. 업종의 다양성을 중기벤처부나 진흥공단에서 지도를 해야하는데 새로운 업종이 잘된다고 하면 저글링 근성으로 떼려 몰려가 신생시장의 질을 레드오션으로 만드는 자영업자들의 마인드가 문제인 것이다. 힘들다고 하더라도 국가에서 다양한 자영업 업종을 설계해 여기에 일정수 이상의 창업자들만 진출하도록 하는 계획적인 자영업 시장질서가 출현한다면 시장밀도상승이나 동일업종 몰림현상을 어느정도 해소할수 있겠지만 우선 자유경쟁원리와 업소 스스로의 자구노력을 하락시키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이를 실현시키기 어려우며 잘못하면 저질 서비스를 소비자가 떠안아야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이마저도 매우 어렵다. 그냥 정부차원에서 업종의 다양성을 지향하도록 지도하고 설득하는 것외에는 현실상 특정방안이 없다.
근데 망하는 자영업이 많은게 당연한거 아님? 과거는 1층짜리 작은 건물에 요식업들이 있었기에 자영업하는 사람들 수가 그렇게 많지 않았음 그래서 자영업자들이 망하는 일이 많지 않았지 뭐 imf는 별개고 근데 지금은? 고층건물에 그것도 다방면으로 가게가 입점하고 있음 국회의원 본인도 말했다시피 편의점이 많은게 문제라고 했지요? 백종원 대표가 말한것처럼 인구대비수 자영업자가 너무 많다는 거임 그러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냐? 해결을 어떻게함? 인구를 늘리는것밖에 더됨? 근데 인구늘어나면 뭐 해결됨? 자영업 하려는 사람도 또 늘어날테고 그리고 요식업은 어쨌든 맛과 서비스의 경쟁인데 맛있으면 망하겠음? 맛 없으니까 망하는거임 그러면 맛 없는거 팔면서 망하는 이유를 사회의 문제로 돌리면 어떻게 해야 하는거임?
큰 문제점. 인구대비 매장수 많다. 미국 열배로 많다. IMF이후 해고는 쉽고 짤리고 갈데는 점점 없어져서 자영업비율만 늘어간다. 해고와 일자리 감소는 더 심해질텐데. 4차산업혁명이 확산되면 제조업에서 생산직으로 일하던 사람들 99%는 해고. 이점에 대해 대책이 있다는 말은 못봤다. 이 상황에 외노자, 난민. 들여오기는 쉽지. 나가라면 나갈까? 이것도 대책 있다는 말은 못들어 봤다.
생각의 차이가 있겠지만... 의원분 좀 공부 더 열심히 해서 국민을 대표하는 자리에서 진짜 국민을 대표하는 인간이.되면 안되는건가? 본인의 준비가 적으니까 그냥 백종원 말이 맞다라고 말하는 그런 준비안됨 인간 같네.... 문제는 많은데...준비도 안했지... 아는게 없으니
에메랄드 빛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다가 갑자기 옆구리에서 계곡을 쓸고 내려온 흙탕물이 뛰어들어 한마디 합니다 "맑은 강물아!!! 너 혼자 넓게 흐른다고 다른 냇물이 피해보는 건 생각 안하니??!!! " 제 길을 묵묵히 흐르던 강물은 당황스럽습니다. 하지만 계곡의 흙탕물에게 친절하게 답합니다. "아,그래, 냇물이 피해보면 안되지. 하지만 내가 다른 냇물의 길로 흐른 게 아니라 강물의 길을 함께 흐르고 있다는 걸 헷갈리지 말아줄래? 길이 다르다는 걸 잊지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