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1 이건 기상청에서 전문 조리사 안 뽑을라고 꼼수부린거 아니냐 ;;? 설령 진짜 2톤 부족해서 의무사항은 아니라고 하자. 근데 1년중에 200일을 바다에서 항해하고 관측하는 사람들만 있는, 그마저도 대한민국 영해를 모두 커버하고있는 단 한대의 배의 선원들을 위해서 전문 조리사 정도는 고용해줘야 하는거 아냐?
백종원이 참 맘에 드는게 사람에 높낮이는 없어야겠지만 예로 군대요리할때 참 아랫사람한텐 따듯하면서도 굳이 높은사람과 차등안두고 편하게 과한 굽힘없는 여유로움이 좋다 그만한 위치에 그만큼 아쉬울게 없어야겠지만 그래도 그리사는게 참부럽다. 예전 국감때 벌벌떨면서 답하던 김택진과 당당하게 소신발언 어이없다는 제스츄어의 백종원은 큰 차이를 보였지
현직 상선 항해사 입니다. 실제로는 4시간 당직 동안 못하는 업무를 해내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8시간 풀로 쉴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그 마저도 날씨가 나쁘면 잠도 제대로 못 자기 때문에 ㅠ 고충이 있구요 주말에도 어김없이 당직을 서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배 타는 기간 동안 쉬는 날이 하루도 없습니다 ;)
아주 잘하셨읍니다. 국토를 지기는 "개한민국" 의 사나이들에게 이런 푸짐한 은식을 해 주다니. 그런데 좀 질투?...아니 무럽습니다. 난 아직 "뱍종원" 님의 음식 보기만 했지 못 먹어봤거든. 물론 있는 자료 가지고 "퓨전" 식으로 모두의 입맛에 맞게 하기는 세계의 "백종원" 님 입니다. 많은 니라 의 음식을 맛보시더니.......즉흥적인 요리 솜씨는 놀랍습니다. 더 열심히 국방을 지켜 주시길 바랍니다 . 어디든 부르면 달려가는 "백종원 님"의 요리. "국민의 요리사" 달려라 달려.